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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대 의대 간호대 광풍이네요

... 조회수 : 21,163
작성일 : 2015-12-22 22:42:55
문과는 교대광풍
이과는 의대광풍, 간호대 광풍

올해 장난아니네요

연고대 경영부터
서성한 경영까지 포기하면서
교대 반수생이 어마하네요

의대야 그렇다해도

남자 여자를 따지지 않고
어마하네요

작년에 고대경영 붙었던 학생
아무 교대나 간다고 반수하고..

나라가 참...



IP : 218.144.xxx.202
1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2.22 10:46 PM (211.237.xxx.105)

    몇년 전부터 계속 광풍이였어요;;;
    올해만 특별한건 아님..

  • 2. 어디서
    '15.12.22 10:46 PM (39.115.xxx.50)

    어떻게 아나요? 아직 정시 원서접수도 시작안햇는데

  • 3.
    '15.12.22 10:53 PM (223.62.xxx.84)

    참 슬프네요... 얼마나 인생의 길이 좁고 닫혀 있으면 전부 한 곳으로 몰릴까..
    직업의 다양성은 *소리네여..
    왜 이렇게 직업군이 기형이 됐는지

  • 4.
    '15.12.22 10:59 PM (58.229.xxx.40)

    먹고 살기힘들다는 소리죠ㅜㅜ

  • 5.
    '15.12.22 11:01 PM (175.211.xxx.245)

    간호대는 여전히 기피하는 학생들 많아요...

  • 6. ㅇㅇㅇ
    '15.12.22 11:03 PM (211.237.xxx.105)

    아주 상위권 대학 아니고 중위권부터대학부터 하위권까지 모든 대학에서
    간호학과는 그 학교 최고의 입결이고
    거의 최고의 경쟁률이에요.

  • 7. 간호사는
    '15.12.22 11:09 PM (118.220.xxx.90) - 삭제된댓글

    왠만한 집에서는 안 시킨다고 82에서 흉보던데..

  • 8. 이제
    '15.12.22 11:10 PM (218.144.xxx.202)

    연고대 경영포기하고 교대가는게 흔한 세상
    간호대도 왠만한 인서울 공대수준 넘어가요

  • 9. @@
    '15.12.22 11:10 PM (175.194.xxx.96)

    살기 힘드니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 10. ...
    '15.12.22 11:17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그 똑똑한 아이들이
    후학을 가르치는 곳에만 간다면
    국가적 손실인데

  • 11. 연고대 나와서
    '15.12.22 11:18 PM (125.136.xxx.138)

    또는 설대 나와서 9급공무원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그 정도가지고 ㅋ
    적게 먹고 가늘게 오래 살자는 사람이 늘어나는거죠. 뭐든 안전한 호구지책 우선
    울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잡스나 게이츠도 7,9급 공뭔이나 교대,, 좀 공부잘하면 부모가 성적에 맞추어 가라고 의대 보냈겠죠 ㅎㅎ

  • 12. 사랑이여
    '15.12.22 11:28 PM (183.98.xxx.115)

    한 마디로 말해서 이런 현상은 '헬조선'임을 증거하네요.

  • 13. 그 똑똑한 아이들이
    '15.12.22 11:2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기업체 간다고 해도 20대에 짤리니
    짤릴염려 없는 교대로 턴을 하는가봐요

  • 14. ....
    '15.12.22 11:29 PM (183.98.xxx.95)

    그 땐 그랬지 옛말 할 날 돌아오겠죠

  • 15. 흠.
    '15.12.22 11:39 PM (39.118.xxx.242)

    근데 자원없는 나라 수출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주어진 돈에서 사는 저런 직군이 인기있다는건 우리 나라 경쟁력에 문제 ㅇ오겠지만..20여년전 최상위권 공대 그리고 학위 해 봤자 지금 현실 생각하면..개인의 저런 선택 이해 됩니다.

  • 16.
    '15.12.22 11:51 PM (39.7.xxx.47)

    의대 교대야 이해는 가는데 간호대가요? 저 입시때는 간호대가 제일 점수 낮았는데 신기하네요 서울 좋은대학들 기준입니다

  • 17. ㅎㅎ
    '15.12.22 11:52 PM (182.226.xxx.200)

    교대 떨어지고 간호대 간다고 울지 마세요
    간호대 가서 교직이수 해서 임용 보면 초등 보건으로 갑니다

  • 18. ㅇㅇㅇ
    '15.12.23 12:16 AM (211.237.xxx.105)

    교대도 우리때는 인서울 어지간한 학교보다는 낮았어요. 2~30년전 얘기하면 뭐할말 없죠.

  • 19.
    '15.12.23 12:25 AM (110.9.xxx.26)

    저 86학번
    저때도 서울교대는 입결높았어요
    지방교대도 웬만한 인서울정도 였구요.
    지금의 교대는 넘사벽.
    간호학과도
    요즘은 입결 무척높아요.
    그만큼 취업이 안된다는 거죠.
    특히 문과는
    정말 욕나옵니다.
    그러니
    교대,의대,공대,간호과가
    높을수밖에요

  • 20. ......
    '15.12.23 12:47 AM (203.226.xxx.74) - 삭제된댓글

    간호과가 높아졌다한들 의대, 교대와 비교는 좀... 간호대는 여전히 꺼리는 여학생들도 많아요222 솔직히 직업의식없다고 칠때 교대는 방학, 의대는 수입으로라도 보상되지만 간호대는 야간근무에...

  • 21. .....
    '15.12.23 12:55 AM (203.226.xxx.74)

    간호과가 높아졌다한들 의대, 교대와 비교는 좀... 간호대는 여전히 꺼리는 여학생들도 많아요222 솔직히 직업의식없다고 칠때 교대는 방학, 의대는 수입으로라도 보상되지만 간호대는 야간근무에... 간호대도 공기업같은 진로가 있지만 그건 역시 소수더라구요.

  • 22. --
    '15.12.23 1:07 AM (84.144.xxx.28) - 삭제된댓글

    3교대 힘든 상황만 생각하나본데...간호대 가서 교직 이수하면 초등 간호 선생님 되는 건데요. 따로 간호실 쓰고 아는 사람은 아는 신의 직장이에요.

  • 23. --
    '15.12.23 1:08 AM (84.144.xxx.28)

    3교대 힘든 상황만 생각하나본데...간호대 가서 교직 이수하면 양호 선생님 되는 건데요. 따로 양호실 쓰고 아는 사람은 아는 신의 직장이에요.

  • 24.
    '15.12.23 1:09 AM (203.226.xxx.74)

    주변에 간호대출신 여럿있는데... 그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절대 의대나 교대에 비할바가 아니라는거죠.

  • 25. ㅇㅇㅇ
    '15.12.23 1:11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에휴
    작년 전국 대학 수시 정시 입결이나 경쟁률이나 한번 보고와서 말씀하세요..
    올해 수시 전국 대학 경쟁률을 보시든지요.
    가만히 앉아서 공자왈 맹자왈 탁상공론

  • 26. ㅡ.ㅡ
    '15.12.23 1:12 AM (223.62.xxx.189)

    간호대는 빼세요. 그닥...

  • 27.
    '15.12.23 1:14 AM (203.226.xxx.74)

    다 알아요. 수능점수 본인 혼자만 아는거 아니예요. 교대 의대랑 같지않다는 얘기일뿐. 누가 간호대 인기없댔나요? 예전보다 위상이 높아졌어도 호불호가 아직까진 남아있는 학과라는거죠.

  • 28. ㅇㅇㅇ
    '15.12.23 1:16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에휴
    작년 전국 대학 간호학과 수시 정시 입결이나 경쟁률이나 한번 보면 저런 입찬소리 함부로 못할껄요.
    올해 수시 전국 대학 경쟁률을 보시든지요.
    4~50대에 취업하려고 식당 설거지나 상가 청소 알아볼때
    간호사는 어쨋든 면허증으로 바로 간호사로 재취업 됩니다
    요즘 학생들 영리하죠... 미래를 내다보는거죠.
    간호학과가 뭐가 얼마나 좋겠어요. 취업때문에 좋은거죠.

