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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개월 이상 모유수유하신 분들요~~

모유수유ing 조회수 : 5,845
작성일 : 2015-12-23 11:38:14
지금 딸이 22개월인데 모유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해요.
제가 피부병이 있어서 임신중에 너무 힘들어서
(음냐..지금도 모유찾아 옷 들춰서 먹고있네요..)
분유먹일 계획이었는데
모유맛 본 이후부터 분유거부. 젖병거부로
그냥 나하나 희생하자 싶어 모유먹이기 시작한게 2년째 이렇게 ㅜㅜ
하루에 최소 50번은 먹는거같아요.
눈 마주치면 먹고 놀다가도 앙 한번 물고가고 춤추다가도 먹고
서서도 먹고 앉아서도 먹고 누워서도 먹고 다리 꼬고도 먹고
올라타서도 먹고 엉덩이빼고도 먹고
당연히ㅜㅜ 졸리면 먹고 자기전에도 먹고 자면서도 먹고
자다깨서도 먹고...ㅜㅜ
기승전쭈쭈예요.
저 거의 혼자 육아하고 24시간 붙어있고 남편은 장기해외출장이나
출장 잦고 무엇보다 아기가 아빠가 졸릴때는 옆에는 못오게해요.
곰돌이단유는 곰돌이 던져버리고
진짜 하도 물어서 1.5cm 정도 찢어졌었는데도 물고
유선염 유두염 젖몸살 온갖 종류의 관련질환 다 겪었는데도
줄기차게 먹어요.
다행인건 편식은 있지만 밥도 잘먹고 빈혈 없고 생우유도 마신다는거.
질문있어서 글 남기는건데요
혹시 24개월 이상 이리 모유 좋아하는 아기들은 단유를
어찌 하셨는지요..
아님 자연스럽게 그냥 계속 먹인 분들은 언제 어찌 쭈쭈와
이별을 하게 시키셨어요?
밤중수유만 안해도 좀 살꺼같은데 2년동안 제 수면시간이
3시간 넘은 적이 없네요ㅜㅜ
그래도 여전히 제 한몸 희생하고 자연스럽고 충격이 그나마 적은 방법으로
단유하고싶어요. 이왕 여기까지 온김에..
근데 어찌할지 모르겠네요ㅜㅜ

말귀 알아듣고 응 아니요 반응 다 보이는데 쭈쭈 그만 먹자는 식의 말에는 대꾸조차 안합니다.
그리고 보란듯이 아프게 앙~~물어요. 이눔의시키~~

IP : 36.39.xxx.13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새댁
    '15.12.23 11:42 AM (180.68.xxx.52)

    전 16개월까지했는데 정말 모유집착남자아이여서 일주일간 고생했어요..ㅜ 말귀 다 알아먹으니깐 도와주실분있으면 가능한 떨어져 지내는것도 방법이고,

    가슴에 레몬 바르고 엄마쭈쭈가 맛이없어졌네~이젠 그만먹어야겠다~~

    그리고 26개월까지 수유한조카보니깐 도깨비무서워해서 이제 엄마 찌찌먹으면 도깨비가 잡아간다고.. 그렇게 말하니 귀신같이 뒷날부터 안먹더래요.

    진짜 밤수유 떼고 통잠자니깐 세상 다가진것같더라구요ㅎㅎ 성공하시길!!

  • 2. 반창고
    '15.12.23 11:45 AM (27.124.xxx.40) - 삭제된댓글

    붙이고 아프다했어요
    이제못먹는다고 하루만에 떨어지던데요?
    저도24개월했는데 진짜후회해요ㅡㅜ가슴이 축쳐졌다는..
    가슴 안쳐지셨나요?

  • 3. 단유
    '15.12.23 11:47 AM (175.208.xxx.58) - 삭제된댓글

    엄마 가슴에 애들이 싫어할만 맛(매운맛..등등) 바르고...대일밴드 붙였어요. 24개월 된 아이에게 앉혀놓고 이제 네가 많이 커서 쭈쭈 맛이 이상해졌다고 이제 맛없다고 설명해줬어요. 대일밴드 떼버리고 몇번 입에 대보더니 ..이상한지 안찾더라구요...울고불고 해도 꾹 참으시고 한 일주일 고생하시면 괜찮으실듯..

