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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에만 오시면 목욕하는 시어머님

~~ 조회수 : 23,393
작성일 : 2015-12-25 15:09:24
뜨거운물 계속틀어서 수증기로 목욕탕 가득 채운후
때미시는데요
저는 좀 싫거든요
하시고나면 하수구멍도 막히는것같고..
저희집에서 두끼 정도 드시는 시간되면 꼭 하시는데
못하게하면 너무 야박한가요?
목욕탕 모셔다 드린대도 숨막혀싫다시고..
IP : 116.37.xxx.99
1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5 3:11 PM (118.223.xxx.155)

    어쩌겠어요…그냥 내버려두세요.

  • 2. ....
    '15.12.25 3:12 PM (175.125.xxx.63)

    때를 아무리 민다고 하수도가 막히나요.
    사시는 집이 추우신가보죠. ㅠㅠ

  • 3. ...
    '15.12.25 3:13 PM (124.111.xxx.24)

    아들집에서 목욕도 못하게하니 딴건 얼마나 눈치줄까... 인심 야박하네요.

  • 4. !!!!
    '15.12.25 3:13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아파트사시나봐요.
    울 시어머님도 아파트 화장실 따뜻하다구 목욕하세요
    것도 안방화장실에서 ㅋㅋㅋㅋ
    해바라기 샤워기도 신기해서 좋아하시고 어머님댁은 화장실이 엄청 춥거든요.
    아파트 안 사시는 분이라면 좀 봐드리시면 안될까요? 단 뒷정리 잘 해달라고 말씀해보세요.

  • 5. ....
    '15.12.25 3:13 PM (122.34.xxx.102)

    하수구가 막혀요? ㅋㅋㅋㅋ

  • 6. ...
    '15.12.25 3:14 PM (114.204.xxx.212)

    며칠 묵는것도 아닌데 무슨 목욕을...
    본인집엔 욕조가 없나요

  • 7. ~~
    '15.12.25 3:14 PM (116.37.xxx.99)

    저번에 부모님 두분이 하시고난후 청소하니 물이 잘 안빠지더라구요
    글구 50평대 아파트 사세요
    목욕탕 가면 더 나을것 같은데..

  • 8. ㅇㅇㅇ
    '15.12.25 3:14 PM (211.237.xxx.105)

    그 시어머니도 참 눈치도 없으시네요.
    며느리 성격이 저리 야박한데 뭐하러 아들 며느리네 집에 가서 때목욕까지 하실까요..
    연세가 그쯤 들었으면 몇번 상대해보면 상대방 성격 대충 견적 나올텐데..

  • 9. 심보고약
    '15.12.25 3:15 PM (119.18.xxx.51) - 삭제된댓글

    자기도 늙을거면서..야박하다..

  • 10. 아이고...
    '15.12.25 3:16 PM (124.111.xxx.24)

    왜 아들집가서 때는 밀어서 눈칫밥을 먹나... 안타깝네요.

  • 11. ~~
    '15.12.25 3:16 PM (116.37.xxx.99)

    역시 야박한거군요

  • 12. ..
    '15.12.25 3:17 PM (211.36.xxx.136)

    심뽀 고약하다..
    무슨 하수구가 막힌대..
    나중에 늙어서 아프기라도하면 더 구박하겠네..

  • 13. ...
    '15.12.25 3:17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참 각박하고 싸가지없는 여자들 늘어가요.
    자식들은 얼마나 이기적이고 배려심없이 키울지.

  • 14. !!!!
    '15.12.25 3:18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아파트에 사신다하더라도 집이 노후되면 화장실이 젤루 심하게 노후되요. 부모님댁이 좀 오래됬거나 님댁이 새아파트이거나 한것같은데요. 깨끗한 아들며느리집 아파트에서 목욕 하시는거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넘 야박하게 굴지마시고 다이소 가서 하수구 머리카락 빼는 긴 플라스틱 막대같이 생긴거 사저 하심 될듯요.

  • 15. 합가도 아니고..
    '15.12.25 3:19 PM (220.118.xxx.188) - 삭제된댓글

    저 같음
    어머님 목욕하시게 물받아 드릴게요.
    하겠구먼.

  • 16. ㅇㅇ
    '15.12.25 3:19 PM (122.36.xxx.80)

    야박하긴한데
    시어머니 목욕은 메너가 아님

  • 17. ==
    '15.12.25 3:19 PM (147.47.xxx.34) - 삭제된댓글

    왜 아들며느리 집에서 목욕을 일부러 하시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며칠 있는 것도 아니고, 시집이 50평대라고 하는 것보면 형편이 안 좋으신 분도 아니고.

  • 18. 님네
    '15.12.25 3:20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욕실이 좋으신가보죠
    난 이담에 며느리가 옷벗겨 집어넣어도 안할거같은디ㅎㅎ

    기왕에 하시는거 등도 밀어 드리고
    팩도 붙여 드리고
    울신랑 나온배가 어떤가 구경도 하시고
    때많이 나온다 흉도보시고~~~^^

  • 19. ....
    '15.12.25 3:20 PM (220.71.xxx.95)

    매번 저러면 나같아도 싫겠고만
    본인 겪는일 아니라고 아주 효자효부 납셨네요 들

  • 20. ..
    '15.12.25 3:21 PM (112.149.xxx.183)

    뭐 목욕이야 하든 말든 그게 싫단 건 야박하긴 한데요..
    애초에 자기집 놔두고 어디 지방서 올라와 며칠 묵는 거 아니고야 남의 집에서 목욕한단 자체가 참 생소하긴 하네요.. 저희 양가나 제 주위에선 도통 볼 수가 없는 일이라..

  • 21. ..
    '15.12.25 3:21 P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저는 등도 밀어드립니다만..

  • 22. ~~
    '15.12.25 3:21 PM (116.37.xxx.99)

    부모님집 새아파트입니다입주1년됐어요
    너무 몰아가네요
    신혼초부터 15년넘은 지금까지 저희집만오시면
    샤워나 목욕하셨고요
    이번에 제가 팔을 깁스하는바람에 좀 귀찮은마음이 들었어요

  • 23. ㅇㅇ
    '15.12.25 3:21 PM (220.73.xxx.248)

    야박하다기보다 성격인 것같아요.
    일단 목욕후 화장실은 한동안 축축하잖아요.
    깔끔한 사람은 싫어할수도 있어요.

    시엄마가 배려심이 부족한것같아요.

  • 24. 친정엄마
    '15.12.25 3:22 PM (220.118.xxx.188) - 삭제된댓글

    그러하시면 미울까요??

  • 25. ==
    '15.12.25 3:22 PM (147.47.xxx.34)

    왜 아들며느리 집에서 목욕을 일부러 하시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며칠 있는 것도 아니고, 시집이 50평대라고 하는 것보면 형편이 안 좋으신 분도 아니고.

    제 주위에서는 들어본 적 없는 사례네요. 원글님이 굳이 야박하다 소리를 왜 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 26. 내리사랑
    '15.12.25 3:22 PM (1.231.xxx.141)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날
    이글을읽으니 친정엄마생각나네요
    아이키울때 친정가면
    아이봐줄테시
    엄마가 뜨신물 팍팍틀어 목욕하고 가라고
    목욕후
    제가 화장실을 잘정돈했는지
    기억이 없네요
    아ㅡㅡ엄마 고맙고 그리워요ㅠㅠ

  • 27. 정말 싫엉
    '15.12.25 3:22 PM (87.146.xxx.71)

    왜 남의 집에서 목욕을 해요? 노망났나?

  • 28. ....
    '15.12.25 3:23 PM (220.71.xxx.95)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같으면 애초에 저러지도 않죠
    결국 욕실 뒤치닥거리는 누가 하는데요

  • 29. 베니스
    '15.12.25 3:23 PM (218.101.xxx.26)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온수비도 아끼고 뒷청소도 며느리가하고 이기적인 부모네요

  • 30. !!!!
    '15.12.25 3:23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뭔 미신같은거 아니예요?
    새집도 아닌데 죽어라 아들며느리집에서 목욕하시는거
    아들집에서 목욕하면 오래산다더라 혹은 아들이 잘된다 뭐 이런말 있어요? 그런거 아니라면 왜 저러시는거예요?

  • 31. ....
    '15.12.25 3:24 PM (218.101.xxx.26)

    댓글보니 온수비도 아끼고 뒷청소도 며느리가하고 이기적인 부모네요

  • 32. 정말
    '15.12.25 3:24 PM (121.171.xxx.245)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이해가 안 돼요. 새아파트 50평대 욕실이 더 깔끔하고 좋을 텐데 왜 자식집에 와서 때를 미는 목욕(어쩌다 한 번 간단한 샤워도 아니고;;;) 을 하시는 걸까요? 그 뒷정리는 매벙 며느리가 하구요.