  • 29. ㅇㅇㅇ
    '15.12.23 1:17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에휴
    작년 전국 대학 간호학과 수시 정시 입결이나 경쟁률이나
    한번 보면 저런 입찬소리 함부로 못할껄요.
    올해 수시 전국 대학 경쟁률을 보시든지요.
    4~50대에 취업하려고 식당 설거지나 상가 청소 알아볼때
    간호사는 어쨋든 면허증으로 바로 재취업 됩니다
    요즘 학생들 영리하죠... 미래를 내다보는거죠.
    간호학과가 뭐가 얼마나 좋겠어요. 가서 공부하기 힘들고, 다른 대학생들에 비해
    공부할 양도 많고 실습에 엄청 바쁜데요. 취업때문에 좋은거죠.

  • 30. ㅇㅇㅇ
    '15.12.23 1:18 AM (211.237.xxx.105)

    에휴
    작년 전국 대학 간호학과 수시 정시 입결이나 경쟁률이나
    한번 보면 저런 입찬소리 함부로 못할껄요.
    올해 수시 전국 대학 경쟁률을 보시든지요.
    4~50대에 취업하려고 식당 설거지나 상가 청소 알아볼때
    간호사는 어쨋든 면허증으로 바로 재취업 됩니다
    요즘 학생들 영리하니, 미래를 내다보는거죠.
    간호학과가 뭐가 엄청 좋아서 그러겠어요? 가서 공부하기 힘들고, 다른 대학생들에 비해
    공부할 양도 많고 실습에 엄청 바쁜데요. 취업때문에 좋은거죠.

  • 31. 수만휘
    '15.12.23 1:56 AM (211.243.xxx.45) - 삭제된댓글

    수만휘카페 가보세요.
    서울대 사교육과랑 서울교대 붙었는데 어디갈까요 글 올라와요.
    답변이 교대로가라가 반이에요.
    현실이에요.

  • 32. ㅎㅎ
    '15.12.23 2:14 AM (14.46.xxx.182)

    왠만한 집에선 간호과 안보내죠 2
    무슨 양호선생님 to가 많나요? 학교에 한명인데 ㅎㅎ병설유치원 교사보다도 to가 작습니다. 간호과 나와서 시험보면 아무나 양호교사 되는줄 아나?

  • 33. ..
    '15.12.23 4:25 AM (223.33.xxx.105) - 삭제된댓글

    왠만한 집에선 간호대 안보내면 어디 어떤집들이 보낸답니까?
    간호학과가 어디 밥 못먹어 죽이라도 끓이는 집 애들이 가는곳이에요?
    그 직업이 사람 못할 짓이라도 하는 데에요?

  • 34.
    '15.12.23 4:46 AM (39.7.xxx.118)

    간호대 빼세요2 저희동네 아무도 자식 간호대 보낼 생각 안해요 ㅡㅡ;;;

  • 35. 어딘가요? 그 동네
    '15.12.23 5:32 AM (173.206.xxx.10)

    저 간호산데 그 동네 사람 보면 좀 피하려구요, 절 어찌 보겠어요.
    어느 동네인지 좀 말 해 보세요!

  • 36. 그런데
    '15.12.23 7:44 AM (119.14.xxx.20)

    교대 열풍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입결이 학교따라 편차가 좀 있는 건가요?

    서울교대야 삼십년 전에도 탑이었지만, 모 지방교대는 인근 지거국 사대보다 낮았거든요.
    그런데, 요즘도 주변 보니, 이대, 지거국 등등 다 떨어지고 지방 교대 추가합격하던데, 좀 의아했거든요.

    의대는 서열 의미없잖아요.
    그런데, 교대는 일부 교대만 그런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 37. 그리고
    '15.12.23 7:47 AM (119.14.xxx.20)

    보건교사는 싹쓸이하다시피 하는 특정 출신들이 있지 않나요?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나요?

  • 38. ㅇㅇ
    '15.12.23 8:12 AM (223.62.xxx.45)

    초등학교 교사에 우리나라 문과 최고 인재들 많이 가겠네요.. 다른 직군 미래는 암울.. 진심 나라 발전이 걱정되네요

  • 39.
    '15.12.23 8:26 AM (223.62.xxx.84)

    지방 교대도 입결 한번 보세요.장난 아닙니다.감히 인서울이랑 이런 얘기 절대 못합니다.

  • 40. 점점
    '15.12.23 8:31 AM (220.118.xxx.188) - 삭제된댓글

    살기가 힘들다는 증거...
    재수 삼수하는 학원에 있어보면 4년제졸업하고도 취업안되어 다시 간호대나 교대간다고 오는 사람 많아요.

  • 41. 누가
    '15.12.23 9:16 AM (211.226.xxx.55) - 삭제된댓글

    간호대가 좋다고했나요? 힘들고 어렵다는거 알아도 요즘 취업때문에 광풍이라고 하신거같은데요

    간호대도 광풍맞아요 의대 교대하고 비교한것도 아니고 광풍이라고한것가지고

    왠만한집에서는 안보내내 기피하네 하는소리들은 왜 하는지요 다들 대단한데 사나봐요

    집집마다 호구조사하러다니셨나 그동네 간호대 아무도 보낼생각 안한다는말까지

    수시때도 높았지만 올해 정시 학교마다 간호과 경쟁률한번 봐보세요

    대단들하세요 정말

  • 42. 그점수대에
    '15.12.23 9:16 AM (114.204.xxx.47) - 삭제된댓글

    사람들한테 광풍이겠죠..
    의대 교대 간호대 다 레벨이 다른데,,,

  • 43. ..
    '15.12.23 10:13 AM (211.36.xxx.65)

    의사 간호사 교사
    모두 적성과 사명감 없이는 힘든 직업인데
    점수맞춰서 취업위해서
    간다니...
    헬조선맞네요
    미래가걱정돼요

    인성안되는 교사들에게 우리 나라 꿈나무들을
    맡겨야하나...
    인성안된 의사 간호사에게 우리몸을
    맡겨야하나...

    한숨나와요

  • 44. ...
    '15.12.23 10:52 AM (211.182.xxx.194) - 삭제된댓글

    간호학과 나와서 대학병원에 취직하면 국립대 부속이면 공무원 연금
    사립대 부속병원이면 평생 사학연금 적용받습니다.
    공무원 연금이나 사학연금 거의 똑같아요.
    이젠 자격증 시대입니다. 힘들어도 4년만 꾹 참으면 나중에 취업문이 넓지요
    살다보면 무슨 일을 닥칠줄 모르니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 45. 이젠
    '15.12.23 10:53 AM (223.62.xxx.160)

    서비스업을 키워야죠 그래도 돈많은부자는여전이부자고 식음료회사주가는 천정부지로 주주들 부가쌓이고있으니ᆢ
    기존의 제조업은 힘들어요

  • 46. 간호사도 전문직
    '15.12.23 10:53 AM (211.182.xxx.194)

    간호학과 나와서 대학병원에 취직하면 국립대 부속이면 공무원 연금
    사립대 부속병원이면 평생 사학연금 적용받습니다.
    공무원 연금이나 사학연금 거의 똑같아요.
    이젠 자격증 시대입니다. 힘들어도 4년만 꾹 참으면 나중에 취업문이 넓지요
    살다보면 무슨 일을 닥칠줄 모르니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아는 분 딸은 대학병원 다니다 RN시험 봐서 미국 간호사 하는데
    연봉 8천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 47. ㅇㅇㅇ
    '15.12.23 10:58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 아무도 안보낸다네 풉.. 꼴같잖은 선민의식
    갈 성적은 되고 저러는지..

  • 48. 샤라라
    '15.12.23 10:58 AM (1.254.xxx.88)

    저는 교대에 똘똘이들이 몰린다고하니 기분 좋은데요. 교육운 그나라의 근간이 되는건데요.
    똘똘이들이 기른 어린이들이 나라의 일꾼이 되는겁니다.
    우리나라 더 튼튼해질거에요.
    초등학교 정말 변해야하는 곳 입니다. 앞으로 이십년 뒤의 우리나라 초등학교가 기대됩니다. 답답한 엽전들 다 물러나고 지금의 똘똘이학생들이 교편잡고 교감 되었을떄가 진심으로 기대가 됩니다.

