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님들이 생각하시는 인생에서 루저란 어떤사람인가요?

아이린뚱둥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5-12-22 07:24:41
82쿡님들이 생각하시는 인생에서 루저란 어떤사람인가요?

인터넷에서..무슨...키작다 그래서 루저다..이런거말고여...

연배가 좀있으신분들이 생각하는 인생 루저란.. 어떤사람을 말할지욤?..

제 경험으로는

배려없는사람 지생각만하는사람 열등감많은사람 분위기 망치는사람
남괴롭히는사람. 못받아들이는사람 술담배 많이하는사람 노력안하는사람 ...
욕많이하는사람 말투행동 나쁜사람 허세..등...참 가지가지했네염...

반대로 위너란?^^

함께하고 웃는사람?도와주는사람?
ㅇㅅㅇ?
IP : 121.64.xxx.9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은 바로 ...
    '15.12.22 7:28 AM (206.212.xxx.102)

    남탓하는 사람.
    이런 사람 절대로 발전하지 못합니다.

  • 2. 저에게
    '15.12.22 7:31 AM (101.181.xxx.89)

    루저란 부모가 결혼할때 집까지 사줬는데 열심히 살지 않고 허세부리다 이젠 자식들 대학등록금까지 팔순을 바라보는 부모에게 손 벌리는 인간.

    바로 우리 형님네랍니다.

  • 3. 다른사람 등에 업혀사는 사람
    '15.12.22 7:36 AM (115.41.xxx.7)

    자기힘으로 살지 않고
    타인을 착취하며 사는 사람이 루저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돕는 다는 이름으로
    타인을 의지하는 심리적 안정감을 누리려고 하는 사람도 루저라고 생각합니다.

    둘이 같이 짝을 이루어서 인간관계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루저라고 생각합니다.

  • 4.
    '15.12.22 7:41 AM (116.36.xxx.198)

    부정적인 사람, 냉소적인 사람, 마음보 삐딱한 사람
    자기 가족만 알고
    욕심만 많고 배려가 없는 사람.
    즉, 살면서
    마음 수양을 전혀 안하는 사람인것같아요.

  • 5. ..
    '15.12.22 8:19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딱히 자기한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나름 자신의 방식대로 열심히 잘 살고있는 타인들의 삶에다
    자신만의 편협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함부로 루저 운운하는 사람들이요.
    그렇게 위에 서서 남을 깎아내리면 자아효능감과 자기존중감이 상승하는 모양

  • 6. 뚫훓
    '15.12.22 8:24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자신과 다른 성향, 가치관,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멸시하고 경멸하면서
    자아효능감과 자기존중감의 상승을 느끼는 사람들.
    딱히 자기한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나름 자신의 방식대로 열심히 잘 살고있는 타인들의 삶에다
    자기만의 편협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함부로 루저 운운하는 사람들이요.

  • 7. ㅜㄹㄴ
    '15.12.22 8:48 AM (58.143.xxx.78)

    뒤에 누가 있던 담배 뿜어가며 걸어가는 이기적인 인간
    아무데서나 손으로 코푸는 사람
    남이 싫다는데도 무신경해 계속 민폐끼치는 사람.
    사람사이 믿음 신뢰 쌓지 못하는 사람.
    자신 스스로를 파악 못하는 사람.
    조직에서 조화보다는 편가르는 부류
    모든것이 다 나름인데 나이먹어서도
    고정관념에 쩌들어 있는 사람.
    수준낮네 높네 비교하는 사람.

  • 8. ..
    '15.12.22 8:56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여기서 심심하면 태클 거는 사람
    샘 많은 사람

  • 9. ...
    '15.12.22 8:58 AM (223.62.xxx.23)

    일생 사돈의 팔촌까지 남좋은 일만 실컷 하고 살다가
    정작 당신 자식들에겐 도움안됐던 인간.
    늙어 능력딸리니 그 자식들에게
    손벌리는 인간.
    정작 도움받았던 사람들도 그 거만함이 너무
    싫었다며 고마움 느끼지도 않던데.

  • 10. 점둘
    '15.12.22 9:00 AM (116.33.xxx.148)

    약자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

  • 11. 그거
    '15.12.22 9:06 AM (39.7.xxx.167) - 삭제된댓글

    인생에서 루저들은

    솔직히


    애엄마 , 유부녀세계로 들어선순간 루저변신!

  • 12. 솔직히
    '15.12.22 9:10 AM (49.175.xxx.96)

    윗님말대로 ..아줌마란 직업이 가장 밑바닥이죠
    사회에서 가장 업신여기는 직업군도 아줌마...

  • 13. ..!
    '15.12.22 9:15 AM (223.62.xxx.61)

    세상에서 가장 밑바닥 직업군은
    뭐니뭐니 해도 알바충이죠.
    윗분.