  • 33. ..
    '15.12.25 3:2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하지 말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좀 개념없는 짓 아닌가요.
    목욕탕이 추운 주택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50평대 아파트에서 살면서 남의 집에 와서 목욕을 하다니!
    며느리 입장에선 싫은 게 당연해요.

  • 34. ..
    '15.12.25 3:24 PM (211.36.xxx.163)

    저는 한때는 등도 밀어드렸습니다만,
    어떤일을 계기로,
    제사 명절외에는 저희집에 못오십니다.
    이젠 그분에 대한 배려 따윈 없어요.

    그래도 원글님은 오시게 하네요.

  • 35. 으악
    '15.12.25 3:25 PM (121.171.xxx.245)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이해가 안 돼요. 새아파트 50평대 욕실이 더 깔끔하고 좋을 텐데 왜 자식집에 와서 때를 미는 목욕(어쩌다 한 번 간단한 샤워도 아니고;;;) 을 하시는 걸까요? 온수비가 아까워서??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상상도 안 되구요. 그 뒷정리는 매번 며느리가 할 텐데 참..

  • 36. 아 더러워...
    '15.12.25 3:26 PM (121.161.xxx.92) - 삭제된댓글

    때는 자기 집에서 미는 걸로. 영역표시 하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자기도 아파트 살면서 남의 집에 와서 때를 미는건지.

  • 37. ...
    '15.12.25 3:26 PM (182.218.xxx.158)

    전 남의 집 화장실쓰는것도 불편하고 목욕은 더더구나...
    목욕하라고 해도 절대 사양할텐데...

  • 38. 욕조 고장났다고
    '15.12.25 3:26 PM (87.146.xxx.71)

    거짓말이라도 하세요. 그히고 치매검사 받으러 가자고 하세요. 미쳤네요.

  • 39. ..
    '15.12.25 3:27 PM (112.149.xxx.183)

    그러니까요..울시부모님은 와서 화장실도 잘 안가시던데..참 편한건지 넉살이 좋은건지..울엄마가 사위 없을 때 울집 와도 목욕이라니..그런 건 생각도 안하실 듯..
    울엄니한테 물러보면..며느리 있는데 내 집 놔두고 며느리집에서 뭔 주책으로 목욕이냐며 질색팔색하실 듯..같은 늙은이들이지만 이해 안된다고 ㅎㅎ

  • 40. ..
    '15.12.25 3:28 PM (223.33.xxx.72) - 삭제된댓글

    새아파트, 50평..
    신혼초부터 15년이라니. 이상한거 아닌가요.
    왜 아들네 와서 목욕을 해요?게다가 며느리가 기브스까지 했는데.. 가까이 사세요??

  • 41. ...
    '15.12.25 3:28 PM (218.101.xxx.26)

    한번 직접 물어보세요
    어머니집이 욕실도 더 좋고 새아파트인데 왜 저희집에와서 목욕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하고...

  • 42. 아니
    '15.12.25 3:29 PM (49.175.xxx.96)

    본인집도 아파트라면서
    뭘 또 굳이 며느리집에서까지 목욕하느라
    그 오버인가요?

    마치 개들이 낯선장소가면
    영역표시하듯 말이죠

    난 ..또..
    뜨건물도 안나오는 어디 산간오지에 사는줄..ㅜㅜ

  • 43. 때 밀때 쓴거 다 갖다 버리세요.
    '15.12.25 3:29 PM (121.161.xxx.92) - 삭제된댓글

    다시 쓰기도 그렇고 참.

  • 44. ~~
    '15.12.25 3:29 PM (116.37.xxx.99)

    신혼초에는 사실 바닥에 때가 후드드 떨어져있고 적응이안됐죠
    뭐..물값아끼시느라 그런것도 이해했는데
    제가 열흘 입원했다퇴원하고 집에와서
    목욕탕 청소햇는데 물이안내려가더라구요
    근데일주일만에 오셔서 하신다니 야박한 맘이 들었네요

  • 45. ....
    '15.12.25 3:29 PM (122.34.xxx.163)

    저는 일부러 목욕하시라고 떠미는데요~
    시부모님 두분만 사시다 보니 겨울엔 보일러를 잘 안트세요~ 그래서 목욕탕 이용하시는데
    저희집 오면 저희가 돈내는 거니 마음껏 쓰시라고 목욕하시라고 말씀드려요~
    어쩌다 한번인데 뜨거운 물쓰는것이 그리 아까울까요....

  • 46. ㅇㅇ
    '15.12.25 3:29 PM (222.112.xxx.245)

    ㅋㅋㅋㅋㅋㅋ
    다른것보다 웃긴게 시어머니 때는 왕때인가요?
    ㅋㅋㅋㅋㅋ
    아니 때 밀었다고 화장실 하수구가 막힐 지경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집 와서 욕실서 때밀어서 그 뒷정리 하기 싫은 마음은 정말 이해가 가는데요.
    그래도 그거때문에 하수구가 막힐거 같다는건 진짜 ㅋㅋㅋㅋ 그냥 엄청 시어머니가 싫으신가봐요.

  • 47. 님도
    '15.12.25 3:30 PM (87.146.xxx.71)

    시댁가서 목욕하세요. 당해봐야 알 진상이네요.

  • 48. 이상하다
    '15.12.25 3:30 PM (112.184.xxx.17)

    나도 이해가 안가요.
    뭐가 야박한건지.
    나도 싫을듯

  • 49. 님도
    '15.12.25 3:31 PM (1.230.xxx.97) - 삭제된댓글

    자식을 키우면 그 노고 모르지 않을텐데.....물론 센스 있는 시어머님가 아님은 분명하지만 나무랄만큼 잘 못하는 일은 아닙니다.야박하네요.그런 며느리인 줄 모르는 시어머니도 불쌍하고

  • 50. 야박은 논외
    '15.12.25 3:31 PM (49.1.xxx.160)

    하수구 막히지는 않지만 물 늦게 내려 가는건 맞아요 물이 늦게 내려간다싶음 하수구 구멍 들어오면 머리카락과 뒤엉킨 먼지랑 때(샤워하면서도 때가 불면 밀어요)가 잔뜩 나오는거보면 하수구가 막히는 것이 맞아요

  • 51. 아효
    '15.12.25 3:32 PM (125.138.xxx.165)

    님 친정엄마가 와서 그렇게 목욕하셔도
    남편이 싫어하겠죠..

  • 52. ..
    '15.12.25 3:34 PM (114.206.xxx.40)

    답글들이 왜이래요? ㅎㅎㅎ
    아니 시어머니가 와서 며칠 계시는거면 샤워건 목욕이건 하시겠지만
    2끼 드시는거면 점심쯤 와서 저녁 드시고 가시는 걸텐데
    그 사이에 아들네 집에서 왜 때를 밀어요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시어머니가 비정상인데 며느리보고 야박하다고 ㅋㅋㅋ 그리고 무슨 등을 밀어줘요 ㅋㅋ

    와 우리 시어머니도 친구들이 넘버원으로 꼽는 이상한 분 중 한분이신데 신정 때 뵈면 감사하다고 절이라도 올리고 싶네요 ㅎㅎ

  • 53. ..
    '15.12.25 3:34 PM (112.149.xxx.183)

    와..진짜 물값 아끼느라 그런건가 보군요..-_-;;
    때가 후두둑이라니..진짜 부끄럼을 모르는 분들이네요..참 인생 편하게 산다. 부럽네요 얼굴 두꺼운 거.
    뭐 어쩌겠어요..하지 말랄 수도 없고..아 진짜 별..

  • 54. .....
    '15.12.25 3:34 PM (222.117.xxx.236) - 삭제된댓글

    저라도 남이와서 목욕하면 싫을 것 같아요.

  • 55. .....
    '15.12.25 3:35 PM (220.71.xxx.95)

    본인딸들이 저 며느리 입장되보면 야박하단 소리 나오려나
    아니 ㅎㅎㅎ 본인 딸들한테나 일주일한번 시어머니 목욕 수발들라고 하세요
    남한테 야박하네 어쩌네 오지랖부지리 마시구요

  • 56. ..
    '15.12.25 3:35 PM (163.152.xxx.87) - 삭제된댓글

    때까지 밀고 그렇게 거하게 목욕하고 나면 하수구가 뭔가 막히는것 같으넌 사실이에요
    제생각엔 비누거품 때 머리카락 온갖 오물 등등 이런게 다 딱딱하게 뭉쳐지면 충분히 막힐수도 있다고 봐요.

