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편이 자기 스스로 벌어온 돈인데 용돈이라고 표현하시는지요..?
이래서 요즘 젊은 남자들이 경제권 안넘기려 하죠
저도 남편한테 수입공개하고 용돈받아서 쓰고 있어요 저는 좀 더 아껴야한다는 주의인데(술 자리도 없으니)
제 기준에 50-60은 좀 많은것같아서요
대학생 용돈도 5,60이에요 남편분 직급도 있으신데 부하 직원한테 얻어먹는 찌질한 상사로 뒷담화 듣게 하고 싶으세요?
1) 남의 상황보다는 남편 분의 소비 항목을 같이 논의해보세요.
교통비만 해도 대중교통 이용해도 한달에 6-7만원 나오고,
점심만 사먹어도 12-15만원(저렴하게 잡아서요. 서울 중심가 점심 먹잘 것 없이 비싸죠)
벌써 20만원이 훌쩍 넘네요. 최소한의 사교비용
후배들 커피 사주고... (과장이면 커피 사줄 일은 생기죠)
수입 대비 50-60은 과한 것 같지 않습니다. 더 알뜰한 사람이야 있겠죠.
수입의 10%를 맥시점으로 하고 가계 상황에 따라서 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2) 역지사지를 해보면 돼요.
내가 대기업 과장이다... 그 정도면 가능할까... 흠... 30-40은 대학생 용돈도 모자르겠어요.
물론 1억 넘게 벌어도 20주고 남겨서 치킨 사온다, 이런 댓글이 달릴지도 모르지만
이게 보편적인 경우는 아니죠.
3) 수입이 3000이든 8000이든 직장 생활에 들어가는 최소 기본 비용은 크게 다르기 어렵겠죠.
최소를 30-40으로 잡고. 그렇다면 소득에 따른 약간의 인센티브가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직급과 회사 상황도 무시못하는 거니까요. 만약 원글님이 8000벌고 대기업 과장인데, 30-40 용돈으로 쓰신다면 남편분도 조금은 감안하셔야 하겠고요;;;
1) 남의 상황보다는 남편 분의 소비 항목을 같이 논의해보세요.
대중교통 이용해도 한달에 6-7만원 나오고,
점심만 사먹어도 12-15만원(저렴하게 잡아서요. 서울 중심가 점심 먹잘 것 없이 비싸죠)
벌써 20만원이 훌쩍 넘네요. 최소한의 사교비용
후배들 커피 사주고... (과장이면 커피 사줄 일은 생기죠)
수입 대비 50-60은 과한 것 같지 않습니다. 더 알뜰한 사람이야 있겠죠.
수입의 10%를 맥시멈으로 하고 가계 상황에 따라서 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2) 역지사지를 해보면 돼요.
내가 대기업 과장이다... 그 정도면 가능할까... 흠... 30-40은 대학생 용돈도 모자르겠어요.
물론 1억 넘게 벌어도 20주고 남겨서 치킨 사온다, 이런 댓글이 달릴지도 모르지만
이게 보편적인 경우는 아니죠.
3) 수입이 3000이든 8000이든 직장 생활에 들어가는 최소 기본 비용은 크게 다르기 어렵겠죠.
최소를 30-40으로 잡고. 그렇다면 소득에 따른 약간의 인센티브가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직급과 회사 상황도 무시못하는 거니까요. 만약 원글님이 8000벌고 대기업 과장인데, 30-40 용돈으로 쓰신다면 남편분도 조금은 감안하셔야 하겠고요;;;
8천에 50-60도 적은거 아닌지...
본인이 그만큼 필요하다면 주셔야하는거 아닌지요?
그리고 과장이라면 해당 부서 사람들한테도 좀 써야할거고. 본인 취미생활도 따로 하신다면.
50-60 많지 않습니다. 더 주셔도 될 연봉이구요.
20대 대학생 용돈도 60씁니다...
그 돈도 못쓰면 일할 맛 안나겠네요
점심 저녁은 사내식당에서 먹으니 월급의 10%요 매일 나가서 사먹어야 하는 거면 좀 다르겠네요
님 용돈은 얼만데요?
오우 자기가 안쓴다고 남도 안쓰는지 아나봐요..
대기업에 과장인데 맨날 용돈 눈치보면서 돈쓰게 하실건가요.
