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사서 갖다주지 않는이상...
뚜레 빠바같은 싼 체인빵집들이랑만 비교하는게 아닙니다. 청담동 압구정 실상 다 알고쓰는겁니다.
청담 압구정 일대 나름 고급이라고 선방치는 베이커리와도 비교하는겁니다. 아래에 내용있음
뒤에 케익가격으로 논란이 많은데
누가 사서 갖다주지 않는이상...
뚜레 빠바같은 싼 체인빵집들이랑만 비교하는게 아닙니다. 청담동 압구정 실상 다 알고쓰는겁니다.
청담 압구정 일대 나름 고급이라고 선방치는 베이커리와도 비교하는겁니다. 아래에 내용있음
뒤에 케익가격으로 논란이 많은데
솜씨가 좋고 부지런 하신거에요..
저도 한입만 주세요 아∼
제과 했는데요
몽상클레르 나 르타오 빈디 아몬디에 뭐 이런곳들의 그 섬세한 장식과 터치 는 따라 할 수 없어서
세상에 저런게 저렇게 널렸는데 내가 왜 하고 있나 싶어서 전 이제 안 해요
조금만 가격 더 주면 버터에 유기농밀가루에 동물성 생크림 원재료 좋고 전문가 솜씨 느낄 수 있어서요.
저는 만들어보니 별로 맛이 없었어요. 보기도 좋지 않았고요.
그냥 아이들과 체험하려고 만드는거면 괜챦았지만 여럿이 모일때는 그냥 사는게 좋겠다 싶더라구요.
어차피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배부르려고 먹는 것도 아니고 그냥 분위기 살리려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장식은 다 걷어내고 먹으니 사실 가격 생각하면 카스테라나 하나 사다먹는게 나아요.
돈 대신 시간이 들겠죠...;
레시피 참고할만한데 없을까요?
저도 이제부턴 동물성 생크림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요.
모양이나 데코 좀 못하면 어때요.
음식은 정성인거죠^^
초토화를 경험하고는 그다음부터 안해요^^
비교대상이 싸구려나 놓고 비교하니 그렇죠
그리고 집에서 케이크 하나 만들고 말거면
생크림 5000 ~9000원
버터 7000원
샤워크림 크림치즈 과일 등등 부재료 사면 더 들어요
집에서 대량 생산할것도 아니고 한번 만들고 남은 재료 냉동실행에 언제 쓸지도 모르고
낭비예요
하나 만들자고 ...
좋은데서 제돈주고 사먹어요 비싼걸로
싸구려사고 불평 올라오는것도 참 이해안가요
하고싶어요 ㅎㅎ
그야 그렇곘죠.
근데 뭐든지 그렇지 않을까요?
집에서 직접 정성들여 만든 게 당연히 더 좋겠죠.
근데 무슨 농경시대로 돌아가 자급자족할 거 아니면 그냥 공산품의 단점을 알면서도 장점이 있으니 사서 먹는 거죠.
원글님은 베이킹에 취미가 있으니 케이크 만들어 드시지만, 다른 건 사서 쓰실 거고
다른 거에 취미 있는 분들은 뭐 예를 들어 미싱 잘하시는 분들은 애들 옷 하나도 좋은 천으로 직접 만들어 입히실 거고..
걍 각자 자기 사정 맞춰 사는 거죠.
생협 자연드림 생크림 케이크 맛있는데 가격2만원대고
재료 당연 좋은거 써요
한때 베이킹 했었는데요. 한번 만들면 많이 만들게 되고 그거 내가 다 먹을수도 없고.
식빵을 만들었는데. 파는 식빵하고 다르더라구요. 의외로 재료비도 많이 들고.
그거 알고 난후부터는 그냥 사먹어요. 빵 자주 먹는것도 아니고...
그니까 왜 계속 체인제과점하고 비교해요?
케이크 살데가 그렇게 없어요?
케익 만드는데 생크림 버터 사워크림 크림치즈 과일 등등 다 들어 가나요??
저는 주로 쉬폰 만들어 먹는데 버터도 안들어 가고 사워크림 크림치즈 다 안들어 갑니다.