  • 57. 요즘세상에 집놔두고
    '15.12.25 3:37 PM (122.37.xxx.51)

    무슨 목욕을 며늘집에서 하나요?
    이상한 분이시네요
    집이 추우면 목욕탕 가시면 되지,
    희안하네요

  • 58. ㄱㄱㄱ
    '15.12.25 3:38 PM (115.139.xxx.234)

    나도 나이들어가지만 참특이한 분이네요.
    평상시 성격보면 답나오죠. 평상시에 무지 멀쩡한데 목욕만 그렇다..이상성격 원래 며느리 뭣같이안다...평소성격
    워낙때가 많아 하루도 안하면 모공이 막혀죽는다..이상한몸 셋중에 하나아닐까요?

  • 59. 이상한건 이상한거죠
    '15.12.25 3:38 PM (218.237.xxx.135)

    무슨 야박이에요.시어머니가 이상하신거죠.
    샤워도 아니고 몸불려서 때목욕을..ㅠㅠ
    때가후두두득 떨어져있었다잖아요.
    본인 욕실에선 온수비 아까우니 미지근하게 샤워만하고 며늘욕실에선 수증기 이빠이틀어서 때밀고..
    이기적이고 염치없는 행동이죠.
    계속 두고보시다간 등밀어달라고 부를것 같아요.

  • 60. ....
    '15.12.25 3:38 PM (61.101.xxx.111)

    15년을 올때마다 목욕하는데 그게 반가우신가봐요?
    원글님더러 야박하다 하시는 분들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잖아요.
    목욕한 뒷처리 남에게 맡기는건 좀 불편한것 아닌가요?
    때가 바닥에 후두둑 떨어져 있는채로 뒷처리도 안하고 ....이건 비상식이에요.
    50평 새아파트 사시면서 말이죠..
    저는 올때마다 목욕하신다기에..저희집처럼 주택이라 목욕탕이 시베리아라서 그런가보가 했네요...

    제 기준으론 얌채 무개념 시부모 입니다.
    15년씩이나 자식 집에 와서 목욕하는 시부모

  • 61. ..
    '15.12.25 3:38 PM (61.255.xxx.27) - 삭제된댓글

    산간오지사시는줄알았어요
    시엄니진짜이상하시네

  • 62.
    '15.12.25 3:38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목욕시켜드리는 나는 빙신인가?
    참.
    자기 불편한거 조금치도 용납안하는 이런 며늘도
    늙는다는거.

  • 63. ㅍㅎㅎㅎ
    '15.12.25 3:38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자고 일어난 남편한데 이 얘길했더니
    시어머니가 할일없이 왜 며늘네가서 쌰워를 하냐고
    해서 본의아니게 빵터졌어요 죄송요

  • 64. ....
    '15.12.25 3:40 PM (121.88.xxx.19)

    혹시 시댁에서 사준 집에 사세요? 또는 남편이 장만?
    그렇다면 자기 집에서 하는 거라 생각하더라고요 ㅠ

  • 65. 근데 정말
    '15.12.25 3:40 PM (59.6.xxx.5)

    저도 목욕하는건 그냥 아무말은 하지 않겠지만
    시골에 사셔서 욕실시설이 마땅치 않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아들 집에 와서 샤워도 아니고 때까지 미는 목욕을 한대요? 이해 불가

  • 66. .....
    '15.12.25 3:40 PM (175.195.xxx.23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목욕후에 펑크린 사서 넣으세요~

  • 67. ...
    '15.12.25 3:40 PM (211.108.xxx.67)

    위에 댓글들 왜 이런가요?
    제대로 읽지도 않고 무조건 원글만 욕하시네요.요즘 82 처음 달리는 댓글들 이상합니다
    못사시는 분도 아니고 새아파트에 사시면서 아들집에 와서는
    그냥 샤워만 하는 거면 뭐 그런갑다 하겠지요(그것도 올떄 마다 매번 하는건 좀 아니지요)
    물받아 몸 불러서 때민다고 하잖아요.그것도 매번 올때마다,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 68. ...
    '15.12.25 3:41 PM (61.101.xxx.111)

    샤워가 아니라 때미는 목욕을 하신다잖아요
    샤워라면 또 다르죠

  • 69. 이게
    '15.12.25 3:41 PM (1.225.xxx.91)

    시어머니랑 사이가 좋으면 상관없는 일이고 원글님이 야박해 보이기도 할 것이고,
    시어머니랑 불편한 관계라면 싫은게 자연스러운 감정이 아닐까요?

  • 70. 어휴
    '15.12.25 3:41 PM (119.69.xxx.226)

    시골집 사는 분도 아니고 새아파트 사는 분이
    저러시면 이해 안되죠
    ㅡㅡ 급탕비 아끼시나...

  • 71. 별 같잖은
    '15.12.25 3:42 PM (87.146.xxx.71)

    빙신은 본인이 빙신인줄 모르죠.

  • 72. ㅇㅇ
    '15.12.25 3:42 PM (222.112.xxx.245)

    그리고 시어머니가 왜 자기 새집 말고 아들네 집에서 목욕하는지 시어머니께 여쭤보세요.
    그 이유를 여기 누가 알까요. ㅋ

  • 73. ...
    '15.12.25 3:44 PM (175.223.xxx.123)

    다른사람 때 청소해야 하는건데
    비위들 좋으시당

  • 74. 아니 왜
    '15.12.25 3:45 PM (115.137.xxx.142)

    낡은 주택에 사시는것도 아니고 아들네와서 목욕을~―,.―

    그리고 하셨음 뒷처리도 하시던가~~

    자기몸만 쏙 닦고 그냥 나오는거잖아요~얄밉겠어요~~

  • 75. ..
    '15.12.25 3:47 PM (112.149.xxx.183)

    위에 빙신인가 어쩌구는 또 뭐니. 그래 빙신이다 라곤 안하겠지만 뭔.
    늙으면 뭐 어쩌고요? 늙어도 저런 사람 없어요. 우리 양가, 주위 둘러봐도 원글에 나온 그런 노친네들 없다고요. 늙으면 뭐? 다 저리 이상해지는 줄 아나.

  • 76. 큐퍙퍙
    '15.12.25 3:48 PM (1.11.xxx.57)

    저라도 싫을듯... 시어머니인게 문제가 아니라 누구든 남의 때 뒤처리 하려면 짜증나긴 할들

  • 77. ㅇㅇ
    '15.12.25 3:49 PM (218.158.xxx.235)

    입은 뒀다 뭐하세요.. 어머니 저희집 욕실이 좋으세요? 라고 웃으면서 물어보세요.
    이유가 있겠죠.

  • 78. ..
    '15.12.25 3:50 PM (210.178.xxx.234)

    난 내가 나이 먹을만큼 먹고서도 야박한 인간형인가 했어요.
    윗부분 댓글이 야박하단 의견 천지라...
    밑에 댓글보며 정상임을 확인합니다.
    하루도 아니고 한나절 계시면서 때목욕은 누가 봐도 정상은 아녜요. 하물며 목욕탕 가서 뜨듯한 탕에 몇번씩 드나들며 천천히 목욕하시는게 편하지 집의 욕실이 뭐가 때밀기에 편할까요? 살만 아프지.집주인 일감만 만들어 놓는거기도 하구요. 영역표신가 봐요.

  • 79. 새옹
    '15.12.25 3:50 PM (59.6.xxx.79)

    댓글 중 이해되시는 분들은 적어도 40대 이상 나중에 아들 며느리집가서 목욕할 분들인가봐오
    전 진짜 이해안가는데.. 주무시고 가는것도 아니고 2끼먹을 정도면 낮에 머무르시다 가는건데 그 사이 샤워도 아니고 때미는 목욕을 한다는게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요...집에선 안 씻으시나? 며칠을 묵혔다 아들며느리집와서 때를 민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되오 ㅠㅠ 50평 1년된 새아파트면 추운걸도 아니고 욕조시설도 훨씬 잘 되어 있을텐데 이건 난방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으웩...

  • 80. ..
    '15.12.25 3:55 PM (175.114.xxx.134)

    저도 추운 단독주택 사시나 보다 하고 야박하다 생각했었는데 .... 이해 불가네요.
    결국 당신집 가스값 아까우신가 보다 하는 생각밖에요.

  • 81. ㅇㅇ
    '15.12.25 3:55 PM (218.38.xxx.108)

    입이 안떨어지면 남편 시키세요.

    "엄마! 목욕 하신 다음 뒷 정리 부탁드려요. 제가 화장실 청소 담당인데, 엄마 목욕한 다음엔 물이 잘 안내려가요!"

