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 사려고 돈도 열심히 모으고 정보도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관심단지 커뮤니티에도 가입하고 부동산 사이트도 많이 보는데
새아파트 하자보수가 너무 많다고 하니 분양받기가 참 꺼려지네요.
특히 제일 유명한 브랜드인 그곳은 단열공사가 잘 안되어서 곰팡이 결로얘기가 너무 많구요.
작년에 입주한 서울 3000세대 대단지 새아파트는 1000세대가 환기구 후드 배관없이
모터만 돌아가고 있었다네요. 6억 이상주고 분양받았는데 정말 너무 분통터질것 같아요.
주차장도 문제많고 결로는 아무리 겨울에 창문 1cm열고 살아도 단열공사 안됐으면 어쩔수 없다네요.
자금 문제상 분양받으면 2년은 전세줘야 할것 같은데 전세입자가 하자보수 신청에 적극적이지 않을수도 있으니
거참..
10년넘은 지금 사는 아파트 큰문제 없으니 이곳 매수해야 하나 싶다가도 연식이 맘에 걸리구요.
골치 아프네요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