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가면 애가 엄청난 스트레스받을까요?

경험자들없으세요?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5-12-25 15:25:26
집이 너무좁고 불편해서(여러편의시설, 공기 등등..)
다른동네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이동네는 이학교다니려면 두개단지내에서만
알아봐야해서 전세물건도 별로없고
가격에맞추다보면 다 좁은집을 가야하거든요

반면에 다른동네알아보니..
제법 전세물건도많고 몇평이라도 넓은데 가면 좋을것도 같은데
문제는 아이가 전학을 너무 반대하네요
남편도 본인이 전학경험자인데..굉장히 애들이 스트레스받고
낯선데서 외롭다며 강경반대를 해대는데

그냥 6년 울며겨자먹기로 여기서 지내다
중학입학때 옮겨야할까요?
학교때 전학생들보면 금방 적응하고 살았던것같은데^^;;
애가 너무 힘들까요?
IP : 110.70.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5 3:3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학가서 적응 잘하는 애도 있고, 겉돌고 힘들어하는 애도 있는데, 그건 가봐야 알죠.
    그래도 애가 싫다고 하면 안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이 동네 뜨고 싶은데 애가 중, 고등학교도 여기서 어릴 때 친구들이랑 다닌대서 그냥 살아요.

  • 2. ....
    '15.12.25 4:02 PM (175.195.xxx.236) - 삭제된댓글

    1학기 시작하는 날 전학시키면 좀 나아요..다들 어색한 시기니까요...

  • 3. 에구
    '15.12.25 4:09 PM (175.209.xxx.160)

    지금 초등1학년인가요??? 그맘때는 괜찮은데요? 외국도 가는데요 뭘...근데 중학생 이상 되면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아들 중3인데 이사 고민하다 결국 눌러있기로 접었어요. 이번에 지역 자사고 친구들이 다 같이 가게 됐다고 엄청나게 기뻐하고 있어요.

  • 4. ...
    '15.12.25 4:41 PM (182.222.xxx.35)

    저학년때는 금방 친구 사귀어요.
    은근 전학생이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신기하게 여기기도 하더라구요.
    고학년때나 힘들다고 하는데 저희 애는 잘 적응했어요.

  • 5. ...
    '15.12.25 4:45 PM (119.71.xxx.110)

    우리 아인 3학년 5월에 전학했는데,전혀 문제 없고 금방 적응 잘 했어요.
    전학 가기전에 안가겠다고 좀 징징거렸지만,제가 단호하게 '가면 곧 친구 생길꺼라고,너 외국에 잠깐 놀러갔을때도 그곳 아이들이랑 재밌게 놀지않았냐고' 그랬어요.
    애들 금방 적응하니 걱정하지마세요.

  • 6. ...
    '15.12.25 8:23 PM (14.35.xxx.135)

    초등 저학년은 괜찮아요
    2월달에 전학가세요

  • 7. 하유니
    '15.12.25 10:13 PM (182.226.xxx.200)

    부모 직업 때문에 가야하는 경우 아니면 비추해요
    여러가지로 소모적이고 어려운 게 전학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364 친구딸(20대후반)보면 인사치레로 예쁘다고 하시나요? 31 .. 2016/01/14 6,130
518363 샘플받으려고 백화점에서 화장품 사면 바보같은거죠?? 6 흠.. 2016/01/14 2,258
518362 육아 죄책감, 선배님들 극복하셨나요? 20 abc 2016/01/14 2,793
518361 제주도 4, 5, 6월 중에 언제 가는게 좋을까요? 6 제주도 2016/01/14 1,969
518360 빠담빠담 궁금한게 있어요 2 정우성 2016/01/14 821
518359 서청원만난 아베 ˝위안부 합의, 일본도 100% 만족한 건 아니.. 9 세우실 2016/01/14 426
518358 지난 대선에서 충분이 문재인씨가 이길 수 있었는데 24 더블준 2016/01/14 1,387
518357 안철수랑 한상진은 김대중 정부때 만났네요 2 .... 2016/01/14 541
518356 종편에서 어떻하다 이런 분을 섭외했을까요? ㅋ 2 헐.... 2016/01/14 1,541
518355 새 아파트로 들어가려는데 후쿠시마산 폐기물로 만든 시멘트 쓴 건.. 4 방사능 아파.. 2016/01/14 2,041
518354 100세 시대에 제3의 인생 계획하고 계신 거 있나요? 3기 2016/01/14 490
518353 어떻게 기자질문을 잊어버릴수가 있죠? 8 오바마와회견.. 2016/01/14 1,026
518352 시트팩 매일 하는거 9 시트팩 2016/01/14 4,379
518351 여행자보험이 캐리어바퀴 한개 부서진 것도 보상해 주나요? 2 왕소심 2016/01/14 2,208
518350 한상진 발언으로 불펜에서도 난리네요 19 한상진 2016/01/14 4,335
518349 초등 남아들.... 친한친구는 언제쯤 생겼나요?? 10 ..... 2016/01/14 1,776
518348 당일 이사나가고 들어오는 사이 이사청소하시나요? 이사청소 2016/01/14 763
518347 세입자와 소송 한다면? 3 주택 2016/01/14 923
518346 강용석 돈 없나봐요. 10 장사꾼 2016/01/14 5,863
518345 외신기자들은 '한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고 놀라버렸다 48 세우실 2016/01/14 3,241
518344 아픈아이 독박육아 지치고 우울함이 반복되네요.. 16 우울한독박육.. 2016/01/14 3,461
518343 밥솥으로 구운달걀 만들기요. 6 w.w 2016/01/14 1,591
518342 소설가 복거일 "이승만의 공이 9.5라면 과는 0.5&.. 17 대한민국 2016/01/14 1,130
518341 은행대출 이게 맞나요?? 4 기가막혀‥ 2016/01/14 1,150
518340 아는언니 노트북 분실시 보상방법 알려주세여-내용수정해서 다시 여.. 9 라이스 2016/01/14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