생크림 하고 간단한 시트 만들 재료면 끝이에요.
다 해서 1만원도 안들어도 일반 베이커리 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맛있어요.
만들어서 선물하면 다들 너무 좋아 합니다.
시간도 1시간이면 충분 해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워낙 자주 구워 먹다보니 이젠 뭐 밥 하듯이 뚝딱 해도 퀄리티 제대로 나와요.
반복하면 뭐든 더 잘하게 되는거 아시죠?
장식 없는 쉬폰 케이크야 누가 만들어도 고만고만 하겠지만...
비교 대상이 그게 아니라면..
우주여신 ***이 하는 베이커리랑 비교 하시는 거면 가능하지만 제 비교는 그게 아니라서요
윗님 자랑하는건 님 맘인데
부재료로
샤워 크림 들어가는 케익도 있고
크림 치즈 들어가는 케익도 있어요
안먹어봤어도 보시긴 하지 않았나요?
자기가 만들었으니 맛있겠죠
솔직히 쉬폰케익 전 맛없더라구요 손이 안가요
전 치즈 들은 케익을 선호해서요
솜씨좋은 주부가 직접 만ㄷ는 케잌 좋죠
단, 가족 중 누가 기분좋게 시판 케잌 사들고 왔을 때 돈아깝게 왜 사왔냐고 눈만 안 부라리면 됩니다
님 그럼 속옷도 직접 고급 면 원단 끊어다가 고쟁이 해입으세요. 아장프로 뭐시깽이보다 훨 낫겠죠?
케잌은 눈으로도 감상하는 음식인데 원가만 따지면 그냥 보리개떡 해먹고 말죠.
다들 유학가서 배워온 기술인데 너무 폄하는 마세요. 직접 케잌 해드시는 자부심은 알겠는데
그걸로 열심히 벌어먹고 살고 있는 사람들 죄다 사기꾼 취급 불편합니다.
앞으로는 죄다 자급자족 하세요.
시간 많고 체력 받쳐주는 사람한텐 그렇겠죠~~
반찬 사먹거나 외식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만들줄 몰라서, 사먹는게 몸에 좋은 줄 알고 사먹을까요~
효자 아이템인것만은
분명 합니다
인정! ㅎㅎㅎ
제과제빵......설탕 안들어가는게 없고 들이붓죠
재료비 장난아니고요.....한동한 해먹었는데
귀차니즘 발동해 안해먹고 싸구려 재료인것
뻔히 알지만 사먹어요..
케익값 비싸다는 말이 나와서 인데요..
딸기 치즈케익 하나 집에서 만든다고 했을 때
우선 시트지 구워야죠. 계란 3개 이상에 설탕, 박력분 뭐 이정도 들겠네요.
케익에는 크림치즈 2통.. 약 만원에서 만이천원 정도
생크림이나 사워크림 제일 작은 걸로 사도 3천 5백원 정도
딸기 작은 거 한팩도 만원이 넘죠.
케익상자도 2천원 정도해요. 배달비 포함.. 5천원이라고 했을 때 추가로 드는 설탕, 계란 이런 거는 생각지도 않고 전기쓰는 비용.. 설거지할 때 물 쓰는 비용도 다 빼고 원가만 3만원이네요. 거기에 인건비 좀 합쳐서 4만원 정도 받는게 비싼 건가요?
제과 제빵 다 해먹고 홈베이킹한지 3년 되었는데도 참 어려운게 케이크던데요 전. 제느와즈라는게 그리 만만치도 않고 아이싱은 정말 더럽게 못해서 ㅜㅜ 오늘도 무지개 케이크 만들어보려고 아침부터 설쳤으나 에휴 설거지만 어마어마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들어놓고 퀄리티 꽝이라서 기분 상했어요. 머핀이나 쿠키 같은 건 정말 안 사먹어요. 엄청 맛있게 할 수 있어서요.. 다만 케익은 제 분야는 아니라는 거 다시 절감했어요 ㅜㅜ
맞아요. 만들 줄 알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좋죠.
