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쓰마쓰때 어디가야해요? 제발알려주세요

제발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5-12-23 15:44:59
해마다 집에만 있었어요
이젠 지긋지긋해요 집에서 무미건조하게 지내는것도
지겹고 우울하고 외롭네요

제발좀 알려주세요
애데리고 갈만한곳이 어디있을지좀 알려주세요~

애낳고 지금 4학년될때까지 갈곳없어 집에만
있었던사람 저밖에 없는것 같아요
다들 무슨계획있으세요?
IP : 49.175.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2.23 3:48 PM (49.175.xxx.96)

    그냥
    미친척 롯데월드 가면 압사당할까요?

  • 2. ...
    '15.12.23 3:48 PM (110.70.xxx.14)

    취향 모르는 상태에서는 추전글 받기 어려울것 같아요. 요새 좋다는데가 지천에 널렸는데..차라리 호텔패키지, 스키나 보드, 카페 등 가고 싶은 곳 검색해서 찾아가시는게 제일 좋은 선택인듯 합니다. 저두 좀 그런편이지만 애가 그 정도 클때까지 안다니신건 의지가 없어서인것 같아요

  • 3. ㅁㅁㅁㅁ
    '15.12.23 3:49 PM (112.149.xxx.88)

    크리스마스날은 명동거리 아닐까요
    사람에 둥둥 밀려 떠다니는 맛.. ㅋ

  • 4. 그렇겠죠?
    '15.12.23 3:49 PM (49.175.xxx.96)

    의지의 차이네요 ...ㅠㅠ

  • 5. 가족과 함께
    '15.12.23 3:49 PM (211.177.xxx.154)

    친정가서 함께 외식해요 애들 선물도 항상 챙겨주셔서 애들도 좋아라~~
    신정에는 시댁가서 만두빚기.. 이것또한 애들 좋아라..
    밖에 나가면 사람많도 힘들어요.

  • 6. 죄송해요
    '15.12.23 3:51 PM (112.154.xxx.217)

    저... 저는 집에 있으려구요.
    근데 원글님은 혹시 낮에 시간되심 아이데리고 마트나 백화점 가서 밥먹고 선물하나 사주고
    맛난거 포장해서 남편이랑 집에서 파티를 즐기시는건 어때요.
    (사실은 제가 하고싶은거에요.. 전 직장인이라 낮에 시간이 안되고 밤은 너무 붐빌거같아 포기했어요 ㅠ.ㅠ)

  • 7. --
    '15.12.23 4:03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크리스마스 때 박물관이나 미술관 갑니다. 평소에도 좋아하지만 크리스마스 때는 뭔가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라
    좋아요. ^^ 서울에 있는 곳은 의외로 꽤 사람이 많구요, 경기도 인근으로 나가시면 정말 한적하고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중앙박물관 루벤스전 보러가려구요.

  • 8. 집에 있을꺼예요
    '15.12.23 4:12 PM (112.150.xxx.63)

    어디 가봤자 길막히고
    사람많고

  • 9. ..
    '15.12.23 4:26 PM (219.248.xxx.224)

    애들 어릴때는 이브때 항상 명동성당을 갔었는데 나이드니 사람한테 밀려다니는것도 힘이 드네요ㅠㅠ
    요번엔 친정 가서 점심이나 먹고 올려구요

  • 10. 저두집..쩝;
    '15.12.23 4:42 PM (36.38.xxx.191)

    춥고 차밀리고 사람 많을거 뻔한데 어디 나가기도 무섭네요
    전 세가지다 질색에다가 갓난아기까지 있어서...흑흑
    다 견디실 각오만 있으시다면 어디든 분위기는 즐길수 있겠죠
    저위에 죄송해요님 를이 젤 만만할듯하네요
    저도 저렇게 보낼듯...

  • 11. 도대체
    '15.12.23 4:46 PM (1.236.xxx.90)

    예수님 생일에 왜 사람들이 뭔가 해야 하고, 뭔가 먹어야 하고...

    제가 어렸을 때.... 꼭 크리마스는 아니더라도
    방학때면 엄마가 우리 남매들과 놀아주시느라 힘드셨던 기억이 나요.
    낙성대 (강감찬 장군에 대해 공부하고 갔어요), 민속박물관, 놀이공원 등등 다녔구요.
    서점에 가서 책 보고 원하는 책 한권씩 사오기도 했고
    친가나 외가는 멀어서 못갔었네요.

