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폭력으로 경찰신고하려면

ㅇㅇㅇ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15-12-24 17:03:38
어떻게 신고하는거예요?
경찰에 전화해서 남편이 때리니까 와달라고 하면 되는거예요?
혹시나 그런일 있으면 준비해두게요..
그리고 경찰들 오면 뭘해야 나중에 유리한거예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그냥 신고하라고만 하지 말고..

IP : 114.200.xxx.2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24 5:06 PM (112.155.xxx.165)

    경찰 부르지 말고 진단서 끊으세요

  • 2. ㅇㅇ
    '15.12.24 5:12 PM (114.200.xxx.216)

    경찰들 왠만한 폭력아니면 무시하고 꿈쩍도 안하지 않나요? 아까 이혼한다는 글 댓글에 경찰신고하라고 댓글 남긴분들 좀 알려주세요..구체적으로 뭐라고 해야 경찰을 움직이게 할 수있는지..

  • 3. 그냥
    '15.12.24 5:19 PM (180.228.xxx.226)

    112신고해서 폭력쓴다 하면 와요.
    그게 몆번되면 뭔 리스트에 올라간대요.
    경찰 와서 대면하면 지도 *팔려서 안하겠죠.

  • 4. 호수풍경
    '15.12.24 5:33 PM (121.142.xxx.9)

    오빠가 경찰인데...
    부부싸움 많이 말리러 다녔데요... ㅡ.ㅡ

  • 5.
    '15.12.24 5:34 PM (112.144.xxx.54)

    ㅋ님웃겨요
    맞는걸 기다린사람 같잖아요
    그런일은 죽어도 없어야죠
    미리알아둔다니ㅋㅋ

  • 6. qs
    '15.12.24 5:50 PM (123.109.xxx.88)

    112에 신고해 남편이 때린다 하면 경찰분들 오십니다.
    누가 웬만한 폭력에는 꿈쩍도 안한다고 말해주던가요?
    물론 장난으로 신고하면 벌 받습니다.

  • 7. ....
    '15.12.24 5:59 PM (125.176.xxx.186)

    근데 신고하는거 남편이보면....집에서 경찰 기다리고있을것같진않은데....
    폭력이일어나고있는상황에서 몰래 신고하기도 힘들고..
    남편은 아니지만 폭력을 당해본적있어 저도 알아두고싶네요.

  • 8. ....
    '15.12.24 6:01 PM (121.150.xxx.227)

    폭력상황에선 경찰 옵니다.근데 이미 상황종료된경우는 불러봐야 해줄게 없고 진단서 끊어서 직젓가서 사건접수를 해야죠

  • 9. 112 문자신고
    '15.12.24 6:01 PM (1.233.xxx.7)

    문자신고 편리해요.
    112에 신고하면 시침 떼는 일 없고
    신속하고 결과 보고까지 옵니다.

  • 10. ㅇㅇ
    '15.12.24 6:13 PM (114.200.xxx.216)

    문자신고 좋네요..좋은 정보 감사해요.

  • 11. 어우
    '15.12.24 6:33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금방 오던데요.
    폭력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갔다고 신고하니까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증거 불충분으로 상담으로 종결 지었지만
    남편 쫄게 할때 좋더라구요.
    벌금 먹이고 쇠고랑 채우려고 했는데
    법이 성범죄쪽으로는 헐랭이더라구요.

    아주머니가 화가 많이 나셨나보다고
    위로까지 해주셔 한결 감사했었어요.

  • 12. ....
    '15.12.24 7:0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112 신고해서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 하세요~
    112는 반드시 사건접수부터 처리결과까지 기록이 남게 됩니다.
    지구대가서 진술서 작성하고 강력한 처벌 원한다고 해야죠...
    신고가 너무나 당연한 처사이고 절차인데도
    뺨 몇대 맞았다고 보통 여자들은 부부간에 그러기가 참 쉽지가 않다는게 함정이죠ㅠ.ㅠ

  • 13. 이미 상황종료된경우
    '15.12.24 7:29 PM (58.143.xxx.78)

    신고 합니다. 경찰 둘 조용히 옵니다.
    남자에게 묻겠죠. 보통 폭력시인 합니다.
    고소되구요. 뺨 몇대 맞은 것으로 본격적인
    폭력이 시작 되는겁니다. 얼마나 파렴치한 짓을
    했다고 가장 가까워야 할 배우자에 뺨을 날리나요?
    나에게 피해끼친 사기꾼애게도 그러진 않죠.
    바람을 폈다던가? 배신행위에 상응
    뺨 날린 순간 이혼각오 하고서 가능한거겠죠.

  • 14. 보통 경찰이 화해하라고 합니다.
    '15.12.24 7:33 PM (39.7.xxx.31)

    현행범으로 입건해주세요. 라고 말하면
    경찰이 진짜요? 잘 생각해보세요
    이럽니다.