  • 82. 그게
    '15.12.25 4:01 PM (175.209.xxx.160)

    때를 밀어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래봤자 물 좀 쓰는 건데 그것도 그러려니 못하나요...
    아들이 엄마 집에 가서 목욜 할 수도 있듯이 어머님도 그럴 수 있나보죠.
    그 정도 일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세요. 뭔가 이유가 있으시겠죠.

  • 83. 때가 후드드..
    '15.12.25 4:03 PM (175.112.xxx.238)

    진심.. 토나옵니다
    너무 변태적이에요-_-
    어떻게15년을 한결같이 때를 밀어요?

  • 84. 한마디
    '15.12.25 4:03 PM (118.220.xxx.166)

    등밀어줄 사람이 있어서

  • 85. ...
    '15.12.25 4:09 PM (58.141.xxx.112)

    이게 원글 야박한건지요??
    매너도 없고 며느리 배려는 안중에도 없다는 거네요.
    친정엄마가 그래도 똑같이 싫을것 같습니다.
    사위도 있을수도, ;외출했다 들어올수 있는데
    홀랑 벗고 목욕통에서 몸 불리고 있으면,
    제 엄마라도 전 싫겠어요.
    야박의 문제일까요?
    사람이 때와 상황에 맞는 예의를 갖추는건
    평등하게 적용시켜야 그게 됨됨이가 된 사람이죠.
    며느리, 딸,사위...등 내가 나이로 우위고 가벼이
    대해도 될 상대라고 여기면 예의고 뭐고
    나 하고 싶은대로 한다??
    그런 사람이 사람 봐가면서 소위 갑질할 인성이죠.

    아예 목욕하고 방문해야 하지 않나요?
    노인들 냄새 난다고 요즘 여기더 말 많은데...ㅎ
    설마 사돈집 가서도 저러겠어요?
    며느리 우습게 아는것 같습니다.
    그저 내 맘대로.......

  • 86. ...
    '15.12.25 4:10 PM (58.141.xxx.112)

    며칠 머무르는 상황은 전혀 다르구요!!

  • 87. 으악
    '15.12.25 4:10 PM (121.171.xxx.24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시어머니 되시는 분 주책이고 정말 이해가 안 가지만, 최대한의 상상력과 이해심을 발휘해서 생각해보면, 혹시 부모님 새아파트 입주하시기 전에는 낡은 단독주택같은 데서 사셨나요?
    신혼 초부터 계속 아들 내외 욕실을 공중목욕탕처럼 이용하던 습관이 굳어져 새아파트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습관 안 버리고 계속 목욕하러 오시는 것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제 목욕은 좀 불편하고 곤란하다는 의사표현 좀 하세요.

  • 88. ㅇㅇ
    '15.12.25 4:11 PM (223.62.xxx.248)

    이 상황이 이해됩니까?.어떻게 저걸 원글 야박하다고 몰아갈수있는지 기가막히네요...어딜 때를 밀고 목욕을 합니까?.본인집에서 편하게 하면되는데 ..와..저희 시어머니,친정부모님도 집에 오셔도 그런적 없고 하시라고 말씀드려도 목욕탕가서 씻으면 되지 뭘 여기서 씻냐고 오히려 절 뭐라하세요..정말 놀라고 가네요..ㄷㄷ

  • 89. 으악
    '15.12.25 4:13 PM (121.171.xxx.24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시어머니 되시는 분 주책이고 정말 이해가 안 가지만, 일부러 최대한의 상상력과 이해심을 발휘해서 생각해보면, 혹시 부모님 새아파트 입주하시기 전에는 낡은 단독주택같은 데서 사셨나요?
    신혼 초부터 계속 아들 내외 욕실을 공중목욕탕처럼 이용하던 습관이 굳어져 새아파트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습관 안 버리고 계속 목욕하러 오시는 것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제 목욕은 좀 불편하고 곤란하다는 의사표현 좀 하세요. 야박하다고 느끼기는 커녕, 15년 동안 욕실 뒷처리 하셨을 님의 인내력에 놀라고 갑니다.

  • 90. 저도 이해안되는데요..
    '15.12.25 4:15 PM (174.62.xxx.118)

    전 친정엄마가 오셔서 때밀고 가도 이상할꺼 같아요..
    게다가 바닥에 튀어있는 때라니.. 으윽...

    차라리 목욕탕 보내드리고, 때목욕 비를 내드리는게 제 상식에서는 더 이해가 가는데....

    영역 표시하는 것도 아니고,,
    더 좋은 욕실 두시고 왜 아들집에 와서??

    점심먹고, 때밀고 저녁먹고 가면서 목욕탕 청소는 안하는 거에요???

  • 91. 그냥
    '15.12.25 4:15 PM (222.232.xxx.111)

    물만 쓰는데 그게 어떠냐는 분은 집에서 목욕 한번도
    안해 봤나요? 아이들 씻겨도 뒷처리 할일이 많은데
    어른이 때까지 밀었으면 욕조 청소 싹 다시해야 하는데
    그게 쉬워요? 아 정말 싫다

  • 92. 8282
    '15.12.25 4:17 PM (221.153.xxx.90) - 삭제된댓글

    새아파트 사진지는 1년밖에 안되었고
    14년동안은 다른 집에 사셨었는데...

    아마도 이사오기 전에는 목욕시설이 안좋은 곳에서 사셨었나보지요?
    그때 며느리집에 오면 때목욕이 하던 습관이 생겼구요.

    그게 아니라면 물어보세요.
    집에서 편하게 목욕하지 않고왜 며느리집에서 하시냐고..

    정답은 시어머니만 알겠네요.

    정확한 상황설명이 없으니...
    어떤 조언도 헛다리집기가 될듯요.

    집안마다 이리저리 상황이 있는데...
    목욕을 왜 하냐는 사실로만 시시비비를 따질수는 없지요.

    시어머니가 아닌 친정엄마가 와서 목욕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지만...
    시부모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서 녹물이 나온다든지 뭐 그렇다면 오신김에 탕목욕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질수도 있거든요.

  • 93. ..
    '15.12.25 4:17 PM (211.117.xxx.102)

    본인집에서 하시지...여튼 결혼시키면 손님처럼 살아야되지... 서로왕래도 줄이고..
    그나저나 원글님.! 좀 크게 맘먹고 신경쓰지 않으면 어떨까요? 아님. 어머니 ! 제가 친딸이 아니라 매번 저희집서 목욕하시니 맘이 불편한데 어머니집에서 목욕하세요. 죄송해요 저도 저자신이 왜이리 까다로운지 속상해요...하고 솔직히 말하면 어떨까요? 매번 참지마시고. .~

  • 94. 이해 안가는데
    '15.12.25 4:18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그럼 새아피트 50평 살기 전에는 어디서 사신건가요?
    그 전 환경이 안좋아서 아들 집 가서 목욕한게 습관이 된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참 이해 안가는 케이스네요.

  • 95. 이해 안가는데
    '15.12.25 4:18 PM (211.202.xxx.240)

    그럼 새아파트 50평 살기 전에는 어디서 사신건가요?
    그 전 환경이 안좋아서 아들 집 가서 목욕한게 습관이 된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참 이해 안가는 케이스네요.

  • 96. 흠흠
    '15.12.25 4:18 PM (117.111.xxx.102)

    근데 진짜 왜그러시는거래요???
    50평대 새아파트사시는데
    왜굳이 ????
    야박이니 뭐니 다 떠나서 진짜 이유가 궁금하네요
    아들네집이 편안해서일까요?
    물이 좀더 좋아서일까요??

  • 97. ㅁㅁ
    '15.12.25 4:22 PM (211.244.xxx.123)

    예전에 시골사시는 친할머니가 다니러 오셔서 탕목욕을 하시는걸 본 기억은 나는데 아파트사시는 시어머니가 아들집에서 탕목욕이라니 40대인 저도 싫으네요
    목조도 다 닦아야하고 화장실청소 싹 다시해야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15년이라니... 차라리 목욕탕에 모시고가서 세신비용을 내드린다고 하세요

  • 98. ㅁㅁ
    '15.12.25 4:23 PM (211.244.xxx.123)

    오타; 욕조

  • 99. ...
    '15.12.25 4:23 PM (182.222.xxx.35)

    진짜 이해 안되시는 분들인데요.
    새아파트 사시면서 왜 굳이 아들네 와서 때를 민데요? 샤워정도는 이해가 되는데.
    떄를 밀고 싶으면 사우나에 가시던가..

