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초보 한달 됐어요.
도로에서 우회전 해 골목길로 들어와 주차를 하게 되는데 우회전 하면서 늦춰진 속도
엑셀 살짝 밟아 골목길로 들어와 일하는 가게 앞에 주차를 하게 되는데
엑셀에 올려진 발이 브레이크로 안옮겨 졌나봐요.항상 옮겨 졌는데.
주차 하려고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게 엑셀을 밟아서 휙 나가다
바로 앞에 주차된 앞차 코 앞에서 브레이크 밟아 다행히 사고는 없었는데요,
엑셀 밟을때의 제차와 앞에 주차된 차 그 거리가 4~5미터 밖에 안되는 아주 짧은 거리인데
자동적으로 브레이크로 발이 가서 급제동 돼 충돌은 없었는데 심장이 아직까지 쿵쾅거리고 미치겠네요.
그렇게 짧은 거리인데도 순간 엄청 길게 느껴지면서 다시한번 다짐에 다짐을 했는데요
꼴랑 한달 됐다고 방심을 했는지..
그렇다고 처음에 그렇게 불안하던 것이 지금은 덜하다 뿐이지 불안하지 않은게 아닌데
왜 이런 실수를 했는지 자꾸 자책이 되네요.
꼼꼼하고 침착한 성격인 편이라 타인에 의한거면 몰라도 내가 실수는 안할줄 알았는데 자만이였어요.
따끔하게 야단 쳐주세요. 다시는 이런 일 안일어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