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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 쓰레기 버리는거..

ㅇ ㅇㅇ 조회수 : 5,459
작성일 : 2015-12-22 17:45:09
형님네랑 마트에 갔었는데요..뭘 꺼내시길래 뭐냐고 했더니 쓰레기라고 마트 입구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시더라구요..캔음료나 과자봉지 작은거 그런게 아니라 쓰레기봉투 있잖아요?.그 정도 크기에 집에서 나온 쓰레기를 버리길래 제가 그걸 왜?하며 당황하니까 쓰레기통에 쓰레기버리는데 뭐가 이상하냐고...더이상 아무말을 못했지만요..저 이상한겁니까?..혼자 멀뚱하게 있는데 이해가 안되네요ㅜㅜ
IP : 223.62.xxx.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2 5:49 PM (182.215.xxx.10)

    아, 죄송해요. 근데 화가 좀 나네요. 저 서울시내 돌아다니면서 길거리에 공용 쓰레기통 부족한게 너무 싫었거든요. 도대체 누가 집에서 쓰레기 길거리까지 들고나와 버릴거라고 이렇게 공용 쓰레기통을 없애나 하고 투덜거렸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 딱 원글님 형님같은 분들때문에 그런거군요. 그렇게 돈모아서 얼마나 부자되나 봅시다

  • 2. 가난한 동네
    '15.12.22 5:53 PM (112.173.xxx.196)

    에서는 그런 일 흔해서 지하철 역에서는 하소연 공고문이 붙을 정도에요.
    그 동네는 수입없는 노인들이 많이 사는 서민동네.
    님 형님이 사는 형편이 어려우면 딱한 눈으로 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양심에 완전 털난 여자네요.
    지 자식이 그 댓가 받겠죠.

  • 3. 그건 좀 아니네요...
    '15.12.22 5:55 PM (1.254.xxx.88)

    자동차에 잡다하게 모여져있는 쓰레기들 모아서 마트에서 처분하기는 했어요... 트렁크에 물건 넣을때 보이니깐..그때가 청소하기 딱 좋더라구요.
    근데 집에서 가져오다니....거지같네요. 거지습성.

  • 4. 그런데
    '15.12.22 6:11 PM (203.226.xxx.2)

    마트에 쓰레기통 쓰레기 버리라고 갖다 놓은 거 아니에요?
    오로지 마트내에서 발생한 쓰레기만 버리라고 그렇게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통을 갖다 놓은 거 같지 않던데요.
    마트 입장에서도 쓰레기 버리러 마트 왔다가 물건 사는 손님들도 있을 테니 이익일 것 같고요.
    당사자들은 불만이 없는 것 같은데 제3자가 과잉반응하는 것 같아요.

  • 5. 차에 있던 소소한 쓰레기나
    '15.12.22 6:14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오며가며 생긴 그런 것드리야 버릴 수 있지만
    집에 모아둔거 가지고 와서 버라는건 비양심적인 겁니다.

  • 6. 차에 있던 소소한 쓰레기나
    '15.12.22 6:14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오며가며 생긴 그런 것들이야 버릴 수 있지만
    집에 모아둔거 가지고 와서 버라는건 비양심적인 겁니다.

  • 7. 차에 있던 소소한 쓰레기나
    '15.12.22 6:15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오며가며 생긴 그런 것들 그리고 마트에서 생긴 쓰레기- 물건사고 벗긴 포장 등등이야 버릴 수 있지만
    집에 모아둔거 가지고 와서 버리는건 비양심적인 겁니다.

  • 8. 진정한
    '15.12.22 6:16 PM (119.194.xxx.182)

    빈티원조네요. 세상에 거지도 안그래요

  • 9. 차에 있던 소소한 쓰레기나
    '15.12.22 6:16 PM (211.202.xxx.240)

    오며가며 생긴 그런 것들 그리고 마트에서 생긴 쓰레기- 물건사고 벗긴 포장 등등이야 버릴 수 있지만
    쓰레가 봉투 사서 버려야 할 쓰레기들을 집에 모아뒀다가 가지고 와서 버리는건 비양심적인 겁니다.