  • 49. ㅇㅇㅇ
    '15.12.23 10:59 AM (211.237.xxx.105)

    자기네동네는 아무도 간호대를 안보내다니.. 아이고 ...
    진짜 같잖은 선민의식이네요.
    갈 성적은 되고 저러는지..

  • 50. 20년 전에도
    '15.12.23 11:01 AM (211.251.xxx.89)

    교대는 높았어요. 저 위에 마치 교대가 예전에는 낮았던 것처럼 후려치는 분이 계셔서...저희 시누가 87학번 경인교대..이대 쓰려다가 막판에 경인교대로 돌렸거든요. 그때도 서울교대 경인교대는 그래도 여학생들은 문과에서 1등급하던 사람들이 가던 학교에요. 제가 가고 싶었다가 못가서 좀 맺혀서 점수를 알지요.

  • 51.
    '15.12.23 11:02 AM (61.74.xxx.54)

    의사나 교사나 간호사는 정말 적성도 맞고 소명의식도 있어야하는 직업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아이 선생님들을 겪어보면 정말 능력 있으시고 좋으신분들이 있어요
    정말 사회적으로 중요한 직종인데 안타깝네요

  • 52.
    '15.12.23 11:07 AM (122.36.xxx.29)

    과연 교사들이 바뀔까요? ㅎㅎㅎ

    자기들의 안락함이 무너지는걸 바랄까요?

    교직에 근무해본 분들 말씀해보세요. 교사 말고.. 그곳이 어떤 조직인지

    늙은교사들때문에 물들더군요 ㅎ

    주입식교육때문에 선배들 따라하죠.

  • 53. ..
    '15.12.23 11:10 AM (114.204.xxx.47) - 삭제된댓글

    87학번에 이대쓰려다 경인교대 쓴건 사실이라면 특수상황 같네요
    교대컷은 과대평가됐지 과소 평가된 적은 없는거같은데,,

  • 54. ..
    '15.12.23 11:11 AM (121.157.xxx.2)

    자기 적성이나 사명감보다는 직업으로 선택하니까요.
    저희 아이가 재수했는데 주위 친구나 삼수하는 형들 서성한 갈 성적 나왔는데도
    교대쪽으로 많이 지원하고 연고대정도 나오면 지방 한의대라도 지원한다네요.
    아니면 사관학교쪽도 많이 선호하고요.

  • 55. 간호대성적..
    '15.12.23 11:13 AM (182.208.xxx.5)

    점점올라가는추세예요..옛날생각하시면안되구요. 결혼해서도 어느곳에서든지 일하고 싶을때 일할수있는일이지요. 물론 본인적성이 중요하구요.

  • 56. 목동
    '15.12.23 11:15 AM (211.222.xxx.8) - 삭제된댓글

    간호대 빼세요,저희동네 아무도 자식 간호대 보낼 생각 안해요 3333

  • 57. 직업 안정성이
    '15.12.23 11:20 AM (121.132.xxx.161) - 삭제된댓글

    불안하단 증거죠. 생활이 안정될 만하면 퇴직시키니.

  • 58. 좀 이해가안되는게
    '15.12.23 11:22 AM (182.208.xxx.5)

    간호대를 빼라마라가아니라 사회분위기가 그런쪽으로 가고있어서 걱정된다..그런얘기인것같은데..어째 간호사비하발언인것같네요. 우리딸고3이과생인데 반여자애들6명모두가 간호대를 희망한다해서 좀 놀랬어요..사회분위기가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것같아 사실 걱정이지요. 살기힘들어졌구나..하는

  • 59. ....
    '15.12.23 11:30 AM (1.241.xxx.203) - 삭제된댓글

    목동부심 쩌네요.

  • 60. ....
    '15.12.23 11:31 AM (1.241.xxx.203) - 삭제된댓글

    쩐다 쩔어. 목동부심 ㅜㅜㅜ

  • 61. ...
    '15.12.23 11:32 AM (180.229.xxx.175)

    간호대는 아이와 맞아야죠...
    그래야 일하는 아이도
    또 환자도 모두 만족할테니까요...
    싫은데 취업때문에 밀어붙일 직업은 셋다 아닌듯요...

  • 62. 87학번
    '15.12.23 11:59 AM (221.141.xxx.222)

    87학번 시누이분 이야기 쓰신 분 특수한 경우 맞아요.
    제가 87학번이구요 과마다 다르겠지만 그때 이대 국문 270이 갔구요,
    경인교대(당시는 인천교대였어요) 250이 붙었어요.
    학력고사 시험보던 때였거든요.

    서울교대는 모르겠는데 인천교대는 확실해요.
    물론 점수 상관없이 교대가 더 적성에 맞아서 선택했다면 상관없는 이야기이구요.

  • 63. 당시
    '15.12.23 12:12 PM (211.222.xxx.8) - 삭제된댓글

    우리반 2명이 이대갔는데 87학번 이대경영 250에 갔고 불문도 그정도였어요
    국문은 모르겠고 영문이 270점대로 가장 높았죠
    이대 몇과 빼고는 인천교대랑 비슷했어요
    특수한 경우는 아니예요

  • 64. 우리딸
    '15.12.23 12:17 PM (14.32.xxx.223)

    간호대얘기가 자꾸 나와서....
    지금도 집안형편좋고 아이가 공부잘하면 간호대는 안가는거 맞아요. 두 조건이 다 갖춰지면.
    그러나 예전보다 직업편견이 흐려져서 그 대상범위가 조금씩은 넓어지는거 같네요.

  • 65. 91학번
    '15.12.23 12:29 PM (39.7.xxx.228)

    지방교대는 같은 교대 안에서도 편차가 커요.
    전교 10등도 갔지만 반 10등도 합격했습니다.
    저희 때 학력고사 250점도 갔지만, 200점 안되는 애들도 여럿 갔어요.

  • 66. 오월의 복숭아
    '15.12.23 12:36 PM (180.229.xxx.215) - 삭제된댓글

    의사 간호사 교사
    모두 적성과 사명감 없이는 힘든 직업인데
    점수맞춰서 취업위해서
    간다니...
    헬조선맞네요
    미래가걱정돼요 22222

    인성안되는 교사들에게 우리 나라 꿈나무들을
    맡겨야하나...
    인성안된 의사 간호사에게 우리몸을
    맡겨야하나...22222

    한숨나와요22222

  • 67. 우짜스까나
    '15.12.23 12:37 PM (180.229.xxx.215)

    의사 간호사 교사
    모두 적성과 사명감 없이는 힘든 직업인데
    점수맞춰서 취업위해서
    간다니...
    헬조선맞네요
    미래가걱정돼요 22222

    인성안되는 교사들에게 우리 나라 꿈나무들을
    맡겨야하나...
    인성안된 의사 간호사에게 우리몸을
    맡겨야하나...22222

    한숨나와요22222

  • 68. 현실
    '15.12.23 12:49 PM (121.151.xxx.26)

    공부 잘한다고 초등아이들 잘 돌보고 가르치는게 아니니 컷이 높다고 좋을게 없고

    간호대 안간다는분들 대부분은 점수안되서 못보낸다는것.

  • 69. 같잖아서정말
    '15.12.23 1:01 PM (211.226.xxx.55) - 삭제된댓글

    목동살면 전부 교대보내고 의대보내나요?

    거긴 전부 의사 교사만 사는곳이예요?

  • 70.
    '15.12.23 1:11 PM (59.28.xxx.202)

    만큼 기본 인성도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 71. 아마
    '15.12.23 1:22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시누이 예를 들어 저보고 교대 후려친다고 말씀하신 분 저보고 하시는 말씀인 듯 싶은데요.

    후려치긴 뭘 후려치나요.
    사실을 말한 건데...

    제가 이과였다가 고3때 인문계로 교차지원하려 한다 했더니, 학교가 발칵 뒤집혀 매일같이 교감선생님께 불려 가서 훈계 말씀 들었던 당사자라 정확히 기억 해요.

    그냥 약대/ 교대라도 가라고 똑같은 말씀만 하셨는데...
    특히, 인근 교대는 점수도 낮은데 계속 뜬금없이 서울교대와 같은 선상에 놓고 언급하셔서 많이 의아했던 기억이 또렷해요.
    경인교대는 당시 관심밖이라 점수대도 모르거니와 언급조차 안 했는데, 뭘 후려쳤다는 과격한 표현으로 흥분하시는 건지...