스파게티도 집에서 만들어 먹게 되면, 절대 만오천원 이만원 넘게 주고 밖에서 못 사먹는거 처럼,
전문가의 스킬이나 장식 수준을 바라는거 아니면, 집에서 홈메이드 느낌 나는 케익 만들면 좋죠.
저는 사먹는거 보다, 집에서 만든 촌스러워도 투박해도 그런게 좋던데.
다른건 모르겠고 케이크가 초급이라니....제과의 꽃인데
저도 베이킹 좀 합니다. 하지만 베이킹은 진짜 만드는 재미지 돈 생각하면...매일 케이크를 먹는 것도 아니고 다른 제과도 한 달에 한 번도 안 하니..재료비도 재료비지만 베이킹 기본 도구 구비하고 그러면 초기에 돈이 좀 들어요. 그리고 제누아즈도 그렇지만 아이싱은 정말 솜씨 좋은 사람 아니면 힘듭니다. 저는 학원도 다녀봤는데(전 그냥 가정요리 수준의 베이킹) 학생들 매일 생크림을 산더미처럼 만들어서 매일 아이싱 연습 하더라고요. 원글님만 옳고 케이크 사먹는 사람은 다 바보 같다는 뉘앙스라 공감을 얻지 못합니다. 오프라인에서 하지 마세요, 뒤에서 욕합니다.
외국 영화 보면, 투박하게 집에서 케익 만들고 그런 장면 많이 나오잖아요?
전 그런게 좋아 보이던데,
무슨 음식이든 그렇죠 ^^
시간과 정성을 들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원글님 말씀이 맞지만...
좋은 취지로 원글님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겠지만,
자칫하면 얼마전 '매식' 논란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현실을 무시한 발언일 수 있어요.
더구나 케이크는 대개 특별히 사먹는 음식이지 일상식은 아니잖아요
대부분의 맞벌이, 바쁘게 사는 사람들에게 적용하긴 무리죠.
8시까지 한살림 케이크 찾으러 가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겠어요 ㅋ
무슨 음식이든 그렇죠 ^^
시간과 정성을 들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원글님 말씀이 맞지만...
대부분의 맞벌이, 바쁘게 사는 사람들에게 적용하긴 무리죠.
좋은 취지로 원글님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어도,
자칫하면 얼마전 '매식' 논란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현실을 무시한 발언일 수 있어요.
(집에서 해먹어야 깨끗하고 건강하지 애들 뭐 사먹이는 사람들, 외식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간다.)
또 아직도 음식은 사회적으로 여성 노동의 영역으로 강요되는 분위기 아닙니까.
유명 파티시에가 남자라도 집에서 베이킹하는 건 대다수가 여성.
더구나 케이크는 대개 특별히 사먹는 음식이지 일상식은 아니잖아요
8시까지 한살림 케이크 찾으러 가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겠어요 ㅋ
베이킹에 수백은 들인 사람인데요
원글님 말씀은 맞아요
그런데 실력이 좋다보면 여기저기 달라는 사람 바라는 사람 주고싶은 사람....
이리저리 드는 돈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내가 안하면 안사먹고 안만들어서 설탕 안먹고 건강해지더군요
베이킹이 맛은 좋지만 관심 갖게되면요
몸에 너무너무 해로워요
설탕을 포대로 사게되고 매일매일이 자유롭지 못해서 안합니다.
재료중에 생크림이 젤 비싸요. 정제된 밀가루와 설탕 안먹으려니 직접 만들어야죠. 오늘 빵만 구워놨는데 맛이 어떨까 기대됩니다.
베이킹이 취미인 사람이거나 할 줄 알면 당연 집에서 재료 사다 만들겠지만, 좀 부지런해야 되요. 자주 먹는게 아니라면 그냥 어쩌다 먹는건데 사는게 좋을 성 싶네요. 아무리 질이 떨어지고 설탕이 듬뿍 들어가도...