  • 10. ,...
    '15.12.22 6:17 PM (112.223.xxx.51)

    203.226님은 굉장히 이상하게 해석을 하시네요.
    쓰레기 버리러 마트 왔다가 물건 사는 손님이요?
    왜 진상짓을 옹호하세요...

  • 11. 진정한
    '15.12.22 6:23 PM (119.194.xxx.182)

    203님 진짜 이상한 해석이네요 .헐..

  • 12. 저런
    '15.12.22 6:24 PM (203.251.xxx.228)

    집 쓰레기를 마트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는 게 정상은 아니시요.
    마트에 스레기 버리러 왔다가 물건 사간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 얘기예요.
    희안한 사람들 많네요

  • 13. ㅇㅇ
    '15.12.22 6:27 PM (223.62.xxx.3)

    집에서 나온 쓰레기를 왜 마트에 버리나요?. 마트에 쓰레기통이 그렇게 버리라고 놔둔게 아닌데 ...

  • 14. ...
    '15.12.22 6:28 PM (2.96.xxx.50) - 삭제된댓글

    203.226.xxx.2
    그럼 쓰레기봉투 사서 내 집앞에 버리는 내가 바보인가 보다.
    집쓰레기 죄다 마트 앞에다 버리면 되나요 그럼?

  • 15. 그런데
    '15.12.22 6:37 PM (203.226.xxx.2) - 삭제된댓글

    엄격하게 진상을 규정한다면 마트에서 물건 안 사고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 화장실 사용하는 사람들도 다 진상이죠.
    그런데 마트는 그런 사람들 좋아할 걸요.
    의자에 앉아 잠깐 쉬려고 또는 화장실만 사용하려고 들어왔던 사람들 중에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사먹는 사람들도 꽤 될 테니까요.
    마트내 편의시설이나 주차장 등을 엄격하게 마트 쇼핑객들만 이용하도록 운영한다면 마트매출 많이 떨어질 거에요.
    마트에서 주차비도 되도록 안 받을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에요.

  • 16. 그런데
    '15.12.22 6:39 PM (203.226.xxx.2) - 삭제된댓글

    엄격하게 진상을 규정한다면 마트에서 물건 안 사고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 화장실 사용하는 사람들도 다 진상이죠.
    그런데 마트는 그런 사람들 좋아할 걸요.
    의자에 앉아 잠깐 쉬려고 또는 화장실만 사용하려고 들어왔던 사람들 중에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사먹는 사람들도 꽤 될 테니까요.
    마트내 편의시설이나 주차장 등을 엄격하게 마트 쇼핑객들만 이용하도록 운영한다면 마트매출 많이 떨어질 거에요.
    마트에서 주차비도 되도록 안 받을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인데요.

  • 17. 그런데
    '15.12.22 6:41 PM (203.226.xxx.2)

    엄격하게 진상을 규정한다면 마트에서 물건 안 사고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 화장실 사용하는 사람들도 다 진상이죠.
    그런데 마트는 그런 사람들 좋아할 걸요.
    의자에 앉아 잠깐 쉬려고 또는 화장실만 사용하려고 들어왔던 사람들 중에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사먹는 사람들도 꽤 될 테니까요.
    마트내 편의시설들을 엄격하게 마트 쇼핑객들만 이용하도록 운영한다면 마트매출 많이 떨어질 거에요.
    마트에서 주차비도 되도록 안 받을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인데요.

  • 18. 이상한 논리
    '15.12.22 6:52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203.226님이 혹시 원글님의 형님 아니겠죠
    원글님 형님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 계시다니...

  • 19. ...
    '15.12.22 6:59 PM (118.139.xxx.115) - 삭제된댓글

    203 평소에 하는 행동일듯...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저리 당당하게 내뱉을까 담부턴 그러지말길..

