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로 오늘 처음 청소도우미 4시간하다 왔는데
집나오는 순간부터 제정신이 아니네요
몸을 못가눌정도로 힘이들어요
건너건너 아는사람집이라 편하게 대해줬음에도
네시간동안 쉬는시간없이 일을 하니 몸살나네요
시간은 겁나 빨리가긴하더라구요
그리고 역시 집안일이라고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일당이 쎈 이유가 있었어요ㅋ
계속할것인가 고민중인데 하시는분들
효율적이고 빨리 끝내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하시는분요
실신중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15-12-23 18:58:23
IP : 1.237.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23 7:43 PM (119.18.xxx.49)아마도 몸이 경직되어 있고 처음이라서 근육이 놀랬겠지요...차츰 차츰 적응하시기 바래요...
화이팅...2. 저도 몇년째 하지만
'15.12.23 9:50 PM (175.211.xxx.251)가사일은 정말 힘든것 같아요.저는 같은 집만 다녀서 뭐라 조언을 해드려야 할지...
일단 일하러 가면,일할 사람 올 걸 알기 때문에 내집일과 다르게 일거리를 많이 남겨두지요.
간단한 조언을 하자면,
무턱대고 하지 마시고 더럽다고 아무거나 막 시작하면 거기에
시간이 많이 들어가거든요.해줘도 모를 수 있구요.
원하는 게 뭔지 넌즈시 물어보고, 뭐 먼저 할 건지 물어보고 시작하세요.
그다음 부터는 눈칫껏 다 하게 되어있어요.
사실 열심히 가사일을 하다보면 너무 힘들어서 시간당 1만원 싼게 아니에요.
웬만하면 양손사용하는 데 익숙해지세요.
손목에 무리가면 끝이거든요.
몸이 자산이니 무식하게 하지마시고, 일할 동선을 미리 생각해 보면 대략 일할 양과 시간이 계산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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