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팥삶고 있어요..

111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5-12-22 16:04:04

냉장에 조금 있길래 (300g) 정도..

그냥 무작정 삶고 있어요..

찹쌀 조금 뿔리고...

 

쌀 많이 넣은거 싫어서..정말 조금..

팥껍질 안갈아도 되나요? 그냥 뭉근하게 터지면 ...그냥 먹으려구요..꼭 걸러야 해요?

도깨비 방망이로 그냥 갈아버릴까도...생각중이에요.

IP : 116.38.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깨비
    '15.12.22 4:06 PM (183.109.xxx.87)

    도깨비 방망이로 휘리릭 갈아버리면 됩니다
    저는 그냥 찬밥 한덩이 넣고 갈기도 해요

  • 2. ..
    '15.12.22 4:10 PM (124.49.xxx.100)

    저도 시늉만 하려고 삶고는 있는데 머가 될런지...;;;

  • 3. ...
    '15.12.22 4:14 PM (116.38.xxx.67)

    전 오늘 동진지도 몰랐다가 누가 하는 얘기 듣고..
    초딩딸도 급식으로 먹었데요.ㅎㅎ

  • 4. 팥죽
    '15.12.22 4:17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팥 뭉근하게 삶아서 아래 스텐볼 하나 놓고 위에 체 걸쳐놓고
    삶은 팥 쏟아서 짓이겨가며 내려요.
    너무 뻑뻑하면 물 살살 부어가면서..
    스텐볼에 팥물이 어지간히 고이면
    윗물만 따라서 불린쌀 따로 갈은거랑 합쳐서 끓여요.
    끓는동안 체에 팥껍질이랑 남은거 물조금해서 박박 갈아놓은 다음에
    끓이던 쌀이 좀 퍼졌다 싶을때 스텐볼에 있는 앙금이랑 껍질 박박 갈은거
    같이 넣고 끓여주다가 소금 약간 간하면 딱~ 좋아요.^^

    껍질 까끌거려 싫으시면 껍질은 과감히 버리시구요~

  • 5. ^^
    '15.12.22 4:27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전 집에갈때 하나 사가려구요. 애들도 남편도 별로 안좋아해서.. 저만 좋아해요.

  • 6. 참..
    '15.12.22 4:38 PM (211.36.xxx.65)

    처음 한번끓인물 먹으면 살좀빠질까요 호

  • 7. ㅇㅇㅇ
    '15.12.22 4:45 PM (211.237.xxx.105)

    처음 한번끓인물을 왜 먹어요. 버리는건데..
    거기에 사포닌 많이 들어있고 씁쓸한거라서 버려야 하는물임

  • 8. 첫물
    '15.12.22 4:46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대로 버리세요.
    첫물은 쓰는거 아니에요~~

  • 9. ..
    '15.12.22 5:10 PM (121.254.xxx.53) - 삭제된댓글

    팥 삶은 물 버리지 마시고,,
    미신인데..
    팥죽 뿌리기는 뭐하니 아파트가 아니라면 집 근처 그런데다가 뿌리세요.
    어제 검색중에 봤어요.ㅎㅎ
    뭐.. 실제로 팥죽 뿌리기 하는 집도 있다네요.

  • 10. 팥 거르세요
    '15.12.22 5:37 PM (220.121.xxx.167) - 삭제된댓글

    물 부어가며 거르면 금방 걸러요.
    작년에 안거르고 했더니 아유.....ㅡㅡ
    오늘은 걸렀는데 넘 맛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887 똑부어지고 참을성 많고 야무지고 아이 잘 키우는 엄마들 참 부러.. 2 2016/01/09 1,282
516886 택이가.. 2 ㅌㄷ 2016/01/09 1,378
516885 택이랑 연결되면 보라선우는 어떡해요 5 queen2.. 2016/01/09 3,471
516884 가락동 vs. 옥수나 금호동 11 ㅇㅇ 2016/01/09 3,847
516883 왜 같은 자식인데 딸에게는 집값 지원을 안 하는 부모가 많은 걸.. 34 고스트캣 2016/01/09 5,871
516882 덕선이 남편이 정환이라면 반칙이죠 13 ㄴㄴ 2016/01/09 5,678
516881 참 개같은 내 인생 2 참 개갇은 2016/01/09 1,502
516880 오늘 응팔고백보니 제 대학시절 추억이 떠올라요 4 ㅇㅇ 2016/01/09 1,688
516879 참여정부의 `비도덕성'..뇌물적발액 최다> 15 희라 2016/01/09 1,257
516878 나혼자산다 김용건 편 4 alone 2016/01/09 3,131
516877 덕선이 남편이 택이길 바라는 1인 23 응팔팔 2016/01/09 3,463
516876 51살 나이 남편과 동거인으로 6 약봉투 나.. 2016/01/09 3,027
516875 동그란 안경은 초점이 다른가요? 6 플럼스카페 2016/01/09 2,898
516874 오늘 덕선이 소개팅남 얼굴 1 ㅇᆞ 2016/01/09 3,261
516873 짝사랑을 성공시키는 방법은 결국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거네요 .. 3 .... 2016/01/09 2,841
516872 블랜더 뉴트리닌자 해피콜 어떤게 나은가요 초고속 2016/01/09 4,414
516871 보라는 왜 선우랑 헤어진거죠? 13 ? 2016/01/09 7,022
516870 응답 씨리즈의 스치는 인연들 우와 2016/01/09 980
516869 치인트 보시는 분들 질문요~~ 4 치인트 2016/01/09 1,415
516868 국민세금 5500억원을 날렸는데..법원에서 무죄 판결 2 이명박사기 2016/01/09 748
516867 애들 손톱은 언제부터 혼자깎나요? 4 dd 2016/01/09 997
516866 전 세계로 퍼져나간 수요집회 "할머니들과 함께한다&qu.. 3 또 펌이요 2016/01/09 488
516865 어남류 맞아요 낚이지 마세요 21 응답 2016/01/09 6,302
516864 남친에게 이런말 들었는데 그냥 넘겨야하나요? 11 고민 2016/01/09 3,371
516863 대치동 국어학원.추천 부탁드려요 국어 2016/01/09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