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해 하실분은 없겠지만

맥도날드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15-12-26 11:24:31
저도 입당했습니다
그날 입당 한다고 하고 그날 했는데 왠지 쑥스러워 이제야 커밍 아웃을 하네요
제가 왜 이야기하나 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이것은 저와의 약속 이기도 하고
지금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고 나아가야 하나 의 고민의 끝입니다
그 끝은 새누리반대를 아주 열심히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에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난번 국정화 반대 서로들 말씀하시고.
다들 1인 시위 나간다고 하셔서
저도 나가겠다더 다짐을 하고
광화문은 나갔는데 광장에 가니
저을 포함하여 1분만 광장을 지키고 계셨습니다
그날 게시판에서는 다들 1인 시위를 말씀하시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에 놀랐고
저라고 말과 행동을 일치 시키자 이런 생각을 했더랍니다
별것 아니지만 저의 다짐입니다
계시판의 분위기와 실제를 다르게 하지 말자
그런 면에서 이번 입당은 저의 결심 입니다
IP : 119.6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11:26 AM (175.211.xxx.197) - 삭제된댓글

    노빠문빠 안물안궁

  • 2. 저는 요새
    '15.12.26 11:33 AM (218.235.xxx.111)

    확실히 안게
    여당편도
    야당편도 아니더군요 ㅠ.ㅠ

    여당은 정치를 개판으로 못하고
    야당은 뭘하는지를 모르겠고

    이렇게 입당하고 힘 써준들
    뭐가 달라질까......라고 자문중입니다.
    그들이 여당되면 또 똑같겠지........

  • 3. qs
    '15.12.26 11:45 AM (123.109.xxx.88)

    용기에 응원보냅니다.
    저도 지지하는 정당에 가입할까 고민중입니다.
    행동하는 것이 옳은 거죠.
    허구허날 입만 움직이는 것보다는 용기있는 일입니다.

  • 4. 음..
    '15.12.26 12:41 PM (1.238.xxx.86)

    또 똑같아져도 그나마 덜 나쁜쪽을 선택해야겠죠.

  • 5. 아무것도 안 하고
    '15.12.26 12:45 PM (211.194.xxx.207)

    더 나은 대접도 바라지 않는다면 그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158 남친이 저보고 21 의미 2016/02/19 7,570
529157 열무김치가 물렀어요ㅠ 1 마법소년 2016/02/19 1,116
529156 영화 연인에 ..제인마치 ..키 몸무게 몇쯤 될까요 ? 3 aodw 2016/02/19 3,544
529155 40대인데 치즈에 빠졌어요 6 40대 2016/02/19 2,314
529154 클래식음악 좋아하시는분께 여쭤보아요 5 ㅇㅇ 2016/02/19 1,107
529153 췌장암 수술.. 어디서 해야할까요. 9 세이 2016/02/19 5,030
529152 혼수하는데 고견 좀 부탁드려요~ 14 예신 2016/02/19 3,007
529151 못 잊겠어요... 1 나파스 2016/02/19 782
529150 집안일 잘하는 남자 왜 칭찬해야 하는지 23 ㅇㅇ 2016/02/19 4,111
529149 티비소설연기자 질문 2016/02/19 458
529148 옥소 드라잉매트 쓰시는분~ 3 궁금 2016/02/19 1,421
529147 층간소음 어떻게 해야 말을 듣나요 10 ... 2016/02/19 1,611
529146 자문을 구합니다. 증여관련 2 속상해요 2016/02/19 810
529145 온라인에서 드림하고 살짝 서운하네요 27 ........ 2016/02/19 5,175
529144 질문 ㅡ 벌게같이생긴 채소? 식품 2 ... 2016/02/19 467
529143 영어질문이에요.... 2 영어 2016/02/19 441
529142 밥솥이 오래되면 밥맛이 없어지나요? 12 9년사용쿠쿠.. 2016/02/19 2,700
529141 꽃보다 청춘.. 이 기사 너무 웃기지 않나요? 4 래하 2016/02/19 2,684
529140 (혐오주의) 개 키우는 집에 갔다가 너무 놀랬는데요 58 ..... 2016/02/19 20,371
529139 예전 장터에 라벤다 (갓김치)님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3 eeehee.. 2016/02/19 569
529138 초등 종업식때 선생님께 선물이나 문자 안드리면 이상한가요? 5 궁금 2016/02/19 1,320
529137 박근혜가 초래한 '4차 조선전쟁' 위기 2 비극 2016/02/19 999
529136 40대 분들 친정서 유산 받으면 뭐하실건가요? 18 ... 2016/02/19 5,139
529135 자기보다 잘난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분 있나요? 3 ... 2016/02/19 1,746
529134 오후를 신나게 Mark Ronson- Uptown funk 추.. 점심 2016/02/19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