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있어요- 진언이랑 설리는 선을 넘었나요?
일주일만에 30회 싹 몰아보면서 작가의 필력에
감탄하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진안이랑 설리랑 민박집(?)인가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냈는데 그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건가요?
둘은 진도가 어디까지 나간건가요??
1. 저도
'15.12.27 2:54 PM (183.100.xxx.232)앞부분은 안봤지만 중간 중간 회고 영상보면 이미 만리장성을 쌓고도 남았을 것 같던데요?
사실 재미나게 보고는 있지만 어제 해강이가 사진보며 사랑해요 여보 할땐 공감안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바람나서 완전 안드로메다까지 갔다온 사람을 뭘 아직도 절절히 사랑하는지2. ㅇㅇ
'15.12.27 2:55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아무도 몰라요
작가와 피디가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안해서 정확한 씬이 없어요3. 000000
'15.12.27 2:56 PM (121.135.xxx.157) - 삭제된댓글전에 기자간담회 이런데서 지진희가 둘은 잠은 안잤다라고 말했다는 글 본 적이 있어요.
4. 28
'15.12.27 2:58 PM (58.239.xxx.64)그렇군요. 그렇죠?
저는 드라마를 보는 내내 진언이가 설리에게 마음을 준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다고 느꼈거든요.단지 해강이로부터 도피하고 싶어 도피처가 필요한 느낌? 답변 감사합니다5. ㅋㅋㅋㅋ
'15.12.27 3:04 PM (121.143.xxx.125)지진희는 남자가 아닌가봐요.
그 오랜 시간 옆에 여자가 있어도 수절하고 여자 몸에 손도 안대는거 보면..
넘 판타지스럽네요.6. ㅇㅇ
'15.12.27 3:09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몇회인지 모르겠는데 설리가 미국서 돌아온 뒤에 진언누나가 여지껏 갈데까지 못갔냐며 비아냥거리는 장면있었어요. 현실이라면 최진언 고자설 나오겠지만 작가가 해강이와의 무리없는 재결합을 위해 그렇게한것 같아요ㅋㅋ
7. ..
'15.12.27 3:13 PM (110.9.xxx.55)지진희씨 기사는 못봤지만 드라마 초반에 둘이 잠을 잔 장면이 분명하게 나옵니다. 정신적외도였다면 좀 더 공감이 되었을까요..지진희 연기 잘하고 멋진데 불륜이 몰입을 방해합니다. 주말마다 드라마를 기다릴만큼 몰입도가 높은데 항상 지진희캐릭을 편한 마음으로 못보네요. 드라마에 보면 지진희는 상의탈의 하고 설리 속옷차림으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이 나와요.
8. ..
'15.12.27 3:14 PM (110.9.xxx.55)청소년 드라마도 아니고 그런장면이 있는데도 손만 잤다고 할 수 있을까요? 6회인지 7회인지 이습니다.
9. ᆞᆞ
'15.12.27 3:18 PM (110.9.xxx.55)둘의 불륜이 시청률을 떨어뜨리고 도해강과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데 방해가 되니까 작가가 안 잔것처럼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지만 어쩌나요. 이미 방송에 나왔는데 대사로 아닌것처럼 처리 한다고 이미 시청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건 아니죠.
10. ^^
'15.12.27 3:21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안잤다는게 더 이상한 상황 아닌가요...진언이가 *자도 아니고....그래서 전 이 드라마 못보겠더라고요.
진언이가 해강이를 죽도록 사랑한다고 난리치는데 불륜 저지르고 그 지* 다떨던게 잊혀지지 않아서요.11. ^^
'15.12.27 3:24 PM (210.98.xxx.101)안잤다는게 더 이상한 상황 아닌가요...진언이가 *자도 아니고....그래서 전 이 드라마 못보겠더라고요.
진언이가 해강이를 죽도록 사랑한다고 난리치는데 불륜 저지르고 해강이 한테 불륜남이 할 수 있는 최악을 짓은 다 해놓고 이제서야 참회하고 사랑 부르짖으면 과거가 잊혀지고 용서가 되나요...해강이는 되나본데 보는 저는 그게 안되더라고요.(혼자 감정이입해서요)12. ᆞᆞ
'15.12.27 3:35 PM (110.9.xxx.55)포털에 진언설리 하룻밤 으로 검색하면 기사가 있어요.
13. 잤어요
'15.12.27 3:42 PM (211.46.xxx.253)처음 설리네 집에서 밤을 보냈을 때는 그냥 잠만 잤고,
둘이 시골로 도피했을 때는 동침했죠.
왜 같은 드라마를 보고도 다들 다른지..ㅎㅎㅎ14. ..
'15.12.27 3:51 PM (110.70.xxx.160)잤어요 옷도 벗고 있었는데ㅋㅋㅋㅋ
진언이가 고자인가요 다 벗고 안하게...15. 옷벗고
'15.12.27 3:51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이불 속에 누워있던 장면 본것 같은데요.
시골에서요. ㅎㅎ16. 상위 옷벗고
'15.12.27 3:52 PM (58.143.xxx.78)이불 속에 누워있던 장면 본것 같은데요.
시골에서요. ㅎㅎ17. 잔거아님
'15.12.27 3:53 PM (39.118.xxx.16) - 삭제된댓글설리 자취방에서 얼음으로
장난치고 난리
그담장면 둘이 상의벗고 누워있던디18. 잔거아님??,
'15.12.27 3:56 PM (39.118.xxx.16)설리 자취방에서 얼음으로
장난치고 난리
그 담 장면 둘이 상의벗고 누워있던데요?19. 잤어요
'15.12.27 4:04 PM (116.122.xxx.25)진언이 설리와 시골로 도피여행 떠나고
도해강은 그날 밤 돌아오지 않는 진언을 기다리며 집 마당에서 밤새 비를 쫄딱 맞으며 기다려요
그 년놈들은 사랑놀음하고 하룻밤 애뜻하게 보내는 장면과 오버랩되면서 제가 많이 분노했어요
다음 날 아침 설리는 속옷차림, 진언은 상의 탈의하고 잠에서 깨서 설리가 진언에 대한 사랑이 더 커졌는지
두 년놈들이 길거리에서 뽀뽀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설리 sns로 장소를 알아낸 해강이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고 그대로 강물에 몸을 던져요 얼마나 피눈물이 났을까 자기는 밤새 뜬눈으로 비 맞으며 남편기다렸는데20. 돌돌엄마
'15.12.27 4:22 PM (112.149.xxx.130)내말이 그말이에요. 현실에 도해강이 내 친구나 자매였으면 등짝 3천대 때렸을 듯. 이 미친뇬아 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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