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대 대학원은 매일 늦게 끝나고 힘드나요?

....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5-12-27 12:19:23

공과 대학원다니려면

밤 9시 넘게 연구하고 토요일에도 학교에 가야하고

놀 시간도 없나요?

수도권에 거주하는데 집에는 며칠에 한 번씩 가나요?

IP : 39.118.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2.27 12:25 PM (175.193.xxx.172)

    딸애가 신촌 Y대 석사1년차에요.
    토욜까지 학교가는 거 맞구요.일욜도 가끔 나가요.
    연구실험 때문에 날밤 샐 때도 많더라구요.
    1년차지만 교수가 논문 종용?을 해서 논문도 벌써 다 써 간대요.
    내년에 또 한 편 쓰라고 할 것 같대요
    얼마전에는 미국학회도 1주일 다녀왔구요.
    학회준비로 날밤 샌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에요
    다행히 우리애는 집이라도 가까우니 ~~옆에서 보기에 안쓰러운데 잘 견디고 있는거 같아요.

  • 2. .....
    '15.12.27 12:27 PM (203.226.xxx.80) - 삭제된댓글

    경제 석사했는데 주7일 아침 9시에 학교가서 저녁 12시에 집에 갔고 겨우 졸업했어요. 시험기간아닐때는 학교 주6일갔고 시험기간엔 도서관에서 밤새는 동기들도 있었고... 일산 분당에서도 교통좋은동네 가는데 학교앞 오피스텔에 자취하고 그랬어요. 공대도 만만찮다고 들었네요.

  • 3. .....
    '15.12.27 12:28 PM (203.226.xxx.80)

    경제 석사했는데 주7일 아침 9시에 학교가서 저녁 12시에 집에 갔고 겨우 졸업했어요. 시험기간아닐때는 학교 주6일갔고 시험기간엔 도서관에서 밤새는 동기들도 있었고... 일산 분당에서도 교통좋은동네 산다는데 학교다니기 힘들어서 학교앞 오피스텔에 자취하고 그랬어요. 공대도 만만찮다고 들었네요. 대학원은 학교에 따라 솔직히 많이 달라서 중위권이면 이정도까진 아닐수도 있어요.

  • 4. 00
    '15.12.27 12:30 PM (175.193.xxx.172) - 삭제된댓글

    평일에도 귀가시간은 거의 12시를 넘겨요.
    년말이라 3박4일 휴가내서 친구랑 여행갔는데 평소 피로누적 때문에 어제 늦게 돌아왔더라구요ㅠㅠ

  • 5. 00
    '15.12.27 12:32 PM (175.193.xxx.172)

    평일에도 귀가시간은 거의 12시를 넘겨요.
    년말이라 3박4일 휴가내서 친구랑 여행갔는데 평소 피로누적 때문에 힌들다고 어제 늦게 돌아왔더라구요ㅠㅠ

  • 6. ..
    '15.12.27 12:34 PM (114.199.xxx.112) - 삭제된댓글

    연구실마다 달라요..

  • 7. ....
    '15.12.27 1:16 PM (61.75.xxx.133)

    학과에 따라 다른데, 어떤 연구실은 숙식을 주5일 동안 연구실에서 해결해야하는 곳도 있어요. 침낭도 있고.
    물론 지도교수님이 기업체에 취업추천서를 확실히 써드리지요.

  • 8.
    '15.12.27 1:25 PM (39.117.xxx.101)

    거의 8시 넘어서 끝난다네요
    프로젝트 세미나..
    수업은 많지는 않대요

  • 9. ^^
    '15.12.27 2:06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남편 60을 바라보는 공대교수이자 보직교수입니다.
    평생을 주말이면 토.일 중에 하루는 학교에 갔어요.
    어제는 결혼식이 있어 오늘 갔네요.

    공대 교수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로펌에 있는 30대
    미혼의딸이 아빠는 편하게 살아서 이 치열한 삶을
    모른다고 하더군요.
    인생에 답은 없나봅니다.

  • 10.
    '15.12.30 7:02 PM (58.230.xxx.99)

    실험이 필요한 경우 낮동안은 학부생들이 쓰느라 대학원생들은 저녁에 많이 한다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460 남편이 아직 안들어왔어요.. 2 ㅇㅇ 2015/12/30 1,402
513459 기욤 민서커플 끝까지 민폐 26 ㅇㅇ 2015/12/30 17,972
513458 “일본 진정 사죄한다면 도쿄 청사 앞에 소녀상 둬야” 2 샬랄라 2015/12/30 516
513457 해맞이 보러 어디로 갈 건가요?? 1 국정화반대 2015/12/30 893
513456 현미는 사람을 천천히 죽이는 독약이다 58 이럴수가 2015/12/30 35,415
513455 배가 고파 잠이 안오는데 3 ㅇㅇ 2015/12/30 811
513454 canada goose victoria 에 대해 아시는분 조언 .. canada.. 2015/12/30 412
513453 딩크족이라 말하면 훈계하는.. 11 아직까진 2015/12/30 3,532
513452 조카 초등입학가방 빈폴괜찮나요? 5 몽쥬 2015/12/30 1,478
513451 위안부 할머니들 고통을 100억에 팔았습니다 21 국민의지 2015/12/30 1,933
513450 살면서 죽고싶다는 생각 안해보신분 계세요? 9 ... 2015/12/30 2,572
513449 직장에서 사적인 대화할 때... 남들이 원하는 이야기(대답)를 .. 2 대화 2015/12/30 1,170
513448 협상 찬성한다는 할머니는 치매시래요ㅡㅡ; 2 ㅇㅇ 2015/12/30 1,056
513447 82 운영자..보세요 12 역주행 2015/12/30 2,550
513446 왜 위안부 문제를 타결?하려고 하는건가요? 7 .... 2015/12/30 861
513445 대상 줄 사람 없으면 안 주는게 더 가치있겠어요 3 .. 2015/12/30 1,527
513444 일본군의 악질 만행을 100억에 용서한답니다 6 국민의지 2015/12/30 621
513443 베스트에 최태원, 노소영, 내연녀로 총도배를.. ㅋㅋ, ㅜㅜㅜ 11 대단한국민에.. 2015/12/30 6,076
513442 엠비씨 연예대상 엠씨는 김구라 말고 3 Mc 2015/12/30 1,656
513441 핸드폰 케이스 요거 괜찮나요?? 대체 고를 지를 못하네요...ㅜ.. 4 핸드폰 케이.. 2015/12/30 918
513440 내일 아침 강원도로 떠나는데 잠이 안오네요 2 === 2015/12/30 1,451
513439 시인의 능력을 가진게 4 ㅇㅇ 2015/12/30 748
513438 욕조 세면대 때 어떻게 청소하나요? 19 욕주 2015/12/30 6,877
513437 전기렌지에 고기구울때 4 ㅡㅡ 2015/12/30 1,004
513436 김구라 오늘따라 표정, 인상 참~ 드럽네요. 6 .... 2015/12/30 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