  • 20. 그런데
    '15.12.22 7:03 PM (203.226.xxx.2) - 삭제된댓글

    진상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 마트와 진상을 적당히 허용하는 마트 중 어느 곳이 장사가 잘 될까요?
    진상을 적당히 허용하는 마트가 매출이 훨씬 더 높아요.
    마트는 우리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힘도 세니까 우리가 굳이 마트를 걱정해주지 않아도 마트가 잘 알아서 합니다.
    우리가 마트진상 걱정해주지 않아도 마트가 감당하기 어려운 진상이 나타나면 적당한 조치 취하니까 너무 걱정하지들 마세요.

  • 21.
    '15.12.22 7:09 PM (110.9.xxx.26)

    203님
    진상맞아요.
    마트도 그거 버리려면 돈들어갑니다.
    203님이나
    원글 형님같은 사람은
    가려받을수 없기에 어쩔수없이 넘어가는 겁니다
    하지만
    쓰레기 버리는걸
    마트관리자가 본다면
    가만두지는 않을겁니다.
    지금 여기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이들이
    마트걱정하는걸로 보입니까?
    님들같은
    비상식적인 이들이 넘쳐나는 걸 걱정하는겁니다.
    좀 상식을 가지고 생활합니다.
    그게 타인에 대한, 사회에 대한
    매너고 배려인 거에요.

  • 22. 그런데
    '15.12.22 7:09 PM (203.226.xxx.2)

    진상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 마트와 진상을 적당히 허용하는 마트 중 어느 곳이 장사가 잘 될까요?
    진상을 적당히 허용하는 마트가 매출이 훨씬 더 높아요.
    마트는 우리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힘도 세니까 우리가 굳이 마트를 걱정해주지 않아도 잘 알아서 합니다.
    우리가 마트진상 걱정해주지 않아도 마트가 감당하기 어려운 진상이 나타나면 적당한 조치 취하니까 너무 걱정하지들 마세요.

  • 23. 어머나....
    '15.12.22 7:11 PM (221.148.xxx.142)

    진상을 허용하면 진상짓 마음껏 해도 되나요?
    애들보기 부끄러워서라도 못하겠네요

    허용이 아니라 제지하다가 시끄러워지면 이미지 나빠질까봐 속으로만 욕하는 거겠죠

    혹시 코스트코 자주 가시나요?

  • 24. 진정한
    '15.12.22 7:16 PM (119.194.xxx.182)

    거참...
    진상짓하는 인간들은 머리속에 뭐가 들었나 했는데 궁금증이 풀리네요. 어떻게 자라면 저렇게 될까.
    저 주장대로라면 마트는 부자니까 한두개 그냥 가져가도 다 보험들어있어요 이럴것 같네요.

    극도의 이기주의 가정에서 자랐나?
    너무 가난해서 쓰레기봉투 비용이 아깝다?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저런 진상들 쓰레기까지 치우시느라 고생하시네요

  • 25. ==
    '15.12.22 7:17 PM (114.204.xxx.75)

    203.226.xxx.2님

    어이가 없어서 뭐라 말을 해야할지...
    마트 내 화장실은 마트 이용 중에 변의를 느낀 사람을 위해 만든 것이죠.
    집에서 내 집 변기 물내리는 수도요금 아까워서 일부러 마트 화장실을 이용한다는 사람이 진상이고요.
    마찬가지로
    집에서 내 집 쓰레기 처리비용 아까워서 마트 가서 버리는 사람도 진상입니다.
    이걸 누가 말을 해 줘야 아나요?

  • 26. 진정한
    '15.12.22 7:18 PM (119.194.xxx.182)

    저분은 가정내 변기물도 아까워서 마트에서 똥쌀것 같네요.

  • 27. 그런데
    '15.12.22 7:24 PM (203.226.xxx.2)

    마트가 진상이라고 생각 안하는데 제3자가 진상이라고 생각하면 진상이 되는 건가요?
    그런 무의미한 진상의 잣대는 본인에게나 들이대며 본인 인생만 피곤하게 하면 충분할 거 같아요.

