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엄마가 맞아서 치아4개나 부러졌는데요

.. 조회수 : 21,178
작성일 : 2015-12-21 18:30:06
아빠 돌아가신지 오래되셨고 엄마 혼자 주택에 사세요
몇개월전에 엄마가 어떤남자를 알게됐고
간쓸개 빼줄듯이 엄마에게 접근했고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남자는 했던말이 다 거짓말이었고 엄마돈까지 몇천 사기쳤나봐요
엄마가 뭐라고 하니 본색 드러내며 그때부터 때리기 시작했대요
갈수록 폭력은 심해져서 엄마 치아4개나 뿌러졌구요
엄마는 자식인 저희에게 비밀로 하다가, 얼마전에 못참고 고소는 했다고 하는데,
그놈이 엄마 구워삶아서 고소 취하하게 하려고 하는지
엄마 혼자사는 집으로 찾아와서 한번 들어오더니 엄마가 나가라고해도 나가지도 않고 버티면서 있나봐요
곧 해외로 출국할거라고 한다는데요
물론 엄마가 맞아서 치아뿌러지고 한것에 대해 치료비 십원도 주지 않았구요
저는 방금 알게됐고 너무 놀라서 엄마집으로 가는 중이에요
이런일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손이 벌벌 떨리네요..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저희집이 아빠도 없고 엄마랑 딸이고 주변에 사람도 없어서 그놈이 우리집 완전 만만히보고 무시하고있어요
IP : 175.223.xxx.93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1 6:31 PM (119.18.xxx.49)

    경찰 부르세요...
    아님 남자 대동하고 가세요..

  • 2. 콩밥을
    '15.12.21 6:32 PM (115.41.xxx.7)

    먹이면 됩니다.

    엄마데리고 피신하는게 지금은 최선입니다.

  • 3. ..
    '15.12.21 6:32 PM (222.234.xxx.177)

    집나가라는데 왜 안나가는지 무단침입으로 경찰부르고 고소하세요

  • 4. ,,,,
    '15.12.21 6:34 PM (125.186.xxx.76) - 삭제된댓글

    경찰 부르고 고소하세요. 저런남자 절대로 안떨어질려고 별짓 다합니다.

    일단 피하고 봐야해요

  • 5. ...
    '15.12.21 6:36 PM (211.36.xxx.7)

    고소, 치료비가 문제가 아니고 두분 살 궁리해야할것 같은데요
    경찰대동하고 가서 집에서 쫓아내고 세콤을 달든가 해서
    열쇠공을 불러도 문 못열게 만들고
    집은 내놓고 피신하세요
    큰일 당하겠어요

  • 6. ..
    '15.12.21 6:38 PM (175.223.xxx.93)

    일단 제가 가서 엄마랑 붙어있으며 혼자 안두려 안구요
    내일 경찰서 같이 갈건데요
    그인간이 앞으로도 해코지 하지 않을지도 걱정이고, 치료비도 상당히 많이 나올텐데 보상이라도 받을수 있을런지도 걱정입니다..

  • 7. ㅠㅠ
    '15.12.21 6:39 PM (211.203.xxx.148)

    처음부터 경찰 대동하고 가셔야 됩니다
    저런놈은 여자만 있으면 우습게 알고 도움청할 남자도 같이 가시고 급한대로 경찰 꼭 대동하고 가셔서
    일단 집에서 쫓아내시고
    경찰이 가면 신분확인 같은것도 하니까 처음부터 같이 가세요
    아주 나쁜놈이네요

  • 8. ...
    '15.12.21 6:41 PM (211.36.xxx.7)

    장정도 사고당하는 판에 원글님이 무슨 대수라서요
    보상이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그렇게 덤비는 사람이 돈이 있기도 하겠네요
    세콤이나 무슨 캅스나 미리 계약부터하고 경찰대동해가서 쫒아내고 짐싸서 피신하라니까요

  • 9. ..
    '15.12.21 6:41 PM (175.223.xxx.93)

    집에 세콤은 달려있구요..
    사촌남동생 불렀구요
    일단 우리가 가서 집에서 나가라고하고 안나가면 바로 경찰 부르려구요

  • 10. 무조건
    '15.12.21 6:41 PM (175.223.xxx.83)

    경찰 부터 부르고 고소 먼저 하셔야
    출금 됍니다.

