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에 지고추 넣는법 좀 알려주세요~

만두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5-12-23 17:47:56

만두하려고 지고추를 구했는데 이거 물에 씻어서 쓰는건가요?

씻으면 맛이 다빠져버릴려나요?

그리고 고추씨도 같이 다지는거죠?

막상 해볼려니까 깜깜하네요~^^

IP : 183.100.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3 5:53 PM (61.79.xxx.96)

    지고추 들어간 만두 드셔보셨어요?
    경험없으면 넣지마시길...
    어느 블로그보고 지고추 다져넣었다가 그 만두 다먹어치우느라 고생고생 .
    입맛은 각각 다르니 조금만 만들어서 드세요

  • 2. 어머나
    '15.12.23 6:16 PM (112.184.xxx.17)

    저는 그거 너무너무 좋아해요~~
    찬정엄마가 꼭 그렇게 해 주셨는데
    칼칼하니 깔끔해서 너무 좋아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그 만드가 너무너무 땡겨하고 있었는데..
    고추씨까지 다 다져서 넣으시면 돼요. 물에 헹구면 물이 다 빠지지요. 그냥 장아찌 고추보다는 동치미에서 건진 고추가 저는 개인적으로 훨씬 좋아하는데..
    어쨌든 맛있게 해 드세요.

  • 3. 오렌지
    '15.12.23 8:18 PM (1.229.xxx.25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건 그냥 지고추는 별로 맛 없어요 ..
    지고추 상태의 고추는 짜기만 하잖아요
    그런데 동치미에 들어있던 지고추는 짠맛이 희석돼어 간이 맞는 상태고 또 익으면서 동치미 특유의 새콤한 맛이 있어서 그냥 채반에 좀 건져두었다가 쫑쫑 다져서 만두에 넣으면 돼요
    물에 헹구면 맛이 빠져나가니 절대 헹구면 안되고요

  • 4. 오렌지
    '15.12.23 8:19 PM (1.229.xxx.254)

    맞아요 이건 그냥 지고추는 별로 맛 없어요 ..
    지고추 상태의 고추는 짜기만 하잖아요
    그런데 동치미에 들어있던 지고추는 짠맛이 희석돼어 간이 맞는 상태고 또 익으면서 동치미 특유의 새콤한 맛이 들어서 그냥 채반에 좀 건져두었다가 쫑쫑 다져서 만두에 넣으면 돼요
    물에 헹구면 맛이 빠져나가니 절대 헹구면 안되고요
    이거 들어간 만두 칼칼하니 정말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847 설에 여러집 만두 먹어보니 37 ..... 2016/02/12 17,592
526846 저 지금 이사하고 있습니다 2 이사 2016/02/12 1,750
526845 컷트하는 시간이 지겹.. 6 ,, 2016/02/12 1,409
526844 남동생 결혼 축의금 얼마나 하셨어요? 7 경조사 2016/02/12 3,830
526843 꼬르동블루 28 성미산 2016/02/12 6,603
526842 동네 엄마 이야기 5 ... 2016/02/12 3,317
526841 멸치육수 야채 육수에 영양 있나요? 4 ㄸㄸ 2016/02/12 2,554
526840 돈 있으면 사고 싶은거 하나씩만 얘기해봐요. 114 2016/02/12 19,338
526839 인스타의 팔로워수가 많으면 뭐가 좋은가요? 8 ........ 2016/02/12 4,288
526838 학교때 부끄러웠던 도시락반찬 있으세요? 53 비가오니 2016/02/12 5,699
526837 이성끼리 호감을 주고 받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가봐요 13 .... 2016/02/12 5,858
526836 영어와 수학중 하나만 학원을 보낸다면 26 베스트 2016/02/12 3,192
526835 요즘 은행에 타지수표 입금하면 수수료 있나요? 2 .. 2016/02/12 558
526834 시댁과 연락끊었는데 연락도 없이 음식 보내시는데요 19 에고 2016/02/12 6,681
526833 반영구 아이라인 어떤가요? 17 반영구 2016/02/12 4,144
526832 내일 어린이집 행사인데 아이가 독감 끝물이에요.. 4 ㅇㅇ 2016/02/12 924
526831 오나귀를 뒤늦게 보고 4 ... 2016/02/12 1,367
526830 시댁 생활비 드릴까요? 62 고민 2016/02/12 9,515
526829 칼로리낮고 포만감크고 맛난 음식 30 다욧중 2016/02/12 6,207
526828 엉망인 식습관 부끄러워요 어찌 고칠 수 있을까요? 5 엉망 2016/02/12 1,654
526827 구호나 띠어리 아울렛 어떤가요 ? 11 안가봤어요... 2016/02/12 10,585
526826 흰머리 때문에...헤나 혼자서 가능할까요? 1 .... 2016/02/12 1,110
526825 45세에도 사랑니가 나나요? 3 나이값 2016/02/12 1,498
526824 어르신들 노후에 세종시 어때요? 10 흐규 2016/02/12 3,497
526823 방금 지워진 층간소음 글에 있던 댓글 16 ㅇㅇ 2016/02/12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