    중요한 건...과거지사가 아니라, 최근에도 제 주변에 그런 경우가 있어서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광풍이라는데 이대, 지거국 다 떨어지고 충청권 소도시 교대 추가합격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렇다면 그게 소위 수시대박이라 불릴만큼 희귀한 경우냐는 건지, 교대도 지방교대는 입결편차가 큰 건지 궁금하다는 거죠.

    하이고...힘들다...ㅜㅜ

  • 72. 아마
    '15.12.23 1:25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시누이 예를 들어 저보고 교대 후려친다고 말씀하신 분 저보고 하시는 말씀인 듯 싶은데요.

    후려치긴 뭘 후려치나요.
    사실을 말한 건데...

    팔십년대 학번인 제가 이과였다가 고3때 인문계로 교차지원하려 한다 했더니, 학교가 발칵 뒤집혀 매일같이 교감선생님께 불려 가서 훈계 말씀 들었던 당사자라 정확히 기억해요.

    그냥 약대/ 교대라도 가라고 똑같은 말씀만 하셨는데...
    특히, 인근 교대는 점수도 낮은데 계속 뜬금없이 서울교대와 같은 선상에 놓고 언급하셔서 많이 의아했던 기억이 또렷해요.
    경인교대는 당시 관심밖이라 점수대도 모르거니와 언급조차 안 했는데, 뭘 후려쳤다는 과격한 표현으로 흥분하시는 건지...

    중요한 건...과거지사가 아니라, 최근에도 제 주변에 그런 경우가 있어서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광풍이라는데 이대, 지거국 등등 다 떨어지고 충청권 소도시 교대 추가합격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렇다면 그게 소위 수시대박이라 불릴만큼 희귀한 경우냐는 건지, 교대도 지방교대는 입결편차가 큰 건지 궁금하다는 거죠.

    하이고...힘들다...ㅜㅜ

  • 73. 아마
    '15.12.23 1:27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시누이 예를 들어 저보고 교대 후려친다고 말씀하신 분 저보고 하시는 말씀인 듯 싶은데요.

    후려치긴 뭘 후려치나요.
    사실을 말한 건데...

    팔십년대 학번인 제가 이과였다가 고3때 인문계로 교차지원하려 한다 했더니, 학교가 발칵 뒤집혀 매일같이 교감선생님께 불려 가서 훈계 말씀 들었던 당사자라 정확히 기억해요.

    그냥 약대/ 교대라도 가라고 똑같은 말씀만 하셨는데...
    특히, 인근 교대는 점수도 낮은데 계속 뜬금없이 서울교대와 같은 선상에 놓고 언급하셔서 많이 의아했던 기억이 또렷해요.
    경인교대는 당시 관심밖이라 점수대도 모르거니와 언급조차 안 했는데, 뭘 후려쳤다는 과격한 표현으로 흥분하시는 건지...

    중요한 건...과거지사가 아니라, 최근에도 제 주변에 그런 경우가 있어서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광풍이라는데 이대, 지거국 등등 다 떨어지고 충청권 소도시 교대 추가합격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렇다면 그게 소위 수시대박이라 불릴만큼 희귀한 경우로 봐야 하는 건지, 교대도 지방교대는 입결편차가 큰 건지 궁금하다는 거죠.

    하이고...힘들다...ㅜㅜ

  • 74. 아마
    '15.12.23 1:30 PM (119.14.xxx.20)

    저 위에 시누이 예를 들어 교대 후려친다고 말씀하신 분 저보고 하시는 말씀인 듯 싶은데요.

    후려치긴 뭘 후려치나요.
    사실을 말한 건데...

    팔십년대 학번인 제가 이과였다가 고3때 인문계로 교차지원하려 한다 했더니, 학교가 발칵 뒤집혀 매일같이 교감선생님께 불려 가서 훈계 말씀 들었던 당사자라 정확히 기억해요.

    그냥 약대/ 교대라도 가라고 똑같은 말씀만 하셨는데...
    특히, 인근 교대는 점수도 낮은데 계속 뜬금없이 서울교대와 같은 선상에 놓고 언급하셔서 많이 의아했던 기억이 또렷해요.
    경인교대는 당시 관심밖이라 점수대도 모르거니와 언급조차 안 했는데, 뭘 후려쳤다는 과격한 표현으로 흥분하시는 건지...

    중요한 건...과거지사가 아니라, 최근에도 제 주변에 그런 경우가 있어서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광풍이라는데 이대, 지거국 등등 다 떨어지고 충청권 소도시 교대 추가합격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렇다면 그게 소위 수시대박이라 불릴만큼 희귀한 경우로 봐야 하는 건지, 교대도 지방교대는 입결편차가 큰 건지 궁금하다는 거죠.

    하이고...힘들다...ㅜㅜ

  • 75. 모닝콜
    '15.12.23 1:31 PM (117.111.xxx.161)

    간호사..비하하는 사람들..ㅠ 요즘 현실을 전혀 모르는사람들인듯...적성에 맞고 성적또한 높아야하고..평생직업이 되니까 간호학과가는거죠..

  • 76. ...
    '15.12.23 1:33 PM (119.64.xxx.60)

    헬조선 답네요

  • 77. 초등학교
    '15.12.23 2:04 PM (122.203.xxx.130)

    보건교사 아무나 하는 거 아니에요 맞아요
    그러니 노력하라는 거죠
    알려줘도 난리야

  • 78. 후니어멈
    '15.12.23 2:43 PM (1.235.xxx.65)

    간호사에 대한 답이 많으셔서 답합니다. 저 간호대 나와서 현직 보건교사입니다.(30대 중반입니다.)
    간호대는 빼세요... 이런 글이 많아서 좀 속상하네요.
    물론 간호대가 교대나 의대처럼 엄청나게 높은 점수는 아닙니다. (저 수능볼 때 상위 5%정도 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 때 결정이 얼마나 잘했나 싶습니다. 지금 제 동기들 중 전공 살리지 않은 경우
    거의 없고 현재 전업주부 거의 없네요.
    간호대...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간호사를 포함한 모든 직업 다 적성과 맞아야 합니다.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들어가서도 힘들어하고 도중에 포기하겠죠.
    무척이나 힘든 직업이지만 그만큼 대우 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나아지겠죠.
    주변에 간호사를 꿈꾸는 분들 계시다면 힘내십시오.
    보건교사... 남들이 생각하는만큼 그런 꿀직업은 물론 아닙니다.(나름의 고충과 업무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면 못되란 법 없는 그런 직업입니다.

  • 79. 간호사예요.
    '15.12.23 2:47 PM (210.223.xxx.168)

    의대 갈 성적되는 애가 교대 간다거나, 의대나 교대갈 애가 간호대 가는 경우 드물죠..
    최상위권 말고 보통애들한테 간호대는 갈 성적 된다면 가고 싶은곳이 된지 오래됐어요.
    옛날은 모르겠는데.. 요샌 아니죠~IMF 겪은 뒤 간호대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요.
    부모가 의사, 약사거나 살만한집 애들도 성적이랑 적성 맞춰 간호대 와요. 전 아버지가 대기업 부장이었는데 간호대 갔어요. 그때 당시 미드 ER보고 간호사 멋져보이기도 했고, 취업힘들단 얘긴 그때도 그랬으니.. 직장 보장되서 좋다고 생각 했어요. 근데 왠만한 동네에서 안보낸다니~ 저도 그동네는 피해야 겠네요 ㅋ

  • 80. 40대초중반의 전직
    '15.12.23 3:13 PM (118.220.xxx.90) - 삭제된댓글

    간호사에요..90년대 초반 학번이고...이름있는 4년제 대학졸업했어요.
    그때 상황은 메이져대학일수록 간호학과가 가장 입결이 낮았어요.
    반면 대학서열이 내려갈수록 입결이 놓았구요. 전문대 간호과는 아주 입결이 높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이름있는 대학은 가야겠는데 낮은과 찾다보니 간호학과로 들어온 소위 있는 집 딸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학졸업후 메이져대학 출신들일수록 부잣집딸들일수록 간호사를 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더라도
    대학원진학해서 교수쪽으로 나가기위해 1~2년 정도만 하는 경우가 많았구요...아니면 졸업과 동시에 다른과로 편입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물론 왠만큼 사는 집 딸들도 임상에 끝까지 남아서 수간호사까지 꾸준히 하는 경우도 많구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대한민국애서 학구열이 가장 높은 곳인데 의외로 여기서도 간호학과 많이들 지원합니다. 단, 목표는 임상간호사가 아니고 보건교사나 공무원 외국으로 진출, 의대 약대 편입등을 목표로 하더라구요.. 물론 어느정도 임상간호사도 염두에 두고 있기도 하구요..

