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황으로 지르고 싶어도 못지르는 건 뭐

있으세요? 조회수 : 4,391
작성일 : 2015-12-23 16:13:39

우리 가정은 지금 차를 사고 싶은데 계속 미루고만 있네요.

몇달째 차가 없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이 계속 간다면

남편도 혹시나 실직할까봐 불안해서죠.

여러분들은 뭐 못하고 계신가요?

어제 마트 갔더니 불경기 타는 상품들은 전부 세일 들어갔네요.

화장품 속옷 이불 그릇 등등..

너무 안팔리니 그런것 같은데 진짜 걱정입니다.

 

IP : 112.173.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12.23 4:14 PM (61.102.xxx.46)

    해외여행이랑 저도 차 바꿔야 하는데 못바꾸고 있네요.
    내년 경기 더 안좋다고 해서 걱정 입니다.

  • 2. ㅜ.ㅜ
    '15.12.23 4:17 PM (1.236.xxx.90)

    차나 여행처럼 큰 돈 드는 지름을 못하면 다행이게요.
    저는.... 머리를 못하고 있어요.
    원래도 1년에 펌 4번정도 했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3번 했네요.
    굵게 말아달라, 층은 더무 내지 말아달라 했어요. 한참 길러야 할 것 같아서....

  • 3. ...
    '15.12.23 4:17 PM (61.74.xxx.243)

    작년에 코트나 패딩 안 사고 넘어가서 올 해 장만할까 했는데 날도 안 춥고 해서 올해도 그냥 넘어가려구요.

  • 4. 제생각
    '15.12.23 4:20 PM (112.173.xxx.196)

    이렇게 장사가 안되면 1월엔 뭐든 세일 왕창 들어갈지도 모르겠어요.
    이익 적게 남더라도 팔아야 돈이 돌지 않을까요?
    장사를 직접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말이죠.

  • 5. 저는
    '15.12.23 4:23 PM (211.222.xxx.8) - 삭제된댓글

    못지르는건 아니고 레벨 낮춰서 지릅니다;;
    20정도 주고 펌했는데 10만 찿아 펌했고요
    수분크림도 10만짜리 쓰다가 5만에 샀네요

  • 6. ..
    '15.12.23 4:24 PM (223.62.xxx.34)

    전 부츠. 나름 직장여성인데 워커하나로 겨울나게 생겼어요.
    지금 모든 지출을 막고 있답니다. 그래도 해결될일이 아닌듯해요 ㅜ

  • 7. ..
    '15.12.23 4:28 PM (210.217.xxx.81)

    저는 쌈짓돈모아둔거 60만원인데
    더보태서 건조기를 살것인가 말것인가 고민중이에요..

    가격이 왠지 더 오를것같기도 하고 슬프네요

  • 8. ab
    '15.12.23 4:34 PM (59.187.xxx.109)

    맛집 다니기 좋아 하는데 요즘은 안하고 있어요
    동네에 딸기케이크 맛집 있다는데 못 가고 있네요

  • 9.
    '15.12.23 4:40 PM (203.247.xxx.210)

    아파트

  • 10. 마트 가는
    '15.12.23 5:09 PM (119.67.xxx.187)

    횟수를 확 줄였어요.
    외출도 쓸데 없는데 안하고..인터넷 쇼핑도 안하고..
    그랬더니 한달에 카드 값이 30만원정도 줄어드네요.
    신기하고 재밌지만 한편으로 점 점 더 경기가 안좋겠구나 라고 느껴요. 마트가도 직원들이 더 많아요.
    특히 ㄹ ㄷ 마트는 .. 울동네 심각하더군요.
    파마는 일년에 한번하고 계속 컷트만 해줍니다.
    미럿결이 다행히 나이에 비해 괜찮아 머리,옷에 돈은 안드네요.대신 운동은 요가,핼쓰 싼거 끊어서 꾸준히 합니다.
    이거라도 안하면 살찌고 더 추레할거 같아서...
    이제 작은놈 대학만 졸업하면 거의 다 끝나는데 남편이 조금만 더 버텨주면 계획한 목표치에
    도달할거 같아요.

  • 11. 컴퓨터
    '15.12.23 5:16 PM (118.221.xxx.161)

    사야하는데 그냥 노트북으로 버티고 있어요 울아들 엄마 아빠 믿다가 언제 살지 모른다고 자기가 용돈모아 사는게 빠르겠다고 돈모으고 있다네요 중딩인데.. 얼마 모았냐니까 오만원 모았다고 , 얼마나 기특하고 귀엽든지 기다려봐라 혹시 아빠가 목돈 보태줄지 아냐고 했네요 ~~

  • 12. ㅎㅎ
    '15.12.23 5:57 PM (112.173.xxx.196)

    아드님 귀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042 신도시인데 실거주로 오피스텔 사려는데 아파트 매매에 비해 단점이.. 6 오피스텔 .. 2015/12/27 2,249
513041 길냥이 생돼지고기 줘도 될까요? 17 .. 2015/12/27 3,171
513040 친정엄마의 경제적 차별... 19 ㅣㅣ 2015/12/27 7,799
513039 찐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는 뭔가요? 4 2015/12/27 1,025
513038 회사후배 2명의 옷차림 12 옷차림 2015/12/27 5,400
513037 애인있어요- 진언이랑 설리는 선을 넘었나요? 15 28 2015/12/27 4,716
513036 응팔 성인역 20 이미연 2015/12/27 5,463
513035 돈없는 가정은 휴일 머하세요? 71 일요일 2015/12/27 23,829
513034 아이를 낳는게 다가 아니라 2 세상 2015/12/27 989
513033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 2015/12/27 390
513032 학교선택 도와주세요 48 쭈꾸맘 2015/12/27 2,064
513031 표창원- 당신은 범인을 잡아주는게 더 한국에 기여한다 23 2015/12/27 3,496
513030 화장실에 휴지통 필요할까요?? 23 ㅇㅇ 2015/12/27 4,097
513029 끌로에 파라티백이요 3 백사랑 2015/12/27 1,483
513028 혼밥·혼술도 OK!"혼자가 좋다" 소나무 2015/12/27 785
513027 (급)소아과 샘 아니면 경험맘 8 외국맘부탁드.. 2015/12/27 905
513026 40대후반님들~무릎은 안녕하십니까~~? 5 아니벌써 2015/12/27 2,347
513025 신파영화에 우리나라 관객이 1 화이트스카이.. 2015/12/27 434
513024 호떡믹스 반죽해 놓고 좀 이따 만들어 먹어도 될까요? 4 ,,, 2015/12/27 1,087
513023 원수를 사랑하라 어떻게 말을 해줘야하나요? 4 ... 2015/12/27 815
513022 60세 엄마. 진단비 위주 보험가입 필요할까요? 5 보험 2015/12/27 742
513021 간장양념...맛있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6 ㅇㅇㅇ 2015/12/27 1,072
513020 실밥을 빼는건 어떤느낌이에요? 9 ^^^^^ 2015/12/27 4,929
513019 포항 죽도시장 대게 후기... 20 .. 2015/12/27 10,189
513018 고등학교 진학할 학생들 지금 뭐해요? 6 중3들 2015/12/27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