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하시는분요

실신중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5-12-23 18:58:23
소개로 오늘 처음 청소도우미 4시간하다 왔는데
집나오는 순간부터 제정신이 아니네요
몸을 못가눌정도로 힘이들어요
건너건너 아는사람집이라 편하게 대해줬음에도
네시간동안 쉬는시간없이 일을 하니 몸살나네요
시간은 겁나 빨리가긴하더라구요

그리고 역시 집안일이라고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일당이 쎈 이유가 있었어요ㅋ
계속할것인가 고민중인데 하시는분들
효율적이고 빨리 끝내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IP : 1.237.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3 7:43 PM (119.18.xxx.49)

    아마도 몸이 경직되어 있고 처음이라서 근육이 놀랬겠지요...차츰 차츰 적응하시기 바래요...
    화이팅...

  • 2. 저도 몇년째 하지만
    '15.12.23 9:50 PM (175.211.xxx.251)

    가사일은 정말 힘든것 같아요.저는 같은 집만 다녀서 뭐라 조언을 해드려야 할지...
    일단 일하러 가면,일할 사람 올 걸 알기 때문에 내집일과 다르게 일거리를 많이 남겨두지요.
    간단한 조언을 하자면,
    무턱대고 하지 마시고 더럽다고 아무거나 막 시작하면 거기에
    시간이 많이 들어가거든요.해줘도 모를 수 있구요.
    원하는 게 뭔지 넌즈시 물어보고, 뭐 먼저 할 건지 물어보고 시작하세요.
    그다음 부터는 눈칫껏 다 하게 되어있어요.
    사실 열심히 가사일을 하다보면 너무 힘들어서 시간당 1만원 싼게 아니에요.
    웬만하면 양손사용하는 데 익숙해지세요.
    손목에 무리가면 끝이거든요.
    몸이 자산이니 무식하게 하지마시고, 일할 동선을 미리 생각해 보면 대략 일할 양과 시간이 계산되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251 센치해지는 밤.... 1 왠지 2016/02/10 877
526250 쉐이킹푸딩 염색약 좋네요.. 염색약 2016/02/10 1,149
526249 혹시 자녀분 세화여고 보내는 분 계신가요? 1 데미안 2016/02/10 1,780
526248 사소한 에피소드지만, 나이 많은 남자분과 이런 일이 있었네요;;.. 10 회사일 2016/02/10 3,370
526247 히키코모리인데..다시 시작 가능할까요?ㅠㅠ 16 희망을 2016/02/10 9,343
526246 공중파 아나운서 합격은 내정된 사람이 되는건가요? 14 gg 2016/02/10 5,645
526245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될 경우 상속비율이 궁금합니다. 28 82쿡스 2016/02/10 6,640
526244 (컴앞대기)a형 독감인데 타미플루 먹였는데도 열이 높으면 해열제.. 23 아이맘 2016/02/10 6,826
526243 이태리 밀라노 살기 좋은가요?(뮌헨보다??) 6 ㅇㅇ 2016/02/10 3,006
526242 그대 코 끝으로 웃는 것 같애 2 ㅇㅇ 2016/02/10 1,088
526241 핑크톤 화운데이션 찾아요 4 오후의햇살 2016/02/10 1,970
526240 착한 남편... 2 바보 2016/02/10 1,431
526239 해피콜 초고속 블랜더 써 보신분 있나요? 2 지름신 2016/02/10 3,572
526238 욕보다 더 싫은게 똥얘기에요.. 11 ... 2016/02/10 2,420
526237 쉬어버린 총각김치구제방법 없을까요? 9 ^^ 2016/02/10 1,810
526236 영화추천) 가족 영화 좋아하시면... 9 신우 2016/02/10 2,591
526235 허벅지 안쪽 살 찌우는 방법 있나요? 6 에공 2016/02/10 4,173
526234 고등학생 가방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7 고딩맘 2016/02/10 2,330
526233 세월호66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2/10 463
526232 요며칠 82를 보며 드는 생각 25 도토리맘 2016/02/10 5,906
526231 엄마에게 빌린돈 4 송이 2016/02/10 1,777
526230 카페에서 막말하는 운영자 2 2016/02/10 864
526229 아들 친구의 설선물 5 구들장 2016/02/10 1,481
526228 해외 이사할 때...아이들 쓰던 카시트 어떻게 할까요? 12 카시트 2016/02/10 1,067
526227 인정머리없는 신랑. 18 아줌마 2016/02/10 6,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