전 베이킹이 취미라 직접 만들고 홈메이드 케잌맛을 좋아해서 거의 안사요. 여긴 유럽이라 재료도 싸고 질도 좋아 설탕 조절하며 만들지만 그게 사는 것보다 항상 경제적인 것만은 아니에요
저도 아이 초등 입학 전에 아이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간힉 먹인다고 제대로 배워 베이킹 좀 했는데 이젠 안 해요. 앞에서 베이킹 좀 해보신 분들이 썼듯이 베이킹 하게되면 기본 재료를 갖춰야 해요. 그래서 사놓은 재료들 때문에 자주 해먹게 되는데 아무리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좋은 재료를 썼다 하더라도 설탕 기본적으로 많이 들어가고(레시피보다 적게 넣어도 초소한 넣어야할 양이라는 게 일단 많죠. 그 최소한보다 적게 넣음 맛이 안 나고요) 몸에 안 좋은 수입 밀가루 들어가야 하고(우리밀도 씁니다만 한계가 있죠) 등등 결과적으로 베이킹 한다고 재료 사놓은 덕분에 안 먹어도 되는데 빵을 많이 먹게 된다는 거였죠. 그래서 이젠 안 합니다. 가끔 빵집서 빵 사다줍니다. 가끔 아이는 어릴 때 엄마가 빵 만들어 주는 거 위험하다고 멀리서 보고 있으라 해서 구경하던 거 생각난다 해서 다시 쿠키 정도는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만 하게 되네요. ㅋㅋ
전 빵 과자 케익 떡 다 만들줄 알아요
준 전문가 수준 이상은 됩니다 여기저기서 많이 배우고
특히 빵은 아침으로 먹기에 거의 매일 만들어요.
하지만 제생각에 빵집에서 케익을 그가격에 파는게 그리 폭리라곤 생각이 안들어요. 홈베이킹 할때보다 재료비는 훨 적게 들거에요
많이 매입할수록 가격은 반 이상 낮아질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재료원가 이상으로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죠
제가 일년에 한두번 사먹는 모 호텔 베이커리 케익은
장식이 복잡하지도 않고 재료비가 많이드는 품목이 아닌데도
황홀스럽게ㅡ맛있어요 작은 사이즈인데 6-7만원 해요.
그런게 기술인거죠.
그 맛의 차이를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는 없더라구요.
각자 예민한 감각이 다르니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완전 도둑놈 심보다 할 가격이죠.
그리고 여러분들이
간과하는 한가지 요소가 재고처리에요.
예약제 100프로가 아닌 이상 미리 예측해서 만들아놔야 하는데
기간네 안팔리면 버려야하니까요.
어떤덴 걷어내고 다시 만든단 말도 있지만 (물론 나쁜짓인데) 그런짓 하는데도 인건비랑 재료비는 들어가니께 ㅋㅋㅋ
아무튼 가격이라는게 수요와 공급의 접점에서 만들어지니
비싸다 생각하는 곳의 물건은 안사면 가격이 조정되지 않을까요
크리스마스인데 즐겁게 보내세용 ㅋ
전 이런날엔 케익 안만들게 되네요
평소에 많이 먹으니 별 감흥이 ㅋㅋㅋ
싸구려랑 비교하니까 그렇겠죠22222
좋은가게에서 실력있는 사람들 무시하는것 같네요
대충봐줄만하게 만든 케잌이랑 비교한다면 그럴지몰라도 천치지차입니다.
베이킹도 기술과시간 요령이 필요한작업인데 하급아니면 옅은 지식으로 집에서 만든거링 장식퀄리티, 맛 비교가안됌.
싸구려랑 비교하니까 그렇겠죠22222
좋은가게에서 실력있는 사람들 무시하는것 같네요
대충봐줄만하게 만든 케잌이랑 비교한다면 그럴지몰라도 천지차이입니다.
베이킹도 기술과시간 요령이 필요한작업인데 하급아니면 옅은 지식으로 집에서 만든거링 장식퀄리티, 맛 비교가안됌.
케잌을 맛있게만드는게 쉽다니..더더욱 이해안감
입맛이지극히 평범한게 아닐지.
청담 수준이랑 비교 가능 하고 윈이라 하니
하다못해 사진이라도 올려주세요
단면이랑 겉면
지방의 몇몇 유명 베이커리들도 단면이 아무래도 섬세함이 부족해서 매우 불만족인데
어느 수준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제과 제빵 배우고 싶네요.
