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등1학년되는 아이 엄마입니다.
해외 거주중인데..
곧 돌아가겠지 한게 벌써 꽤 시간이 흘렀네요ㅜㅡ
초등입학 전엔 돌아가겠지 싶어서 사실 아이공부 쪽으론 맘 놓은것도 있고.. 여기가 아무래도 교육 여건이 좋지 않으니 맘이 불안해집니다.
요맘때 어린애들 길가다가 한글간판 보는것..
주민센터나 은행, 우체국 요런데 엄마와 한번이라도 가보고..
각종 체험이나 박물관.. 야외로 돌아다니는것 전부 산공부인데ㅜㅡ 8살이 다되도록 제대로 즐기지 못해본 아이가 넘 안쓰러워요.
암턴.. 아이 친구 중 하나가 주산을 배워서 연산을 주산식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게 부러운지 자기도 배우고 싶다는데..
문제는 여기서 배울곳도 없고 저도 영 몰라요.
제가 교재를 사서 독학으로 배운뒤 아이에게 가르칠만 할까요,
아마도 십몇 더하기 또는 빼기 정도 까지만 할 듯한데요.
그리고 어디서 들으니 이렇게 초반만 잠깐 할거면 아예 시작도 말라고도 하던데.. 주산 오래 할거 아니면 연산할때 더 헷갈린다고.
진짜 그럴까요
저희애가 수쪽으론 좀 늦되서ㅜㅡ
더하고 싶기도 하고 더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아직 십이하 덧셈도 손가락없음 당황해하는 애라..
주산.. 야매로 엄마가 해주는것..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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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이 연산에 도움이 될까요...
예비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5-12-24 16:33:51
IP : 121.238.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15.12.24 5:11 PM (175.223.xxx.243)네. 우리 애는 많은 도움 되었어요. 약 2년은 꾸준히 하세요.
2. 바램
'15.12.25 4:37 PM (119.198.xxx.29)제 경험상으로 주산이 수리개념익히는데 너무 좋았어요.
추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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