저희 신랑도 30대 후반 대기업 과장인데요
한달에 기름값이 35 나오네요 이번달 보니까..
출퇴근 1시간씩 걸리고, 외근 많아서요..
그 외에는 휴게소에서 가끔 2천원, 3천원씩 커피나 과자 사먹는게 다에요
한달에 자기 과자값으로 10만원도 안 쓸듯
제가 가끔 지갑에 5만원짜리 2장 정도 있게.. 채워주고요
한달 카드 10, 현금 10도 안 쓰는거 같네요...
근데 저희 신랑 같은 사람 없을듯..
직장 안다녀 보셨죠?
착한 남편이구만~~
시댁에 용돈 60주니깐 남편 용돈은 못준다는건가여....
에휴...
꼭 저희신랑 같은 댓글이 있어요 ㅋㅋㅋ
특별케이스란거 인정하면서도 못참고 댓글다는
에효
40대초반 대기업 부장이고 저는 남편분보다 연봉 조금 더 높아요. (여자임)
일단 같은 용돈 개념에서 제가 쓰는 걸 보면..
교통비(기름값 톨비 등등) 20만원
식비 (점심은 주로 사내식당 4000원*20 = 8만치 식권비.
맨날 회사 안에서만 먹을 수도 없고 가끔 나가서도 먹으니깐 5만원,
가끔 커피 쏘는 거 있어요. 2~3천원 커피인데 약 2만원. 대충 합계 15만원)
술값 (한달에 2~3회 정도 1/N할 때도 있고 돌아가며 쏠 때도 있고.. 대략 15만원
회사 사람들말고 친구들 만날 때도 있는데 자주는 아니에요. 5만원, 합계 20만원)
본인취미생활 (저는 PT 랑 헬스해요. 한달에 60만원)
원글님이 쓰신 용돈 항목으로 토탈 130만원 정도 쓰네요.
PT 빼면 70정도 나오네요.
이번주 크리스마스 전이라 좀 한가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남편 넘 뭐라하지 마시고 연말인데 기 좀 살려주시길..^^
남편 연봉8000 은 훨씬 안되지만
순수 개인이 쓰는 돈이 60 만원이에요
주유는 별도구요
가끔 경조사비도 나가고 거의 후배들 술.밥사주는 돈이죠
그것도 모자르다고 가끔 신용카드도 별도로 씁니다.
사회생활 하는데 인색하게 굴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형편에 맞게 베불라고 하고 마네요.
40대초반 대기업 부장이고 저는 남편분보다 연봉 조금 더 높아요.(여자입니다)
일단 같은 용돈 개념에서 제가 쓰는 걸 보면..
교통비(기름값 톨비 주차비 등등) 20만원
식비 (점심은 주로 사내식당 4000원*20 = 8만치 식권비.
맨날 회사 안 말고 가끔 나가서도 먹으니깐 5만원,
가끔 커피 쏘는 거 있어요. 2~3천원 커피인데 약 2만원. 합계 15만원)
술값 (한달에 2~3회 정도 1/N할 때도 있고 돌아가며 쏠 때도 있고.. 15만원
회사 사람들말고 친구들 만날 때도 있는데 자주는 아니에요. 5만원, 합계 20만원)
본인취미생활 (저는 PT 랑 헬스해요. 한달에 65만원)
기타 -저같은 경우는 미장원/피부과/영화 등등
여유금액 잡으면 3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쓰신 용돈 항목으로 토탈 150만원 정도 쓰고,
PT 빼면 85만원 나오네요.
위에 좀 넉넉하게 잡은 거고 보통은 70정도 나올 것 같고요.
이번 주 크리스마스 전이라 좀 한가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조건이 비슷하고 연봉 일억인 남편
식비 교통비 기름값 핸드폰비 제외
순수 용돈 딱 오십줍니다
위 열거한 항목까지 하면 월에 팔십에서 백정도 써요
매달 백으로 심리적 상한선을 정해놨어요
넘는 달에만 넌지시 얘기해요
주유 20 상조금 포함이고요 거기에 수당은 자기가 쓰게 둡니다
남의 얘기 듣지 마시고 좀 여유있게 주세요
남자들 자기가 번건데 ,,,
용돈은 회사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법카 사용이 다유로워 회사 관련 대인관계 지출 비용이 커버되면 용돈 30도 남아요. 그러나, 그것 포함 연봉인 곳이 요즘 대부분이에요. 그럼, 현실적인 부분 반영해서 용돈 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교통비 통신비 식비 월 1~2회 대인관계 비용
원글이 돈벌어 남편용돈주는줄 알겠네요.
