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에 아무것도 안하시는분 있나요?
1. 그러게요
'15.12.22 11:34 AM (112.173.xxx.196)코쟁이 생일에 왜 지구상이 온통 난리인지..
이걸 상업적으로 이용 한 기업들이 문제 같아요.
결국 우린 그 기업들의 장사문화에 놀아난 것이죠.2. ???
'15.12.22 11:34 AM (175.209.xxx.110)크리스마스나 이브가 언제부터 연인의 날이던가요?..
원래 가족들끼리 또는 교회에서 (성탄절이니까..) 보내는 거예요~~3. 무명
'15.12.22 11:45 AM (223.62.xxx.83)저도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분위기는 내요.
트리를 꾸미고 트리 전등도 켜고 집에 캐롤도 틀고.
주말에는 시내 나가서 백화점이나 상점들이 공짜로 보여주는 크리스마스 장식도 보고...
그런데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엔 그냥 집에서 맛있는 거나 편안하게 먹고 여유있음 케잌으로 분위기만 잡아요.
크리스마스에 식당/번화가는 젊은 사람들에게 양보해야죠. ㅎㅎ 가족 이룬 사람들은 따뜻한 내집에서 질좋고 맛난거 먹어야지 나가면 고생이에요4. ....
'15.12.22 12:16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성당갔다가 부모님하고 있으려구요.
5. 전
'15.12.22 12:20 PM (223.62.xxx.81)친한 사람들 불러다 홈파티 해요.
애들 어릴땐 데리고 나가봐야 고생이고 아무리 비싼식당에서도 우아한 식사는 안 될거 같아서 ㅎㅎ6. 크리스마스가
'15.12.22 12:21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아무래도 시기적으로 연말쯤이다 보니
가족간이나 지인간에 송년회비스므리 하게 자주 모이는거 같긴해요
저희도 아무것도 안해요 ㅎㅎㅎ
뭘 꼭 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린지가 오래라서요7. 무교
'15.12.22 12:26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미혼땐 그냥 평소에 바빠서 못보던 친구들 그 핑계잡아서 노는 날이었구요. 근데 안좋은건 그날은 술집이런곳은 메뉴판이 바뀌더라구요. 평소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대충 만든 음식 파는곳이 많았어요. 요즘은 어떨련지. 종로나 뭐 이런곳은 다 그런식.
결혼후 아이 낳고보니 아이가 산타를 알고서부터는 좀 재미있게 해주려고 평소에 가지고 싶었지만 못사줬던 장난감을 산타선물로 자는 아이에게 두고 나오는거 꽤 뿌듯하도 즐겁더라구요.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두눈 반짝이면서 엄마아빠 찾으면서 좋아라 방방 뛰며, 장남감 품에 꼭 안고 나오는 그 귀여운 모습 언제까지 볼련지. 그 재미로 아이랑 같이 크리스마스날이 기대되네요.8. 무교
'15.12.22 12:31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참 아이 선물빼곤 아무날도 아니라서 그냥 그날에는 외식하러 나가면 피곤하고 돈쓰는날이라 그냥 집에서 간단한 닭볶음탕이나 샤브샤브나 해먹고 티비나 보면서 뒹굴거리다가 애가 케이크 사자고 조르면 케이크나 사러 가던가 아님 제 컨디션이 좋으면 집에서 해먹기도 하고 그래요.
애 조금 더 커서 친구들이랑 놀 나이가 되면 그냥 뭐 남편이랑 떡라면이나 끓여먹고 집에서 티비보면서 놀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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