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고싶어요 도와주세요

..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5-12-26 23:37:17
한때는 53으로 오래살았고
한때는 55대 유지

그리고 나서 스트레스를 먹는거로푸는삶을살아왔더니
어느새 58kg 이 되었어요...

5kg다시 빼서 마른 66정도 유지하고싶어요

그래서 지금 3일째 저녁단식하고있는데 4시정도에 간식먹었더니 많이는안 힘들어요...
운동은 주5회 30분 걷기 하려구요..운동할 시간을 그 이상 내기가 힘들어요.

하루 두끼 (두끼는 배부르게)
4시에 간식
주5회 30분 걷기해서
3개월에 5kg감량 가능한가요?
그리고 4시에먹는간식은 바나나나 방울토마토인데
가끔 카페에서파는 라떼로 먹어도 될까요?
5kg빼고 1년이상 유지하고싶어요
IP : 39.118.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11:39 PM (39.118.xxx.39)

    제 키는 162입니다. 53kg만되도 마른 66 은가능하겠죠?

  • 2. ...
    '15.12.26 11:58 PM (220.75.xxx.29)

    아 그정도로는 힘들거 같은데요.
    걷기 대신 뛰시던가 탄수화물을 완전 끊고 가혹하게 식이을 하시던가 해야 할 거 같아요.

  • 3.
    '15.12.27 12:08 AM (58.122.xxx.215)

    시간없으시면 실내운동이라도 더 하셔야‥

  • 4.
    '15.12.27 12:17 AM (58.224.xxx.11)

    두끼 배부르게.에
    한끼는 간식인데

    별 차이 없는 거 아닌가요?

    한시간은 속보운동 하세요.
    세끼 적당히 드시고.6시전 마무리
    녹차

  • 5. 아이공
    '15.12.27 3:17 AM (175.204.xxx.56)

    두끼 배부르게 간식까지 드시고 살 안빠져요~

    제가 160에 50으로 결혼했는데요
    임신하고 공복입덧으로 엄청 살쪄서 막달에 72kg까지 나갔었어요~
    그런데 출산 1년 후에도 61kg 수준에서 유지라서 다이어트 했어요
    지난 6월부터 2개월만에 8kg 빼고 현재 52~53 유지중인데요
    그래도 예전 옷들이 타이트해서 지난주부터 추가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결론은 저탄수화물이 답이예요~
    밥양 밀가루양 확 줄여야해요
    그럴려면 두끼 배부르게해선 3개월만에 5kg 안되요
    저도 작년겨울부터 저녁단식도 해보고 이리저리해도 아침점심 다 밥 챙겨먹으니 제자리 걸음이더라구요
    독하게 처음 두주는 탄수화물 섭취를 거의 안했어요
    아침겸 점심 한끼만 공기밥의 반의 반정도 먹었어요
    한마디로 아기 이유식 한끼 양을 똑같이 먹었어요
    대신 정만 입이 심심할 땐 오이 파프리카 이런 야채류 먹었구요
    저녁은 위가 안좋은 편이라서 위산과다방지 겸 포만감 좋은 우유200ml 마셨구요~
    대신 종합영양제 꼭 챙겨먹었습니다
    이렇게 2주하니 3kg는 그냥 빠지고 위가 줄고 이리 먹는데 적응이 되더라구요
    첫주는 갑자기 탄수화물을 줄였더니 저탄수화물 증상 땜 두통이 와서 타이레놀도 두세알 먹었어요
    제 뇌한테 심히 미안했;;지만 우선 살빼는 게 더 급해서
    그렇게 첫달에 4~5kg 감량하고 그 담달부터는 천천히 빠지더라구요
    여자는 생리주기에 따라서도 몸무게가 왔다갔다하니까 감감안하시구요~
    유지기에도 밥양은 반공기로 밥은 두끼만 먹었어요
    아침겸 점심 한끼랑 오후 6시 이전에 한끼
    대신 기름기 적은 고기류나 야채류 영양제는 잘 챙겨 먹었구요
    일주일에 주말 한 두끼는 치킨 같은 고칼로리 특식도 먹었어요
    주의할 점은 전체적으로 소식해서 위를 줄여야해요