  • 4. 날팔이
    '15.12.23 11:49 AM (121.166.xxx.161)

    19개월에 단유 했는데 어느날 가슴에 붙인 반창고 떼고 먹기 시작 ㅜㅜ 젖도 안나오는거 같은데 줄기차게 빨아요

    지금 26갤인데 둘째도 가지고 너무 아파서 엄마 쭈쭈 아파 하면서 줄여가고 있어요 밤엔 좀 줄었어요

    일관성이 젤 중요 한거 같아요

    화이팅!!!

    원래 가슴이 작어서 쳐지고 뭐할것도 없는데 젖꼭지가 마른 건포도 같아서 흉해졌어여 ㅜㅜ

  • 5. 저는 26
    '15.12.23 11:50 AM (221.163.xxx.71)

    개월 동안 먹였어요...지금까지 가장 잘 한 일이 아이 젖 먹여 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큰애는 못 먹였거든요..
    26개월 정도 되니까 어느정도 말귀를 알아 들어서 어느날...땡땡아...엄마 아야해서 이제는 땡땡이 엄마 쭈쭈 먹으면 안돼 하고 부드럽게 말하니...아이도 고개를 끄떡끄떡..너무 신기하고 신통방통 고맙고...까탈스럽고 괴팍한 큰애와 다르게 아기때부터 온순하고 포근한 아이였는데 그애가 커서 이제 6학년 됩니다..

  • 6. ㅎㅎ
    '15.12.23 11:52 AM (27.124.xxx.40) - 삭제된댓글

    마른건포도 ㅜㅜㅋ 웃프네요
    마음만먹음 금방떼실거예요~~
    근데 단유하고 지금4살된아이 둘째임신하고부터 유독 잘때잠결에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네요
    이건
    왜그런가요ㅜㅜ

  • 7. 원글
    '15.12.23 11:54 AM (36.39.xxx.134)

    밴드 붙혀봤는데 (진짜 피나서요)
    힘으로 떼고 웃으면서 먹던데요(피도함께섭취ㅡ.ㅡ)
    홍삼 발라봤는데 인상쓰면서도 먹고..
    좀 더 크면 다시 해볼께요.
    쭈쭈 당연히 쳐지고 배꼽과 닿을 지경이지요.
    한쪽 먹으면서 다른 한쪽도 손으로 늘리고 누르고 짜내고 비틀고 ..
    밤에 엄마가(쭈쭈가) 없으면 동네 날라가도록 울어재껴서
    입막기 급급했던 경향도 있어요.
    아놔 저 너무 고생해서 만약 둘째 낳으면 초유도 안먹일꺼예요ㅜㅜ
    혹시 이거 보시는 수유하시는 분..누워서 젖먹이지 마세요.
    전 허리디스크땜에 한번 시작했다 이지경..

  • 8. ...
    '15.12.23 11:57 AM (211.51.xxx.2)

    지나가다가..
    애기가 쭈쭈를 시도때도 없이 찾는다는 것을
    표현하신 게 상상돼서...
    넘 귀여워서 웃었어여..ㅜㅜ지송

  • 9. ..
    '15.12.23 12:02 PM (58.127.xxx.102)

    28개월 먹였는데 말귀 다 알아듣는 개월수라 누구야.. 이제 엄마 쭈쭈 그만먹자.. 엄마 아야해.
    했더니 그날로 바로 끊었어요..

