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고 오라고 한 회사가 있는데요
제가 아무래도 못가게 될 듯 싶다고 이제껏 고민하다가 말씀드리는거라고
하루뒤에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거기서도 아쉽지만 어쩔수없죠 더 좋은곳에 취직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끝난게 벌써 3일전이네요...
혹시나 아직 구인 안햇다면 다시 받아주실 수 있냐고 제가 물어보려고 하는데
하지말까요?ㅠㅠ
면접보고 오라고 한 회사가 있는데요
제가 아무래도 못가게 될 듯 싶다고 이제껏 고민하다가 말씀드리는거라고
하루뒤에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거기서도 아쉽지만 어쩔수없죠 더 좋은곳에 취직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끝난게 벌써 3일전이네요...
혹시나 아직 구인 안햇다면 다시 받아주실 수 있냐고 제가 물어보려고 하는데
하지말까요?ㅠㅠ
하지 마요...
하지 마십시오.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해보기라도 하세요.
하지마세요
아 역시 하지말까요?ㅠㅠ 알겠습니다.
저라면 사정을 말씀드리고 해보겠어요.
같은 경우 있었는데 전 찾아갔었어요
그런데 거절당했어요
그래도 밑져야 본전인데 가보세요
음... 하기야 안하면 두고두고 그때 그렇게 찔러나볼껄 할 수 있겠죠?
내일 전화로 정중히 말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유가
서로에게 좋지 않아요
원글님은 아니다 싶다가 다시 가려고 하시지만
그거 결국 안바뀌어요 마음이.
어찌 들어간다 해도 마음잡기 힘들거에요
반대로 회사측은 솔직히 좋게 안봐요
입사 시키더라도 쉽게 생각하는 빌미가 되죠
저도 채용 담당 해봤지만
이런 경우 좋게 생각하기 쉽지 않거든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
음.. 그 회사에서도 제가 고민하다 못가게 된 사유를 뭍진 않더라구요.
다만 면접볼때 다들 절 과분하게 좋게 봐주셨던 부분이 있었고 했지만 그냥 말하지말까요?ㅠㅠ 근데 인원이 적어요 남자만 4인이요.
뭐가 문제죠? 직장이란건 개인과 조직간의 조건이 맞아야만 다니는겁니다
사정이 바뀌어서 다시 다니겠다는데 누가 말리겠어요
뭐가 문제죠? 직장이란건 개인과 조직간의 조건이 맞아야만 다니는겁니다
사정이 바뀌어서 다시 다니겠다는데 누가 말리겠어요
중간에 나갔다가 재입사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정도 규모 업체면 거기서도 사람구하기 어려웠을거에요. 이러이러해서 그랬다고 사정 설명하며 전화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생각한 그 이유로 나중에 후회할듯. 하지마세요
해볼듯요. 밑져야본전..
먼저 면접본사람이 갑자기 않나와서 일주일후 다른 대기자 전화로 출근여부 물어 합격시켰어요
그분이 다른곳 취업 않하고 있어서요
용기내서 연락해보세요
주변에서 별로 본적 없는일이긴 한데
만일 이미 마감되었다 하면 원글님 실망이 크실텐데
그런 결과라도 상관없으시면 해보세요
직원 뽑는 사람인데요. 저같으면 안뽑습니다.
이미 다음 대기자한테 합격통보갔습니다. 이유는 묻지않고 좋은곳취업되시길바란다는 의례적인인사로 마무리합니다.
상처받지마세요.
회사입장에서는 다른데 하려다가 안되니 오겠다고 하는구나 생각하기때문에 사실 그닥 좋아하지않을듯해요.
그런 사람은 분명 다른곳 나옴 옮겨갈꺼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 회사사정이 어떤지 알수없으니 일단 애기라도 해보시는게 좋겠지만..아마도 다른 사람에게 연락이 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생각 먼저 들고, 신용없고, 여러가지로 못 미더워서 안뽑아요.
용기내서 연락해보세요
비관적인 의견이 많은데 너무 쉽게단정짓지 마시구요,,
업무에 충분한 스펙이시면 거절하셨다해도 다시 물어보는 건 무관하다고 봅니다.
채용관련 인사부서 업무만 10년이상 했어요.
원글님이 어떻게 설명해도
- 다른회사랑 저울질 했구나.
- 사람 맘이 왔다갔다 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건 사실이죠.
다른분들 이미 설명하셨듯이 2순위 3순위 후보들 한테 연락해서 이미 채용이 끝났을 것 같네요.
3일이나 지났으면...
저 위에 어떤분 답변에 퇴사후 재입사도 한다고 하시는데
그거랑은 전혀 달라요.
퇴사자의 경우, 이미 겪어봤기 때문에
개인대 회사의 문제만 아니었더라면 다시 받아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요.
제 인생관입니다. "해보고 잊어버려라"
해보고 아니라면 잊어버릴 수 있지만
안해보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지금 저라면 쪽팔리지만 전화합니다 그리고 아니라면 잊어버리고 다시는 생각도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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