  • 11. 지금 가면 뭐하시게요
    '15.12.21 6:43 PM (14.52.xxx.171)

    경찰 부르고 불법 가택침입으로 처벌원한다고 하세요
    어머님한테 접근금지 내리시고 치료비 다 받으세요
    그리고 엄마한테 제발 사람 가려가며 사귀라고 하세요
    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혼자 사는 여자만 노리는 살인범들이 득실대요

  • 12. ...
    '15.12.21 6:44 PM (211.36.xxx.7)

    진짜 말안듣네요
    장정도 당한다니까
    경찰데리고 가라구요
    사촌오빠 어디 다치기라도 하면 어쩔꺼예요
    남의 귀한아들

  • 13. ,,
    '15.12.21 6:46 PM (119.193.xxx.45)

    경찰데려가세요 꼭이요

  • 14. ㅡㅡ
    '15.12.21 6:47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헤코지 하고 남을 군상. 그렇다고 겁내지 마시고

    일단 지금 남자가 집에 있는거예요?
    그럼 엄마를 조용히 밖으로 부르시고 집 밖에서
    무단친입으로 경찰신고 하고 그 사람 돌려보내세요.

    그리고 내일 경찰에게 치아진단서랑 같이 고소접수
    하면 신변보호요청하시고
    접근금지 신청도 하세요.

    그리고 일단 열쇠바꾸보 피신하십시오. 지금 다른 성인남자
    가족아니면 큰 싸움 됩니다.
    돈 없는 놈배째라 나올겁니다. 감방살다오는것 밖에
    없거든요. 합의는 고소이후 보고 변호사 선입하고 합의 보세요. 악질들은 그걸 더 겁네요.

    그리고 이사준비도 똥쓰레기는 최대한 피하는게 답이고
    경찰은 신고조사 받기 전 까지 크게 주의 권고지 도움 안될겁니다. 여유되면 경호업체에 경호 의뢰도 방법입니다.

  • 15. ...
    '15.12.21 6:49 PM (116.38.xxx.201)

    나중에 부르지 마시고 경찰대동해서 가시라구요!!!!
    아이구 그런놈이 나가란다구 네!하고 나갈까요????
    참 답답하시네....

  • 16. ㅡㅡ
    '15.12.21 6:5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사촌동생은 뭔죄로? 큰일나요. 거참 경찰신고 하라니깐.
    그리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

    미친놈 한명은 장정셋도 힘듭니다.
    요즘 칼부림 사건들 못봤나요?

  • 17. ㅠㅠ
    '15.12.21 6:50 PM (211.203.xxx.148)

    112에 신고해야 증거가 된다니까요~~~

  • 18. ..
    '15.12.21 6:50 PM (175.223.xxx.93)

    네 알겠어요 제가 지금 흥분해서 댓글 제대로 못읽었어요
    경찰부터 불러서 가서 나가달라 할께요

  • 19. 아이고
    '15.12.21 6:56 PM (222.102.xxx.252)

    바로 경찰 대동해서 가야죠. 무슨 설득을 해요. 경찰 대동해서 바로 주거침입으로 넣어야 약발이 확실하고 만만하게 안 봐요. 애먼 사촌동생까지 대동해서 갔다가 그놈이 막말로 막나가서 칼부림이라도 나면 남의 멀쩡한 아들 해꾸지라도 당하면 글쓴분 책임질 건가요. 이럴 때 부르라고 경찰 있는 거죠. 증거도 확실히 확보되고요.

  • 20. 꼭 동영상촬영이나
    '15.12.21 6:58 PM (182.211.xxx.201) - 삭제된댓글

    녹취 해서 증거 남기세요.

  • 21. ..
    '15.12.21 6: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미친놈을 남자 하나로 되겠어요
    심부름센터에라도 요청해서 건달들 다섯명은 부르세요

  • 22. 경찰만이 답
    '15.12.21 7:04 PM (207.244.xxx.198)

    경찰부터 불러서 주거침입, 폭행으로 고소하시고요.
    외국으로 나간다?
    도망치려는 거잖아요.
    미친놈은 일반인이 상대하는 거 아닙니다.
    어머니도 빨리 피신시키세요.
    구속 안 될 경우 위험해요.
    그리고 보아하니 마음이 약해서 또 흐지부지 넘어가고 그 남자와 같이 지내실 거 같습니다.

