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팔이네 부엌
냉장고 옆에 있는건데
전 정수기인줄 알았는데요
그시절에 저런 정수기가 있을것 같지않고
생선그림이 있는 것 같은
네모난 가전제품이 뭐죠?
저런 주방가전이 뭔지 도무지 알수없네요
http://blog.naver.com/violla852?Redirect=Log&logNo=220551962196
< 무려 3단 냉장고 > 라고 써있는 사진
냉장고 옆에 정수기 모양의 생선그림이 있는
이 가전제품이 뭐죠??
아시는분요?
정팔이네 부엌
냉장고 옆에 있는건데
전 정수기인줄 알았는데요
그시절에 저런 정수기가 있을것 같지않고
생선그림이 있는 것 같은
네모난 가전제품이 뭐죠?
저런 주방가전이 뭔지 도무지 알수없네요
http://blog.naver.com/violla852?Redirect=Log&logNo=220551962196
< 무려 3단 냉장고 > 라고 써있는 사진
냉장고 옆에 정수기 모양의 생선그림이 있는
이 가전제품이 뭐죠??
아시는분요?
직접 드라마를 본게 아니라 봐야 알겠지만,
일단 정수기는 그 시절에 있었어요. 84년도에도 있었는걸요.
정수기는 그 시절에 있었어요 - 222
정봉이가 테잎을 카세트에서 빼서 냉장고에 넣는데 라미란 걱정스런 얼굴로 " 정봉아, 그거 먹는거야냐~" 정말 이번 응팔에서는 라미란이 주인공이십니다.
제빵가일까요?
88년도죠?
74년에도 저희 집엔 미제 오븐 있었거든요.
그전에도 일제나 미제 주방 가전 다 있었어요.
저건 뭔지 모르겠는데
모양으로 봐서 토스터기나 제빵기 아닐지.
아마 저 제품이 집에 있었던 분이면 확실히 알겠지요.
70년대 초반에 저희 집에선 네모난 빵틀 있는 제빵기에 빵 만들어 먹고 그랬어요.
설명이 정수기라고 나와있는거 얘기하시는 거죠?
밑에 돌 깔린거요.
그거 정수기 맞아요.
저 빠른 74인데 어느 해에
동네에 광풍??? ㅋㅋ이 불어
엄마들마다 저 정수기를 하나씩 마련했어요.
돌이 깔려있너서 그 돌이 무슨 물을 걸러준다나...
수도 꼭지 같은게 있어 그거 돌려서 물 따라 먹고 그랬어요.
석유곤로 당근 썼구요.
어느해 엄마가 동생이랑 어디 가셔서
큰딸인 제가 밥을 했는데
밥이 새까맣게 타서
아빠가 라면 끓여줬던 기억 ㅋㅋㅋ
6학년쯤 되었을듯요.
엄마가 보시고 기가 막혀 하시던 기억 ㅋㅋ
연탄 보일러도 기억나고
가끔 엄마가 시켜 연탄불도 한두번 갈았던 기억 나네요.
정수기 얘기로 돌아가면
저 돌이 무슨 맥반석 돌이라서
저 돌만 주기적으로 갈아주면 된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ㅎㅎ 신기해서 온 식구가 물 한잔씩 따라 먹었네요.
또 하나 기억이 저희는 그때 주공아파트 살았는데
어느해 겨울 거실에 연탄 난로를 설치했어요.
연통을 길게 빼서 배란다로 연기 나가게 설치하고
그 위에 주전자 얹어놓고 했거든요.
어느날 난로가 뜨겁질 않기에 추워서 앉아 있다가
청록색 디스코 바지 태워먹었던 기억 ㅋㅋㅋ
엘리베이터도 없는 주공 5층이었는데
4층과 5층 계단 사이에
겨울마다 연탄을 백장씩 사서 쌓아놨었죠.
엄마가 연탄 바께스 주시며 연탄 가져오라고 하시면
두장씩 연탄집게로 집어 양철연탄통에 담았죠.
연탄통은 두장 딱 들어가는 크기였어요. ㅋㅋ
초등때는 병아리로 사온 녀석이 너무 자라
우람한 수탉이 되어서
연탄 쌓아놓던 바로 그 계단에서
임시 닭장 만들어 키웠어요.
근데 그 닭이 새벽마다 미친듯 울어대는 바람에
동네 사람들이 잠을 못잔다는 민원(진짜 민원 말고)이 들어와
결국 멀리 보냈네요.
가끔 우리 닭 데리고 동네 잔디밭에 나가 풀어 놓으면
그 닭이 미친듯 잔디밭 뛰어다니며
풀 뜯어먹고 벌레먹고 그랬는데
어느날은 너무 커서 제가 다시 잡질 못하겠는거예요.
동생들은 막 울고. 이러다 우리 꼬알이 놓친다고. ㅎ
원래 삐알이 였는데 닭이 되서 꼬알이라고 개명했거든요.
동생들한테 엄마 불러오라고 시켜 엄마가 잡아서 간 기억 ㅋ
아 갑자기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ㅋ
저 정수기 처음 왔을따 너무 신기했는데 ㅋㅋㅋ
88년도죠?
