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사보고 완전..욕에욕을 ㅠㅠ
아기 키우는 맘이라 분노가 컸었네요.
좀더 안전한(?)폴대 공짜로 보내준다길래 신청하고...
어쨌든 텐트는 치워놨었어요.
엄청 따뜻하게 잘쓰고 있었지만 새폴대와도 쓸지말지 생각중이었고요.
그사이 날씨가 넘추워 창을 비닐로 완전 다 둘러막는 방풍지 주문해놓았는데
남편이 계속 늦게와서 그냥 뜯지도 않고 놔두고 있다가
위기탈출 방송에 나왔던 난방텐트 후기며 내용들이 완전 짜집기에 악의적인
편집들이었음을 알고...(신랑도 오랫동안 낚시며 캠핑장비 사용해왔고 안전한데 저보고 또 뭐하나 보고 난리라고
엄청 핀잔들었었네요.ㅠ)
오늘 비닐방풍지는 반품해버렸어요.(반품비만 5천원 손해났네요...망할놈의 방송땜시;;)
새 폴대도 오후에 도착했는데,,,참 맘이 그래요.
그 업체는 무상으로 얼마나 많은곳에 교환내지 새폴대를 보내느라 또 애썻을 것이며 반품비 교환비등등...
손해가 막심했을까요.
어느때부터인가 방송권력이 너무 강력해져 뭔가 의도를 가지고 한업체, 혹은 표적인물...여론몰이해서 보내버리는
일이 잦아지는거 같아요.
그럴수록 소비자가 더 현명해져야 될거 같아요.
방송권력에 놀아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