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2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을 만나게 되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1. bluebell
'15.12.26 9:40 PM (210.178.xxx.104) - 삭제된댓글오늘 '기억과 약속의 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왔어요.
첫 출발지인 기억저장소에서 관계자분이 기억저장소의 발자취와 함께 참여 작가분들의 의도에 관한 이야기들을 해주셨고,그 다음으로 단원고의 아이들 교실을 둘러보았어요.
진행자분이 여기서도 각 교실에 관한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를 해주셨는데..첫 교실이 은화네 반이었네요..다음으로 다윤이반..그리고 6반에서는 현철이와 영인이 책상을 봤구요 ..
신입생이 들어오니 어쩔수 없지 않을까..그렇게 너무도 쉽게 단원고 교실의 존치 문제를 포기했었는데.. 직접 아이들이 집보다 더 오랜 시간 머물렀던 이 곳에 와보니.. 이 교실들은..우리가 끝까지 지켜야하는데..그래서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할 역사의 장,교육의 현장이 되어야 하는데..
곧 졸업식이 다가오고..어쩌나.. 뻐근해진 가슴 속에서 한숨
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수백명의 꽃다운 청년들을 수장시키고도 반성 않는 나라.
구조는 커녕 은폐한 이들이 승진을 하는 그런 비정상적인 나라..그런 나라지만..이 교실을 남겨서 반드시! 밝히고 예사가되풀이되지 않게 해야하는데.. 어떻게 사람들에게 이 생각을 전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 교실을 지킬 수 있을까 맘이 무겁고 졸업식은 코 앞이라 막연하네요.
여러분..힘들거라는 마음이 들더락도 단원고 교실에 꼭 가봐주세요..'기억과 약속의 길'함께 걸어봐주세요..2. bluebell
'15.12.26 9:43 PM (210.178.xxx.104)오늘 '기억과 약속의 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왔어요.
첫 출발지인 기억저장소에서 관계자분이 기억저장소의 발자취와 함께 참여 작가분들의 의도에 관한 이야기들을 해주셨고,그 다음으로 단원고의 아이들 교실을 둘러보았어요.
진행자분이 여기서도 각 교실에 관한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를 해주셨는데..첫 교실이 은화네 반이었네요..다음으로 다윤이반..그리고 6반에서는 현철이와 영인이 책상을 봤구요 ..모두 어서 오라고 다시 한번 불러보고 교무실 한쪽켠에 있는 고창석,양승진 선생님께도 어서 오시라고 메모 남겼어요.
신입생이 들어오니 어쩔수 없지 않을까..그렇게 너무도 쉽게 단원고 교실의 존치 문제를 포기했었는데.. 직접 아이들이 집보다 더 오랜 시간 머물렀던 이 곳에 와보니.. 이 교실들은..우리가 끝까지 지켜야하는데..그래서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할 역사의 장,교육의 현장이 되어야 하는데..
곧 졸업식이 다가오고..어쩌나.. 뻐근해진 가슴 속에서 한숨
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수백명의 꽃다운 청년들을 수장시키고도 반성 않는 나라.
구조는 커녕 은폐한 이들이 승진을 하는 그런 비정상적인 나라..그런 나라지만..이 교실을 남겨서 반드시! 밝히고 세월호 같우 참사가되풀이되지 않게 해야하는데.. 어떻게 사람들에게 이 생각을 전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 교실을 지킬 수 있을까 맘이 무겁고 졸업식은 코 앞이라 막연하네요.
여러분..힘들거라는 마음이 들더락도 단원고 교실에 꼭 가봐주세요..'기억과 약속의 길'함께 걸어봐주세요..3. ...
'15.12.26 9:50 PM (119.194.xxx.57)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잊지않고있어요..
맘속으로 기도합니다..4. 기다립니다.
'15.12.26 10:21 PM (211.36.xxx.169)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5. 기다릴게요.
'15.12.26 11:12 PM (223.62.xxx.155)생판 남도 이름만 봐도 눈물이 나는데...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12.27 12:06 A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부르는 노래
하늘에서 듣고있을거라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7. ......
'15.12.27 12:36 AM (39.121.xxx.97)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8. bluebell
'15.12.27 1:11 AM (210.178.xxx.104)다윤아,은화야,현철아,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오늘 단원고등학교에서 당신들이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던 공간들을 보았어요..
어찌 그곳에 안계시는지..
어찌 아직 그 깊은 곳에서 못나오고 계신지..
어린 혁규와 권재근님, 이영숙님 하고 같이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그 깊은 바닷 속에서 이제 그만 나오기를..
신과 함께 하여 기적처럼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디,빨리 돌아와주세요..9. 아직 세월호에 사람,가족이 있어요.
'15.12.27 9:59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참사 620일
☆권혁규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고창석 ☆이영숙 ☆권재근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조속한 인양과 유해구조수습을 빕니다.
/2015년 12월 26일 #세월호_대학살_620일째
진상규명과 미수습자 수습 세월호의 조속하고 온전한 인양을 위한
울산인들의 작은 시민행동 후기 1. 1인 시위 중인 개인 연대인들/
https://twitter.com/tbfyeon/status/680694211948064768
/세밑의 광화문 세월호농성장 자원봉사자들…,잊지 말아주세요. - 뉴시스,황보현기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225_0010499117&cID=1...
