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부모의 기대에 맞추어
대학 진학하나요?
아님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은지..
물어보니까 조기유학간 학생들중
교수 자녀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대부분 부모의 기대에 맞추어
대학 진학하나요?
아님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은지..
물어보니까 조기유학간 학생들중
교수 자녀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교수도 교수 다름이고....
교수라고 뭐 특별한가요?
동창들 남편이 교수가 젤 많은데, 공부는 그냥 좀 잘하거나, 평범하던데......
외국에서 학위따고 공부해본 사람은 자기 자식을 한국에서 공부시키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래서 죄다 애들 유학시킴
울집 애들중 한 애는 서울대,작은애는 아직 고딩인데 인서울이나 하려나싶음.
주변 교수님 아이들 보면 대체로 최소 서성한정도는 가더군요.본인들은 대부분 설대출신인데 자녀들이 좀 못간것같기도 여기서 조깅
안식년에 부모 따라 같이 나가면 아이들은 한국에 들어오고 싶어하지 않더군요
아이들이 거기서 더 행복하다고 하니까 거기서 공부하게 하고 오는 경우 많더라구요
외국식 공부는 구체적으로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식 문제풀이 줄세우기 경쟁은 진짜 공부도 아니고
제대로 된 교육은 아닌거 같아요
이걸 하라고 해야하는건가 항상 회의가 드는데 외국 가서 아이가 잘맞아하면 유학시키는거 이해가 가요
제 주변에는 유학가서 부모님처럼 교수가 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교수 월급으로 유학보내는 분들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올법한 일입니다. 전부 금수저 인지..
전임되고도 5 년을 맞벌이한 사람으로 참 이해 불가 에요
유학시절이나 안식년에 자녀가 외국에서 경험을 갖게 되니 이런저런 이유로 유학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커지지요. 교수 월급이 아주 많지는 않아도 유학비를 못 댈 정도는 아닌데다가 다른 직업과 달리 방학 등 이용해서 출국해 아이 관리도 가능하니 다른 직업의 부모들보다 유학보내기 좋은 여건일듯 싶네요.
여도 교수월급으론 외동 아이 아니면 자식 유학 못보내요.
교수월급 마니 작답니다.
유학시절 아이 낳고 들어와 교수되고 아이들은 영주권 있으니 유학보내더군요.
우리애는 늦게 낳아 아직 초등학생이라 말할건 없지만 주변에 대학간 동기나 선배 자녀들 대부분 공부는 잘해서 좋은대학 갔어요.
대부분 그렇달 수는 없어도
그 시절 유학 경험이 있는 교수라면 집안 재산이 좀 있으니 갈 수 있었겠죠
지금처럼 유학이 흔한? 시절도 아니고요
또 학위중 자녀 출산해서 시민권 가진 아이인 경우도 많아요
원정 출산이 아니라 일부러 돌아와 아이 낳으면 돌아갈땐 신생아가 장거리 비행해야 하니까요
안식년에 나갔다가 보딩 넣고 돌아오는 경우도 많구요
엄청 평범합니다. 부부 둘 다 이공계 박사인데... 이공계 하지말라고.. -_-;;ㅋㅋㅋㅋ
공부도 너무 하지 말고.. 그냥 평범하게 자라길 원해서 정말 평범하게 크고 있습니다.
근데 외국에 산다는게 함정..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