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 가스비가 이정도면 어떤가요.
여기가 북서향이라 약간 추워서 보일러를 이정도만큼 틀어도 좀 썰렁한듯하게 지냈거든요.
원래 이 정도 나오는건가요??
전기료는 오천원 밖에 안나오는데 가스비가 거의 스무배네요 ...
1. 좀
'15.12.25 4:46 PM (219.255.xxx.112)많은 것 같아요. 침대에 전기매트 깔고 조그만 히터 트는 게 나아보여요. 가스는 자제하는 걸로.
2. ...
'15.12.25 4:51 PM (211.36.xxx.240)그쵸 ㅜㅠ
전기매트 쓰면 자고 일어났을때 약간 피곤한 감이 있어 안쓰려고 했는데... 가스비 보니 후덜달하네요. 11월엔 별로 안 썼었던것 같거든요3. ..
'15.12.25 4:57 PM (112.158.xxx.36)전기매트위에 요를 조금 도톰하게 깔아보세요.
올겨울 정말 안추운 편이거든요.. 해가덜드나보네요.
그리고 저는 전기3단난로 한달 내내 썼는데 2만원 안나오네요. 잘땐 전기매트, 방엔 난로, 보일러는 아침일어날쯤 쌀쌀하니 예약해놓습니다.이렇게하니 난방비많이 주네요..4. 좀
'15.12.25 4:59 PM (222.232.xxx.111)많이 나오긴 했네요.
32평 방3개 거실 9시부터 담날 6시까지 돌리는데
9만원 나왔어요. 한겨울은 보통 17만원 나와요.
온도는 절약에 맞춰 놓는데 잠자기 적당한 온도에요.5. 바닥난방
'15.12.25 4:59 PM (60.253.xxx.95) - 삭제된댓글하면 그정도 나오죠 전기매트,전기히트 안쓰면 그정도 나와요
6. ^^
'15.12.25 5:03 PM (125.134.xxx.138)ᆢ에공 힘내세요
우리애도 원룸서 가스~난방 진짜
절약하며 살고 있는데ᆢ.
샤워할때 아주 잠깐씩만 ON,
방바닥엔 스티로풀?매트 파는 것 사다 깔고(이것 좋아요)
전기요만 가지고ᆢ버티고 있더군요
새건물인데 잘지어서 그나마 찬바람은 안들어오고ᆢ
유리창은 뽁뽁이 내가 붙이고..7. ...
'15.12.25 5:16 PM (211.36.xxx.240)으앗~ 감사해요~
이런 고급정보를 팍팍 주시다니8. 그런데
'15.12.25 5:25 PM (218.51.xxx.78)하루에 얼마나 돌리셨어요?
보일러 효율은 좋은가요? 체감효율.
켜고 한 30분 안에 따스한가 그런 거요.
계량기 한번 보고 조절해 쓰세요~
가스공사쪽 물어봤는데 계량기 숫자 하나당 1000원 정도래요
직접 계산해 보니 909원쯤 되더라구요
그리고 한 시간 돌리면 숫자가 1보다 좀더 올라가요.
즉 계산하면 난방 한 시간에 천 얼마 든다는 거죠
그래서 전 아침에 일어나 켜고 샤워하는 거 합쳐 1시간,
저녁에 추워서 한 시간 그 정도 써야지 정해 놓고
최대한 그것보단 덜 틀려고 해요
이번에 가스비 4만 원 나왔고요.
약간 싸늘하다 싶게 지내긴 했지만 아주 추울 땐 틀고 살았으니 불만은 없어요.
참 저는 전기요 하나 침대에 깔아두고 거의 내내 써요.
약간 피곤한가 아닌가 싶은 느낌도 있기는 한데
가스비 십만 원돈 내기는 싫어서 ㅎㅎㅎㅎ
계량기 어디 붙어 있나 알아내서 숫자 보시고
내가 두 시간 틀었을 때 숫자 얼마 올라가나
그런 거 확인해서 계산해서 써 보세요
요금 나왔을 때 덜 놀라고 ㅋㅋ 조절해 쓸 수 있으니 좋아요.9. ...
'15.12.25 6:23 PM (175.125.xxx.63)저희는 42평이고 저녁되면타이머로 다섯시간에 한번
돌아가게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면크거든요.
아직은크게 추운날이 없어서 괜찮아요.
남항이라 낮에는 안추워서요.
지금 계량기체크하면서쓰는데 이번달쓴거
말일까지 해야 십만원돈나올것같아요.
타이머는 한번 돌아간때 삼십분씩 돌아가구요.
밸브다 열어놔서 삼십분 이하로는 안따듯해서
안좋구요.
원룸이면 면적이 좁으니 한번돌아갈 때 십분 이내로하고
타이머난방해보세요.10. ...
'15.12.25 6:42 PM (211.36.xxx.240)이야. 다들 알뜰하게 사시네요.
이 집은 오래전에 지어져서 보일러도 좀 노후됐고. 타이머 같은건 없어요 하하하. ㅜㅜ
전기난로 폭풍 검색중이에요.
1kw이하로 사면 전기료도 별로 안 드나봐요11. ...
'15.12.25 6:46 PM (211.36.xxx.240)아. 보일러에 조절기라고는 온도조절기 하나이고 오단계가 있거든요. 3으로 해놓고 그냥 살아요. 외출할때도 손 안대구요.
집에 왔을때 추운 게 싫기도 하고. 보일러 껐다가 다시 틀면 돈 더 나온다는 말도 들은적있어서요.12. 늙은보일러
'15.12.25 8:24 PM (175.209.xxx.191)오래된 보일러는 처음에 온도를 확올리세요.
방이 뜨겁다 할때쯤 온도 내리시구요.
추우날엔 새벽 3~4시쯤 차가워서 다시 한번 돌려요.
가스아깝다고 어중간한 온도에 놓고 미지근할때 껐다켰다 하면 방은 방대로 춥고 가스비는 가스비대로 나와요.
지난달 실험한 결과에요.
거의 요금 반 아꼈네요.
저도 전기요 없애고 보일러만 의지해 사는중입니다.13. ...
'15.12.25 8:42 PM (211.36.xxx.240)그럼 새벽에 일어나서 다시 켜세요?? 외출할땐 끄시나요?
14. 네~
'15.12.25 9:34 PM (175.209.xxx.191)본능적으로 추우면 일어나서 켜요.
외출할땐 온수에 놓고 갑니다.
보일러가 옛날거라 신경쓰지 않으면 가스비 많이 나와요. 참고로 귀뚜라미보일러.
얼마전 빨간불 들어왔길래 이김에 바꿀까 했더니 수리기사왈, 아무 이상없다고...
고장도 안나요. ㅜㅜ
지켜보니 난방 상태로 두면 계속 공회전하는 소리가 나고 쓸데없이 돌더군요.
돌릴때 확실히 돌리고 끌때 끄니 확실히 줄었어요.
좀 내더라도 따땃하게 지내고 싶으시면 난방상태 두시고 아님 저처럼 하시는게 최선일꺼에요.15. ...
'15.12.26 1:11 AM (14.45.xxx.189) - 삭제된댓글실평수 10평정도 오피스텔 가스비가 겨울에 9만원정도 나오는데 지난 겨울방학때 동파위험때문에 보일러를 외출로 해놓거나 온수 물방울 떨어지게 해놓고 한달간 비워뒀는데도 가스비 8만원 나왔어요.
아껴봤자 소용 없어보이고 외풍이 심해서 바닥을 뜨겁게 해놔야 그나마 지낼만해서 보일러를 많이 트는편인데 9만원, 외출로 해놓고 비워놓으니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