  • 100. 몇몇분들은
    '15.12.25 4:23 PM (175.209.xxx.160)

    좀 황당하시네요. 왜 며늘집인가요? 아들집이지? 친정엄마는 딸집을 사위집이라고 하나요?

  • 101. 영역표시...
    '15.12.25 4:24 PM (121.161.xxx.92)

    더럽지만.

  • 102. ...
    '15.12.25 4:24 PM (175.114.xxx.51) - 삭제된댓글

    딱 드는 생각이 욕실 청소하기 귀찮아서 그러신거네요.
    전 청소 귀찮아서 가끔 때목욕하고 싶으면 근처 사우나나 목욕탕 가는데
    아들 집이라 생각하면 며느리가 알아서 뒷터리 청소할거란 생각이신 듯,
    솔직히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면 저같아도 싫을것 같네요.

  • 103. ...
    '15.12.25 4:26 PM (175.114.xxx.51) - 삭제된댓글

    딱 드는 생각이 본인 집에서 하면 욕실 청소하기 귀찮아서 그러신것 같은데요.
    전 청소 귀찮아서 가끔 때목욕하고 싶으면 근처 사우나나 목욕탕 가거든요.
    우너글님 시어머니는 아들 집이니 며느리가 알아서 뒷처리며 청소할거란 생각이신 듯.
    솔직히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면 저같아도 싫을것 같네요.

  • 104. ...
    '15.12.25 4:28 PM (175.114.xxx.51)

    딱 드는 생각이 본인 집에서 하면 욕실 청소하기 귀찮아서 그러신것 같은데요.
    전 청소 귀찮아서 가끔 때목욕하고 싶으면 근처 사우나나 목욕탕 가거든요.
    그 시어머니는 아들 집이니 며느리가 알아서 뒷처리며 청소할거란 생각이신 듯.
    솔직히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면 저같아도 싫을것 같네요.

  • 105. 짜증
    '15.12.25 4:32 PM (223.62.xxx.10)

    님 시어머니 좀 변태 같아요. 아들 며느리 손주 사는 집에 와서 굳이 목욕을 하고 싶은지. 엄밀히 말하면 남의 집이잖아요. 저라면 넘사스러워서라도 안하겠는데요.

  • 106. 드럽다
    '15.12.25 4:48 PM (180.224.xxx.91)

    괜찮아요? 샤워도 아니고 제대로 때미는 거잖아요. 국수가락같은 땨 잔뜩 흘려보내서 욕조 배수구 메워놓을 정도면 욕실 바닥 여기저기에도 때 흘려놓을거구... 욕조에도 때 묻혀놓잖아요. 욕조에서 때목욕하면 욕조 싹 닦아놔냐해요. 욕조도 때밀려요.

    그뒷처리는 며느리 차지인가요? 드러워요.. 으... 본인 욕실 놔두고 목욕탕 놔두고 뭔짓이래요.

  • 107. 분리가...
    '15.12.25 4:48 PM (218.234.xxx.133)

    아들이건 딸이건 결혼시켰으면 그 사람의 영역을 존중해야 한다고 봐요.
    같이 사는 거 아니면, 그리고 와서 하룻밤 자는 거 아니면 굳이 목욕을 할 필요가 있나요?
    목욕이 아니라 샤워라도요. (시어머니가 한여름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리고 왔다면 그건 이해됨)

    친정어머니가 그래도 약간 뜨악할 거 같은데.

  • 108. ......
    '15.12.25 4:50 PM (39.7.xxx.117)

    진짜 특이한 시어머니시네요.
    낚시가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상식 밖의 시어머니십니다.
    때 목욕하면 욕조하고 욕조 주위 목욕탕 청소하듯이 세제 묻혀서 치워야 돼요. 때 때문에 꺼끌꺼끌해지잖아요.

    궁금한데요. 그럼 그 시어머니는 원글님 댁에 올때 속옷까지 챙겨오시나요?

  • 109. ...
    '15.12.25 4:54 PM (121.88.xxx.19)

    다른 좋은 점이 많으시다면 그냥 특이하시구나 넘어가도 될 듯...

  • 110.
    '15.12.25 4:5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아들집이기전에 아들며느리의 한가정이죠 왜 목욕을 자기집에서 하든지 공중탕에가서 목욕을하고오지 내가 부몬데하며 며느리영역이기도한집인데 눈치도없이 저러죠? 민폐부모네요

  • 111. @@
    '15.12.25 4:59 PM (180.230.xxx.90)

    원글만 보고서는 며느님 나무랄려고 했어요.
    욕조 없는 집에 사셔서 아들네 오시면 목욕 하시는건 줄 알고.
    제가 그런 경예요. 시골 사시는 시어른들 저희 집에 오시면 주무시기 전에 물 받아서 때 밀어 드려요. 엄청 좋아 하세요.
    그런데 이 댁은 새 아파트 사시면서 아들네 오셔서 목욕하시는 경우는 뭔가요????
    진짜 매너 없으시네요.
    목욕탕 가서 하시라고 해요.
    진짜 밉네요.

  • 112. ㅁㅁㅁㅁ
    '15.12.25 5:00 PM (112.149.xxx.88)

    이해 안되는 시어머니네요

    며느리를 하인급으로 아는 거 아닌가요?
    내 집에서 때 밀고 청소할라면 구찮으니 며느리 시켜먹을라고?

  • 113. ..
    '15.12.25 5:04 PM (180.229.xxx.175)

    싫은게 왜 야박하고 이상하단건지...
    이해불가에요...
    왜 남의집서 목욕을 하죠?

  • 114. 싫어요
    '15.12.25 5:11 PM (5.254.xxx.132)

    욕실 청소하기 싫으니 때밀러 아들집 오나봐요.
    정말 싫은 타입.
    치사하고 게으르고 더럽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 진상짓도 끊이지 않고 할 듯.

  • 115. 흠.
    '15.12.25 5:21 PM (175.202.xxx.108)

    그러게요. 새아파트 욕실 두고 아들집와서 욕조목욕이라니..황당하네요.

  • 116. 이상한거죠
    '15.12.25 5:28 PM (211.226.xxx.55) - 삭제된댓글

    시댁가서 몆일 있으면서 잠깐 샤워하는것도 어렵던데

    두끼드시고 가시면서 아들집에 두 내외가 번갈아가면서 목욕하는건 아니라고봐요

  • 117. 거의60세
    '15.12.25 5:29 PM (220.92.xxx.165) - 삭제된댓글

    나이 먹은 사람이지만 그 집 시엄니 심보 고약합니다. 새댁 남편은 반응이 어떤지, 자기 부모가 뜨듯하게 목욕하는거 뿌듯해하는가봐요? 수증기 자욱하고 때국수 군데군데 흘린거 그대로 놔두세요.남편이 치우든지 말든지 제눈으로 함 보라고요.
    살다살다 별 미친 인간들 다봅니다. 제집 놔두고 아들네 가서 더운물 펑펑쓰면서 때목욕이라니! 남편이 그러고 나와도 속으로 얼마나 청소하기싫은데 하물며 시부모가 그런 몰상식이라니요?
    원글님 꼭 여쭤보세요, 왜 거기서 때목욕을 하시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 118. 시골 살아서
    '15.12.25 5:31 PM (183.100.xxx.240)

    목욕탕이 추운것도 아니라면
    무슨 영역 표시하는것도 아니고
    부부가 다 뭔짓일까요?

  • 119. .....
    '15.12.25 5:35 PM (112.152.xxx.246)

    50대 입니다.
    뭐가 야박 한가요?
    며느리가 병원에서 퇴원해 왔는데도 때밀고 뒷처리를 안한다?
    며느리가 팔에 기브스를 하고 있는데도 떠밀고 뒷처리를 안한다?
    누가 야박 한가요.

    아니면 시어머니는 욕실 뒷처리를 당연하게 아들이 하는 줄 알았다는 건가요?
    뒷처리를 아들이 하는데 며느리가 이러는 건가요?

    시어머니가 야박한거 맞습니다.
    우리 곱게 늙읍시다.
    이런글 볼때마다 나이 먹는게 무서워요.
    나도 이럴까봐.

  • 120. 욕조목욕이라
    '15.12.25 5:36 PM (124.53.xxx.117)

    더러워요....

  • 121. 아니
    '15.12.25 5:42 PM (218.51.xxx.78)

    이게 왜 야박한 겁니까? 혹시라도 원글님 그런 생각 마세요.