/세월호 작은 송년회, 유민아빠는 잘 아실테고 선체 직접 들어가 아이들 한명한명을 끌어앉고 나온
민간잠수사 몇분을 초청해 위로하고 눈물에 젖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잠수사들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https://twitter.com/ssaribi/status/680724585113726976
/세월호 때 그 ,기레기,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시시비비] 세월호 청문회 관련 언론보도 진단
..구조 실패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단초 드러낸 청문회
..청문회를 통해 거듭 확인할 수 있었던 진실된 언론과 왜곡된 언론 - 미디어오늘,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735
/세월호 책임자들 총선출마? 대한민국을 세월호로 만들 셈인가!
[이영광의 발로GO 인터뷰 11] 단원고 희생자 고 임경빈군 어머니 전인숙씨 - 고발뉴스,이영광기자/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93
/[포토] 세월호 위한 설치예술 - 한겨레,이정우기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3535.html
/[제56회 한국출판문화상] 세월호 유가족 이야기, 함께 읽으며 희망 찾았으면
편집 부문 수상작 인터뷰집 ,금요일엔 돌아오렴, 세월호를 건져올리는 모습을 그린 손문상의 삽화 - 한국일보,황수현기자/
http://www.hankookilbo.com/v/69d4c304b1b542f29d8146a33f6bf63a
/[공지] 416가족 세월호 인양기원 동거차도 새해맞이 행사
1. 일시 및 신청
○ 12월 31일 오전 8시 30분 팽목항 집결 승선 준비, 9시 30분 동거차도 행 배 승선 (2시간30분 소요)
http://fb.me/3RsrTU1Fc /
https://twitter.com/416act/status/680742383823261696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57407677634518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604 | 82쿡님들중에서 겨울만 되면 유난히 커피믹스가 땡기는분들?? 4 | .. | 2016/02/14 | 1,136 |
527603 | 탄수화물 줄이는 좋은 방법은? 12 | 식단 | 2016/02/14 | 4,492 |
527602 | 수세미의 끝판왕은 뭘까요 35 | 수세미 | 2016/02/14 | 11,228 |
527601 | 설연휴 동남아 여행, 비수기와 가격 많이 차이나나요? 6 | 찐 | 2016/02/14 | 2,396 |
527600 | 어느분이 입은 무스탕베스트를 보고 2 | ㅠㅠ | 2016/02/14 | 2,312 |
527599 | 유진오닐의 밤으로의 긴여로 읽어보신분 계신가요? 6 | 여러생각.... | 2016/02/14 | 1,035 |
527598 | 직장 내 뒤통수..이런거였네요 ㅡㅡ 3 | ... | 2016/02/14 | 3,726 |
527597 | 급-대추를끓였는데 하얀 덩어리가 생겼어요 4 | 버려야하나요.. | 2016/02/14 | 1,540 |
527596 | 살것도 없고 먹고싶은 것도 없네요 18 | 이런, 제길.. | 2016/02/14 | 4,020 |
527595 | 거실 형광등 안쓰시고 백열등 스텐드 쓰시는분 있나요 3 | 동글이 | 2016/02/14 | 1,431 |
527594 | 드라이기 볼퓸디퓨져기능 문의 1 | 지름신 | 2016/02/14 | 980 |
527593 | 천경자 화가 본인이 안그렸다잖아요.. 21 | 고구마 | 2016/02/14 | 6,861 |
527592 | 엄마칠순으로 여행가는데.. 데리고 가는 자녀 경비는? 42 | 열매사랑 | 2016/02/14 | 5,062 |
527591 | 스폰관련 여고생의 생각 19 | 스폰 | 2016/02/14 | 9,657 |
527590 | 농수산홈쇼핑에서 질경이 광고하는데 써보신분 5 | 질경이 | 2016/02/14 | 3,663 |
527589 | 눈화장 안해도 예뻐보일 수 있을까요? 5 | ㅇㅇ | 2016/02/14 | 3,608 |
527588 | 초등 반회장 어머니들께 여쭐께요~ 3 | ... | 2016/02/14 | 1,528 |
527587 | 금사월 1 | ㅠ | 2016/02/14 | 1,019 |
527586 | 답답하네요 시누가 만불을 빌려달라고 14 | 나 올케 | 2016/02/14 | 6,326 |
527585 | 새는돈이 많아서 괴로워요 ㅜㅜ 4 | 괴로움 | 2016/02/14 | 3,000 |
527584 | 월세 관련해서 알고 싶어요 10 | 궁금해요 | 2016/02/14 | 2,140 |
527583 | 시댁과의 관계 2 | 한숨 | 2016/02/14 | 1,586 |
527582 | 남편이 스카웃 제의를 받았는데 이런 조건도 있나요? 4 | 제목없음 | 2016/02/14 | 3,096 |
527581 | 뿌리염색시 두피가 너무너무 따가운데 13 | 뿌염 | 2016/02/14 | 14,004 |
527580 | 고1 아들 외박문제 13 | smile1.. | 2016/02/14 | 3,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