    네 현행범으로 입건부탁합니다
    하고 지구대 가서 고소장 쓰고
    겅찰서 가서 조서 쓰고 집에 오시먼 됩니다
    그리고 어질러진 집안 사진도 찍어두시구요

  • 15. 이미 상황종료된경우
    '15.12.24 7:38 PM (58.143.xxx.78)

    에도 남자 다혈질, 결혼사진액자와 창문,의자등등
    깨부숨. 피해자쪽에서 현장확인시켜주며 기록에
    넣어달라하면 일지에 기록해 남김니다.
    그 일지 사진으로 찍어 남겨도 좋고
    일시 기억해 정보공개 신청해두면 그 기록 증거로
    가능해요. 의사진단서도 끊을 수 있슴 첨부하구요.
    애초 결혼에 대한 이해부터 하고 결혼도 해야한다
    봐요. 상대에게 일방적인 강요 당연시하는 부류들
    때문에 힘든거죠. 욱하는 성향도 혼자 사는거 추천
    하구요. 병원응급실 진료실 앞에도 붙여있던데
    기물파손,폭언,폭력,협박등 3년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 벌금 어디서나 폭언,폭력 통용바래서야 동물취급
    이죠.

  • 16. 궁금해요 ㅎ
    '15.12.24 8:55 PM (175.223.xxx.135)

    종종 이런글 올라오면 신고해라 .. 진단서 끊어라 등 하시는데요
    처음엔 대부분 뺨한대로 시작한다면서요 . 그럼 상처도 안보이고 할텐데 진단서 끊어주나요?
    아.. 좀 부을라나요?
    아님 몸을 멍은 안들정도로 걷어 차면요?
    초기 대응을 확실히 해야 한다길래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 17. ...
    '15.12.25 12:55 AM (58.146.xxx.43)

    근데 당장 죽도록 맞은건 아니라도
    그런 신고사실이나
    진단서끊으러갔다는 병원기록이라도
    어느순간에는 증거가 될것같아요.

    일기에 내가 이러이러해 맞았다고 써진 기록도
    진실됨인정되면 증거가 된다는데
    내가오늘 빰맞아 얼굴부은거 경찰이 와서
    본것이 왜 증거가 안될까요.

    소송하면 별 거짓말이 난무한다는데.

  • 18. ...
    '15.12.25 4:20 AM (183.98.xxx.96)

    일단 멱살잡아도 폭력이라 신고가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279 가슴확대수술 2개월차, 후기 올립니다(광고 절대 아님) 38 가슴성형 2016/01/14 103,750
518278 유치원생 아침밥 돈까스 반찬 과한가요? 어린얘들 아침 뭐주시나요.. 3 - 2016/01/14 1,503
518277 (급질) 교수님 소개 영어로?? 5 ........ 2016/01/14 705
518276 며느리의 소망 7 소박한 것 2016/01/14 1,860
518275 조건, 인성 무난한 사람이면 계속 만나는 게 나을까요 4 ㅇㅇ 2016/01/14 1,162
518274 컴퓨터글씨가 흐려요 3 ??? 2016/01/14 1,929
518273 침대에 방수커버 사용하는것이 더 좋은가요? 3 커버 2016/01/14 7,695
518272 박근혜 대통령은 ...... 5 동안 2016/01/14 840
518271 우리 강아지가 처음으로 배변 실수를 했어요 3 왜그러니 2016/01/14 1,007
518270 위안부 협상 이대로 끝난건가요? 2 돈받고 끝남.. 2016/01/14 540
518269 흠사과 구하고 싶어요~ 파시는분이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보티사랑 2016/01/14 1,136
518268 초딩 운동선수 엄마가 나라에서 지원 안 해 준다고 불평해요 5 초딩 운동선.. 2016/01/14 1,668
518267 자고나니 일제시대 되어있는것 같아요.. 6 아마 2016/01/14 1,207
518266 학교홈피에 커트라인 점수 공개 안한 학교 정시박람회 가면 알려주.. 2 예비고3 엄.. 2016/01/14 829
518265 힘들었던초1엄마도 마무리&여왕벌이야기 25 ..... 2016/01/14 6,658
518264 중국돈환전 1 은행 2016/01/14 968
518263 프로폴리스에 관해 여쭙니다. 1 온가족이감기.. 2016/01/14 701
518262 2016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1/14 458
518261 논술로 대학붙은분 계세요? 10 *** 2016/01/14 3,695
518260 내친구집은 어디인가 뉴질랜드편 5 내친구 2016/01/14 1,836
518259 [단독]경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앞장선 정대협 수사 착수 13 ........ 2016/01/14 1,391
518258 위안부 할머니 6명 “한일합의 무효…10억엔 안 받는다” 1 샬랄라 2016/01/14 594
518257 지금 출근길 올림픽대로,강변북로 길 빙판일까요? 2 ㅜㅜ 2016/01/14 1,337
518256 ㅋㅋ 밥솥 6인용 IH 4 밥솥 2016/01/14 2,148
518255 군인들이 내복까지 자기돈으로 사야되나요? 26 2016/01/14 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