  • 14. 댓글에 있네
    '15.12.22 9:17 AM (115.86.xxx.158)

    그거 님이랑, 솔직히..님이 루저 맞네 YOU WIN.
    애엄마 아줌마들이 루저가 아니고요, 님네들이 생각하는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많죠. 님네들이 그런 애엄마, 아줌마들과 같이 생활을 하는 것이고, 그러니 님네들도 루저 맞는 거지요?
    님네들도 한번 스스로 돌아보세요. 분명히 루저에 속합니다.

  • 15. ..
    '15.12.22 9:34 AM (118.33.xxx.49)

    그냥 돈 없고 직업 학벌 구린 사람요. 인생 단순하더라구요.

  • 16. 루저니 뭐니
    '15.12.22 9:55 AM (125.134.xxx.228)

    금수저니 흙수저니
    구별하는 사람은 왜 그러는 거죠?
    나보다 못하면 우월감 느끼나요?

  • 17. 인생을
    '15.12.22 9:56 AM (65.95.xxx.135)

    살면서 자기손으로 이룬게 하나도 없는사람..그런사람이 루저 같아요.

  • 18. 루저
    '15.12.22 10:26 AM (118.220.xxx.166)

    말그대로
    맨날 신세한탄만 하면서 최고의 노력은
    기울여본적없고
    자존감만 쓸데없이 살아있는 인간

  • 19.
    '15.12.22 12:09 PM (110.70.xxx.114)

    자살한 사람 !

    살아있는 자체로 아~~무도 루저 같지 않아요
    그냥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는 사람들로 보여요
    쓰레기통을 뒤지든 노숙자로 살든~

  • 20. 시크릿
    '15.12.22 12:17 PM (175.118.xxx.94)

    스스로 뭐든 해보려노력하지않고
    남의힘으로 사는사람이요
    그리고 본인은 남의힘으로 살면서
    노력해서 사는사람 무시하는 인간같지않은 인간들이요

  • 21. ...
    '15.12.22 1:00 PM (223.62.xxx.84)

    시기심 많고 치사하고 매사 남탓하는 사람이요.

  • 22. ..
    '15.12.22 10:19 PM (122.37.xxx.214)

    살아있는 자체로 아~~무도 루저 같지 않아요
    그냥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는 사람들로 보여요
    쓰레기통을 뒤지든 노숙자로 살든~22222222

    공감되네요 살아서 나름 제 몫을 하는 이는 그 몫이 크던 작던 잘나든 못나든 존재 그 자체로 대단하고 존귀하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636 묘기증?알러지 괴로워요 1 은근 2016/02/08 1,248
525635 너무 통통한 콩나물, 먹어도 될까요 3 콩나물 2016/02/08 1,478
525634 오늘 문여는 시장 급질 2016/02/08 371
525633 아래 문이과 통합글 보다가 3 그럼 2016/02/08 1,394
525632 자식의 상황을 못 받아들이는 어머니 28 2016/02/08 8,366
525631 카톡알림음을 기본으로 해보세요. 5 떡국 2016/02/08 3,710
525630 연휴라서 쇼핑 지름신만 엄청 오네요ㅠ 11 ㅠㅠ 2016/02/08 3,949
525629 명절 당일 대판했네요 15 제목없음 2016/02/08 8,473
525628 예전에 교회에서 일어난일 7 ㅇㅇ 2016/02/08 2,422
525627 미레나 부작용은 없을까요? 6 40대 2016/02/08 2,911
525626 이번에 입시 치르신 맘님들 진학사 적중율 어땠나요? 8 베베 2016/02/08 2,494
525625 여쭈어 볼게요~ .. 2016/02/08 358
525624 서울대영문과와 교대중에 44 ㅇㅇ 2016/02/08 6,901
525623 김빙삼 트윗 1 위성과사드 2016/02/08 1,077
525622 귀책사유와 유책사유 차이점 알려주세요 1 민법 2016/02/08 4,995
525621 법으로 신분이 보장된다는건 5 ㅇㅇ 2016/02/08 764
525620 화장품 애장템 풉니다~ 31 ss 2016/02/08 9,502
525619 전문대학원 교수는 어떤사람들이 3 ㅇㅇ 2016/02/08 1,266
525618 시자들 특히 남편 치가 떨리네요... 10 진짜 아픈데.. 2016/02/08 3,682
525617 이성교제로 놀란점은 2 ㅇㅇ 2016/02/08 1,546
525616 아이가 아픈데 집에 해열제뿐입니다. 14 도움청해요 2016/02/08 1,862
525615 감기로 남편과 아들만 시댁보냈네요. 수엄마 2016/02/08 753
525614 사드의 초강력 전자파 9 ㅇㅇㅇ 2016/02/08 2,070
525613 오빠생각 4 뜸뿍뜸뿍 2016/02/08 1,897
525612 요즘 여자들은 명절에 시댁 안가는 게 31 유행인지 2016/02/08 15,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