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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닝메카드가, 카드가 아니었어요??

신기신기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5-12-25 19:20:48
제목 그대로입니다.
조카도 자식도 없는 미혼이라 관심도 지식도 없엇지만
그런 게 인기인가부다~ 하는 건 82 게시판 보고 알았거든요.

엊그제 크리스마스 장 보러-스테이크 와인 등등 ㅋ-
마트엘 갔는데
터닝메카드 광고가 붙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생각한 카드-캐릭터가 그려진 트럼프같은 카드 세트??-는 없고
웬 시퍼런 로봇이 그려져 있네요?
아....이.....저.... 그게 카드가 아니란 말이에요?
서로 다른 능력치의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를 모으고 바꾸고 그러는 건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이름이 이상하더라...... 발음도 힘든 것이
터닝메-카드 이렇게 끊어지는 줄 알았거든요.
터닝 메카드
이런 건가 봐요?? 터닝이니까, 변신하는??
아이구 신기해라 ㅋㅋㅋㅋㅋ
이름 가지고 어느 정도는 유추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유행의 세계는 깊고 심오하군요.

저기 그런데..... 요괴워치는 손목에 차는 시계같은 거 맞는
거죠? ㅋㅋㅋㅋㅋ
이것도 이름이 그래서 그런 줄 알았는데. 설마 아닐랑가.
IP : 218.51.xxx.7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5 7:25 PM (219.248.xxx.224)

    ㅋㅋㅋ 미혼인 분들은 카드로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ㅋㅋㅋ
    저는 아이가 하나 있어서..ㅠㅠ 그런거 따위 알고 싶지 않은데ㅠㅠ
    요괴워치는 시계 맞아요.ㅋㅋ좋아 할라믄 하나만 좋아해 주세요..아드님..ㅠㅠ

  • 2. ㅋㅋㅋㅋㅋㅋ
    '15.12.25 7:27 PM (1.230.xxx.184)

    한바탕 웃고 갈게요~~~~

  • 3. ....
    '15.12.25 7:28 PM (175.223.xxx.21)

    카드가 있어요. 그걸로 뭘해요
    근데 카드를 갖고 자동차에 붙여서 뭘해요
    테이밍인가도 하고
    하튼 카드가 아예없는건 아니란뜻

  • 4. 악~~~~
    '15.12.25 7:31 P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카드가 아니었어요???????
    터닝 ㅡㅡㅡㅡㅡ메카드 라굽쇼???? ㅎㅎㅎㅎ

  • 5. 호수풍경
    '15.12.25 7:37 PM (124.28.xxx.47)

    저도 사촌 동생네 가서 보고 깜놀했어요...
    이게 뭐야???
    내가 생각한거랑 다르더라구요...
    그 허접해 보이는게 몇 만원이라니...
    그것도 종류가 많아서 모아야된다니...
    애들 키우는데 돈 많이 들더라구요... -.-

  • 6.
    '15.12.25 8:06 PM (59.3.xxx.30)

    2만 얼마하는거 가지수가 70여가지래요

    메카드 메카드 노래부르길래 아빠가 열두가지 한꺼번에ㅜㅜ

    그거 사준지 한 두달 됐나

    인자 굴러다니고

    성탄할부지한테 기가 쎄븐이 갖고 싶다고

    아놔 또 18만원 깨졌어요

  • 7. ^^
    '15.12.25 8:10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푸하하 저도 마찬가지. 저는 40대이지만, 아이없는 부부라서 원글님과 똑같이 오해했었어요. 심지어
    그게 카드 세트가 아니라 로봇 장난감이라는 걸 알면서도요. ^^;

  • 8. .....
    '15.12.25 9:07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지식없는 40대라 암것도 모르는데
    롯데마트 고객센타 벽에 뭐 붙여놓고 애들한테 줄세워서 팔길래
    뭐냐고 물었더니 이거 모르냐고 놀라더라구요
    그게 터닝메카드..

  • 9. ...
    '15.12.25 9:08 PM (119.197.xxx.218)

    자석달린 카드랑 자동차랑 결합하면 메카니멀로 변신합니다.

  • 10. 기체
    '15.12.25 9:22 PM (175.223.xxx.10)

    카드가 아니었어요?????
    저도 게시판에 하도 터닝메카드라길래
    울 조카들 어릴 때 갖고놀던 유희왕카드 같은 건줄 알았어요 ㅋㅋㅋ
    카드주제에 뭐가 저리 비싸냐, 그랬더니만 깜놀했네요
    다행히 울 조카들은 다 커서 조카덕후 이모가 마트에 줄설 일은 없어 다행이네요

  • 11. 4살 엄마
    '15.12.25 9:58 PM (117.111.xxx.25) - 삭제된댓글

    저는 4살 엄마 인데도 2-3달 전까지 카드인줄 알았ᆢ
    이번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처음 샀는데
    임아트 몇번가도 없어서 온라인으로 겨우 샀네요 ㅋ

    요괴워치도 무슨 캐린터이름 아닌가요?
    시계인가용?ㅜㅜ

  • 12. ㄷ ㄱ
    '15.12.26 12:03 AM (175.197.xxx.67)

    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요

  • 13. 우하하하
    '15.12.26 1:02 AM (218.51.xxx.78)

    댓글 보니 저처럼 생각한 사람이 저만이 아니군요! 반갑습니다, 덥석~~~
    그려요...... 띄어쓰기만 잘 했어도
    이렇게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기진 않잖여요~~ ㅋㅋㅋㅋㅋ
    아...... 다시 생각해도 충격적인 그 로봇의 자태. 터닝~~~ 메카드.
    댓글님들 덕분에 로봇 변신에 카드가 들어간다는 지식도 배우고 갑니다 ㅋㅋ

  • 14.
    '15.12.26 1:10 AM (80.144.xxx.103)

    저도 카드인 줄 알았어요, 포키몬 카드처럼 모으는 카드인줄...헐....

  • 15.
    '15.12.26 1:10 AM (80.144.xxx.103)

    근데 메카드는 뭔 뜻인가요?

  • 16. 디카페
    '15.12.26 2:00 AM (69.157.xxx.50)

    저도 카드인줄 알았는데 ...
    띄워쓰기가 중요하네요 ㅠㅠ

  • 17. 저는..
    '15.12.26 5:52 AM (218.234.xxx.133)

    이 글 보고 알았어요. 저도 카드인 줄 알았다는..
    얼마전에 82에 아들이 터닝메카드 가지고 식탁 위를 탁탁 치다가 유리 깨졌다는 글이 있었는데
    무슨 카드가 그리 강해서 유리까지 깨나 이상했는데 다른 분들 댓글이 그럴 수 있다는 말에
    어 참 단단하게 만든 카드인가보구나 그래서 비싼가보구나 하고 납득했다는...

    터닝 메카드라니.

  • 18. 헐.............
    '15.12.26 8:27 AM (183.101.xxx.9)

    저도 카드인줄 알았어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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