  • 10. ..
    '15.12.23 12:02 PM (175.208.xxx.58) - 삭제된댓글

    홍삼 말고...뭔가 아이가 많이 싫어할만한 맛을 많이 발라야해요..입에 대고 퉤퉤할만한 맛으로요..홍삼은 저라도 먹을만 할듯^^

  • 11. ..
    '15.12.23 12:08 PM (122.42.xxx.51) - 삭제된댓글

    김 젹셔서 김붙혔어요. 일주일전부터 계속 얘기해줬구요

  • 12. ..
    '15.12.23 12:09 PM (122.42.xxx.51) - 삭제된댓글

    김 물에 살짝젹셔서 김붙혔어요.
    일주일전부터 얘기해줬구요. 찌찌안녕한다고

  • 13. 모유
    '15.12.23 12:11 PM (123.215.xxx.67)

    저도 30개월 모유수유했어요. 24개월까지 밤중수유 했구요. 2돌에 밤중수유 끊을땐 미리 한달전부터 달럭에 동그라미치고 미리 주지시켰구요 밤에만 반창고를 붙였어요. 그렇게 6개월을 적응시킨후 30개월에 단유할때는 마찬가지로 한댤전부터 주지시키고 반창고붙여 단유했어요. 미리부터 얘기하고 단유해서인지 수월하게 뗐어요. 근데 전 먹는텀이 길고 횟수도 하루 대여셋번이었는데 원글님은 50번… 헉이네요 너무 힘드실듯. 끊기 뭐하시면 텀이라도 조정해보심이… 아님 밤중수유만 끊어도 천국이 옵니다

  • 14. ..
    '15.12.23 12:14 PM (122.42.xxx.51) - 삭제된댓글

    일주일전부터 엄마찌찌는 이제 빠이빠이 할거라고 충분히 얘기해주고요 맛으로 자극시키는것보다 시커먼 김붙어있으면 기겁해요 ㅋㅋㅋ 작은도시락김 비추예요
    단유잘하셔요~~젖이 차고 아프면 다시물릴수도 있는데 그렇게되면 더끊기어려워요
    아이가 보채고 징징거릴수있으니 주말에 남편이나 다른식구들 도움받을수 있을때 하시구요
    아이가 입이 심심하지않도록 간식이나 바깥나들이도 해주세요

  • 15. 26개월
    '15.12.23 12:16 PM (121.162.xxx.235)

    26개월에 끊었는데요.
    그정도되면 걷고 뛰고 말도 잘하고 다 알아듣잖아요.
    엄마가 누워있고, 아빠가 가슴에 반창고를 붙이면서 이제 정말 엄마가 많이 아퍼서 그만 먹어야한다고 하니까 통하던데요. 이틀정도는 힘들어했는데, 그 이후엔 괜찮았어요. 저희 애도 집착 장난 아니었어요. 단호함과 일관성많이 성공의 키 입니다.

  • 16. 엄마힘들겠다
    '15.12.23 12:19 PM (116.127.xxx.191)

    말로 타이르세요ㅡ피나는 데도 먹으면서 웃는다니 아이지만 엄마가 아프다는 데...
    그리 집착 심한 아이는 알보칠을 발라놔도 소용없을 듯합니다
    진지하게 대화로 설득하세요
    너무 오냐오냐하신 것 같아요.저는 거의 만3년 채우긴 했지만 잘 때 물려서 재우는 건 일찍 뗐고
    저런식으로 심심하면 쪼물딱 거리게 두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17. ...
    '15.12.23 12:43 PM (14.54.xxx.21)

    딴건 모르겠고
    진짜 힘드시겠네요.

  • 18. 2년을
    '15.12.23 12:48 PM (110.11.xxx.106)

    어떻게 그렇게 견디셨대요?
    외출하거나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을땐 어떡해요? ㅠㅠ
    울고불고 맘아파도 단호해 지실 필요가 있을듯해요
    일주일 정도 친정엄마 도움 받거나 하며 밤중수유부터 끊으세요 아이 치아에도 안좋잖아요

  • 19. 27개월
    '15.12.23 1:03 PM (49.169.xxx.9)

    먹인 딸 지금 5학년이에요.
    27개월은 말귀알아 먹을때라 엄마찌찌 아프다 하니 그날부터 안 먹더라구요. 제가 섭섭할정도로 ^^
    애 성격에 따라 달라요.
    30개월먹인 중1 큰애는 약발라 끝냈어요.
    둘째와 달리 엄청 앵기는 스타일입니다.^^