  • 23.
    '15.12.21 7:08 PM (1.230.xxx.108)

    모든 과정 시작과 끝은 녹취가 기본입니다 나중에 변호사 선임할 일 생겨도 녹취라도 없으면 해결안납니다 그리고 대화 중 반드시 어머니를 때렸다는 진술 부분 있으시면 좋구요

  • 24. 후기 꼭 달아주세요
    '15.12.21 7:09 PM (218.52.xxx.60)

    보는 저까지 부들부들 하네요..ㅠㅠ

  • 25. 답답
    '15.12.21 7:13 PM (210.97.xxx.128)

    아니 왜 아줌마들은 몇천씩 돈 요구하는 남자들에게 걸려들까요
    그 나이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은 여자가 나이도 좀 있고하니 돈 좀 있나 사기 좀 쳐 볼까 이런 마음인건데
    안 당하는 아줌마들은 저런 남자 속을 뻔히 다 알고 미리 차단하더만요

  • 26. @@
    '15.12.21 7:18 PM (58.224.xxx.78)

    당하는 사람들은 꼭 당하게 행동을 해요.
    잘해준다고 돈 몇천을 내주는 어머니나
    미친 놈이 집에서 나가지 않고 땡깡 놓고 있는데 경찰을 내일 부른다고 하는 딸이나....
    정말...답답

  • 27. ...
    '15.12.21 7:24 PM (180.229.xxx.175)

    경찰신고
    진단서
    출소에 맞춰 접근금지
    사촌동생이 더 걱정되네요...
    미친놈같은데...

  • 28. 엄마가 문제
    '15.12.21 7:2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정이 떨어졌다면 저남자 어떻게하던 쫒아 냈겠죠
    설마 경찰서 몰라 안찾아간건 아닌거 같고
    보면 아직 정이 남아서 원글님이 지금처럼 나서게해서
    저남자에게 나도 나서줄사람 있으니 앞으로 손찌검 하지마라...
    정도의 경고성 같아 보이네요
    어머니 절대로 원글님처럼 단호하게 안할것입니다

  • 29. ..
    '15.12.21 7:31 PM (1.232.xxx.128)

    세상에 믿을놈 없어요
    남자 잘못만나면 큰일나요

  • 30. ....
    '15.12.21 7:38 PM (207.244.xxx.48)

    앞으로 친정 엄마 단속 좀 하세요.
    안 그러면 또 그런 남자 만나실 거예요.
    저 아는 사람도 매번 남자한테 당하면서도 또 똑같은, 아니 갈수록 더 나쁜 남자 만나서 얻어맞고 폭언 당하고 돈 뜯겨요. 맨날 외롭대요.
    그 남자가 저랑 다른 지인한테도 전화해서 쌍욕 했어요. 그 여자 어디다 숨겼냐고.

    왜 저런 놈을 만났냐니 잘해줘서 좋았대요. 뭘 잘해줬냐니까 다정했대요. 다정한 말과 행동, 누가 못합니까? 돈이 드나요, 힘이 드나요? 왜 그런 남자한테 넘어가서 주위 사람들한테까지 폐를 끼치는지 이해 불가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자식한테도 해를 끼쳐요.
    이번 일을 계기로 어머니께서 경계심 좀 갖게 되시길 바랍니다.

  • 31. ....
    '15.12.21 7:4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사기 폭력 협박 주거침입....
    내일이 아니라 경찰에 가서 지금 당장
    진정서내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세요~~

  • 32. 몇달전
    '15.12.21 7:59 PM (125.178.xxx.133)

    체코영화를이비에스에서 했는데욪
    상황이 비슷해요.
    독신여자 한테 붙어서 처음엔 갓 쓸개를
    다 줄거 같이 힌다 맘대로안되니까 폭럭을..
    영화속 주인공들도 노넌이었어요.
    보고나서 여자는 늙어서도 낭자를 조심해야겠구나
    느꼈네요.
    그놈 숩게 안떤어지니 마음단디 먹고 떼어내세요.
    모르긴 몰라도 조회하면 폭력전과 나올겁니다.