    욕조에 때 한 번 불리고 나면 두루두루 돌아가며 뻑뻑하게 사람 피지 끼는 거 모르세요? 바닥에 흘린 마리털이랑 때도 안 치우는 거 보니 욕조 닦고 나올 시어머니 아니구요.
    아무도 그 말씀은 안 하시는데
    지금 온수 사용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이 시어머니가 목욕바구니 챙겨오실 것 같진 않죠?
    그럼 누구 목욕용품 씁니까. 신혼의 꿈을 꾸며 사 놨던 예쁜 새 바디타월(내 몸 내 피부 가장 예민한 곳에 닿는!), 바디샴푸, 로션
    몽땅 시어머니랑 며느리랑 공유해 왔겠네요.
    이게 괜찮아요?
    내 자매 정도면 모를까, 난 내 엄마가 같이 쓰재도 따로 마련해 드리고 싶겠네요. 공유할 게 따로 있지.
    야박은 무슨!!!

  • 122. 아들집 아니고...
    '15.12.25 5:48 PM (121.161.xxx.92)

    남이랑 같이 사는 남의 집.

  • 123. ...
    '15.12.25 5:54 PM (125.130.xxx.138)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그리 목욕하셔도 여기 글 올리셔서 뭐라 하실건가요?
    저두 며느리지만.... 참.. 심성이...

  • 124. ...
    '15.12.25 5:59 PM (182.218.xxx.158)

    물 좀 쓰는거 어떠냐고들 하시는데...
    남의 집에서 때밀고 목욕해서 물이 잘 안내려갈 지경이라는데

    그것도 15년이나 계속 하고 계시고
    본인은 50평대 새아파트 사시면서 그러신다는건데...
    이게 단지 물 좀 쓰는 문제로 생가이 드시나요?

    전 그 집에서 하루 이틀 묵지 않는 이상 남의 집에서 목욕하는게 너무 이상하거든요?

  • 125. 본인집에서 하시지 왜 나와서
    '15.12.25 6:35 PM (116.127.xxx.116)

    오시면 며칠 씩 계시나요? 그럼 목욕하시는 게 이해는 가지만 잠깐 다녔다 가시는데 목욕까지 하시는 거면
    이해할 수 없는데요.
    그냥 좋게 말씀을 하세요.
    어머님, 목욕하실 때 목욕탕 좀 깨끗히 정리해 주세요~ 바닥에 때가 막 흩어져 있어요~

  • 126.
    '15.12.25 6:37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욕조에서 때밀면 욕조를 씻어야 하잖아요.
    비위 약한 저같은 사람은 힘든건 둘째 치고 토나올것 같아요.

  • 127. .....
    '15.12.25 6:40 PM (112.152.xxx.246)

    남의 집이냐? 아들 집이다?
    며느리는 아들과 사는 여자?

    집에서 돈을 지불하고 오는 도우미분도
    아프다고 하면 배려합니다.
    일도 줄여주고, 급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자고 하고
    하물며 며느리가 아픈데
    때미는 목욕을 꼭 그 집에서 해야 하나요?
    시어머니 집이 추워서 했으면,
    뒷처리를 깔끔하게 해야합니다.
    설령, 목욕을 않고도, 욕실청소 도와주는게 가족 아닌가요?
    시부모가 아프면, 며느리는 자식이고, 가족이니
    당연히 병간호를 해야 하고,
    며느리가 팔에 기브스를 해도
    며느리 할일은 며느리가?
    이집 며느리는 시부모 한테 어떤 존재 입니까?
    내 아들과 15년째 살고 있는 무급 무수리?

  • 128. 비위상한다
    '15.12.25 6:44 PM (180.224.xxx.157)

    뭔짓이래?
    한여름이라 땀차서 몸식히느라 샤워하는 것도 아니고,
    뭔 때까지 밀어?

    인상 좀 쓰시죠.
    내색을 해야 알죠.

    개념 밥 말아 먹은 노인네.

  • 129. 무슨짓이여
    '15.12.25 8:09 PM (220.76.xxx.231) - 삭제된댓글

    저위에 댓글다신분 댓글에 15년이란글이 내용이 어디잇어요 다시봐도 없는데요
    댓글이 산으로가나 나라도 싫겟네요 이상한 시부모구만 나는 아들네집에가면 얼른 우리집에 오구싶어서
    빨리와요 며느리가 붙잡아도 별시부모도 다잇네요

  • 130. 겨울
    '15.12.25 8:14 PM (221.167.xxx.125)

    집에서 때 밀면 추운데

  • 131.
    '15.12.25 8:17 PM (112.171.xxx.1)

    며느리는 시모 배려해야줘야 하고 시모는 며느리따윈 배려해주지 않아도 되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 132. ㅁㅁㅁㅁ
    '15.12.25 8:18 PM (112.149.xxx.88)

    '무슨짓이여'님, 15년이란 말 댓글에 있어요..


    "신혼초부터 15년넘은 지금까지 저희집만오시면
    샤워나 목욕하셨고요"

  • 133. 세상에.
    '15.12.25 8:22 PM (14.52.xxx.27)

    시부모님 너무 하시네요.
    불편한 집에서 사시는 분이면 며느리가 나서서 목욕하시라고 할 수도 있는데.
    당신 멀쩡한 집 두고. 주무시고 가시는 것도 아니면서. 뒷 정리도 안 하시면서. 한여름 너무 더워 샤워도 아니고.
    왜 때 미는 목욕을
    입원 열흘 하고 온 며느리, 팔 기브스까지 한 며느리집에서 하십니까?
    인간대 인간으로 그게 할 짓입니까?

  • 134. ㅁㅊ
    '15.12.25 8:33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1. 자기 집에서 허리 굽혀 욕조 닦기 싫어서.
    2. 자기 집에 뜨거운 수증기 서리는 게 싫어서.
    3. 자기 집에서 때밀고 난 후 치우고 욕조 다시 닦는 게 싫어서.
    4. 자기 집 온수비용 아끼려고.
    5. 남의 딸 엿먹이려고.

  • 135. 친정엄마가
    '15.12.25 8:44 PM (112.184.xxx.158)

    목욕하면 등 밀어줄것들이
    목욕 안하면 냄새 난다고 글 올릴것들이
    하여튼 야박하고 못 됐음.

  • 136. 진짜
    '15.12.25 8:45 PM (112.184.xxx.158)

    한국여자들은 못 됐다는게 여실히 느껴진다.

  • 137. ...
    '15.12.25 8:51 PM (223.62.xxx.31)

    위에 두글은 남자 벌레다.

  • 138. 때가
    '15.12.25 9:12 PM (218.235.xxx.111)

    아무리 밀린들 하수구가 막힐일은 없을듯..

    때미는거 좋아하지만,,,,목욕탕이 훨씬 편한데...
    왜그럴까요?

    아무리 아파트화장실이 따뜻해도...영 거시기한데.
    시모의 심리는 좀 연구대상임..

  • 139. ..
    '15.12.25 9:31 PM (175.117.xxx.230) - 삭제된댓글

    딱보면 견적 나오는구만
    내아들이 돈버는 내 아들집에서 내가 목욕하겠다는데
    니가 무슨상관이냐는거죠 이런 시어머니면 다른면에서도 안하무인일텐데?

  • 140. ///
    '15.12.25 9:36 PM (1.241.xxx.219)

    친정엄마니 시어머님이니를 떠나 비상식적인 행동이고 요즘의 어머님들과는 다른 행동을 하시는 분이라고 남편이 말하네요.

    본인집의 욕실 정리를 잘하시는 분이라면
    욕실정리가 싫어서 님댁에서 목욕을 하시는것이고
    만약 욕실정리를 못하시는 분이라 해도
    아들 집에서 매번 15년간 목욕을 해온것은
    이상한 행동입니다.

    한국남자들은 이런일도 여자가 이상하다고 받아들일 일이냐고 물어보니
    남편말이
    그건 누가봐도 그어머님이 비상식적으로 행동한거라고 합니다.

    본인이 겪어보지 못한 일에
    나는 참을 수 있고
    나는 오히려 이렇게저렇게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치고 실제로 그런 일을 잘 겪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나는 이럴수 있을것 같아. 난 절대 저여자처럼 안저러지
    한국여잔 못됏어.
    이런 남자도
    아마 본인의 집을 놔두고 매주 방문한 장모님이 본인집에서 때를 불려 목욕을 하신다면
    싸우게 되겠죠.
    나는 괜찮다고 하신다면
    그냥 글 쓴 분은 괜찮지 않고
    대부분은 그걸 상식적으로 보진 않는다고 말하고 싶네요.
    원글님이 못된거 같지 않아요.