  • 28. 203은 그냥 말장난 하는것 아닐까
    '15.12.22 7:29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진상짓 못하게 엄격하게 막는 마트가 잘 됩니다....왜냐. 사람들(손님)이 꺠끗하고 엄격한 곳에서 쇼핑을 할 수 있게되니까요.
    이번 진주 이마트가 그렇게 고쳐놓았어요. 처음엔 싸게 음식을 팔면서 손님을 끌다가,,너무나도 손님이 많아져서 제대로 감당 안되니, 가격을 올려버렸어요. 식당도 말끔하게 고쳐놓고요.
    손님수가 절반 이하로 팍 줄어들었는데, 오히려 저는 더 좋아요. 먹을때 한산해서 자리가 비어있으니까요.

  • 29. ...
    '15.12.22 7:36 PM (59.20.xxx.63)

    잠재적 고객을 포함해서 고객에 대한 편의시설을 마트가 제공하는건 자사의 이익을 위한것이긴 하죠.
    그런데 그런 편의시설을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이용하는것과 악용하는건 엄연한 차이가 있어요.
    오며가며 생긴 쓰레기를 버리는건 일반적인 것이지만 집안 쓰레기를 일부러 모아서 버리는건 악용하는 것이죠.
    그리고 문제는 그런 사람이 많아지면 처리비용도 커질 것이고 결국은 이용에 제한이 생기거나 비용 충당을 위해 상품의 가격을 올리게되는 요인이 되겠죠.
    나 하나 쯤이야~하는 생각이 결코 한명으로 끝나지 않아요. 벌써 203님 댓글보고 따라 해볼 생각 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다른 사람도 그러는데 하면서 양심을 저버리는 사람도 생기겠죠.

    누군가에게 눈에 띄는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해도
    피해의 파급효과도 여러각도에서 생각해 보시길...

  • 30. 웃겨
    '15.12.22 8:00 PM (61.81.xxx.22)

    마트에 쓰레기 버리러 갔다
    쇼핑충동 느껴 마구 지르라고
    마트 쓰레기통이 있는건가요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 31. 전에
    '15.12.22 8:02 PM (211.226.xxx.55) - 삭제된댓글

    방송에도 한번 나왔었죠

    마트뿐만이아니라 지하철역 쓰레기통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들 심지어 돼지머리도 나왔어요

    출근하면서 가방에서 까만 봉지를 아무렇지도않게 쓰레기통에넣고 출근하는 아줌마들 ....

  • 32.
    '15.12.22 8:14 PM (58.142.xxx.36) - 삭제된댓글

    오늘 이른 아침 출근하는 차 안에서 어떤 운전자가 1차선에서 문을 열고 뛰쳐 나오는데 손에 들린 큰 쓰레기 봉투를 길가에 투척하고는 냅다 차타고 도망가는 걸 목격하고는 진짜 어이상실했네요.

  • 33. 양아치
    '15.12.22 8:42 PM (220.76.xxx.231)

    정말 쓰레기같은 새끼군요 원글님 형님도

  • 34. ...
    '15.12.22 9:41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 말과 행동 합시다
    제대로 된 부모는 아이들 커갈수록
    아이들 눈치를 보게 됩니다
    쓰레기값 아낄려고
    마트에 쓰레기 버리러 가는 부모를
    자식 눈에 어떻게 보일까요

  • 35. ^^
    '15.12.22 9:42 PM (49.169.xxx.8)

    재미있는 이론인네요

    마트의 매출효과 극대를 위해 화장실의 갯수와 쓰레기통의 갯수를 대폭 늘려보면 어떨까요?
    정말 쓰레기 버리고 화장실 가려고 마트 가서 물건을 많이 살까요??

  • 36. 쓰레기 같아 ㅎㅎ
    '15.12.22 10:24 PM (5.254.xxx.102)

    정말 82에 들어올 때마다 신세계(?)를 구경하네요.
    왜 이렇게 희한한 사람들이 많은가요 ㅎㅎ

  • 37. 마트에서
    '15.12.22 10:32 PM (115.137.xxx.213) - 삭제된댓글

    할머니 한분이 커피숍 외부 의자에 앉으셔서 브로콜리를 똑똑 따고 계신데...정말 그것도 쫌....카트에 포장 싹 벗겨놓고 휴지통에 넣지도 않고 가는분....근데 집안 쓰레기른 들고 오시는건...ㅠㅠ 슬프네요

  • 38. 제발~
    '15.12.22 10:46 PM (59.20.xxx.63)

    거죽만 꾸며서 우아떨지 말고
    상식을 지켜 우아해지자구요.