원글님 말씀하시는 게 냉장고 바로 옆 씽크 대 위의 새우(?)그림 있는 가전 말씀하시는 거 맞죠?
저건 뭔지 모르겠는데
모양으로 봐서 토스터기나 제빵기 아닐지.
아마 저 제품이 집에 있었던 분이면 확실히 알겠지요.
70년대 초반에 저희 집에선 네모난 빵틀 있는 제빵기에 빵 만들어 먹고 그랬어요.
74년에도 저희 집엔 미제 오븐 있었거든요.
그전에도 일제나 미제 주방 가전 다 있었어요.
엥 저만 딴걸오 대답한 건가봐요 ㅋㅋㅋ 죄송~~~
정답을 아는 분이 한분도 안계시네요
82 지식 수색대들에 의해 저런 주방가전 정도는 단박에 알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저도 처음엔 정수기라도 생각했는데 아닌것 같구요
토스터기나 제빵기 이런 종류도 아닌거 같아요
오븐이라기엔 너무 작구
왜냐하면 새우인지 생선인지 저 그림봐서는
굳이 추측해보자면
튀김기계? 그런거 아닐런지
아우 근데 진짜 답답하네요
버튼도 단계별로 있는게 진짜 궁금하네요 ㅎㅎ
다른 대답이었어도
참 재미진 추억이네요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75인데 저런 웃픈 추억들 잔뜩 생각나고 하네요 ^^
정답을 아는 분이 한분도 안계시다니
82 지식 수색대들에 의해 저런 주방가전 정도는 단박에 알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저도 처음엔 정수기라도 생각했는데 아닌것 같구요
토스터기나 제빵기 이런 종류도 아닌거 같아요
오븐이라기엔 너무 작구
왜냐하면 새우인지 생선인지 저 그림봐서는
굳이 추측해보자면
튀김기계? 그런거 아닐런지
아우 근데 진짜 답답하네요
버튼도 단계별로 있는게 진짜 궁금하네요 ㅎㅎ
튀김기 생각도 하긴 했는데
새우가 상표가 아닐까 ? 해서요. ㅎㅎ
튀김기 생각도 하긴 했는데
새우가 상표가 아닐까 ? 해서요. ㅎㅎ
응팔 게시판에 물어보면 제작진이 알려주지 않을까요?
튀김기네요.
기름넣고 도너스나 새우같은거 튀겨 먹던거 맞을거에요.
튀김기네요.
튀김 종류에 따라 단계별 버튼이 있는거죠.
140℃, 180℃ 등 온도 씌여있고 해당된 ㄴ제료 그림 그려져 있고요.
튀김기네요.
튀김 종류에 따라 단계별 버튼이 있는거죠.
140℃, 180℃ 등 온도 씌여있고 해당되는 재료 그림 그려져 있고요.
그때도 있었나보죠?
비슷하게 생긴 제빵기가 있긴 했어요
전자렌지인듯 그시절에도 전자렌지있었어요 우리숙모가 그때 혼수로해온 전자렌지 아직도 사용하고있답니다 원체 물건을 아껴쓰는스탈이라서 ㅎ 전자렌지같네요
전자렌지는 아닌것 같네요
그당시 전자렌지는 이렇게 생겼다네요~
http://m.blog.naver.com/molly617/60188016817
제빵기가 아닐까요? 비슷하네요
http://m.blog.naver.com/blindsonar/220520904090
전자렌지는 그때나 지금이나 모양 거의 같아요.
제 기억으로 저희집 전자렌지 83년 쯤 샀는데 지금도 친정에 있어요.
그 전자렌지 볼 때 마다 바꾸시라고 잔소리 했는데, 아직도 안 망가지고 쓰고 있답니다. ㅋㅋ
저 위의 삼성 거랑은 모양이 다른데 어디 거지? 금성인가? 외제?
다음에 친정가서 보고 국내산이면 해당 회사에 제보해야겠네요. ^ ^
냉장고하고 밥솥 사이 물건이죠?
튀김기에요
한국 최초 생산된거 제가 사봐서 알아요.
튀김기이거나 제빵기인듯.
튀김기는 크게 찾지않았어도 제빵기는 주부들이 욕심내던 가전중 하나이던 시절이거든요.
모찌기계인것 같기도.
쌀통이요. 플라스틱 쌀통이 비슷한거 있었어요.
튀김기예요. 저렇게 생긴거에 도너츠 돈가스 새우등 튀겨서 자주 먹었어요
3단 버튼의 쌀통과 맥반석 정수기,전자레인지(검은색)는 저기 보이잖아요.
원글님이 질문하신건 제빵기 같아요.
저는 88학번(빠른 70년생. 70년들은 89학번임)인데
정환네 부엌에 있는건 다 있었고 덕선네 부엌의
연탄과 가스 곤로는 70년대 후반 초등(국민학생)때는 이미 없었어요.지방 광역시인데도요.
그런데 그 시절은 지금과 달리 워낙 학력,문화,도시와 농촌,빈부 격차가 심해서 정팔네와 덕선네가 공존하던 시절이여서
같은 시대를 보낸 친구라도 다 달랐던것 같아요.
