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모종 고양이털 궁금해요

냥이맘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5-12-25 22:12:17

코숏인 고양이를 9월부터 키우고 있는데요.(7월초 태어남)

아기땐 몰랐는데,이제 6개월이 다되가는 청소년냥이라,몸집이 커져서 털이 꽤 빠지네요.

냥이가 스치는 옷마다 털이 붙어있는데, 아무리 돌돌이 테이프를 왔다갔다하며 굴려도 짧은털이 솔잎처럼 박혀서 안떨어집니다.

냥이카페에서 장모종 털이 떼기가 더 수월하다는 글을 예전에 언뜻 봤는데, 짧은 털 떼는게 넘 힘들어 이해가 되요.

아들들이라 겉옷 색깔이 곤색,검은색이 많은데 털이 눈에 띄니 안뗄수도 없어요.

근데 털 떼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집에 쓰리엠테이프, 냥이몰에서 파는 테이프 다 써봤는데,잘 안떨어져서 결국 아주 짧은털은 손으로 뽑아내고 있어요.ㅠㅠ

냥이 키우시는 선배맘들 이 짧은털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무슨 비법 있으면 알려 주세요.^^



IP : 211.21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5 10:16 PM (1.241.xxx.219)

    털 자주 빗겨주고 바닥청소만 잘해도 올라와서 붙는 털이 줄어들더군요.
    덕분에 전 매일 손걸레질을 하고 부직포 청소를 하고 아주 강해서 장판이 들러붙을듯한 청소기를 사용해서 털을 빨아들이구요.
    저도 단모종인데 제 경우는 그렇게 털이 박혀있진 않아요.
    냥바냥인지.. 제 경우엔 장모종을 키울때 털이 너무 곱고 가늘어서 얼굴에 자꾸 붙고 그게 가장 힘들었네요.
    지금 단모종고양이 여러마리를 키우지만 털이 박혀있지 않아서 그런지 돌돌이로 떼어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박힌 털정도만 손으로 떼고 검은옷은 거의 이용하지 않구요.
    파카나 그런건 털이 잘 붙지 않는 맨질맨질한 재질로만 입히고
    옷은 거의 회색입니다.
    회색이 털이 가장 안보이는듯해요.
    제 고양이들은 털이 거의 검은색이에요.

  • 2. ㅎㅎ
    '15.12.25 10:16 PM (117.123.xxx.234)

    저도 아깽이때를 넘어가자 무섭게 빠지던
    털을 매일 털어내고 찍어 냈었는데
    결국 포기하고
    외출복은 나가기던에 뗄 수 있을만큼 떼고
    나머진 포기해요
    그리고 늦봄부터 늦여름까진 집에서
    대충 미용해주는 걸로 견디고요

  • 3. ...
    '15.12.25 10:50 PM (119.71.xxx.61)

    욕실에서 매일 빗어줘요
    좀 덜한것 같아요

  • 4. Christina0
    '15.12.25 11:24 PM (114.201.xxx.24)

    털갈이때 목욕
    단모 터앙아이 털은 걸어다니기만해도 붕붕 날려요
    그냥 세마리다 어쩔수 없어서 걍 포기하고 살아요
    부직포 청소를 자주 합니다.

  • 5. 고무 장갑
    '15.12.25 11:28 PM (125.191.xxx.214) - 삭제된댓글

    물 살짝 묻혀서 박박 쓸어 보세요.
    참, 그런 털 터는 제품 있는거 같던데...
    야옹이갤에 가서 한번 질문해 보세요.

  • 6. err
    '15.12.26 12:30 AM (59.23.xxx.10)

    고로고로 초강력 테이프 방방마다 두고 생활해요.
    그리고 등부분만 미용기로 밀어요.우리집냥들은 모두 등빡빡이예요.^^

  • 7. 냥이맘
    '15.12.26 12:50 AM (211.212.xxx.82)

    냥이용 빗도 있는데,아이가 넘싫어해서 빗만 들면 도망 다녀요.
    초강력 테이프를 검색해보고 주문해야겠네요.

  • 8. err
    '15.12.26 2:18 AM (59.23.xxx.10)

    그리고 되도록이면 옷방에는 냥이가 못 들어가도록하시고
    집에오면 옷방 바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나오세요.저는 외출복에 털 묻는게 너무 스트레스 라서 이 방법 하고 나니 한결 편해졌어요.좀 더 큰집으로 이사가면 침실도 냥이 금지 시키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99 애들 중고딩 되니 엄마인 저에게 용건이 11 ㅇㅇ 2015/12/28 3,762
513298 정직하고 용감했던 ‘뉴스프로’ 박근혜 독재 폭로 선봉이었다. 1 light7.. 2015/12/28 577
513297 대치동 ap 생명과학 3 dodo 2015/12/28 1,317
513296 대학생 단기자동차보험료 문의... ㅠㅠ 4 ... 2015/12/28 1,376
513295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면 7 ㅇㅇ 2015/12/28 1,719
513294 파스타면 멸치국물에.. 3 2015/12/28 1,275
513293 제주도 호텔비 같은 조건인데 하루사이에 가격이 내려갔어요. 5 여행자 2015/12/28 1,945
513292 아 에베레스트 다큐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3 궁금 2015/12/28 670
513291 뉴질랜드랑 캐나다 중 애들데리고가기좋은곳어딜까요 7 도놀드 2015/12/28 1,742
513290 언어중에 영어가 제일 쉽지 않나요 18 ㅇㅇ 2015/12/28 4,603
513289 목사가 요양시설 노인들 쇠사슬 묶어 감금·폭행 2 Zeus 2015/12/28 651
513288 더불어 민주당, 약칭 THE 민주당으로의 당명 개정을 축하합니다.. 14 ^^ 2015/12/28 1,438
513287 삼재. 우연인지는 몰라도 절묘하네요 24 토끼띠 2015/12/28 7,270
513286 시어머니 너무 싫어요 5 .. 2015/12/28 2,784
513285 내일모레면 36이 되네요ㅜ 8 나혼자산다잉.. 2015/12/28 1,294
513284 실리트 압력밥솥을 샀는데 밥을 잘 못하겠어요.^^; 8 압력밥솥 2015/12/28 2,735
513283 차수리비 백구만원 후기입니다 38 모닝 후기 2015/12/28 6,146
513282 회계학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 2015/12/28 508
513281 마포지역 재개발 단지 주택 구입 문의 .. 2015/12/28 764
513280 미코 장윤정 남편, 국회의원 출마..선거 운동 전면 나선다 22 ... 2015/12/28 8,532
513279 신랑과 둘만 사는데 뭐하구 지내시나요 11 40대 2015/12/28 3,029
513278 내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1 세상은 2015/12/28 992
513277 CJ홈쇼핑 때문에 쓰레기통 파헤치게 생겼네요 12 아이고 2015/12/28 5,315
513276 고3 자식을 위해 해줄수 있는일.. 3 예비고3 2015/12/28 1,540
513275 영국에서 천재가 많이 나온 이유가 뭘까요 9 ㅇㅇ 2015/12/28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