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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제발 그러지 좀 마세요

떼쟁이 조회수 : 3,109
작성일 : 2015-12-24 11:46:11
백화점에 레스포삭, 키플링 대박세일하는데 
할머니들 네분이 오셔서 가방을 하나씩 샀는데 
세분은 레스포삭 크로스백을, 한분은 키플링 백팩을 샀어요.
계산하면서 뒤에 백원짜리는 다 떼고 계산하니
직원이 이러시면 안되는데요 이러면 제가 물어야해요..라고 하는데도
막무가내로 다 떼고 계산하는거에요. 
여기서 1차 빡침.
그러더니 키플링 백팩 산 할머님이 레스포삭 산 할머니들 가방에 
파우치 달려있는거 보고 나도 그거 하나 달라고 -_- ....;;; 
직원이 안된다고 그게 원래 저 가방에 하나씩 달려있는거라니 
할머니 들은체도 안하고 계속 생떼를 부려요;;;;;;
옆에 가방을 집어들더니 파우치를 흔들며 이거 하나 떼주면 되겠구만!
아예 옆에 할머니들까지 모두 가세해서 우리가 이만큼 샀는데
그거 하나 못 끼워주냐면서 다들 큰소리로 막 뭐라는거에요.
여기서 2차 빡침.
그러자 직원이 할머니는 대신 고릴라 달려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럼 고릴라 떼가고 파우치 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진짜 할머니들 제발 그러지 좀 마세요 ㅠㅠㅠㅠㅠ
IP : 211.199.xxx.1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4 11:49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저 할머니 아닌데요
    그리고 제품 떼어달라고 한건 갑갑한데 저번에 방송보니 나만 백화점가서 따박따박 정가로 주고샀지
    세일기간 아닌데도 할인해서 팔던데요
    아는 사람한테는 해주고 모르는 사람들은 정가로 주고
    할머니들이 잘하셨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 2. 떼쟁이
    '15.12.24 11:53 AM (211.199.xxx.191)

    119.197님 말씀도 맞아요. 근데 그건 정가로 팔 때구요,
    대박 세일 기간이라 60-70프로 세일해서 팔고 있었어요.
    저도 엄마 사드렸는데 레스포삭 제니 스몰 4만원대에 샀네요 ㅋ

  • 3. ...
    '15.12.24 11:56 AM (175.125.xxx.63)

    안된다고하고 팔지 마세요... 쎄게 나가면 안그러죠.
    시장가서 하시던거 백화점가서도 하시는거죠.

  • 4. 저런
    '15.12.24 12:00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소비자들은 경비 불러서 내보내면 좋겠어요.
    저런 사람들 응대하느라 다른 사람들도 결제가 지체되거나 기다리게 되어서 피곤해요.

  • 5. ㅎㅎㅎ
    '15.12.24 12:03 PM (125.132.xxx.206)

    아이고 그 할머니들 촌스러워서 그래요. 근데 좀 귀엽다는 생각이..
    점원은 답답했을거 같고..
    우린 그런 할머니 되지 말아요.

    제가 물건은 기분 좋게 잘 깍는 편인데요. 그걸 몇 번 보더니 시어머니께서 따라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때와 장소를 모르시더라구요. 내가 내야할건 내고 깍아달래거나 덤 달라고 할 때 말하면 좋은데 어르신들은 센스 부족이네요.

    제 친정엄마도 구분이 안되신대요 그래서 백화점에서 물건살 때는 저랑가요..

    근데 저는 시장에서는 못 깍아요. 깍는 방법을 모르겠고 얼마나 깍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 6. .
    '15.12.24 12:10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그세대분들 대부분 시장물건 사듯하세요.
    응8에보면 콩나물값깎고 덤 달라하잖아요.
    더구나 몇명이모여있으니 더 용감할밖에..

    저런경우는 안파는게 상책인데
    돈받기전까지는 상인이 뭏건주인이니까

  • 7. 어이 없다
    '15.12.24 12:38 PM (121.155.xxx.234)

    그 할마니들 차라리 남대문이나 동대문이나 가서생떼를
    부리지 왜 수준에 안 맞는 백화점엘가서 진상짓을 해요?
    무식하면 용감하단 말이 딱! 이네요..

  • 8. //
    '15.12.24 12:45 PM (218.157.xxx.235) - 삭제된댓글

    근데 시장에서 콩나물값은 왜 자꾸들 깎나요.....?
    백화점에선 오히려 유도리있게 안사고 나가려고 하면 정가는 얼마인데...인터넷가는 얼마다....
    그런데 우리는 행사쿠폰이랑...(없는데... 하면 직원거 준다면서...) 백화점카드랑....브랜드적립금..
    해서 진짜 별로 차이 안나게 해 준다...어쩌고....하면서 자기들이 깎아준다고 해서 산적도 있어요.
    구두브랜드에서 몇 번 그랬고 옷 살때도 그랬어요. 남편 골프웨어도 그렇고...
    제가 그리 빈티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티나는 싸모님도 아닌 평범한 시민인데도 그러네요.
    전 오히려 길이나 시장에서는 안깎고...그 뒤로 백화점에선 혹시 좀 잘 해주시는 가격도 가능한가요? 하는데
    의외로 8~10만원 dc 흔쾌히들 잘 해주시던데요....
    저렇게 할머니들처럼 안된다는데 두 번 세 번 조르진 않지만...
    아 맘에 드는데 좀 비싸네요...음....좀 생각해볼게요 하면 그냥 막 잡던데..
    전 오히려 시장에서는 왜 자꾸들 깎는지...
    백화점이야 마진이 어마어마하겠지만 콩나물 생선 고기 등등 남겨봐야 얼마 남긴다고....
    길이나 시장에선 그냥 좀 샀음 좋겠어요;;;

  • 9. 후후
    '15.12.24 12:54 PM (14.37.xxx.13)

    시장이나 행상하는분에게 물건값 막무가내로 깎는 행위
    그거 깎아서 얼마나 부자가 되시려는지 사실보기 껄끄럽더군요
    얼마전 tv리얼프로그램에서 외국인사위 보신분이
    남대문에서 행상하는 아주머니에게 물건값을 후려치던데
    왠만큼 사시는분 같던데 보기 않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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