지금은 브랜드와 가격의 차이지만 다 비슷하게 갖추고 살잖아요.
튀김기
계모임에서 목돈들여 하나 들이곤 했죠.
외제 칼. 튀김기. 냄비셋트 등 다단계식으로 고액에 판매되곤 했어요.
링크걸어주신 광고사진중에 돌아가신 최진실언니와 사기로 잠적한 윤승원씨가 있네요. 아무리봐도 최진실언니만큼 여성미와 귀여움, 깜찍함을 겸비한 사람은 없는것같아요ㅜㅜ
쌀통이네요.....
저도 쌀통에 한표보탤게요.
72년생인데 형편 좋지 않은 집이어서 저런 살림살이들 없었지만 보기에 쌀통처럼 보이네요.
---- 님 냉장고 옆 씽크대 위에 올라가있는 작은 가전이요.
무슨 쌀통이 밥통보다 작나요? ^ ^
튀김기예요 도너츠나 새우튀김 고구마감자당근양파같은거 채썰어서 튀겨낸 야채튀김 이런간 엄마가해주셨는데.. 당시에 오븐은 동그란 모양인데 크기는 옆에 밥솥이랑 비슷하요 뚜껑이 위아래로 닫히고 위에 유리가 있어 들여다 보이는 모양이었고 전자렌지는 지금꺼랑 똑같아요 그 시절 전자렌지 아직 친정에서 멀쩌히 사용중이거든이
저희 집에 있었어요
울 엄마는 도너츠만 튀기셨어요
그러고보니 왜 그러셨을까,,,,
새우나 오징어는 종전대로 튀김 냄비에 하셨어요
왜 한쪽으로 기름 빠지라고 잠시 건져 놓을수 있게
스텐으로 걸쳐 놓는거 있었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2885 | IS 대원, 우리는 터키에서 훈련 받았다 1 | 미국대리군 | 2015/12/27 | 807 |
512884 | 일본에는 미슐렝 별 3개를 얻은 식당이 여럿이라는데 10 | ..... | 2015/12/27 | 1,547 |
512883 | 관공서나 공중화장실 청소해 주신 분들. 청소방법 팁 좀 주세요... 1 | ... | 2015/12/27 | 1,589 |
512882 | 응팔스포) 스포 싫으신분 패스 17 | ... | 2015/12/27 | 36,594 |
512881 | 추워요...아파트ㅅ 살고 싶네요 정말 ㅠㅠ 6 | ,,, | 2015/12/27 | 4,662 |
512880 | 표창원 교수님.... 17 | 감사합니다 | 2015/12/27 | 2,719 |
512879 | 인과응보 있나요? 6 | 모카 | 2015/12/27 | 2,726 |
512878 | 30대중반 차홍 성공한거보니 사시패스 안부러울듯 8 | ㅎㅎ | 2015/12/27 | 5,830 |
512877 | 부산에 강변호사 같은 변호사 | 마음마음 | 2015/12/27 | 669 |
512876 | 메갈리아 정말 문제네요 98 | .. | 2015/12/27 | 8,932 |
512875 | 정환이는 왜 정팔이죠? 7 | 응팔에서 | 2015/12/27 | 3,245 |
512874 | 의도적오보에 대한 제재가 필요해보입니다. 3 | ㄴㄴ | 2015/12/27 | 574 |
512873 | 아이들이랑 한국 볼거리 8 | 뭘까요 | 2015/12/27 | 696 |
512872 | 응팔 택이... 16 | 택바라기 | 2015/12/27 | 5,283 |
512871 | NYT, 한국.. 미국 무기 수입 제 1위국 부상 2 | 전쟁공포파는.. | 2015/12/27 | 775 |
512870 | 아이보리색 소파 어떤가요? 6 | 소파 | 2015/12/27 | 1,834 |
512869 | 피임장치해보신분 있나요 | fr | 2015/12/27 | 557 |
512868 | 검은색패딩을 또 샀네요! 다른색으로 교환할까 고민중! 5 | 패딩 | 2015/12/27 | 1,879 |
512867 | 토플 100점 넘는 학생들 이번 수능 영어 1등급 나왔나요? 3 | 토플고민 | 2015/12/27 | 2,497 |
512866 | 표창원 조금전 트윗 29 | ... | 2015/12/27 | 3,904 |
512865 | "사진 속 男 90%와 관계" 日 여배우, A.. 5 | 일본 | 2015/12/27 | 5,327 |
512864 | 알고보니 잘산다는게 알려지면 왜 더 소원해질까요 14 | .. | 2015/12/27 | 4,822 |
512863 | 우울할때 여행가면 기분 괜찮아질까요..?? 3 | ,.,, | 2015/12/27 | 1,600 |
512862 | 저 오늘 신점 봤어요. 2 | 수리다 | 2015/12/27 | 3,738 |
512861 | 지난번 아버지 모시고 제주도 갔던 딸입니다. 10 | 아버지의 마.. | 2015/12/27 | 3,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