  • 33. ..
    '15.12.21 8:12 PM (175.223.xxx.93)

    사촌 오지 말라하고
    혼자서 경찰과 갔어요
    경찰 오기전에 제가 먼저 도착했는데
    그놈이 엄마도 없는 집에 혼자서 다리꼬고 여유롭게 술마시고 있는꼴 보니까
    저도모르게 눈이 돌아가서 순간적으로 미친년처럼 쌍욕하며 나가라고 발광했어요
    우리엄마 왜때렸냐고 하는데 표정하나 안바뀌고 계속 거짓말만 늘어놓길래 흥분해서 반말로
    쌍욕하며 난리치는데 정말 싸이코인지 표정하나 안바뀌고 계속 느긋하게 거짓말만 하더라구요
    경찰와서 제가 나가라고 하는데도 경찰오니 오히려 더 여유롭게 다리꼬고 웃는낯으로 경찰을 맞이하더라구요
    내가 뭐하는거냐고 빨리 경찰이랑 같이 가라고 해도 계속 안가고 끝까지 밍기적대다가 경찰이 가자고 몇번 말하니 그때서야 일어나서 가긴 갔어요
    하는행동 보니 보통사람 아닌것 같아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 34. 답답
    '15.12.21 8:23 PM (207.244.xxx.140)

    고소장 접수 안 하시고 그냥 보낸 건가요?
    어머니는 어떻게 하시겠대요?

  • 35. ..
    '15.12.21 8:40 PM (175.223.xxx.93)

    맞은것에 대해 형사고소는 진행중이래요..
    근데 그렇게 패놓고 형사진행중인데 엄마집에 들어와서 안나가고 버틴거구요

  • 36. .....
    '15.12.21 8:43 PM (119.67.xxx.28)

    하는짓 보니 원글님한테도 무슨짓할수도 있을놈 같아요.원글님도 부디 조심하세요.

  • 37. 무섭네요
    '15.12.21 8:58 PM (223.62.xxx.65)

    어머님은 늙으막에 남자 잘못만나 뭔 고생이랍니까..
    조심하세요.

  • 38. 사건 해결되고나면
    '15.12.21 9:01 PM (220.121.xxx.167)

    그 남자 절대 만나지도 말고 연락도 하지 말라하세요.
    얼마전 방송 못보셨어요?
    그런식으로 남자 잘못 엮여서 결국은 여관 델꼬가서 폭행해서 죽였잖아요.
    조심하세요. 상황을 보니 비슷한 경로를 밟고 계신듯 해서요.

  • 39. ......
    '15.12.21 9:29 PM (221.141.xxx.169)

    경찰하고 같이 다니세요.무섭네요.

  • 40. ....
    '15.12.21 9:50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접근금지라도 신청해야 되는건지, 상황이 심각하네요.
    경찰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신변 보호를 해줄지도...

  • 41. ㅇㅇ
    '15.12.21 10:58 PM (180.68.xxx.164)

    전화 바꾸고 당분간 어머니 집 말고 다른데 계셔야 할거같네요

  • 42. ..
    '15.12.21 11:29 PM (112.187.xxx.245)

    그정도면 경찰 데리고가 바로 형사입건? 구속 시킬수있는거로
    아는데. .아닌가요?

  • 43. ///
    '15.12.21 11:54 PM (61.75.xxx.223)

    접근금지 신청하고 일단 집 전세나 월세 내놓고 이사가세요.
    제발 여기 댓글 읽고 제대로 따라하세요.
    치료비가 문제가 아니라 모녀가 살해 당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 44. ///
    '15.12.21 11:59 PM (61.75.xxx.223)

    경찰과 만나서 같이 들어가라고 그렇게 신신당부하는데도
    일단 혼자 먼저 집에 들어가서 그 남자와 얼굴 맞대고 싸우고, 뒤에 경찰 출동
    왜 그러세요?
    원글님이 소리지르고 욕하면 겁이라도 낼줄 아시나요?
    아니요 그런 사람은 네 까짓게 까불어 하면서 나중에 보복합니다.
    정상이 아닌 사람은 정상인이 상대하는 게 아닙니다.
    조언은 대충 듣지말고 제대로 꼼꼼히 듣고 따르세요.
    무료변호사 찾아가든지 로펌에 20분당 몇만원씩 받고 상당해 주는 변호사 만나서
    제대로 상담을 받아보세요.

