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죽으면 가서
어떤 삶을 살다 어떻게 죽었는지 정도는 경건한 자리에서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듣고 올 수 있음 좋겠어요.
묵념이나 고인들 가족들도 정중하게 만날수있음 하고요..
그냥 가자마자 밥먹고 돈내고 고스톱하는 게 저에겐 좀 충격이었네요.
그 앞에서 부어라 마셔라 하는 것도 웃기고
밤을 새줘야하는 문화도 그렇고요...
고인 보낸 사람이 한복 입고 서빙하는 것도 좀 납득안가고요..
개인적으로 그 검은 한복 정말 싫음. 입어봤는데 정말 나일론이라 여름에 쪄죽는 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