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의 목표(꿈) 뚜렷이 정해놓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고딩들
대부분이 부모가 시키니까
그저 의무적으로 습관적으로
공부하거나
(다른 전공이라면)
연습하는 거겠죠?
반면
또래의 문화보다
본인의 꿈과 미래를 더 소중히 여겨
스스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학생도
있긴 있겠죠?
1. 내 아이는 아님.
'15.12.25 12:49 PM (220.123.xxx.27)그런 아이 있긴 있겠죠...
그렇지만 내 자식은 아니란거는 알고 있어요.
참 많이도 노력했네요. 그놈의 체험 학습과 다양한 책읽기 모든 견학들...(그 또래 의사처험 판사처험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아이의 꿈은 아직 없네요.
저 역시 없었고 그리고 또한 지금도 내 꿈은 뭘까 해도 애매모호 한거...
이 나이에도 없는 꿈을 자식에게 강요하기는 그래서 매 순간 성실하기만 해라 라고 이야기해줘요.2. 내 아이는 아님.
'15.12.25 12:49 PM (220.123.xxx.27)(ㅠㅠ 체험~~ 오타네요)
3. ㅇㅇㅇ
'15.12.25 12:53 PM (211.237.xxx.105)우리딸 친구가 그렇더라고요.
저희딸도 어지간해서 친구 얘기 잘 안하는 앤데 그 친구는 엄청 칭찬을 하더라고요.
계획한대로 밀고나가고, 절제력이 대단한 친구고
보통 애가 아니라고..
그 친구는 고대 갔어요.
근데 그런 애들은 타고납니다.4. 전에
'15.12.25 1:03 PM (121.167.xxx.157) - 삭제된댓글어떤 블로그에서 그 분 아이가 그렇더군요.
시험기간에는 침대에 들어가지 말자라는
푯말 적어두고 공부하길래 예사 애는 아니다 싶었는데
수첩 양면에 한쪽은 단기 목표,
한쪽은 장기 목표를 빼곡히 적어두고
실천했는지 체크하고, 새로 적고 하는 거
살짝 보여준 적 있는데 놀랐어요.
학생으로서의 공부나 전공에 대한 목표뿐 아니라
삶의 방향에 대한 내용도 빼곡.
얼마전 일본 야구선수의 목표 달성표를
본 적 있는데 그 학생 생각이 났어요.
물론 야구 선수 것이 더 정교하긴 했지만
되는 사람은 남다르다 싶었어요.5. 머리보다
'15.12.25 2:44 PM (58.143.xxx.78)실천력인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3389 | 샤넬 빨간가방 사면 할머니 되도.. 6 | ㅇ | 2016/01/31 | 3,386 |
523388 | 하루에 100문제 풀기 과한가요? 7 | 쎈수학 | 2016/01/31 | 2,621 |
523387 | 한일전 축구 일본 대역전승 13 | ... | 2016/01/31 | 5,538 |
523386 | 이런것도 관심있는건가요? 2 | dd | 2016/01/31 | 873 |
523385 | 노화엔 표정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16 | 노노 | 2016/01/31 | 8,708 |
523384 | 감기 다 나을즘 찜질방 갔다 와서, 지금 기침 1시간동안하고 있.. 2 | 콩 | 2016/01/31 | 1,224 |
523383 | 주홍글씨라는 문학이 왜 유명한건가요? 8 | 무슨내용? .. | 2016/01/31 | 2,831 |
523382 | 시그널에 그 대사 들으셨어요? 33 | 그 | 2016/01/31 | 14,732 |
523381 | 삼재인데도 대운이 들어올수있나요 6 | 의지하는건 .. | 2016/01/31 | 5,587 |
523380 | 청약넣는거요 잠깐 1년정도 중단할수는 없을까요? | ㅡㅡ | 2016/01/31 | 750 |
523379 | 남자들 몇살까지 덤비나요? 42 | 행복 | 2016/01/31 | 39,971 |
523378 | 이 분 독립운동가... 에오?? 6 | 왠열 | 2016/01/31 | 740 |
523377 | 대학졸업장 꼭 있어야하나요~? 14 | .. | 2016/01/31 | 2,425 |
523376 | 부인은 존댓말..남편은 반말... 12 | 토요일 | 2016/01/31 | 3,322 |
523375 | 여우 같은 마누라 노하우좀.. | 여우 | 2016/01/31 | 996 |
523374 | 지금 한일전 축구 왜 한밤중에 하나요? 13 | ... | 2016/01/31 | 3,495 |
523373 | 차별받고 자랐는데요 1 | 헤휴 | 2016/01/31 | 860 |
523372 | 뇌졸증증상이 이런건가요 6 | 아 | 2016/01/31 | 2,935 |
523371 |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10 | ㅇㅇ | 2016/01/31 | 1,959 |
523370 | 어금니 이빨 빠지는 꿈 해몽 7 | 해몽 | 2016/01/31 | 2,512 |
523369 | 푸껫은 지금 뜨거워요 8 | 푸껫 | 2016/01/31 | 1,909 |
523368 | 아들하나 딸 하나...나중에 시모 장모 다 되겠지만 18 | 중심 | 2016/01/31 | 3,361 |
523367 | 서울 강북쪽에 베이비씨터 소개소 괜찮은 곳 아세요? | ... | 2016/01/31 | 468 |
523366 | 병문안 한 맺힌 시어머니 이해돼요 72 | 병문안 | 2016/01/31 | 15,319 |
523365 | 1년새 5키로 5 | 깝깝해요 | 2016/01/31 | 2,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