내가 벌어 내가 쓴다는데 왜 옆에서 난리인지.
님은 얼마벌어 용돈 얼마받는데요??
저 엄청 짠 여자여서 대기업 남편 용돈 20만원 줘요.
하지만
핸드폰비, 교통비, 본인취미생활 등등은 모두 따로 내줘요.
밥은 회사에서 주고요.
그냥 말 그대로 비상금조로 주는 거구요. 직원들 밥도 사고 술도 그러겠죠. 그거외에 따로 출장비 나오는것은 본인이 챙기고 카드도 있어서 큰 돈 지출은 카드로 결제하니 사실 이래저래 비상금 꽤 되지 싶어요.
하지만 겉으로 용돈은 20만원이라고 해요.-.-;;
그리고 카드도 있어서 큰돈으
용돈을 왜주죠? 본인 번돈으로?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11709 | 카똑 숨긴친구 3 | ㅇㅇ | 2015/12/23 | 1,587 |
| 511708 | 호주에서 15 | 급급급!! | 2015/12/23 | 1,988 |
| 511707 | 근데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헤어진 연인사이 40넘어서 결혼한 경.. 2 | 33333 | 2015/12/23 | 1,662 |
| 511706 | 40초반..미국 가서 배워올 것? 5 | ^^ | 2015/12/23 | 1,763 |
| 511705 | 운전할 때 확실히 드러나는 남편 성격 11 | ........ | 2015/12/23 | 3,416 |
| 511704 | 왕초보가 영어책 독해 어떻게 접근해야할까요? 2 | 영어책 | 2015/12/23 | 1,011 |
| 511703 | 1구짜리 전기렌지는 어떤걸 사야할까요? 6 | 조언 | 2015/12/23 | 1,785 |
| 511702 | 피부과에서 피부관리 꾸준히 한다는게 레이저 받는다는건가요? 7 | 노화 | 2015/12/23 | 4,067 |
| 511701 | “표현자유 침해당했다”…정치댓글 국정원직원의 황당 주장 2 | 세우실 | 2015/12/23 | 475 |
| 511700 | 산후풍이 무서워요 13 | 새옹 | 2015/12/23 | 2,417 |
| 511699 | 같은 여자로써 넘 서운했던 기억(글이 길어요) 11 | ㅜㅜ | 2015/12/23 | 3,640 |
| 511698 | 세월호 청문회 증인들..사전에 작성된 각본대로 말맞췄다 6 | 문건공개 | 2015/12/23 | 634 |
| 511697 | 아이가 원하면 애완동물을 계속 바꿔대는 동네엄마.. 18 | 이기적인사람.. | 2015/12/23 | 2,312 |
| 511696 | 19금 테드, 너무 웃겨요. 5 | 1111 | 2015/12/23 | 2,942 |
| 511695 | 케시미어 줄은거 복원방법 없나요? 2 | .. | 2015/12/23 | 1,289 |
| 511694 | 테라스 샤시 했는데..이행강제금? 11 | 속상해요.... | 2015/12/23 | 11,953 |
| 511693 | 캠퍼 니나 플랫 신으시는분! 3 | 요엘리 | 2015/12/23 | 1,946 |
| 511692 | 1월에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5 | 달코미 | 2015/12/23 | 1,817 |
| 511691 | 층간소음 증명해보신분 계신가요? 7 | 음 | 2015/12/23 | 2,995 |
| 511690 | 초1 우리딸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3 | 휴 | 2015/12/23 | 1,163 |
| 511689 | 김건모 노래중에서요.. 아시는 분 16 | 도와줘 | 2015/12/23 | 1,986 |
| 511688 | '40 넘으면 꾸며도 안예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45 | 정말 | 2015/12/23 | 6,840 |
| 511687 | 흑염소가 열이 있는 체질에는 안맞는건가요? 2 | 열매사랑 | 2015/12/23 | 1,681 |
| 511686 | 회식후 여직원들~ 13 | 행복한딸기... | 2015/12/23 | 5,727 |
| 511685 | 안대희..김무성 만나 서울출마결심 3 | 개가나와도 | 2015/12/23 | 6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