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요...
조직문화가 너무 그지같아요...
군대 문화 때문에요....
일방적이고 수직적인 조직문화....
심해요.
노동자 인권이 바닥이고... 노동자들 쥐어짜다보니
(노조있는곳 제외)
회사 분위기도 삭막하잖아요.
뒷담화 하고 만만한 사람 병신만드는경우도 많고
비정규직은 천민대하듯하고...
한국애들 미술이나 음악 잘해도 천재 나오기 힘든게.. 조직문화 때문이에요
아티스트는 혼자 하는거지만 디자인은 협업하는건데
꼰대문화 군대문화에서
의견조율해서 디자인 창조가 가능하겠어요????
꼰대가 이거 괜찮은데 해서 초이스하면 땡 아닌가요?
우리가 교육받을때 토론하는것도 아니고 주입식교육에 정답찾기 하는데
어떻게 자유롭게 의견나눠서 창의력 발산하겠어요?
한국사람들 그림 잘그러요. 입시미술하는거보면 대단해요.
수능끝나고 입시미술 하는 사람들보면 하루 최소 8시간 이상 그림에 매달리고
학교다닐때도 방과후에 4시간 동안 그리던데...그렇게 집에와서 새벽2-3시까지 공부하고
보통 근성 없이 못해요
왠만한 인서울 미대 간 사람들 야무지고 독한 사람이에요
전 근성없어서 그렇게 못해요
직업의 유연성이 너무 부족하고,,,,
체면중시하며......
권위주의적 남성위주적 조직문화로는 안되요.
남녀평등지수 세계 하위권일걸요
근데 남자탓으로 돌릴수 없어요.
여자들도 드라마 때문에 신데렐라 꿈꾸잖아요.
남편 의지하는 분들도 많고......
교육도 말로만 개혁외치지 일부러 놔두는거같습니다.
프랑스처럼 토론중시했다가
젊은애들 따박따박 말대꾸에 난리날텐데....우리나라 문화에서 그꼬라지 보겠어요??
지배층이 편하려면 순종적인 사람이 낫죠..
그래서 좌뇌중심적인 교육이 이어지고 있고
정답 요구하는데
인생에 정답이 어딨나요???
살아보니 정답이 있어요? 사는거 정말 제각각인데.........
한국은 앞으로 몇십년간은 계속 내리막길로 갈겁니다.
쫄딱 망해야 정신좀 차릴까?
나도 능력되면 해외로 뜨고 싶어요.
최소한 저녁이 있는 삶이 보장되니깐요.
핀란드나 스위스 같은곳은 야근하면 반드시 수당을 줘야한다고
근로법이 우리보다 엄격하게 적용되어요.
이렇게 노동자 쥐어짜먹는곳은 한국과 일본이 심하죠........
기술좋다고 미용직 권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자리잡기까지 과정이 굉장히 고단해요
동네 미용실만봐도 인턴구한다고 하는데 그거 무급 시다바리 구하는거에요.
시다 필요하니 인턴이라고 명칭만 바꿔서 남의 노동력 착취하려고
요즘 목어깨 통증 많다고 재활운동 많이 하는데 여기도 노동력착취 심해요.
공기관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열정페이 요구하는곳이 얼마나 많은데요.
작년에요 전문계약직들도 많이 잘렸어요 (해외 mba 출신 고스펙 전문계약지들은 억대 연봉받아요)
조용히 잘린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한국은 정치 삼류 , 대기업 삼류라서... 안되요.....
젊은이들이 그걸 싫어하는걸 알고 새누리에서 부지런히 노인들 비위 맞추잖아요....
지하철 적자면 노인들에게 제한적으로 적용하던가 해야지...ㅉㅉㅉㅉ
지금 상태에선 사실 폭동 일어나는게 맞는건데
무기력한 젊은이들
조아래.... 애기 왜 낳냐고
니네들이 좋아서 낳아놓고 왜 국가가 복지해줘야 하냐고 묻는데
그 애들이 세금 내야지 우리가 노인되어도 뒷받침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