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쓰마쓰때 어디가야해요? 제발알려주세요
이젠 지긋지긋해요 집에서 무미건조하게 지내는것도
지겹고 우울하고 외롭네요
제발좀 알려주세요
애데리고 갈만한곳이 어디있을지좀 알려주세요~
애낳고 지금 4학년될때까지 갈곳없어 집에만
있었던사람 저밖에 없는것 같아요
다들 무슨계획있으세요?
1. 그냥
'15.12.23 3:48 PM (49.175.xxx.96)그냥
미친척 롯데월드 가면 압사당할까요?2. ...
'15.12.23 3:48 PM (110.70.xxx.14)취향 모르는 상태에서는 추전글 받기 어려울것 같아요. 요새 좋다는데가 지천에 널렸는데..차라리 호텔패키지, 스키나 보드, 카페 등 가고 싶은 곳 검색해서 찾아가시는게 제일 좋은 선택인듯 합니다. 저두 좀 그런편이지만 애가 그 정도 클때까지 안다니신건 의지가 없어서인것 같아요
3. ㅁㅁㅁㅁ
'15.12.23 3:49 PM (112.149.xxx.88)크리스마스날은 명동거리 아닐까요
사람에 둥둥 밀려 떠다니는 맛.. ㅋ4. 그렇겠죠?
'15.12.23 3:49 PM (49.175.xxx.96)의지의 차이네요 ...ㅠㅠ
5. 가족과 함께
'15.12.23 3:49 PM (211.177.xxx.154)친정가서 함께 외식해요 애들 선물도 항상 챙겨주셔서 애들도 좋아라~~
신정에는 시댁가서 만두빚기.. 이것또한 애들 좋아라..
밖에 나가면 사람많도 힘들어요.6. 죄송해요
'15.12.23 3:51 PM (112.154.xxx.217)저... 저는 집에 있으려구요.
근데 원글님은 혹시 낮에 시간되심 아이데리고 마트나 백화점 가서 밥먹고 선물하나 사주고
맛난거 포장해서 남편이랑 집에서 파티를 즐기시는건 어때요.
(사실은 제가 하고싶은거에요.. 전 직장인이라 낮에 시간이 안되고 밤은 너무 붐빌거같아 포기했어요 ㅠ.ㅠ)7. --
'15.12.23 4:03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저는 크리스마스 때 박물관이나 미술관 갑니다. 평소에도 좋아하지만 크리스마스 때는 뭔가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라
좋아요. ^^ 서울에 있는 곳은 의외로 꽤 사람이 많구요, 경기도 인근으로 나가시면 정말 한적하고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중앙박물관 루벤스전 보러가려구요.8. 집에 있을꺼예요
'15.12.23 4:12 PM (112.150.xxx.63)어디 가봤자 길막히고
사람많고9. ..
'15.12.23 4:26 PM (219.248.xxx.224)애들 어릴때는 이브때 항상 명동성당을 갔었는데 나이드니 사람한테 밀려다니는것도 힘이 드네요ㅠㅠ
요번엔 친정 가서 점심이나 먹고 올려구요10. 저두집..쩝;
'15.12.23 4:42 PM (36.38.xxx.191)춥고 차밀리고 사람 많을거 뻔한데 어디 나가기도 무섭네요
전 세가지다 질색에다가 갓난아기까지 있어서...흑흑
다 견디실 각오만 있으시다면 어디든 분위기는 즐길수 있겠죠
저위에 죄송해요님 를이 젤 만만할듯하네요
저도 저렇게 보낼듯...11. 도대체
'15.12.23 4:46 PM (1.236.xxx.90)예수님 생일에 왜 사람들이 뭔가 해야 하고, 뭔가 먹어야 하고...
제가 어렸을 때.... 꼭 크리마스는 아니더라도
방학때면 엄마가 우리 남매들과 놀아주시느라 힘드셨던 기억이 나요.
낙성대 (강감찬 장군에 대해 공부하고 갔어요), 민속박물관, 놀이공원 등등 다녔구요.
서점에 가서 책 보고 원하는 책 한권씩 사오기도 했고
친가나 외가는 멀어서 못갔었네요.
저 초등학교 다닐때는 동생들하고 연극공연, 노래자랑 등 했어요. 관객은 물론 부모님!!
엄마아빠가 지금도 가끔 그 이야기 하십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이브에는 동생네 가서 저녁 먹고 (조카 선물사주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남편이랑 예배 끝나고 영화나 보러 갈까 생각중이에요.12. 시크릿
'15.12.23 4:59 PM (119.70.xxx.204)클스마스에 뭐할거없어요
기독교인들이야 교회 성당에서 하루보낸다지만
비기독교인들이 뭐할게있나요
그냥 집근처 극장에서 영화보고 외식하고 애.선물하나 사주세요
에버랜드 야간개장가면 클스마스에는 멋져요 사진찍고오세요13. ㅇㅇ
'15.12.23 5:27 PM (223.62.xxx.85)저는 이브날 저녁은 샐러드와 라자니아 요리하고 맛있는 케익 먹을거여요 가족들과 함께...몇년간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저녁먹어요. 식사후 b tv로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죠~작년엔 크리스마스의 악몽 올해는 러브액추얼리 보려구요. 밖에 나감 고생이여요 집에서 노세요~~
크리스마스엔 미사갈거구요^^14. 우린
'15.12.23 8:07 PM (182.222.xxx.193)해마다 공연봅니다.
올해도 뮤지컬 보려구요15. 들들맘
'15.12.23 8:41 PM (220.72.xxx.183)밖에 나가면 고생이라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가 나서 좋아요.
큰 계획이 없다면.. 그냥 돌아다녀 보세요~
서울이라면.. 광화문에서 스케이트타고..교보문고에서 만화책 선물로 한권 사주고..
근처 패스트푸드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밥먹고
청계천~ 명동까지 걸어보고..
명동에서 길거리 음식들 사먹고 구경하고..
명동성당도 들어가보고..
마지막에 예매한 영화보고, 영화관에 있는 오락실 맘껏 놀고(특히 농구..)
가까운 스키장 가셔도 좋고...
놀이공원이나 눈썰매장도 좋고...
어디든 나가면 좋아요~ 아이들도 원하고요^^
저희는 고딩2이라.. 안나가려해서 문제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