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전 진단을 위해서 종합병원 산부인과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자궁의 크기가 일반여성의 3배 이상이라고... 자궁에 피가 고여서 생리양도 많고, 자궁이 커져서 이 상태로는 임신이 힘들거라고 하셨어요.
일단 수술전에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다고 하셔서 주사를 맞았는데,
한번에 25만원...비보험이고요.
한번이면 되는줄 알았는데, 3번에서 6번을 맞는다고 하네요.
유명 산부인과 이기도 하고, 설명도 없어서 그려려니 하고 있는데,
좀 과잉진료(?) 아닌가 싶어 기분이 그러네요. 돈도 넘 많이 들어서 힘들고요.
혹 저와 같은 진단이 나오시고 주사를 맞아보신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