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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이제 늙어가나 봐요

...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5-12-22 09:06:34
드라마에서 아기가 아주 예쁜 패딩을 입고 나왔는데 저거 미래의 내손주에게 사주면 좋겠다
유모차는 내가 꼭 사줘야지
아기용품 예쁜거 있음 눈돌아가고 아기들 아장아장 걷는거보면 한번 안아보고 싶고 너무 귀여워요
현실은 큰 애가 중2
싸납디 싸나운 중2병인데 동생초등학교에 학예회를 같이 보러갔는데 저학년 애들보고 귀엽다고 꺅꺅
애들을 너무너무 좋아하는거예요
나중에 꿈이 학예회 따라다니며 음향 만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나
나닮아서 애들을 좋아하나싶고
우리애들 어릴때 동영상 찍은거 보는데 목소리도 애기 목소리라 너무 귀엽고 아기때 너무 귀여운거예요
언제 저만한 애 안아보나싶고
동영상이 너무 짧아 아쉬워요
애기엄마들 동영상 많이 찍어놓으세요
예전엔 스마트폰이 없어서 못찍었는데 동영상이 없으니 넘 귀여운 애기 목소리를 다시 못들어서 아쉬워요
IP : 125.135.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2 9:08 AM (119.18.xxx.49)

    진짜 사진보다 동영상입니다..
    저도 한번씩 동영상 보면 넘 좋아요...물론 사진도 좋지만.
    저도 늙나봐요....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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