  • 141. 내가
    '15.12.25 9:40 PM (182.216.xxx.41)

    내 때를 봐도 더러운데... 완전 구역질 나와요
    뒷정리라도 깨끗하게 하고 나오시지 너무 추잡스러워요
    혼자 쓰는 화장실이라면 모를까 내 집 화장실이라도 다른 가족이 내 흔적 볼까봐 사용 후엔 꼭 점검하고 나오게 되던데요
    15년을 며느리집에 와서 때목욕 하는데 며느리가 야박하다 소리를 들어야 하다니 직접 당해보지도 않고 욕은 잘하네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피할 수 있는 일이라면 민폐 끼치지 맙시다!
    딱 봐도 온수비 아끼고 뒷정리하기 싫어서 그러시는 거구만요

  • 142. 더러운 늙은이
    '15.12.25 9:50 PM (180.230.xxx.160)

    네요.원글님이 15년동안 그 꼴을 봐줬다는게 더 어이가 없어요.원글님도 50평 새아파트가서 때 불리며 목욕하세요~꼭이요!.

  • 143. 오잉
    '15.12.25 9:56 PM (175.116.xxx.216)

    이상한분이네요.. 50평대 새아파트 사시면서 왜 아들네서 목욕을...... --;;;

  • 144. 갸우뚱
    '15.12.25 10:06 PM (1.231.xxx.228) - 삭제된댓글

    참 별 이상한 사람이네요
    (저는 부모님 댁이나 미혼 자녀 집에 가면 최소한만 하게 되던데...)

  • 145. ㄱㄱ
    '15.12.25 10:14 PM (223.62.xxx.80)

    목욕이야 얼마든지 근데 때미는건 아니죠

  • 146. 아주
    '15.12.25 10:24 PM (175.223.xxx.51)

    특별한 경우 아니라면
    샤워도 아들며느리네서 안할것같은데.
    자기집 온수값 아끼려고 그러나본데
    맘보도 못됐고 그게 아니라해도
    이상해요. 저런 늙은이로 늙지 말아야되는데..

  • 147. 심리가
    '15.12.25 10:57 PM (211.246.xxx.212)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도 오시면 때 미시더군요ㅜㅜ 건식으로 사용하는데 완전.... 일단 아들집이니 다~ 내 맘대로 하겠다는 심리가 있으신듯 해요 이불 펴놓고 부스러기 떨어뜨려가며 간식드시기, 새아파트 마루 성능 확인을 이유로 무거운 물건 일부러 반복적으로 떨어뜨려보기 평소 몹시 깔끔하고 청소 아주 열심인 분이세요 며느리를 얕잡아보려는? 심리와 일하는 딸과 달리 전업이면서 더 잘 사는 며느리에 대한 질투로 해석해요 더한건 손윗시누이라 목욕하라며 부추긴다는 사실ㅜㅜ 남편은 전혀 생각이 없고 욱해서 폰으로 씁니다

  • 148. 왠지
    '15.12.25 11:24 PM (223.62.xxx.131)

    비난의화살 쏟아지니새아파트 사신다고
    댓글달고 15 년을 그러셨다고 댓글달고
    첨부터 내용에 적었음 좋았을껄..
    왠지 급조한 느낌 드는건 나뿐인가요

  • 149. ...
    '15.12.25 11:51 PM (121.88.xxx.19)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말투가 넘 가벼워요. 한번 떠보는 느낌요.
    하나씩 흘리네요
    드라마 작가가 자기가 구상한 이야기 주위 사람에게 하면서 반응보는 것처럼

  • 150. 시에미가
    '15.12.25 11:52 PM (211.244.xxx.52)

    미친년이네

  • 151. 시어머니가
    '15.12.26 12:07 AM (42.60.xxx.235)

    시어머니가 이상함.

  • 152. 야박은무슨
    '15.12.26 12:17 AM (116.37.xxx.3)

    저도 싫어요, 가끔 샤워면 몰라도 때라니....
    저같음 처음부터 싫다고 할듯 해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생각이신지.
    님 야박하지도 않고 제 기준엔 너그러운 며느리인데요.

  • 153. ..
    '15.12.26 12:28 AM (218.155.xxx.67)

    진짜 궁금해요. 왜 그러신데요? 시어머니께 여쭤보고 대답해 주세요. 진짜 신기하고 독특하시네요.

  • 154. ~~
    '15.12.26 12:32 AM (116.37.xxx.99)

    시부모님이 늦게 가셔서 이제와보네요
    제가 사실에서 바꾼건 15년이라했는데.. 몇년더 많아요
    빨간 때타올 가져오실때도 있어요
    오늘은 제가 첨으로 목욕탕 모신다고 했더니 쌀쌀맞게 알았어~ 이러더니 안하시네요
    여튼..저는 싫으니 안하면 되겠지요

  • 155. 딸네가서도
    '15.12.26 12:47 AM (58.232.xxx.191)

    샤워하기도 거북살 스럽던데.......
    내집아닌곳에서 옷벗기싫어서 목욕탕이나 수영장 가기싫어요.

    여튼 이상한 시어머님이시네요...

  • 156. 헐...
    '15.12.26 12:49 AM (166.137.xxx.61)

    말씀 잘 하셨어요 원글님
    15년 참으신 거 보니 엄청 참을성도 많고 착하신 분이네요. 할 만큼 하셨으니 앞으로 또 그러시면 예의있지만 확실하게 목욕은 댁에 가셔서 하시라 말씀드리세요.
    저같음 애저녁에 욕조없는 집으로 제가 이사갔겠어요

  • 157. 친정엄마
    '15.12.26 1:04 AM (182.226.xxx.58)

    친정엄마들이 딸네집 와서 무슨 때를 밉니까..
    얼렁 반찬이나 만들어 주고 사위 불편할까봐 자리 피해주지.
    진짜 듣다 듣다 별 이상한 시어머니 소리 다 듣네요.
    50평대 살면서 왠 ㅈㄹ 이래요..

  • 158. ...
    '15.12.26 1:06 AM (125.184.xxx.68)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사연이 웃기고 영역 표시냐는 댓글들도 재밋네요ㅋ 화장실 청소를 해주시나 햇더니.. 떼를 남기는 영역 표시 였네요~ 두 분이 번갈아 목욕하실 때도 있고.. 무슨 미신을 믿으시는 건가... 알쏭달쏭
    속내가 궁금한데.. 왠지 본인집 욕실 청소하기 싫어서 아예 안쓰시는 게으름 때문이 아닐런지..

  • 159. 내아들 집은 내집잉께
    '15.12.26 1:18 AM (124.53.xxx.131)

    아 싫어요. 그런 어른
    얼굴도 두껍고 넉살도 좋을거 같네요.
    원글님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런사람 특히 시어른이 그러시면 방법이 없을거 같네요.
    냉랭한 기류 조성하기 전엔 안고쳐 질테고 이미 습관으로 굳었구만...참 나 혼자사는 친딸이나 같으면 몰라
    어떻게 결혼한 아들집에 갈때마다 ...
    정말 싫을거 같네요.

  • 160. ....
    '15.12.26 1:38 AM (14.45.xxx.189) - 삭제된댓글

    주책바가지 노인네...
    시어머니가 깔끔한 성격은 아니고 위생관념이 없는사람인가봐요.
    지금 50대인 저도 이해가 안되는 시어머니네요.
    배려심도 없고 나이는 어디로 드셨는지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옛날에 새댁일때 시어머니 살림살이가 너무 지저분해서 그릇마다 찌든 기름때가 덕지덕지 붙어있는걸 보면 물한잔도 마시기 싫었는데...
    진심 원글님 이해해요.

  • 161. ㅇㅇ
    '15.12.26 3:13 AM (87.152.xxx.198)

    미틴 시어머니네요.
    저같음 한번도 못견디고 한마디 했을꺼예요.
    생각만해도 토쏠리고 올라올거 같아요.
    늙어도 곱게 늙어야지 저렇게 남한테 민폐나 끼치고 말이야
    목욕도 웃기지만 지 때는 지가 치우고 가야하는거 아닌가?

  • 162. geerisan
    '15.12.26 4:18 AM (96.242.xxx.115)

    야박 하시다는 분들....저는 이해 불가
    한번 당해보심이.....
    저의 시부모님은 매주 일요일 마다 오셔서 두분이 목욕하고 점심까지 드시고 가셨읍니다.
    것도 애기낳은지 한달도 안되는집에...일요일만 되면 산모인 저는 점심 걱겅에 머리를 싸메고.....
    35년전 얘김니다.저도 이젠 며느리도 있는데 지금도 제 시어머니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 163. 리기
    '15.12.26 5:28 AM (121.148.xxx.84)

    진짜 이상한 분이시네요. 싫다고 말을하세요 말을!