  • 20. 888
    '15.12.23 1:09 PM (218.53.xxx.248)

    27간월까지 수유.
    5세인데 잘때 빨고자요.
    모유좋아하기보단, 엄마의 그 찌찌가 좋은거에요.짐잠시 끊은적도 있지만, 빨게해요.
    뭐든 억지러 뗄려고 안하니,
    며칠전 엄마 나 여섯살되면 찌찌 안빨고 안만질거야~
    하더군요.
    원글 아이는 수시로 빨아대늡 습관은 고치셔야하는데,,?싶다가도 22개월...
    빨강 립스틱 발라도 보고, 붕대로 아프다고 해보세요.

  • 21. ..
    '15.12.23 1:10 PM (99.249.xxx.173)

    34개월 먹은 딸이 저희집에 있습니다. ㅎㅎ
    단유는 말로 설명한 후 그 다음 날로 실행했고 저는 젓몸살 없이 잘 지나갔어요.
    34개월이면 겉모습은 거의 유치원생이라^^

  • 22. ...
    '15.12.23 1:11 PM (182.222.xxx.35)

    엄마쭈쭈 아프다고 그러세요.
    그리고 좀 단호해지셔야죠

  • 23. ..
    '15.12.23 1:53 PM (115.137.xxx.76)

    안되 안되는거야 라고 단호히 단유하세요 힘내요!

  • 24. 에고고
    '15.12.23 2:10 PM (223.33.xxx.87)

    단유보다는 수시로 젖을 문다는 게 문제같아요
    밤수유도 진즉 끊었어야 하구요.
    원글님 얼마나 힘드실까 ㅜㅡㅜ

    곽윤철 이라는 전문가 분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데
    전 병원을 그리로 다녔어서 알게됐어요
    도움 참 많이 받았어요.
    한번 블로그 가서 글도 보시고 아마 질문하면 답변도 해주실거에요.

    전 단계적으로 차츰차츰 횟수를 줄였어요. 그래서 그나마 수월했는데 모유대신 우유를 찾아요 흐허허헐

  • 25. 흰둥이
    '15.12.23 2:15 PM (39.7.xxx.13)

    36개월,,, 3돌 생일 일주일 남기고 끊은 딸
    끊을 때까지 밤중수유했네요
    크니까 오히려 말 통해서 수월했어요

  • 26. 24개월 수유
    '15.12.23 2:48 PM (182.215.xxx.17)

    통곡 모유 마사지하는곳에서 단유하면 남은젖 짜내는 프로그램
    있는데 이곳 이용했어요 원글님 몸고생하시는게 눈에
    선합니다 저도 저질체력에 잠못자고 살림엉망ㅠ
    단유 하시고 단잠 주무세요^^ 참 울 아이는 키가 넘
    안크다가 단유 후 4세부터 잘크고 살도 올랐어요

  • 27. 지나가다
    '15.12.23 2:52 PM (180.67.xxx.194) - 삭제된댓글

    저는 34개월 먹였는데요. 매실원액 까만 거를 유두에 발랐어요. 그리고 엄마 쭈쭈가 아프다고 했어요. 그래도 먹으려고 했는데 입에 대고 쓴 맛에 바로 거부 하더라고요. 울지도 않고 그날 바로 끊었어요. 매실액기스 설탕에 절인거 말고 약으로 쓰는 매실즙만을 다려서 아주 쓰고 까만 거 있거든요.

  • 28. ...
    '15.12.23 5:52 PM (222.118.xxx.153) - 삭제된댓글

    후와... 다들 대단하시네요~~
    정말 깜짝놀랬어요..
    전 주위에서 제가 제일 오래먹인 케이슨데.. 15개월이예요.
    저도 관연 될까? 했는데..
    잠 좀 편하게 자고 싶다는 절실함에.. 끊었어요..
    한 며칠 아파트.떠나가라.. 울더라구요.

    단유는 엄마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듯해요.
    이제 엄마도 좀 편해지셔야죠...
    진짜 옆에서 막 안아드리고 싶어요 (혼자 감정이입ㅋ)
    단유하면 정말 수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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