논리비약이 상당히 심하시네요.
그럼 원시시대처럼 본인이 전부다 해드세요.
일단 맞벌이 하시면서 돈도 직접 버시고
거기에 옷도 직접 만드시고 외식 금지에 청소도 혼자서 등등
빨래도 전기세 많이 나가니 세탁기 쓰지 마시고 직접 하시고
참나 입이 아프네요.
다 혼자한다고 쳐요.
근데 사람이 맨날 같은 사람이 만든 거기서 거기인 똑같은 케잌이나 음식만 먹을 수 없잖아요.
더 솜씨좋은 사람의 음식도 있고 어떤 사람은 이걸 다르게 만들어 맛이 확 구분이 되고.
그래서 그걸 즐기려고 외식도 하고 케잌도 사다먹는거잖아요.
시간없는 맞벌이들은 아예 시간이 안나니 어쩔수 없이 그러는거구요.
나만 옳다를 벗어나서 다양성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케잌이 제과점에서 가장 이윤이 많이남고 식빵은 가장 안남는품목이라고 하더라구요. 조각케잌은 원케잌팔다 남은것 조각낸거라고했는데 실제 그런건지는 가끔 의문이 들어요. 베이킹배우고 알고는 못먹는게 빵이더라구요. 어마무시한 버터와 설탕양이 경악스러웠습니다. 지금은 안하니 또 잊고 사게되네요. . 인간의 몸쓸망각. .
티라미수 케익 너무 잘 만드는데 밖에선 맛없어서 못사먹어요.
이태리 사람이 레스토랑에서 한쪽씩 파는 맛이랑 똑같아요.
정말 재료비 많이 듭니다.
그래서 제과점에서 파는건 전부 가짜, 그냥 흉내만 낸 티라미수죠.
동물성 쓰면 먹을만한데 빠바. 뚜레 이런데는 식물성 쓰지 않나요? 전 항상 빠바 뚜레에서 생크림 케익 사 먹어서 생크림 케익은 원래 느낀한건줄 알았다가 우연히 다른 빵집에서 진짜 동물성 크림으로 만든 케익 먹고 다시는 체인점에서 생크림 케익 안사먹어요. 동물성과 식물성은 맛의 차원이 다르던데요.
비싼곳도 식물성 써요
사실 생크림 케이크는 집에서 만든데ㅜ맛은 있지만 모냥이 잘 안나오죠..
그래도 만드는 재미로 만듭니다
저는 아티제만 돼도 충분하던데요.
그럼개념이면 반찬집 가서 반찬도 사먹음 안되고 외식도 하면 안돼죠
어제 케잌 성수기라
진짜 빵집 주인들도 많이 오신듯.
발끈하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근데 원글님글에 완전 동의는 못하는게...
첫댓글에도 썼지만
원글님이 솜씨가 좋고 부지런하고 그런 취미가 있어서 그렇지
안먹으면 안먹었지 케익만들려고 재료사고, 기구사고, 시간보낼 그런 열정이
보통 사람들은 잘 없어요.
저만해도 베이킹 일년하다 그만두었거든요.
일년에 한두번 먹을 케익을 만들려고 그 틀과 기구들 보관해, 재료 사들여..
힘들더라구요.
4,5만원짜리 케익을 사더라도
사실 파리바케트꺼보다 좀 맛나길 기대하지
뭐 그렇게 집에서 만든듯이 유기농에 좋은 재료를 썼을거라고 많이 기대안해요.
오늘은 좀 맛난거, 폼나는거, 편하게 먹어보자고 주문해놓고 비싼 가게가서 사오는거고
급할땐 동네앞에가서 사오는거고요.
다들 나도 좀 얻어먹어보자 그러지
만들면 좋은거 알아도 만들어서 님한테 선물하는 사람은 잘 없잖아요?
그거 만들면서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끼고 시간과 비용 들일수 있는 사람이 만들수 있어요.
그리고...최악의 경우 열정,시간,돈 들여서 기껏 만들었는데 솜씨없으면
모양과 맛이 별로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