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치덩어리 둘째여동생

sksk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5-12-26 03:43:22

홀어머니모시는 막내여동생에게
갑자기 들이닥쳐
폭언을 일삼고
집에서 소리지르고 협박을 하네요
둘째여동생은
10년전 독립을했어요
직업은프리랜서에요

저는 결혼한상태구요


막내여동생과 엄마가 늘 시달려요
잠도못자게 밤새 신세한탄에 소리지르고

옛날일 끄집어내서 엄마와 막내
트집잡고

막내가 교사라 담날
출근해야하는데
아랑곳않고 밤새괴롭히기..


전 몰랐는데
막내가 전화해서 울고불고...
너무 시끄러워서 옆집에서 경찰에
신고를했더라구요

엄마는 창피해서
못살겠다하시고

심리치료라도받게하고싶은데
자기 정신병자로 몬다고
난리난리

큰언니인 저는 그나마
조금 무서워하지만
잠깐뿐이구요

엄마랑 막내는 약하니
만만히보는것같아요

법적으로 접근금지 이런거
할수있을까요??

막내여동생이 몇해전 갑상선암 수술을
해서 걱정이돼요
스트레스받을까봐요
엄마는70중반인노인이시고요

아빠살아계셨을땐
아빠무서워 어느정도 하다가
말았는데
아빠돌아가시고
무서운게없어요..


둘째여동생으로부터 엄마와 막내를
보호할수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이사가고 주소알려주지 말라고
했더니 엄마왈.. 어떻게든 찾아낼거라고..

폰으로 급히 써서
두서없는점 양해부탁드려요
IP : 175.210.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3:46 AM (117.123.xxx.175) - 삭제된댓글

    친척중에 정신병자 있었거든요. 제가 보기엔 백프로 정신병자였어요. 과대망상에 피해망상. 근데 그 가족들이 그래도 가족인데 어떻게 정신병원에 넣냐하며 차일피일 미루는데 가까운 곳 사는 형제들 집에 들이닥쳐서 깽판치고 안나가고, 멀리 사는 형제한테는 전화해서 너만 잘살면 다냐 난리.. 결국은 다들 도망치듯 이사했고요. 자기혼자 고향 남아서 살다가 밤에 뺑소니당해서 죽었어요. 보호하려면 쥐도새도 모르게 이사가야합니다. 글고 제가 보기에 님 여동생 문제있는 것 같아요.

  • 2. 원글
    '15.12.26 3:48 AM (175.210.xxx.29)

    이사가면
    주소알아내지 않을까요?

  • 3. ....
    '15.12.26 4:43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알려고 하면 알아낼수는 있겠지요.
    단호하게 대처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순간 112신고하고 정신병원 보내든지 접근금지 신청하세요.
    상처안나게 뒈지게 패주던지요.다시는 행패 못부리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9 에너지음료를 넣어 놓았다. 얼음땡 21:52:32 74
1741588 배현진 숏츠 지금봤는데 얼굴이 화끈ㅠ 5 너무 창피해.. 21:50:03 294
1741587 “조국은 이재명과 민주당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10 oo 21:43:40 515
1741586 '김건희 청탁' 통일교 전 간부 구속영장 발부ㅡ냉무 4 귀염뚱이 21:41:55 362
1741585 딸이 자기한테 신경좀 끄래요 9 20대 외동.. 21:40:42 549
1741584 인스타 디엠 읽었는지 확인 못 하죠? ... 21:40:22 52
1741583 차량 엔진오일 갈면 부드럽게 잘 나가나요? 6 자동차 21:38:02 188
1741582 고도제한'에 뒤집힌 목동…오세훈 "서둘러 재건축 3 이게디 21:37:45 662
1741581 벌금보다 효과 좋은 흡연금지 문구 2 ........ 21:33:47 567
1741580 치명적 매력덩어리 욱이가 82쿡 누님들 위해 양복 입었어요 7 ... 21:21:57 921
1741579 김병기 유튜브 6 협치는무슨 21:20:33 808
1741578 최동석 어록은 하나하나 주옥 같네요 6 인사혁신 21:20:13 530
1741577 안동 출발 창원 도착 2 벤자민 21:18:35 271
1741576 한국 와도 연락없으면 연 끝난거겠죠? 14 21:12:25 1,962
1741575 냉감 양면 담요 좋네요. 3 더워 21:11:12 584
1741574 출생신고 늦게 출생의 비밀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3 70년대 21:11:06 453
1741573 이모티콘도 올랐네요. 내급여만 안올라 2 엘지트윈스 21:10:23 411
1741572 자식걱정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10 aa 21:08:59 1,305
1741571 외국에도 안아키는 있군요 4 ........ 21:06:20 540
1741570 지금 슈돌에 하루 나와요 1 21:03:59 933
1741569 미용실에서 스텝으로 일하기 얼마나 힘들까요? 5 00 21:02:17 788
1741568 에어컨 안 켜고 선풍기만 켰는데 왜 괜찮죠? 3 00 20:58:47 926
1741567 염정아 나오는 아이쇼핑 보시는분 계세요? 2 .. 20:58:18 1,074
1741566 법원, 여고생 집까지 따라와 성폭행시도..구속 기각‥'가해자 거.. 16 .. 20:51:59 2,066
1741565 싫어하는 댓글류 있으신가요? 18 7월 20:48:51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