    저 초등학교 다닐때는 동생들하고 연극공연, 노래자랑 등 했어요. 관객은 물론 부모님!!
    엄마아빠가 지금도 가끔 그 이야기 하십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이브에는 동생네 가서 저녁 먹고 (조카 선물사주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남편이랑 예배 끝나고 영화나 보러 갈까 생각중이에요.

  • 12. 시크릿
    '15.12.23 4:59 PM (119.70.xxx.204)

    클스마스에 뭐할거없어요
    기독교인들이야 교회 성당에서 하루보낸다지만
    비기독교인들이 뭐할게있나요
    그냥 집근처 극장에서 영화보고 외식하고 애.선물하나 사주세요
    에버랜드 야간개장가면 클스마스에는 멋져요 사진찍고오세요

  • 13. ㅇㅇ
    '15.12.23 5:27 PM (223.62.xxx.85)

    저는 이브날 저녁은 샐러드와 라자니아 요리하고 맛있는 케익 먹을거여요 가족들과 함께...몇년간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저녁먹어요. 식사후 b tv로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죠~작년엔 크리스마스의 악몽 올해는 러브액추얼리 보려구요. 밖에 나감 고생이여요 집에서 노세요~~
    크리스마스엔 미사갈거구요^^

  • 14. 우린
    '15.12.23 8:07 PM (182.222.xxx.193)

    해마다 공연봅니다.
    올해도 뮤지컬 보려구요

  • 15. 들들맘
    '15.12.23 8:41 PM (220.72.xxx.183)

    밖에 나가면 고생이라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가 나서 좋아요.
    큰 계획이 없다면.. 그냥 돌아다녀 보세요~
    서울이라면.. 광화문에서 스케이트타고..교보문고에서 만화책 선물로 한권 사주고..
    근처 패스트푸드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밥먹고
    청계천~ 명동까지 걸어보고..
    명동에서 길거리 음식들 사먹고 구경하고..
    명동성당도 들어가보고..
    마지막에 예매한 영화보고, 영화관에 있는 오락실 맘껏 놀고(특히 농구..)

    가까운 스키장 가셔도 좋고...
    놀이공원이나 눈썰매장도 좋고...
    어디든 나가면 좋아요~ 아이들도 원하고요^^

    저희는 고딩2이라.. 안나가려해서 문제랍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366 처방받은 약이 너무 졸려요 어휴 11:01:22 9
1741365 이런 사람 어떤가요 이런사람 10:57:36 87
1741364 주식 예수금 어떡할까요… 1 하우 10:56:49 182
1741363 민주당 대표 투표했어요 6 ... 10:49:21 302
1741362 민생소비쿠폰 한번에 돈 다 써도되나요 4 ..... 10:48:29 437
1741361 잠이 보배다 ㅇㅇ 10:45:53 197
1741360 지난주 나혼자산다 키 디저트접시 아시는분~ . . 10:45:04 219
1741359 트리거 짱잼 ㅇㅇ 10:43:47 218
1741358 방금 그 ktx 글요 7 ... 10:41:22 615
1741357 민주당 대표 투표에 황명선 어떻게 생각하냐고? 4 마리아 10:34:21 359
1741356 아이랑 싸웠을때 3 .. 10:33:15 335
1741355 남편 용돈 150 12 모르겠음 10:32:37 1,050
1741354 강아지 닭뼈 3 내가 죄인이.. 10:29:28 196
1741353 정보를 공유한다는 의미로 share 8 공유 10:27:41 488
1741352 몸살 자주 나는 분 계시나요? 1 ㄹㅎ 10:25:28 269
1741351 이재명 대통령의 SPC 방문을 비난하는 손현보 목사 19 123 10:23:59 1,407
1741350 당근 하다보니 양심없는 사기꾼들 진짜 많네요 ㅇㅇ 10:23:48 411
1741349 "테이블 오른 쌀·소고기"‥반발하는 농민 설득.. 21 .. 10:23:05 528
1741348 해외 여행갈때 1 안전 10:22:27 382
1741347 뜬금없이 힘내라는말 15 ㅎㅎㅎㅎ 10:20:47 891
1741346 체크 카드 배송기사가 이름 주소를 물어 보는데 12 ........ 10:12:45 934
1741345 핸드폰 4년쓰니 이제 바꿀때인가봐요. 3 핸드폰 10:12:06 715
1741344 100만원짜리 핸드폰 잘 쓸까요? 4 ... 10:03:17 841
1741343 오늘 문화의 날이예요 1 oo 10:00:49 494
1741342 식구들 모두 왜 그런지ㅠㅠ 10 답답 10:00:48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