    삐까뻔쩍 허세부리지 말고
    양심에 때끼지 않게 단도리 하자구요.

    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 39. ..
    '15.12.22 10:57 PM (1.250.xxx.20)

    마트에서 진상이라고 생각안한다고요? ㅠ
    저러시는분들 대형마트만이 아닌 집앞 마트에서도
    본인들 차청소 쓰레기 버립니다
    버젓히 까만비닐봉투까지 요구하면서요.
    마트에서도 봉투 돈주고 삽니다
    쓰레기 돈주고 버립니다
    어떨때보면 잡다한 쓰레기 꽁꽁 묶어 마트 앞 쓰레기통에 버리고 갑니다.
    굳이 차내부청소를 마트만보면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욕 먹는게 좋으신듯~~

  • 40. 그런데
    '15.12.22 11:10 PM (203.226.xxx.58)

    미시적이고 엄격한 진상의 잣대를 들이대며 소탐대실하는 분들은 마트나 백화점보다는 시장이 어울려요.
    마트나 백화점에는 환불이나 쓰레기처리 등 진상처리비용이 원래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 거 보기 싫으시면 시장 가셔야 돼요.
    또한 시장상인분들은 진상을 쉽게 허용하시는 분들이 아니라서 엄혹한 진상의 잣대를 가지신 분들과 팽팽한 균형을 이루며 어느 쪽도 섣불리 진상짓을 하지 못할 거예요.
    그런데 저는 누가 진상짓을 하든 내가 진상짓을 하든 그런 거 신경 안쓰고 그냥 비용 더 지불하고 마트나 백화점 이용할려고요.

  • 41. ㅠㅠ
    '15.12.22 11:34 PM (110.47.xxx.229)

    가치관이 흔들린다.

  • 42. ㅇㅇ
    '15.12.22 11:48 PM (203.170.xxx.121) - 삭제된댓글

    저기요... 비싼 돈 지불한 것에 그런 비용 다 들어있으니 누군들 진상짓 좀 하면 어떠냐... 그것이 요즘 얘기하는 갑질입니다. 사람답게 좀 삽시다. 혼자 정신승리하지 마시고. 궤변을 하도 당당하게 늘어놓으니 보는 사람들이 당황스럽잖아요?

  • 43. 진정한
    '15.12.22 11:52 PM (119.194.xxx.182)

    아 진짜!!! 봉투값 600원이에요!!!!!!

    600원 때문에 저분 구질구질한 변명을 말이라고 계속 하네요 .
    미시적이고 엄격한 잣대를 드러낸다구요? 욕도 아깝네요

  • 44. ............
    '15.12.22 11:5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진상이죠.

  • 45. 그런데
    '15.12.23 12:42 AM (203.226.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에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요.
    원글형님은 쓰레기를 버려서 이익이고, 마트는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했다면 잃었을 손님을 잡아서 이익이고, 쓰레기처리비용은 통상적인 매장관리비의 범위 내라서 일반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손해도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요.
    다만 원글님이 그 상황에 대해 불편한 것이 원글님에게 손해일 수 있겠지만 그것은 원글님의 진상센서가 지나치게 민감하게 설정된 탓이라고 생각한다면 원글형님이 야기한 손해는 아닌 것이죠.

    누가 진상이고 누가 진상이 아닌지 미세하게 따지는 것도 나름 가치있는 일이겠지만, 누가 피해보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누군가를 진상이라고 판정하는데 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쓰는 것도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 46. 그런데
    '15.12.23 12:43 AM (203.226.xxx.104)

    저는 원글에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요.
    원글형님은 쓰레기를 버려서 이익이고, 마트는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했다면 잃었을 손님을 잡아서 이익이고, 쓰레기처리비용은 통상적인 매장관리비의 범위 내로서 일반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손해도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요.
    다만 원글님이 그 상황에 대해 불편한 것이 원글님에게 손해일 수 있겠지만 그것은 원글님의 진상센서가 지나치게 민감하게 설정된 탓이라고 생각한다면 원글형님이 야기한 손해는 아닌 것이죠.

