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엄마들이랑 함께 찜질방 가시나요?

부끄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5-12-25 01:50:04
친한 언마들이 자꾸 찜질방에 가자는데 전 엄마, 동생 외엔 같이 가본적이 없어요
제가 좀 서구적인 체형이에요
가슴크고 허리 가늘고 엉덩이 크고...
특히 가슴 큰건 어려서 부터 컴플렉스...
남편은 아주 좋아라 하지만요 ㅡㅡ;

한국여자들 대부분 가슴이 작은 사람이 대부분이라
특히 제가 어릴때 사춘기땐 요즘 처럼 글래머를 좋아하던 때가 아니라 저는 그게 너무 컴플렉스 였어요
조금 쳐지기도 했구요
남들은 아이 낳고나면 가슴 작아진다더니 어째 저는 더 커진것 같고...
암튼 다른 사람에게 몸 보여주기 싫은데 맨날 같이 가자고 하네요
거절도 하루이틀이지...흑

다들 그냥 그렇게 찜질방도 가고 그러나요?
서로 몸 봐도 부끄럽거나 그렇지 않나요?
IP : 175.214.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마이 갓
    '15.12.25 2:22 A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엄마랑도 같이 안가요.
    호랑이 문신 있어 못간다고 딱 잘라 거절하심이
    남이 뭐라든 내가 안간다는데

  • 2. Christina0
    '15.12.25 2:43 AM (114.201.xxx.24)

    시어머니 시누이가 같이 가자고 해도 안감 ㅋ

  • 3. ...
    '15.12.25 3:55 AM (182.226.xxx.58)

    그냥 집에서 한다고 하세요.
    그 동네 아짐들 참..거시기 하네..
    저도 집안식구들과 목욕 간거 20년은 넘은거 같네요.
    찜질방은 남편이랑 데이트 할때나 가 봤네요..
    거참..찜질방에서 뭐 하자고..;;

  • 4. 가슴이 커서
    '15.12.25 7:47 AM (211.36.xxx.151)

    못가는경우도 있군요.전 가슴이 작아서 같이 못감 ㅋㅋ
    근데 요새 아파트단지안에 사우나 운동시설있는곳이 많아져서 걍 사우나안에서 친해지는 엄마들도 있던데 그거보면 참 신기하긴하더라구요

  • 5. 저는
    '15.12.25 8:14 AM (175.209.xxx.160)

    몸은 별로 상관없는데, (어차피 씻을 때 각자 씻고 찜질복 입고 찜질방에 모이잖아요) 이젠 더운 곳에서 씻고 어쩌고 귀찮고 그냥 집에서 샤워하는 게 편해요. 사우나 가면 힘만 빠져요.

  • 6. 방광염
    '15.12.25 12:56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이라 못간다하세요. 방광 신장 안 좋은 사람들 감염때문에 대중탕 워터파크 못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746 제곱가수가 뭔가요? 2 검색해도 안.. 2015/12/27 656
512745 제주도항공권 어디서 구입하세요? 5 2015/12/27 1,664
512744 교통사고후 보험처리에 관해 조언구합니다 겨울 2015/12/27 601
512743 진실하지 않은 우리의 두 전직 대통령 1 종달새 2015/12/27 814
512742 스터디 코드 라는 거 들어보셨어요? 6 공부법 2015/12/27 1,802
512741 서울 왔어요!초1과 구경할만한 곳 부탁해요 17 써울 2015/12/27 1,778
512740 마지막승부때 심은하 얼굴은 정말 최고네요 9 ㅁㅁ 2015/12/27 3,681
512739 요즘 날씨에 원피스안 속치마 어디까지 입으세요? 1 속치마 2015/12/27 959
512738 우울증약 먹는다고 나아지는건 아닌것같네요 7 ㅠ.ㅠ 2015/12/27 3,129
512737 드라마"엄마 "저 노래 질려요 ㅠㅠ 5 인순이노래맞.. 2015/12/27 1,946
512736 혹시 남편이나 본인이 외국회사에 취업하신분들 있나요(아예 외국에.. 1 소득신고 2015/12/27 829
512735 파프리카, 오이고추 이런거 갑자기 왕창 먹어 해로운 점이 혹시 .. 1 갑자기 2015/12/27 1,125
512734 이제와서 믿어달라고 재수시켜 달라는 아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0 .. 2015/12/27 2,463
512733 카드 출입기있는 아파트 에 뒷사람이 외부인이거나 카드키가 .. 21 질문 2015/12/27 4,874
512732 올림픽경기장 공연 40대가 가기엔 어떨까요? 1 고민맘 2015/12/27 482
512731 마트에서 남녀가 같이 장을 보는게 의심 받을 행동인가요? 69 미역 2015/12/27 19,620
512730 수도권-중진 67명 "선대위로 총선 권한 넘겨라&quo.. 2 샬랄라 2015/12/27 508
512729 애인있어요 갈수록 재미없네요 10 ㅇㅇ 2015/12/27 3,672
512728 82쿡 회원님들~ 혹시 이 시 기억나시나요? 9 뭐였더라??.. 2015/12/27 895
512727 바디프렌드라는 안마기 사용해보신분 없나요? 4 혹시 2015/12/27 2,926
512726 부탁해요엄마 유진역 진짜 노답이네요 4 노답 2015/12/27 3,809
512725 게시글 제목이나 내용에 박사라는 두글자가 들어가면 반응이 1 ... 2015/12/27 510
512724 연인(the lover)을 20여년만에 봤어요 35 연인 2015/12/27 6,264
512723 몽블랑 볼펜이 50만원대부터 시작하는군요-_- 8 워매 2015/12/27 2,897
512722 세탁기에 보통 걸레도 넣고 돌리세요? 18 국정화반대 2015/12/27 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