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화센터 요리선생님은 어떻게 되나요??

^^ 조회수 : 885
작성일 : 2015-12-21 19:51:56

요리하는 것 좋아하고 해서


작년에 조리사 관련 자격증을 네 종류 땄어요.


그리고 잘 가는 쿠클에서 일도 좀 도와주고...


아직도 쿠클도 다니고 지역센터에서 요리도 배우고 이런저런 선생님도 알고 지내며


길을 트고 싶은데, 어렵네요....ㅜㅜ


계속 배우기만 해서 그런지..저의 실력도 내 보이고 싶은데....


이력서나 수업계획서 같은 것을 만들어서 문화센터에 제출해 놓고 기다려야 하는지요??


아니면 집에서 가정식 쿠클을 열어서 해 야 할 지...


집에서 한다면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까요??


그런 직종에서 일 하시는 분이나 지인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나이는 마흔 초반이고요... 주변에서 과일 배 처럼 시원시원 하고 싹싹하다는 소리도 들어요....

^------^


제가 봐둔 상가에 나중엔 저도 쿠클샵을 내고 싶어서, 거기만 지나면 간판달고 일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은 물론 시기상조라 생각을 하고 있지요.


가정요리 쿨래스도 어찌 하나 탐방도 가 봤고요^^


맛 도 맛이지만 데코와 그릇발도 60%인듯...


좋은 이야기, 나쁜이야기 다 들을 수 있으니 주옥같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8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21 7:58 PM (66.249.xxx.213) - 삭제된댓글

    일단 블로그를 한번 운영해보세요

    요새는 온라인으로 입소문 나면 일이쉬워집니다

  • 2. 요릿밥
    '15.12.22 5:27 PM (1.236.xxx.90)

    요리책 출판하는 사람입니다.

    전국구 선생님들이랑 작업 해봤는데요...
    저희랑 요리책 만드시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개인쿠클 하시는 분들이구요.
    약 70%는 사시는 집에서, 30%는 매장에서 하셨습니다.
    대부분 알음알음 시작하시거나, (이 표현 별로긴 한데...) 새끼선생 하시다가 독립 하셨구요.
    간혹 지방 백화점이나 문센에서 요리선생님 추천해달라고 저희쪽으로 전화를 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그 지역 선생님 연락처 알려드립니다.
    급식납품회사 같은곳에서도 간혹 연락 옵니다.

    요리블로그 운영하시는 경우, 예저에 파워블로거 제도가 활발할때는
    블로그 통해서 연락도 많이 간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확실히 좀 줄어든 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878 기업체 출강 강사가 직접 기업과 계약을 맺을 경우 9 ..... 2015/12/22 658
510877 눈썹문신 언제쯤 자연스러워질까요? 4 문신 2015/12/22 10,150
510876 부동산경제감각 있으신분 계산좀해주세요 3 부동산 2015/12/22 720
510875 안감없는 핸드메이트 코트 ㅠㅠ 9 수선 2015/12/22 7,387
510874 녹색이야기 나와서 한마디만 할께요 6 녹색 2015/12/22 985
510873 말랐다고 막말 들어보신 분? 27 소소 2015/12/22 2,955
510872 담임쌤 교회 알아내서 다니는엄마 어떻게생각하세요? 17 집요하다 2015/12/22 3,190
510871 크리스마스 메뉴..뭐가 좋을까요? 2 ^^ 2015/12/22 657
510870 30~40대 과외선생님 크리스마스선물 뭐가 좋으셨나요? 4 선물 2015/12/22 1,509
510869 그린스무디 전날 밤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어도 될까요? 3 .. 2015/12/22 2,586
510868 동지 양력? 음력? 남편하고 내기.. 21 햇살 2015/12/22 3,976
510867 잡월드 2 하하 2015/12/22 636
510866 [팩트체크] '무디스 못믿겠다 전해라'…국가신용등급 제대로 읽기.. 세우실 2015/12/22 754
510865 시골 창고업 어떤가요? 11 쉬울까..... 2015/12/22 1,490
510864 집이 작은데 과외샘 오시면 가족, 특히 엄마는 어디서 뭐하시나요.. 5 작은 집에 2015/12/22 2,239
510863 지진을 예견해주는 구름모양 보셨나요? 4 마테차 2015/12/22 2,467
510862 물을먹으면 오히려변비와요 1 왜그럴까요 2015/12/22 565
510861 싱겁게 된 장조림 4 초보 2015/12/22 1,179
510860 저도 이제 늙어가나 봐요 1 ... 2015/12/22 926
510859 나이 40에 몸에서 할머니냄새의 시초를 느끼고 ㅠㅠ 50 oo 2015/12/22 17,758
510858 허무한 인간관계 49 궁금 2015/12/22 5,281
510857 방광염은 완치가 안되나요?(수정) 7 알려주삼 2015/12/22 2,553
510856 팥죽 맛있는 곳 추천(강남서초) 7 ..... 2015/12/22 1,449
510855 오늘 10시 위내시경검진인데요. 4 검진 2015/12/22 1,100
510854 2015년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2/22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