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엄마들이랑 함께 찜질방 가시나요?

부끄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5-12-25 01:50:04
친한 언마들이 자꾸 찜질방에 가자는데 전 엄마, 동생 외엔 같이 가본적이 없어요
제가 좀 서구적인 체형이에요
가슴크고 허리 가늘고 엉덩이 크고...
특히 가슴 큰건 어려서 부터 컴플렉스...
남편은 아주 좋아라 하지만요 ㅡㅡ;

한국여자들 대부분 가슴이 작은 사람이 대부분이라
특히 제가 어릴때 사춘기땐 요즘 처럼 글래머를 좋아하던 때가 아니라 저는 그게 너무 컴플렉스 였어요
조금 쳐지기도 했구요
남들은 아이 낳고나면 가슴 작아진다더니 어째 저는 더 커진것 같고...
암튼 다른 사람에게 몸 보여주기 싫은데 맨날 같이 가자고 하네요
거절도 하루이틀이지...흑

다들 그냥 그렇게 찜질방도 가고 그러나요?
서로 몸 봐도 부끄럽거나 그렇지 않나요?
IP : 175.214.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마이 갓
    '15.12.25 2:22 A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엄마랑도 같이 안가요.
    호랑이 문신 있어 못간다고 딱 잘라 거절하심이
    남이 뭐라든 내가 안간다는데

  • 2. Christina0
    '15.12.25 2:43 AM (114.201.xxx.24)

    시어머니 시누이가 같이 가자고 해도 안감 ㅋ

  • 3. ...
    '15.12.25 3:55 AM (182.226.xxx.58)

    그냥 집에서 한다고 하세요.
    그 동네 아짐들 참..거시기 하네..
    저도 집안식구들과 목욕 간거 20년은 넘은거 같네요.
    찜질방은 남편이랑 데이트 할때나 가 봤네요..
    거참..찜질방에서 뭐 하자고..;;

  • 4. 가슴이 커서
    '15.12.25 7:47 AM (211.36.xxx.151)

    못가는경우도 있군요.전 가슴이 작아서 같이 못감 ㅋㅋ
    근데 요새 아파트단지안에 사우나 운동시설있는곳이 많아져서 걍 사우나안에서 친해지는 엄마들도 있던데 그거보면 참 신기하긴하더라구요

  • 5. 저는
    '15.12.25 8:14 AM (175.209.xxx.160)

    몸은 별로 상관없는데, (어차피 씻을 때 각자 씻고 찜질복 입고 찜질방에 모이잖아요) 이젠 더운 곳에서 씻고 어쩌고 귀찮고 그냥 집에서 샤워하는 게 편해요. 사우나 가면 힘만 빠져요.

  • 6. 방광염
    '15.12.25 12:56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이라 못간다하세요. 방광 신장 안 좋은 사람들 감염때문에 대중탕 워터파크 못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433 삼성 패밀리넷 로긴 되시는분 계시나요?? ㅡㅡ 2015/12/28 1,879
513432 아이가 아프다는데 저는 화만납니다 7 ㅠㅠ 2015/12/28 2,532
513431 아파트를 어찌해야 할까요. 이혼하면요 5 하나 2015/12/28 2,433
513430 운전 실수 사과안하는 사람 십중팔구 여자 6 운전 2015/12/28 942
513429 대권지지율 여론조사 김무성 35.2 vs 안철수 48.1, 10 ,,,, 2015/12/28 1,025
513428 제가 시어머니께 잘못한건가요? 110 며느리 2015/12/28 20,116
513427 왜 아베는 굴욕적인 사과와 배상을 했는가. 8 외교적비밀 2015/12/28 1,361
513426 65년 한일협정문서 공개..개인청구권 정부가 나서서 박탈 4 대일청구권포.. 2015/12/28 853
513425 강아지를 키워보니... 14 도그야옹 2015/12/28 3,167
513424 구정에 훗카이도 여행 어떤가요? 1 .. 2015/12/28 818
513423 미국 얼바인 한국사람 살기 엄청 좋은데 맞죠? 12 dd 2015/12/28 4,566
513422 다이아 반지 팔려구요 5 결혼예물요 2015/12/28 4,946
513421 새댁때 시댁과 만나면 늘 우리가 돈 내는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2 저같은경우 2015/12/28 2,204
513420 연말이라 그런지 울적하네요. 1 .. 2015/12/28 552
513419 보육교사?vs방과후지도교사?조언 부탁드립니다 7 아들만둘 2015/12/28 1,994
513418 입만고급? 입만고급 2015/12/28 433
513417 예쁜 토기화분으로 거실을 꾸미고 싶어요 2 화분 2015/12/28 1,468
513416 이번 회담 뭐가 문제인가. 간장피클 2015/12/28 303
513415 중견 배우 김미숙씨 첫 연기는 악역이었던 거 아세요? 1 발랄 2015/12/28 809
513414 응팔에 나오는 학주가 미혼이라니?^^ 7 ㅎㅎ 2015/12/28 3,348
513413 남은 카레가루 냉장보관 괜챦죠 3 초보밥상 2015/12/28 6,900
513412 속이 뒤집어 질땐 어찌 할까요? 5 ㅗㅗ 2015/12/28 1,087
513411 해운대 아파트 물었던 사람이야요 ;-) 후기와 감사의말씀.. .. 10 레드 2015/12/28 3,529
513410 노동개악 비판 SBS 뉴스웹툰 삭제 왜? 샬랄라 2015/12/28 334
513409 한일 외교장관 회담 합의에 대한 정대협 입장 1 굴욕협상분노.. 2015/12/28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