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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강아지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걱정맘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5-12-23 10:44:47
평소에 사료를 급히 먹어요. 그래서 늘 조심시키구요.
지난주 토욜에 애견동반 카페에서 놀렸어요.그곳에서 돼지꼬리 말린거라며 간식을 주시더라구요.
급히 먹진 않고 오도독 씹으며 먹어서 걱정을 안했어요.
근데 3일전부터 한번정도 새벽에 구역질과 함께 소화가 안된 사료가
나와요.
변은 평소처럼 정상적으로 봐요.
여전히 식탐은 있어요.
노란물이라던지 그런건 전혀 없지만...
구역질이 힘들텐데 병원에 가볼까요.
아님 찹쌀죽 (닭가슴살 넣고)을 끓여 먹일까요
IP : 211.40.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3 10:46 AM (112.144.xxx.54)

    체했나보네요
    하루정도 굶겨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병원가보세요

  • 2. .....
    '15.12.23 10:59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초기 췌장염 일수 있어요
    소화가 잘 안되는 뭔가를 먹고 그렇게 며칠 토 하다가
    췌장염이 급성으로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 데려 가면 간단한 피검사를 하고 췌장염이 아니면 아픈데를 진정시키거나 소화가 잘 되게 하는 주사를 줄 거예요

  • 3. 병원은 급하지 않으니
    '15.12.23 11:10 AM (220.121.xxx.167)

    하루 굶겼다 그래도 토하면 병원 가세요.
    보통은 좋아져요

  • 4. 원글
    '15.12.23 11:28 AM (211.40.xxx.100)

    네..고맙습니다.
    병원에 다녀와야겠네요

  • 5. 하루 굶겨 보고
    '15.12.23 11:29 AM (112.170.xxx.96)

    토하지 않으면 사료를 양을 줄여서 몇번에 나눠서 줘 보세요.
    사료를 씹지 않으면 알갱이가 큰 사료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 보시고요. 돼지코나 귀나 꼬리, 어떤 방법으로 말렸는지 알 수 없어요. 대부분 중국산이에요. 전 절대 안 먹여요.

  • 6. ㅇㅇ
    '15.12.23 11:29 AM (67.135.xxx.98)

    병원 가보세요.
    저도 강아지 오래 키웠고 여러 증세 많이 보고 들었는데 매일 토하는 건 문제가 있어 보여요. (차라리 매일 설사는 별 이상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증세고요)
    소화 안되는 뭔가가 잘못하면 췌장염으로 이어지는 수가 있고 강아지들은 아프다 말을 못하는 데다가 원글님 강아지 급히 먹는 성격으로 봐서 아파도 먹을 만큼 식탐도 있고 긍정적 성격이면 더욱 더 얼마나 아픈지 가늠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만약 췌장염이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병원 가보시길 바래요.

  • 7. ㅁㅁㅁ
    '15.12.23 11:35 AM (220.76.xxx.231)

    사료를 펼처서주세요 허겁지겁 먹으니

  • 8. 원글
    '15.12.23 2:03 PM (223.62.xxx.22)

    네..지금 병원에 있어요.
    1시쯤 가서 엑스레이를 찍으니 오전 8시에 먹은게 소화가 다 안되어서 안보인대요.
    저녁8시쯤 다시 찍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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