    어느정도 정리가 되시나요?

  • 81. 40대초중반의 전직
    '15.12.23 3:15 PM (118.220.xxx.90) - 삭제된댓글

    간호사에요..90년대 초반 학번이고...이름있는 4년제 대학졸업했어요.
    그때 상황은 메이져대학일수록 간호학과가 가장 입결이 낮았어요.
    반면 대학서열이 내려갈수록 입결이 놓았구요. 전문대 간호과는 아주 입결이 높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이름있는 대학은 가야겠는데 낮은과 찾다보니 간호학과로 들어온 소위 있는 집 딸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학졸업후 메이져대학 출신들일수록 부잣집딸들일수록 임상간호사를 안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더라도
    대학원진학해서 교수쪽으로 나가기위해 1~2년 정도만 짧게 하는 경우가 많았구요...아니면 졸업과 동시에 다른과로 편입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물론 왠만큼 사는 집 딸들도 임상에 끝까지 남아서 수간호사까지 꾸준히 하는 경우도 많구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대한민국애서 학구열이 가장 높은 곳( 그만큼 부모들 경제적 수준도 높고 학력도 높고)인데 의외로 여기서도 간호학과 많이들 지원합니다. 단, 목표는 임상간호사가 아니고 보건교사나 공무원 외국으로 진출, 의대 약대 편입등을 목표로 하더라구요.. 물론 어느정도 임상간호사도 염두에 두고 있기도 하구요..

    자,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시나요?

  • 82. dma
    '15.12.23 3:19 PM (121.131.xxx.108)

    원글님, 우리네 같아요.
    수험생 엄마인데 원글이나 덧붙인 덧글이나 내용이 오버예요.

  • 83. ...
    '15.12.23 3:33 PM (1.229.xxx.203) - 삭제된댓글

    교대온 학생들중 전교1등 수두룩합니다....

  • 84. 결론은
    '15.12.23 3:45 PM (112.151.xxx.224) - 삭제된댓글

    간호대는 안보는게 아니고 못보내는 겁니다..
    여자아이들 지방에는 보내기 싫고 서울쪽 간호대 보내려면
    성적 보세요..
    어느정도 돼야 하는지..
    그리고 성적맞아도 피 못봐서 못 보내는 겁니다..
    아이들이 피 무섭다고 안가는거죠..
    결론은 안보내는게 아니고 못보내는 거에요..
    이상
    올해 입시 보내는 사람

  • 85.
    '15.12.23 3:52 PM (223.62.xxx.84)

    간호대는 기피 학과 중 하나죠. 형편 생각하는 학생들이 취업때문에 선호하는 거고요. 외국은 간호사하려는 사람들이 없어 죄다 수입해 써요. 사회적 인식도 우리보다 낮고요. 단 수간호사 이상이나 간호대 교수된다면 그만한 직업도 드물죠. 그렇게 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문제이지만.

  • 86.
    '15.12.23 3:53 PM (223.62.xxx.84)

    그리고 솔직히 웬만한 집안에선 간호사 며느리 기피해요. 한심한 풀조이지만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특히 전문직 아들이 간호사와 결혼한다고 하면 십중팔구 반대하죠.

  • 87. ..
    '15.12.23 4:00 PM (168.248.xxx.1)

    윗님 같은 글 볼때마다
    내가 이 싸이트에 왜 오나.. 싸이트 자체에 환멸을 느낍니다.

  • 88. 진짜
    '15.12.23 4:04 PM (112.169.xxx.81)

    IMF이후로 선호학과가 많이 바뀌었었는데,
    근래에
    유난히 심해지는걸 보니,
    심각한 경제위기가 또다시 오려나보네요..

  • 89. who
    '15.12.23 4:05 PM (110.70.xxx.1)

    여기 간호대 폄하하시는 분들
    미드나 영드는 보고 얘기하시는건가요?
    선진국일수록 간호사 위상이 높죠.
    대우도 좋고 사회적 지위도 한국보다는 낫습니다.

    힘든일 맞습니다.맞고요.
    힘든만큼 직업적 자부심.성취감도 큽니다.

    성적 떠나서 소명의식 없이 일하기 힘듭니다.

  • 90. 헝그리 정신 강해야해요
    '15.12.23 4:09 PM (211.222.xxx.8) - 삭제된댓글

    3교대고 일자체가 험해요(피,고름,가래,똥오줌처리)
    비위 약하고 곱게 자란 공주과는 적응못함

  • 91. ..
    '15.12.23 4:15 PM (221.146.xxx.31)

    82에선 언제나 교대가 과대평가인 것 같아요
    저 20대 외고 출신이고(굳이 외고출신이라고 쓴 건 저희 학교에서 중위권정도이면 교대를 갔는데 교대를 갈 수 있는 점수대의 다른 학교에 비해 많았어서 제가 실제로 겪고 본 케이스가 많았다는 걸 말씀드리기 위함이에요. 주위에 한두명 본 게아니고 몇십명은 봤으니까요).
    저때도 교대 광풍이었고 점수 높다고들 했었는데 입결이 높다는게 서울대급은 절대아니고요 연고대인문. 이대초등교육. 서울교대 이 수준이었어요. 교대 쓰는 애들은 거의 99%가 연고대인문과 교대를 같이쓰거나 서울교대 이대초교 같이쓰거나 둘중 하나였고요. 실제로 저렇게 둘다붙으면 거의다 교대를 갔던 걸로 기억해요. 서강대경영 성대글경등도 저 점수대였는데 이상하게도 저학교들과 서울교대를 같이ㅠ쓰는 경우는 거의없던걸로 기억하고요.. 여튼 제 요지는. 아무리 서울교대라해도 서울대나 연고대 상위과와 입결이 비슷하진 않다는 거에요. 물론 서울대붙고 교대가는 사람도 있을 순 있겠지만 그건 그사람이 특수한경우구요.

  • 92. 해본적도 없으면서~
    '15.12.23 4:35 PM (223.62.xxx.103)

    똥오줌 처리 보통 간호사들이 안해요.. 아~ 중환자실이라면 하겠네요. 피고름이고 가래고 사람 생명 왔다갔다하는데 그일이 험하니 마니 그런 생각 안가지게 되죠 보통..
    잘알지도 못하면서 본인들 잣대에 이러니 저러니 웃겨요.
    가족중 한명이라도 중환자실 입원해본 경험 있는 사람들은 간호사 폄하못하죠.

    전 간호산데 대부분 며느리로 환영하던데요? 다들 먹고 살만한 집안이예요(82기준엔 떨어지려나.. 부모님이 집사주고 노후대책 되어있는 정도면 먹고 살만한거죠?) 남편감 의사,한의사,변리사,약사,교사...이럼 잘갔네 하구요~
    고만고만하면 대기업 회사원이나 공기업, 공무원 신랑들이예요.

    4년제 간호대학나와 빅5나 대학병원급 간호사들 애들도 똑똑하고 야무지죠. 어려운 직업이긴 하지만 동시에 대단한 직업이기도해요.