    그리고 저는 위산과다형 위염이 좀 있었는데요
    밤늦은 저녁식사를 안하고 전체적으로 소식하니 위염이 없어졌어요
    아마 우유가 없었으면 초기 다이어트 산을 못 넘었을 거예요 속이 쓰려서
    속이 쓰리면 또 위가 아프니 뭐라도 먹어야하잖아요
    그래서 가능한 위를 자극하는 음식은 피했어요
    산이 강한 과일류나 믹스커피 같은 것들~

    운동은 첫두달 거의 매일 한시간씩 학교 운동장 가서 걷고 뛰고 했어요~
    신랑 저녁 먹이고 아기 맡겨놓고 혼자 나갔어요
    그때가 여름이라서 실외 운동하긴 좋았어요
    근력 운동도 하셔야 될거예요
    저는 아기 들고 내리고를 많이해서 ㅎ

    어쨌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시라고 주저리주저리 적었어요
    저도 다시 다이어트 돌입이라서요 환기도 되고
    제 체격엔 48일 때가 제일 좋았거든요
    저도 4~5kg 빼야하니 비슷한 입장이네요
    힘내서 성공합시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388 님들은 가장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뭔가요? 52 2016/01/09 4,793
516387 15년쓴 가스오븐을 바꾸려는데 린나이와 동양매직중 고민이네요 3 오즈 2016/01/09 1,023
516386 국민으로 살고 싶습니다. 10 1234v 2016/01/09 540
516385 딸은 있어야 한다, 자매는 있어야 한다 이런 말은 자제를...... 27 그냥 2016/01/09 4,110
516384 국민 72%...소녀상 이전 절대 안돼.. 8 소녀상 2016/01/09 585
516383 "가토 무죄검사는 영전, 원세훈 유죄검사는 사표&quo.. 3 샬랄라 2016/01/09 328
516382 미국서 쇼핑하고 캐나다에 가면 관세물어야 되지않나요? 2 ㅇㅇ 2016/01/09 713
516381 애들 패딩 비싸네요 18 백화점 2016/01/09 3,233
516380 홍콩 현지인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2016/01/09 757
516379 8세 강아지 데려왔는데요. 접종 좀 알려주세요 16 새식구 2016/01/09 1,319
516378 답답한 아들 성격 11 소심이 2016/01/09 2,638
516377 아기용품 물려받는데 답례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아즈 2016/01/09 2,038
516376 가죽 소파 천갈이 부탁해요. 미니 2016/01/09 517
516375 결혼을 못하고 있어요... 11 hanee 2016/01/09 3,055
516374 82에서 알려준 막걸리 맛있네요ㅋㅋ 6 나그네 2016/01/09 3,777
516373 춘천에 눈 쌓였나요? 눈 구경 2016/01/09 306
516372 본인 사업체 운영하고 계신 82분 있으신가요 6 여성사업가 2016/01/09 1,458
516371 강남인강 하려는데.. 1 고2 2016/01/09 1,016
516370 보육원이나 양로원 등 시설에서 봉사하려면...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저기 2016/01/09 674
516369 안방 붙박이장 설치는 어떤가요? nn 2016/01/09 795
516368 해외여행시 한국인 만났을때 우리 모습 어떤가요? 19 여행 2016/01/09 4,451
516367 결혼하고 싶은데 ㅠ 이성 만날데가 너무 없네요.... 23 ㅇㅇ 2016/01/09 7,590
516366 때(각질)가 많으신 분들 어찌 미세요? 7 아흑 2016/01/09 2,328
516365 응팔보다보면 배고프지 않나요? 4 ㅇㅇ 2016/01/09 1,275
516364 휘슬러 냄비 쓰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7 ㅅㄷᆞ 2016/01/09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