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이름좀 골라주세요^^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있어요..
이름 고르는데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임정연
임정하
이렇게 두가지 중에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1. ㅇㅇ
'15.12.24 8:45 PM (58.145.xxx.34)딸인가요?
전 정하요....2. ㅇㅇㅇ
'15.12.24 8:52 PM (211.237.xxx.105)정연이요.
정하는 청하가 생각나요 ㅠㅠ3. ㅓㅓ
'15.12.24 8:53 PM (14.54.xxx.77)정연이가 더 이쁘네요
4. 사르르르
'15.12.24 8:57 PM (118.93.xxx.108)전 정하요! 개인적으로 뒤에 하 들어가는 이름이 왠지 시원하면서도 예쁜 느낌이 들어서요
5. 티니
'15.12.24 9:03 PM (125.176.xxx.81)딸이예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6. ㅇㅇ
'15.12.24 9:11 PM (218.156.xxx.8)정연 이요. 부르면 발생되는 파동?이 정연이 더 안정적인것 같아요.
7. 음~
'15.12.24 9:13 PM (1.240.xxx.48)정하....정연이는 흔해요..전 흔한이름은 별로예요.암만이뻐도
8. !!
'15.12.24 9:15 PM (119.196.xxx.131)정연이 더 좋으네요.
정하도 좋긴 한데, 임이라는 성씨와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 해서요.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9. ....
'15.12.24 10:42 PM (222.108.xxx.174)임정하.. 로 하면,.
듣는 사람들 중에는 잘 못 알아들어서
매번 아이가 맨 끝 자가 '하'예요..
하하하 할 때 그 하.
이렇게 설명해줘야 할 것 같은데요..
이건 진짜 아무 근거 없는 그냥 제 느낌인데요..
'하'로 끝나니까, 뭔가 밖으로 나가는 느낌이 들거든요..
닫힘 느낌이 아니라 열린 느낌..
그런데 또 중간 글자가 그렇게 임팩트 있는 글자가 아니고 부드러운 '정'이 잖아요..
그러니까 에너지가 밖으로 솔솔 나가버리는 느낌이랄까...
예를 들어 '청하' 이러면 '청'자는 뭔가 임팩트 있는 글자라서
오히려 글자가 터져나가는데 에너지를 방출하는, 기세가 있는 느낌인데
정하.. 는 안에 모여야 할 에너지가 솔솔 밖으로 새어 나가는 느낌이랄까요 ㅠ
저는 그래서 정연.. 이 좀 좋긴 한데..
알맞게 마무리 하고 끝내는 느낌의 발음이라서요.
이 이름이 음.. 좀 오래된 느낌을 주긴 하네요 ㅠ10. ...
'15.12.24 11:07 PM (39.119.xxx.185)저도 정연이가 좋아요..
11. 정연이는 흔하지만
'15.12.25 1:21 AM (115.137.xxx.156)그래도 정하보다 정연이가 난거같아요. 아님 정하말고 정아는 어때요?
12. ...
'15.12.25 1:29 AM (210.97.xxx.128)정연....
13. 음..
'15.12.25 2:28 AM (1.232.xxx.102)저도 정연이가 더 나아요. 입에 착 붙고 정감가는 이름^^
14. ..
'15.12.25 2:31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정연이만보면좋은데
성이 임이라
세개이름에전부받침이있어서...
정하가좋은데
빠지는 느낌있다는분이계셔서
하정은어때요?
임하정
빠지지도않고
발음도편하고15. 접니다
'15.12.25 4:36 AM (142.105.xxx.211)제가 정연인데요^^;
받침이 너무 많아서
외국사람들은 절대 발음 못해서
쪼금 별로에요 ㅎㅎ
그리고...
혀 짧은 사람이 잘못 발음하면
저년이! 가 될 수 있는 위험도 내포하고 있답니다 ㅋㅋ16. 임정연
'15.12.25 7:28 AM (211.201.xxx.132)느낌상으로나 어감상 정연이가 나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