  • 93. 나쁜인간들
    '15.12.23 4:47 PM (211.226.xxx.55) - 삭제된댓글

    내일부터 정시 원서접수구만 간호과보낼려고 생각하는 수험생부모들도 많이있을건데

    말도 안되는 댓글들 써서 힘빠지게 만드는 인간들 얼굴들좀 보고싶네요 나쁜인간들

  • 94. 백야행
    '15.12.23 4:51 PM (211.224.xxx.26)

    똥오줌 처리 보통 간호사들이 안해요..22 조무사랑 도우미들이 하지 간호사가 직접은 안할걸요. 옛날같지 않아요. 전 사무직이고 육아때문에 그만두고싶어도 재취업이 어려워서 못하고 있는데 간호사들은 수요가 너무 많아서 이직이 쉬우니 좀 쉬다가 재취업하는 사람 많아요..
    100세시대시대라는데 일반기업다니다 38세에 명퇴 당한 사람 얘기도 적잖이 들려옵니다. 생명이 연장됨에 따라 간호사 수요는 더 늘겠지요? 지금도 간호사는 워낙 부족해서 정년퇴직한 간호사도 계약직으로 다시 일하는게 병원현실입니다. 전 십년전으로 돌아가 학과선택 다시하고싶어요.

  • 95. 우리딸
    '15.12.23 5:18 PM (182.208.xxx.5) - 삭제된댓글

    간호학과 올해입학합니다. 간호학과가기정말힘들어요. 저위엣분 결혼얘기하시는데 저는 결혼보다 평생혼자살아도좋으니 평생할수있는일하고 당당하게 살았음합니다. 요즘 어느정도 성적으로 인서울간호학과갈수있는지는 알고들 말씀하시는지..

  • 96. 기가 차서
    '15.12.23 5:20 PM (121.148.xxx.106)

    낼부터 정시 원서 내는 우리 딸,
    간호 씁니다.

    점수 장난 아닙니다
    의대 교대는 못가도 그 다음입니다.

  • 97. 제말이요..
    '15.12.23 5:32 PM (182.208.xxx.5)

    인서울간호학과 성적은아시는지..의사아들 간호사며느리와 결혼시키는걸 반대한다는글은 참... 앞으로 100세시대에 좋은직업이라 생각해요.

  • 98. 미국 살아요.
    '15.12.23 5:33 PM (98.112.xxx.93)

    RN (registered nurse ) 자격증있는 등록된 간호사? 들의 위상이 굉장히 높아요.
    경력이 좀 쌓이면 페이도 쎄구요.( 몇년전에 저 아는분 연봉 10만불 받았어요)
    자랑스러워하는 직업이라는 느낌 받았어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도 점점 고령화 사회되면서
    수준높은 간호인력 수요가 많아지고 위상도 달라질듯 싶어요. 적성 맞으면 평생직장으로 괜찮을 듯.

  • 99. ..
    '15.12.23 6:01 PM (218.157.xxx.126)

    부모님 의사인데 간호과보내는 집안도 많아졌어요 장래없는 과 나와서 놀고먹는 백수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에서요
    의대 갈 점수 교대 갈 점수되면 윗 분들 말씀처럼 점수맞춰거기가죠
    간호사가 집안 형편 안 좋다는 60,70년대 마인드 가지신 분들 솔직히 안타깝네요
    집안 형편 아주 좋은 집도 많고 노후안정된 공무원 집안 자녀들 많이가요 본인이 열심히 공부해서 면허증 취득해서 신성한 노동으로 일한다는데 안 시킨다는 집안은 백조 만들어놔도 문제없는 돈이 차고넘치는 집안인가보죠
    그러나 정신 올바로 가지고 계신 많이 배우신 분들도 자녀가 건강한 노동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갖길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아요
    요즘 시대가 달라져도 한참 달라졌고 미국도 명문대 나와서도 다시 간호대 들어가는 사람들 많아요 시대가 변하면서 달라지는 것들을 인정하지않고 20,30년전 사고에만 머룰러계시는 분들은 자녀가 이미 장성했거나 자녀가 없으신 분이시겠죠
    입시 겪어보면 아실텐데

  • 100. 진짜
    '15.12.23 6:11 PM (1.242.xxx.115)

    간호대 까는 사람들, 꼴값하네요.
    간호사라고 하면 달리 보이는데 왜 유독 이곳은 간호사가 직업편견이 어떻네.. 아무리 생각해도
    웃긴다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병원에 가면 간호사님들은 왜 이리 이쁘시고 피부가 좋으시냐고 헛소리들 많이 하면서.. ㅉㅉ...

  • 101. 간호학과는
    '15.12.23 6:13 PM (210.178.xxx.1)

    낮지 않지요...

    92학번 제 친구 이대 간호학과 못 가서 고대 농대 갔습니다.
    똑똑하고 인성 좋은 학생들이 간호사 많이 되면 좋겠어요... ㅠ.ㅠ
    처우도 좀더 좋아지고(급여 뿐 아니라 근무시간 등)...
    병원 있어보니... 간호사분들 정말 많이 의지되더라구요. 좋은 인력들이 많이 가서 힘든 시간 더 큰 도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간호사분들도 너무 고생하고 감사하지만요.

  • 102. 간호학과는
    '15.12.23 6:33 PM (220.82.xxx.17)

    지거국과 그 다음 순위 사립대까지가 그나마 점수 높고 나머지는 고만고만 다 들어갑니다. 각 대학마다 다 있는 게 간호학과예요.
    대기업 들어가봤자 40대에서 잘리는데 교대가죠.
    IMF때 이미 체감해서 98학번부터 교대, 사대 점수 껑충 올랐고, 사대는 임용 경쟁률 심해 임용 어려운 거 아니까 도단위 임용 아직도 1:1 나오는 교대가죠. 그게 점수 다 반영되는 거고.

  • 103. 저는
    '15.12.23 6:36 PM (1.242.xxx.115) - 삭제된댓글

    간호사인데 60년생이면 고령에 속합니다.
    간호대 들어갔을 당시 저희 엄마, 둘째언니 대학병원에 입원하면서 간호사 너무 좋아보인다며 국문과 가려던
    저를 간호학과로 강제로 밀어 넣었어요.
    그때도 경쟁률 높았었는데 저희 집안 사촌 형제 하나가 (저와 같은 학년인 아이) 그당시 돈주고 입학하는 관행이 있어 돈으로 들어오려 하다가 엄청난 액수로 못들어 왔습니다.
    저희집, 그당시 다른 집 없는 자가용 있었고 저희 학과생중에 아버지가 의사인 아이도 있었습니다.
    세간에서 간호사가 가난하다는둥, 며느리로 기피한다는 둥.. 이런말 매스컴때문이 아닌가도 싶게
    드라마에서 보면 간호사는 가난한집 딸, 고아 이런사람으로 많이 묘사되더군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82에서 간호사 비하하는것 보니 그분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저는 대학병원 30년 근무했고 중간에 봉사하면서 사는 인생을 꿈꾸면서 퇴직했다 다시 일반 병원 간호과장으로 계속 근무하고 있는데 매달 교직원 연금 280만원, 간호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받는것 합하면 연봉 8360만원
    받고 있습니다.
    제 나이 60을 향해가는데 현재도 대학병원 간호과장이나 간호부장은 1억 가까이 받고 있구요
    수간호사라 해도 연봉 7-8000 이상 받고 있습니다.
    돈으로 따지는 세상이라 저도 돈으로 설명드립니다만 간호사는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고
    그런 마음 없으면 평생 직업으로 유지하기도 솔직히 어렵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나이에 봉사다니며 좋은일 많이 하시는데 저는 이나이에 봉사 하는 마음으로 일하면서 거기에
    돈까지 받으니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더구나 이번에 유산을 12억 받았다면 간호사 비하 하시는분들 속상하시려나요?
    (행여 아니꼬우신 분들 위해 덧붙여요ㅡ증여세 다 냈습니다.)