  • 164.
    '15.12.26 8:01 AM (222.239.xxx.49)

    엽기적이시네요. 전 본인집이 단독이라서 추워서 그러나 했더니 신축 아파트라니.
    본인이 목욕탕 청소하기 싫어서 그런가요?

    시어머니 가신 후 목욕탕 청소하지 말고 그래도 둬 보세요.
    남편이 뭐라고 하나.

  • 165. 경우없다
    '15.12.26 8:15 AM (210.221.xxx.221)

    ㅎㅎ 15년도 넘게 며느리를 본인 때를 치우도록 하고 싶었는지.. 생각없는 사람이군요.

  • 166. 쩝쩝
    '15.12.26 8:41 AM (223.62.xxx.222)

    때 조금 밀었다고 무슨 하수구가 막히냐는 분들
    모르시고 하는 소리입니다
    유난히 때가 많은 사람들 있어요. 진짜 국수가락 마냥 시커멓게 ..그게 사람 기름이랑 섞여서 샤워기로 가볍게 닦으면 잘 안떠내려가요. 욕조까지 사용했다면 욕조에 달라붙어 거품내어 수세미로 박박 밀어야 깨끗해집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번 그런다면 문제 있는거죠
    글쓴이 야박하다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 167. 쩝쩝
    '15.12.26 8:42 AM (223.62.xxx.222)

    무엇보다 내 때도 많이 나올때 보면 역겨울 정돈데 남의 때라면 더 하지 않을까요

  • 168. ....
    '15.12.26 8:48 AM (175.117.xxx.199)

    저희 친정.시댁 부모님 모두
    저희 집 오시면
    정말 며칠씩 머무르시거나,
    더운 여름이거나 하지 않으면
    욕실에서 샤워도 잘 안하십니다.
    당신들 집가서 하시거나 목욕탕가시고요.
    그리고 때미는 목욕은 아마 절대 안하실거같습니다.
    원글님 야박하지 않아요.

  • 169. 옴마야
    '15.12.26 9:30 AM (182.230.xxx.159)

    옴마야 싫어요...
    솔직히 저희 친정엄마가 7년정도 저러셨는데요.
    집이 가까웠고 엄마 집은 욕실이 추워서 저희집에 목욕하러 오셨었어요.
    집에 화장실도 하나 인데 엄마 들어가서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있으면 용변도 못보고 그랬어요. 화장실은 천정까지 축축하고요..
    딸 집이다보니 정리도 말끔히 안하고 나오시고요..
    한두번이지 뭐 매주 그랬는데 좀 그랬어요.
    원글님 저라면 싫으실 듯...

  • 170. ////
    '15.12.26 10:16 AM (1.254.xxx.88)

    아................진심 미친늘그니일세.

    며느리 병원퇴원하고 깁스하고 나왔는데 와서 밥은 안해줄망정. 목욕을 토나오게 하냐구요.

    올가미네요. 완전히.

    시에미 심정을 미루어 짐작해 보겠는데요.
    그거. 시에미 옹심 입니다.
    야, 나도 며느리에게 옹심부릴수 있써~ 나 아직 이런 시에미야~ 흥. 아들이 내편인데~

    여기서 원글님의 제일 흉악한 적은 남편이에요....남편이 한마디만 말하면 그 짓거리 뚝 끊어요.
    그리고 제일 멍청이는 원글 이에요.
    아직까지도 남편이 무서우쎄~요///

  • 171. 헐....
    '15.12.26 10:36 AM (60.36.xxx.16)

    이세상 여러가지의 인간들이 있다하지만, 그시엄니 정말 요상한사람이네요..
    원글님. 그동안 많이 속상하셨겠어요..아휴,,생각만해도 끔찍하다.

  • 172. stacatto
    '15.12.26 11:38 AM (221.142.xxx.135)

    꼭 목욕을 아들집에서..?
    이유없이 저두 싫으네요.
    정기적으로 그러신다니..더 이해불가.
    글쓴이 맘. 전 그냥 공감

  • 173. ...
    '15.12.26 11:42 AM (220.94.xxx.214)

    시어머니 이해 안되요. 원글님 야박하지 않아요.

  • 174. 거의60
    '15.12.26 11:52 AM (220.92.xxx.165)

    위에도 글썼는데 좋은 생각 떠올랐어요!
    욕조 없애는 공사하세요!
    생각만해도 사이다네요!

  • 175. ^^*
    '15.12.26 11:58 AM (221.150.xxx.225)

    시엄마 이기적 재수없음

  • 176. 야박하다고 하시는분들
    '15.12.26 12:20 PM (61.82.xxx.223)

    솔~~~~~~직 하게들 얘기해보세요
    정말 본인들은 저런 상황이 이해가 되신다구요?
    아무 상관없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7. ...
    '15.12.26 12:25 PM (220.122.xxx.182)

    자고가는것도 아닌데. 아들집에만 오면 탕목욕. 때타올까지 준비.
    개인 목욕탕을 아들 며느리집으로 착각하고 있네요....진심 좀...그런데요...ㅡ.ㅡ;;
    목욕하러 원글님 집에 오나봐요. 왜그러세요? 진짜.. 묻고 싶네요 그건,

  • 178. ㅎㅎ199
    '15.12.26 12:46 PM (1.224.xxx.12)

    말을 하세효-말을!!!!!
    싫다고.
    목욕탕청몸하기 힘들다고.
    친정엄마도 못하게 한다고.

  • 179. 내가 살던 친정집 가도
    '15.12.26 12:54 PM (182.215.xxx.8)

    씻기 불편하던데요. 자고 와도 머리같은거 안감고 얼굴만 대충 닦고 집에 와서 다시 씻어요. 아니면 아예 목욕탕을 가든가. 애들까지 다 씻고 할려면 아무리 살던 내 지이라도 전 불편하던데... 정말 시어머니 비위 좋으시네요.
    타올 가지고 오시다니.. 목욕하러 오시는거네요

  • 180. 으미으미
    '15.12.26 1:06 PM (121.151.xxx.198)

    이게 일석이조보다 더좋지요

    온수비 안내고
    화장실 뒤처리 안해도되고
    거기다 목욕용품 젊은 사람거 써보기도하고
    얼마나 좋은가요

  • 181. 아프지말게
    '15.12.26 2:11 PM (121.139.xxx.146)

    시댁에 가셔서 욕조에 뜨끈한물
    가득받아서 목욕한번 하고나오세요
    큰집이니 화장실 안방에 따로있겠죠
    그냥 다른사람 화장실 신경쓰지마시고
    느긋하게 천천히 때타올
    준비하셔서 한번씩 하세요

  • 182.
    '15.12.26 2:30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별의별 사람 다 있다는 것, 82보면서 매번 느끼는데, 오늘 또 놀라고 가네요.
    시어머니가 와서 샤워도 아닌 때목욕을, 그것도 15년 동안 했다는 거요.
    본인도 크고 새 아파트에 사시면서, 정말 붙들고 묻고 싶어요. 왜 그러시냐고.
    댓글중에도 있지만 문득 드는 생각은 욕실청소 귀찬아서인가 싶다가도 15년전이면 그거 귀찮아할 나이는 아니었을텐데 싶고요.
    대개는 자식들 보러와서, 며칠 묵으면 샤워정도는 하겠지만, 그마저도 나이 있으신 분들은 근처 목욕탕이나 다같이 찜질방으로 가는 얘기는 많이 듣거든요.
    40대 중반인데, 아직도 처음 듣는 얘기가 많네요. 제 간접경험이 풍부해지고 있습니다.

  • 183. 좋은 쪽으로 상상력을
    '15.12.26 4:25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발휘해보자면.. 목욕탕서 미끄러지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신 거에요. 그래서 미끄러져도 도움을 청할 수있는 젊은 이들이 있는 곳에서 목욕하시는 거죠.

  • 184. 좀... 이상하긴 하네요.
    '15.12.26 4:45 PM (211.209.xxx.171)

    저희 시부모님은.. 저희 집 와서 주무실때도 왠만하면 머리도 안감으세요. 그냥 사우나 가시고;;;
    저도 시댁가도 샤워나 하는 정도지... 목욕은.. 정말 몸이 안좋을때나 탕에 물받아 몸 담궈봤네요;
    남의 집이라 더 불편하던데... 때가 떨어질 정도로 미시다니...
    목욕하시고 뒷정리 안하시나봐요. 욕조도 안닦으실 것 같은데...
    온수 비용이 아까우신걸까요. 몇만원 안할텐데.. 참...
    저 같으면 불편하고 싫을 것 같아요. 15년이나 참아오신게 참 대단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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