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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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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모피코트에 댓글이....

노노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5-12-23 20:20:31
올겨울이 다 지난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이게 겨울인지 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예년에 비해 정말 따뜻하죠. 
대만은 우리나라보다도 더 따뜻할 텐데, 저 복장은 정말....
댓글을 보니 물론 젊은층이 주로 쓴 것이겠지만, 
연예인 모피 착용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네요. 
다른 내용의 댓글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예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51223165920714

밍크니 라쿤이니 잔인하게 죽이는 영상은 심장이 떨려서 직접 본 적은 없어도 
평생 모피코트를 사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했어요.
하지만 패딩이나 코트 칼라에 달린 fur는 찜찜해도 받아들이는 편이었고
거위털, 오리털 코트도...워낙 손을 넣은 패딩 자체를 찾기가 쉽지 않다보니 
그것까지는 어쩔 수 없지 않나 했었는데, 
요즘은 그것까지도 조금 자제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왕라쿤이니 그런 홈쇼핑 광고문구도 불편하고요.  
다른 생명을 괴롭게 하는 게 마음이 편치가 않더라고요.  
이 정도 추위에도 덜덜 떠시는 할머니들이야 입으실 수 있다고 쳐도
젊은 사람들은 보기가...
얼어죽는 것도 아닌데 미용을 위해, 하나도 아니고 대여섯 벌씩 사들이는 건 좀....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건, 캐시미어나 그런 건 괜찮은 건가요? 
대체 뭘 입어야 할지...
베이비라마나 알파카. 이런 것도 그 아이들의 생명을 빼앗거나 괴롭히는 건가요?
 

 
   
 
IP : 218.234.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5.12.23 8:20 PM (218.234.xxx.185)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51223165920714

  • 2. 노노
    '15.12.23 8:23 PM (218.234.xxx.185)

    오타 죄송. 손을 넣은 게 아니라, 솜을 넣은 입니다.

  • 3. ...
    '15.12.23 8:24 P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뭔 바야바같아서 이쁘지도 않구만 굳이 왜 저런거 입는지...-_-

  • 4. ㅋㅇ
    '15.12.24 12:34 PM (114.207.xxx.209)

    모피코트 뭐가 이쁜줄 모르겠어요.
    부해보이고.. 오히려 허영심 이란 이미지 만 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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