  • 104. 저는
    '15.12.23 6:40 PM (1.242.xxx.115)

    간호사인데 60년생이면 고령에 속합니다.
    간호대 들어갔을 당시 저희 엄마, 둘째언니 대학병원에 입원하면서 간호사 너무 좋아보인다며 국문과 가려던
    저를 간호학과로 강제로 밀어 넣었어요.
    그때도 경쟁률 높았었는데 저희 집안 사촌 형제 하나가 (저와 같은 학년인 아이) 그당시 돈주고 입학하는 관행이 있어 돈으로 들어오려 하다가 엄청난 액수로 못들어 왔습니다.
    저희집, 그당시 다른 집 없는 자가용 있었고 저희 학과생중에 아버지가 의사인 아이도 있었습니다.
    세간에서 간호사가 가난하다는둥, 며느리로 기피한다는 둥.. 이런말 매스컴때문이 아닌가도 싶게
    드라마에서 보면 간호사는 가난한집 딸, 고아 이런사람으로 많이 묘사되더군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82에서 간호사 비하하는것 보니 그분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저는 대학병원 30년 근무했고 중간에 봉사하면서 사는 인생을 꿈꾸면서 퇴직했다 다시 일반 병원 간호과장으로 계속 근무하고 있는데 매달 교직원 연금 280만원, 간호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받는것 합하면 연봉 8360만원
    받고 있습니다.
    제 나이 60을 향해가는데 현재도 대학병원 간호과장이나 간호부장은 1억 가까이 받고 있구요
    수간호사라 해도 연봉 7-8000 이상 받고 있습니다.
    돈으로 따지는 세상이라 저도 돈으로 설명드립니다만 간호사는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고
    그런 마음 없으면 평생 직업으로 유지하기도 솔직히 어렵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나이에 봉사다니며 좋은일 많이 하시는데 저는 이나이에 봉사 하는 마음으로 일하면서 거기에
    돈까지 받으니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더구나 이번에 유산을 12억 받았다면 간호사 비하 하시는분들 속상하시려나요?
    (행여 아니꼬우신 분들 위해 덧붙여요ㅡ증여세 다 냈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상속받을게 아직 많아요.
    왜 간호사가 가난한집 딸이어야만 하는지, 왜 그래야만 속이 시원들 하시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안가서..

  • 105. 나 90학번 서울교대
    '15.12.23 7:26 PM (218.234.xxx.62)

    90학번 340점만점에 280점대인데 서울교대 씀. 원래 가려던 곳이 아닌데 돈이 없어 감. 속상해서 원서 쓴 이후 공부안함. 수학이 어려워 떨어진 줄 알았는데 붙음. 반년후에나 5% 장학금이 나와 또 속상했는데(너는 장학금도 못 타면서 잘난체나 했다는 아빠말에 자존심 상해서) 진짜로 속으로 잘난척하고 4년동안 공부안했음.

    그러더니 바보되었고, 지금 당연 선생인데 다른 선생님들의 업무능력, 교수능력을 못 따라감.ㅠ.ㅠ 훌륭한 초등학교 선생님은 시험성적 좋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봄. 게다가 교대시스템은 부끄러운데 똑똑한 아이들이 몰리는 현실은 아쉬움.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 성적에 상관없이 존경스럽습니다.

  • 106. 나 90학번
    '15.12.23 7:38 PM (218.234.xxx.62)

    울 큰 언니 간호대. 엄청 싫어했는데 40이후 독일 가서 3년인가 있다가 간호사 자격증을 땄음. 그 때 알았음. 간호사는 저렇게 잘 사는 선진독일에서도 통하는구나!! 요양병원 요양사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내과병원 간호사. 그 나라는 간호사가 간병인 역할을 함. 밤에 가족이 잘 수 없고 간호사가 간호를 완벽하게 함. 그러니 간호사 많이 필요할 것 같음. 앞으로 더더 간호사는 필요할 것 같은데.... 남자간호사도 좋아보이고.

    힘든 일이지만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소중한 직업 같다.

  • 107. ㅇㅇㅇ
    '15.12.23 7:40 PM (211.237.xxx.105)

    도대체 그래서, 있는집 부잣집 딸들은 무슨 전공을 합니까

  • 108. ..
    '15.12.23 8:18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교대 과대평가 엄청난 듯. 삼십대 저도 외고 출신.
    동기들 중 교대 가는 그룹은 그냥 중위그룹들이었습니다. 제가 중위그룹이었기 때문에 잘 알고요.
    요즘도 최상위에서 상위는 서연고 가요.

    저희학번부터 의대 교대 광풍이라 교대 쓸까 하다가 신촌에 있는 학부들 중 하나 나왔는데
    스무살 때부터 밤낮없이 열심히 공부하던 대학 동기들 대부분 교수나 전문 경영 컨설턴트 등 잘 풀려서 잘 나가요.
    집안이 특별히 어렵지 않다면 교대나 간호대로 브레인들이 몰리는 건 아쉬운 결정이 아닐까 생각.
    본인이 능력만 되면 세상은 여전히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 109. ..
    '15.12.23 8:20 PM (124.111.xxx.92)

    사람앞일 아무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여기에도 보면 이혼하는분들도 많고 경제적으로 갑자기 남편이 잘나가다가도 명퇴당하면 눈앞이 갑갑한데 친정이 잘사는것도 한계이지..여자가 그래도 무슨일이생기면 언제든 직업전선에 나갈수있는 전문 직업인데 왜 간호사를 요즘 세상에 이런식으로 더군다나 82에서 까는지 너무 웃기네요.
    그 부산에서 부자집에 시집가서 이혼한 블로그분도 친정이 아무리 잘살아도 지금 병원 블로그홍보담당하는일 하드만요.말하는거보면 왕년에 좋은학교 공대 나왔다고 말하던데..다 소용없잖아요?

  • 110. ..
    '15.12.23 8:20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교대 과대평가 엄청난 듯. 삼십대 저도 외고 출신.
    동기들 중 교대 가는 그룹은 그냥 중위그룹들이었습니다. 제가 중위그룹이었기 때문에 잘 알고요.
    요즘도 최상위에서 상위는 서연고 가요.

    저희학번부터 의대 교대 광풍이라 서울교대 쓸까 하다가... 연대는 못 넣고, 신촌에 있는 학부 중 하나 나왔는데
    스무살 때부터 밤낮없이 열심히 공부하던 대학 동기들 대부분 답 없다는 성토의 대상인 문과 나왔어도
    교수나 전문 경영 컨설턴트 등 잘 풀려서 잘 나가요.

    사명감이 없는데도 혹은 집안이 특별히 어렵지 않다면 교대나 간호대로 브레인들이 몰리는 건 아쉬운 결정이 아닐까 생각.
    본인이 능력만 되면 세상은 여전히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 111. 참~
    '15.12.23 8:21 PM (39.7.xxx.214)

    전직 간호사로서 좀~~~
    저희집 잘살아요. 30대에 증여재산 15억 받아서
    월세 600정도 받고 사느라 지금은 전업 주부로 살고
    있어요. 병원에 근무 할때도 그렇게 형편 어려운집
    딸들 별로 없었어요. 일이 좀 힘들긴 하지만 생각보다
    임상에 남은 사람도 별로없구요.
    친구들 다들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해요.
    보험심사. 산업간호사. 출판사.졸업하자마자 승무원된
    친구도 있구요.

  • 112. ..
    '15.12.23 8:24 PM (124.111.xxx.92)

    일부러 지금 대학정시모집 간호과경쟁률 떨어뜨릴려고 뭐 안좋은 댓글 단다면 그렇다고 이해할순있겠네요.ㅎ

  • 113. 저도 간호사
    '15.12.23 8:29 PM (121.167.xxx.132) - 삭제된댓글

    입니다. 나이 55되어 아직도 현직에 있습니다.
    웬만한 이 연령의 남성들보다 평균 수입 더 많습니다.

    저희집 딸 3, 어찌 하다 보니 남들이 이야기 하는 모두 일류대학 졸업자입니다.
    저희 아버지 사업 하시고 어릴때부터 입주아주머니 있는 집에서 외국 학용품에 매우 넉넉하게 살앗습니다.
    학교도 가끔 자가용으로 통학햇죠.
    저희 딸 3은 각각 영문과, 약대, 간호대 출신입니다.
    저희 부모님 간호대가 최고랍니다.

    저는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일 중의 하나가 간호대 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다시 태어나도 간호사 합니다.

    저희 집 넉넉하게 삽니다.
    딸이 없어 간호대 못 보냈습니다. 그게 안타깝습니다.
    아들 둘 둔 엄마로서, 아들 둘 모두 간호사 며느리 맞이하기를 매우 바랍니다.
    안 되면 한명의 며느리라도 꼭 간호사 출신 며느리를 맞기를 기도합니다.