    누가 진상이고 누가 진상이 아닌지 미세하게 따지는 것도 나름 가치있는 일이겠지만, 누가 피해보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누군가를 진상이라고 판정하는데 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쓰는 것도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 47. 진정한
    '15.12.23 12:49 AM (119.194.xxx.182)

    진상들이 많아져서 쓰레기통이 넘친다.
    막상 이용해야할 사람들이 마트에서 발생한쓰레기를 못버린다.

    왜 피해자가 없어요?

  • 48. 진정한
    '15.12.23 12:52 AM (119.194.xxx.182)

    계속 우기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미친진상들이 너도나도 쓰레기를 가져와서 버리게 된다고 외치고 또 외칩니다. 세상에...

  • 49. 203ㅉㅉ
    '15.12.23 5:04 AM (122.40.xxx.75)

    인간 쓰레기들 마트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고싶다ㅋ

  • 50. 미친
    '15.12.23 5:08 AM (211.36.xxx.168)

    얌체들이 집에서 음식물쓰레기 가져와서 건물화장실이나 마트화장실에 몰래몰래 버리는 인간들이 있다고하네요 오죽하면 화장실에 벽에 경고문 붙혀놨더군요ㅡㅡ 미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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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694 지금 KBS에서 송해분장 박나래에요?진짜요? 1 와~~ 2016/02/08 2,077
525693 대치동 국제학교 SSI 교육비와 지원자격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 4 대치 2016/02/08 9,020
525692 열살아이도 명절이 부당해보이나봐요 ㅎㅎ 7 흠;; 2016/02/08 3,048
525691 정봉이의 식사 5 마요네즈??.. 2016/02/08 4,412
525690 인중 수염 4 인중 2016/02/08 1,503
525689 주부사이트 활동를 올케나 시누이가 하는게 좋으세요 안하는게 좋으.. 6 ... 2016/02/08 1,423
525688 저희아이 수준에 자립형사립고는 힘들까요? 17 ^^ 2016/02/08 3,955
525687 밀레 전기건조기를 사려고해요. 4 밀레 2016/02/08 3,065
525686 압력솥 세척시 고무패킹 빼는지요? 4 로잘린드 2016/02/08 1,960
525685 모처럼 진보 보수가 하나가 되었네요 1 합의 2016/02/08 916
525684 근육질 다리는 두꺼우면서 올로복록한데도 왜 야하다는 느낌이 들까.. 4 ... 2016/02/08 1,811
525683 여러분 조언듣고 응급실갔다왔습니다. 6 감사합니다... 2016/02/08 4,687
525682 글로벌포스트, 평창 올림픽, 특별보호 구역이던 신성한 산 파괴 light7.. 2016/02/08 331
525681 설 첫날부터 장례식 가도 괜찮은건가요? 3 블리킴 2016/02/08 1,331
525680 led등은 간접 조명을 하는게 나을까요? 3 ㅣㅇㄷ 2016/02/08 1,487
525679 고속도로ㅠ 8 아후 2016/02/08 1,966
525678 문재인 특전사 군복 입어야 할 때 3 군대 2016/02/08 983
525677 영어단어중에.. 크롸키!! 라는 단어 있나요? 15 진짜 2016/02/08 2,889
525676 조우종 라디오쇼 4 딸기 2016/02/08 1,498
525675 서울에서 책이 많은 서점이 어딘가요? 6 bab 2016/02/08 1,459
525674 현실충이라.... 4 ... 2016/02/08 795
525673 저에게 너무 가까워지려고 하는 남편의 여자동료 34 고민 2016/02/08 11,255
525672 다 좋은데 나이가 너무 많이 차이나요.. 131 Lindt 2016/02/08 30,304
525671 아스퍼거 성향의 아이..어쩌지요 23 ddss 2016/02/08 9,228
525670 명절만 효자 5 깊은 빡침 2016/02/08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