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남자분인데
아일랜드에서 자라고 미국에서 학위받으셨다는데
공대는 아니고 인문쪽..
근데 성격이 정말 so sweet 합니다.
영국신사란 생각이 정말 들고(엄밀히 영국인은 아니지만)
저런 성격은 한국의 문화에서는 나오기 힘든 성격...
남자로서 특히...
아주 사근사근하고 정말 배려가 많으신데
물론 한국사람가운데도 배려많으신분 많지만
느낌이 아주 달라요..
영어의 sweet이란 단어가 잘 맞는...
정말 멋지셔서 우리반 클래스 여학생남학생할거 없이
모두 교수님 좋아하고 매료되었지만
아쉽게도 유부남...ㅋㅋ
근데 영미문화권에서 저런 성품의 남성이 그래도
드물지 않게 나오는지...
새삼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