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과 닥이 함께 찍은사진이 일간지 헤드라인 장식하던데
이유인즉
송도에 삼숭이 수천억 들여 바이오산업 공장 짓는다고
일자리창출과 미래 먹거리 대안이라고 하던데...
왜 그 기사 보고 심란한지 모르겠어요.
스마트폰도 중국이 치고 올라와서 한물 갔다고
바이오산업 육성하겠다고
엥간한거 다 팔고 바이오산업 집중하던데....
며칠전에 제주에 영리병원 허용한다는것도 삼숭위해서 가는거 아닌가요?
이제는 건강보험도 무너지기 시작한거고...
적자인데 치매환자도 보험적용해주겠다고 하잖아요
의료보험비는 계속 인상될수 밖에 없는거구요
전 치과 스켈링도 건보 적용되는거 좀 웃기다고 보거든요.
젊은사람들이 노인들 호구도 아니고....
순 노인들 표 의식해서 혜택주는거잖아요
도서관이나 체육센타 대낮에 할아버지들 엄청 많아요.
저는 대중교통과 공공시설에 점점 늘어나는 노인들보면서
고령화 사회임을 실감하고 있고
내가 국가에 내는 세금만큼 .... 나중에 노인이 되면 그걸 돌려받을수나 있을지 막막한데 말입니다.
결국 정부정책 = 삼숭 과 같은거잖아요
이 나라는 삼숭을 위한 나라이고
국민도 삼숭 시다바리하려고 존재하는 나라인가요?
좋은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
이거 정말 서민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있는건가요?
온 사방팔방 다 대기업이 잠식해버려서
보기 싫어 죽겠어요
지하철 역마다 다 CU 편의점이 자리 잡았고 (홍라희 동생 홍석조가 운영하는 편의점)
홍석조는 알다시피 검사였잖아요
홍석조 아들이 후계자 수업받고 있나보던데.... (아주 오래전에 싸이홈피 가보고 우월의식에 가득차있어 식겁했음)
마트는 신세계가 틀어잡고 있고.......
강남 신세계 주변은 아예 신세계 정유경이 강남역 스트릿 같이 키우겠다고
엄청 투자해서 리노베이션 끝내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신논현역에 횡성한우식당있던거 철수해 나가더니 몇달 공실이었어요
결국 지금 파리바게뜨 들어온다고 공사하고 있던데
강남역 주변 빵집은 뚜레주르 아니면 파리바게뜨 ㅠㅠ
편의점은 씨유가 틀어잡고 있고
바이오산업까지 삼성이 다 잡고 있으면....
이게 국가가 맞나요?
이나라 정말 희망 없어요
국민이 애국심 가질수 없게끔 정치인들과 기업인의 탐욕이 극에 달한거같습니다.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제가 아직 30대인데 노인이 되는 70대쯤 어떤꼴이 날지 끔찍합니다
결혼하고싶죠
가정 꾸리고 싶어도
취업도 잘 안되고
취업해도 저임금에 서비스일자리만 많아서요.
평범한 사람들 숨통 트이게끔 해놓고 세금 올리던가 해야지....
쥐어짜서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어요......
세금걷어놓은거 오세훈은 한강르네상스라고 해서 한강시민공원에 투자하더니
그게 정말 시민에게 좋은건가요?
시민공원 마다 안내센타 새로 지어놓은거 결국 공무원이나 청원경찰들 편하게 근무하게끔 해준거고...
구름까페다 새빚둥둥섬이다.... 툭하면 한강공원 바닥 뜯어내고 새로 깔꼬....
이명박은 4대강이다 뭐다해서 날려버리고...
이런데도 폭동이 일어나지 않는건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길들여진 결과물일까요???
프랑스처럼 바칼로레아 도입되고 토론문화 확산되면 이나라 뒤집어 지겠죠.
프랑스는 시위할때 고딩들도 참여하니깐요.
교육개혁이라고 말로만 외치지 일부러 내버려두는거같아요
교사들도 눈치있는 사람들은 자기들 안락함 밝혀지는거 원하지 않습니다.
머리나쁜 애들이나 페북에 여행사진 올리고 자랑질하지...
횡설수설 했는데....
걍 한숨나온다고요
제주도 영리병원 허용하더니 며칠뒤 이재용과 박근혜 사진 올라와
바이오산업 육성한다는 기사...
정부정책과 삼숭이 같이 움직이네요
이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