  • 114. 저도 간호사
    '15.12.23 8:46 PM (121.167.xxx.132)

    댓글을 너무 샤생활을 노출시킨 것 같아 다시 적네요.
    전 현재까지 살면서 제일 잘한 일중의 하나
    다시 태어나도 간호대 갑니다.
    안타깝게 아들만 있어 간호대를 못 보냈어요.
    나중 며느리는 꼭 둘다 간호대 출신이면 정말 놓겟네요.
    안 되면 꼭 한명이라도...

  • 115. 아무리 그래도
    '15.12.23 9:03 PM (223.33.xxx.78)

    간호새ㅏ 지저분하기는 하죠 있는집에서 곱게 키운딸 간호대는 내키지 않아하죠 뭐 현실적으로 취직을 우선으로 한는집에선 간호대 선호할수도 있겠죠 너무 간호사 부심 쩌네요

  • 116. 메리
    '15.12.23 9:18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병원 가면 남자간호사도 꽤 있죠.
    간호학과에 남학생도 물론 많아지고 있고요
    어릴 적 꿈이 간호사거나 선생님인 사람이 많지 않습니까
    다른 이의 꿈이나 직업을 존중하길 바랍니다.
    남의 직업은 왜 그렇게 주기적으로 깎아내리는지..
    간호사 꿈을 갖고 공부했는데 수능 점수 잘 못 받아 안타까와 하는 이과 고삼과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도 안드는지요

  • 117. 간호사
    '15.12.23 9:25 PM (14.46.xxx.182)

    병원에 몇달 있어봤지만 간호사들 행복해 보이지도 즐거워 보이지도 않았어요 걔중에 상냥한 간호사 한두명 있을정도였고 항상 무표정으로 환자들 대하고 나이 많은 사람들이 뭐 물어보고 그럼 어쩔때는 마지 못해 짜증섞인 목소리로 엄청 크게 소리지르듯 알려주고 대부분의 간호사 모습이였네요 사명감없인 못하는 직업이예요 간호사들 인성도 아주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118. .....
    '15.12.23 9:38 PM (175.114.xxx.217)

    요번에 고3인 우리 딸 친구들보니 수의대, 간호대, 교대, 공대쪽, 의대....
    대부분 취업이 되는 과 위주로 합격했더라구요. 그 중 간호대가 2명이나 있네요.
    다들 공부는 좀 한다는 아이들이지요. 확실히 요즘은 취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 119. 설원풍경
    '15.12.23 9:50 PM (119.195.xxx.144)

    간호사가 지저분 하다구요? 의사는 환자 가래 자세히 들여다보고 냄새까지 맡습니다.
    글로브끼지만 항문에 손가락 집어넣어 진료하는거 다반사구요.
    간호사보다 더 직접적으로 환자의 더러움(?)에 노출되 있습니다.
    그런 의사는 고귀해 보여서 지저분하다는 표현이 아까운가요?
    있는집에서 곱게 키운딸 간호대는 내키지 않다구요?
    그러시는 있는집 딸은 대체 어느과에 가서 인생 고귀하게 사시는지요?
    참..보이지 않는곳이라고 뒷구석에 꼬구라져 있는분들이 있는체 해가며 간호사 부심 어쩌고 하는게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인간적으로 부끄럽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군요.
    야비하고 비겁해 보여요.
    뭐 하시는 분인지...ㅉㅉ.

  • 120. 의외로
    '15.12.23 10:21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간호대 보낸 친구 몇 있어요.
    분당에 사는데, 중학교까지 첼로 악기하다가 도저히 재능이 안보여서 관두고,
    고등학교때는 몇백씩 돈 부어서 과외해도 성적이 안나오니 그냥 점수 맞추고
    취업생각해서 간호대 보내더군요. 제 친구가 좀 사는 집 아이이고 깐깐한데
    외동딸 그냥 보냈더라구요. 병원있는 지방간호대.
    또 다른 친구는 딸이 노래를 잘해서 오디션보고 sm에도 들어가고 그랬는데,
    거기서 몇년씩 연습생하는 오빠 언니들 보고 고등학교때 과감히 그만두고
    열심히 공부해서 카톨릭대 간호학과 가던데요. 카대가 집에서 가까운 강남에 있어서
    학교도 가깝고의대생들과 같이 수업들어서 간호학과 애들이 은근 기대한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웬만하게 사는 집들도 간호대 보내더이다.

  • 121. 의외로
    '15.12.23 10:23 PM (117.53.xxx.134)

    간호대 보낸 친구 몇 있어요.
    분당에 사는데, 중학교까지 첼로 악기하다가 도저히 재능이 안보여서 관두고,
    고등학교때는 몇백씩 돈 부어서 과외해도 성적이 안나오니 그냥 점수 맞추고
    취업생각해서 간호대 보내더군요. 제 친구가 좀 사는 집 아이이고 깐깐한데
    외동딸 그냥 보냈더라구요. 병원있는 지방간호대.
    또 다른 친구는 딸이 노래를 잘해서 오디션보고 sm에도 들어가고 그랬는데,
    거기서 몇년씩 연습생하는 오빠 언니들 보고 고등학교때 과감히 그만두고
    열심히 공부해서 카톨릭대 간호학과 가던데요. 얘는 집이 강남인데, 카대가 서초에 있어서
    학교도 가깝고 의대생들과 같이 수업듣는 과복도 있다고 간호학과 애들이 은근 기대한다고 하더라구요.
    여긴 대학생인데도 학부모 모임 간담회도 있대요~ㅠㅠ

    암튼, 웬만하게 사는 집들도 간호대 보내더이다.

  • 122. 있는집에서
    '15.12.23 10:24 PM (211.246.xxx.177)

    간호대는
    잘 안보내요... 특히 지방대는요...
    교수테크 탈 거 아니면...간호대는...휴

  • 123.
    '15.12.23 10:25 PM (110.70.xxx.171)

    저 산업간호산데 작년부터 자식 간호대 보내고 싶다고
    간호대,간호사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 정말 많아요.
    그러면 저는 제 딸도 간호대 가고싶어하면 보내겠다고 말하죠.
    간호사 힘들어도 소명의식이 저절로 생기는 멋있는 직업이예요. 겉모습만 슬쩍보고 비하하지 마세요.
    그리고 곱게 키운 딸 의대는 더더욱 보내지 마시구요

  • 124. ㅇㅇㅇ
    '15.12.23 10:28 PM (211.237.xxx.105)

    스카이 나와도 취업걱정하는 세상에 살면서 그놈의 있는집은 간호대 안보내요 타령은 끝까지 하네요.
    그거빼고는 간호대를 깔게 그리도 없나보죠?
    어느과를 가도 입결이 전부 취업하고 연결되는 세상에 살면서
    있는집은 취업 안해도 되니까 취업하고 상관없는 과 보내나봐요? ㅎㅎㅎㅎㅎ
    간호사가 이렇게 위상이 높아졌군요. 열폭하고 질투해서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이 이리들 많은거 보니 뿌듯하네요.

  • 125. 간호사 별로
    '15.12.23 10:42 PM (14.46.xxx.182)

    아휴 간호사가 뭐가 좋은가요? 서비스직이죠 힘든 3d직종입니다 꺼려하는게 보통이잖아요? 뭘 그렇게 또 좋은직업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명감과 인성이 무척 중요한 직업군이죠

  • 126. 딱 봐도 알겠구만
    '15.12.23 11:11 PM (220.122.xxx.17)

    자식들 간호학과 지원했다가 떨어진 아짐들 댓글들썼구만 뭘..

  • 127. 하 참
    '15.12.24 12:23 AM (39.7.xxx.117)

    저위에 있는집 딸들 간호사 글 많은데 왜 자꾸 있는집 타령인지.
    있는집 알기나 하는 분인지.
    있는집 옆집에서 ㅡ있는집ㅡ선망하며 사는분인지..
    한심하고 모지리라는 생각.

  • 128.
    '15.12.24 12:41 AM (211.246.xxx.177) - 삭제된댓글

    제가 있는집인데요...딸들 고생하는거 싫어서 있는집들은 안보내요. 의사로 고생하는거랑 간호사로 고생하는건 다르잖아요... 스카이 이대, 중대 , 경희대까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도나 지방으로는 절대 안보내요.

  • 129. 윗 모지리..
    '15.12.24 1:23 AM (119.195.xxx.144)

    에구..그러구 싶냐? 뭐 하구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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