  • 45. ...
    '15.12.21 11:59 PM (1.237.xxx.205) - 삭제된댓글

    윗분들이 말씀하신거 걸수있는거 다 걸어서 소송하시구요
    바로 이사부터 하세요

    정말 미친놈한테 걸리신것같아서 글만읽어도 무서워요

  • 46. ..
    '15.12.22 12:03 AM (1.250.xxx.20)

    여기 조언듣고 남자분이랑 같이 가시지~
    그놈은 혼자와서 떠들어대는 딸이 하나도 무섭지 않을거에요.
    우습고 쉬워보이지~~
    이제부터라도 조언 꼼꼼히 읽으시고
    몸조심하세요.
    흥분해서 행동부터 하지 마시고요.
    미친놈같구만~~
    걱정됩니다.

  • 47. 엄마 모시고 집에서 일단 피하세요
    '15.12.22 12:34 AM (222.101.xxx.165) - 삭제된댓글

    무섭다 무서워!

  • 48.
    '15.12.22 12:50 AM (116.125.xxx.180)

    싸이코패스인가봐요
    뉴스에서 본 ..왜 엄마 내연남이 막내딸 죽인 사건 생각나요

    님 엄마같이 혼자된 나이 많은 여자들은 왜 하나 같이 저런 거지같은 놈들만 만나나 모르겠어요

  • 49. 친정엄마의 불찰
    '15.12.22 1:26 AM (46.165.xxx.221)

    솔직히 친정엄마를 님네 집으로 모시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일이에요.
    결혼하고 애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요.
    님네 가족의 안위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그놈이 쳐들어오면 어떡하실 건가요?
    남편한테는 뭐라 하실 거고요.
    경찰에 신고하고 그 다음에는 엄마 본인이 알아서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자기 쾌락 욕구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아직 젊은 딸까지 위험에 처하게 하면 안 되죠.

  • 50. 경찰...
    '15.12.22 5:11 AM (116.40.xxx.2)

    관내 거주민이 얼만가요? 경찰이 다 소소히 챙겨주지 못해요.
    이 경우 남자는 조서 쓰고 바로 풀려났을거예요. 법이 그래요. 형사입건해도 인신구속 바로 못하죠.
    부러진 치아가 남자 때문이라는 근거도 제시해야 하고.

    차분히 대응책에 골몰하세요.
    님 가정도 보호해야 하고, 엄마는 어디 멀리 친척집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경찰서 오가려면 그것도 어려우려나. 여유가 되시면 사설 신변보호라도 붙이면 좋을텐데. 경비가 부담스럽죠.
    그 남자와 물리적으로 신체적으로 접촉하는 거, 욕설 포함해서 피하세요. 덤터기 씁니다. 맞고소 쉽거든요.

  • 51. 하이고
    '15.12.22 5:36 AM (211.36.xxx.206)

    원글님아..그런인간혼자있는데 혼자 들어가다니 참 대책없으시네요.큰일날뻔했잖아요.그런인간이 칼들고 찌르거나 폭행했음 어쩔뻔했어요 ㅠ 부디 자기 몸부터 챙기고 일을 해결하세요 ㅠ엄마는 딸불러놓고 또 어디로 혼자 도망가신건지 앞으로도 그남자는 그집에 들어오려할거라는거 감안하시고문잠그고 어디 잠깐 피신해있으셔야겠네요.

  • 52.
    '15.12.22 6:22 AM (211.36.xxx.66)

    사람을 얼마나때리면 치아가 4개나 부러지나요?나쁜놈 고소하세요

  • 53. 이봐요
    '15.12.22 9:12 AM (203.247.xxx.45)

    그런 놈이 님한테 해꼬지 안 할줄 알아요?
    세상 참 겁 없이 사시네.
    님한테 칼질하고 성폭행하는 건 안 할줄 아냐고요!!!
    님 집은 못 찾아올꺼 같아요?
    경찰이 사후 처리는 해 줄지 몰라도 사고 나기 전에는 안 지켜줘요.
    수많은 사건 보면 몰라요?

    두 번 다시 이런 미친 진 하지 마시고,
    꼭 경찰과 대동하고,
    엄마는 멀리 피신시키고,
    님 동네 경찰서에도 수시로 찾아가서 무섭다 하세요.
    엄마 없어지면 그 놈 님 집에 반드시 찾아옵니다.

  • 54. ㅡㅡ
    '15.12.22 9:40 AM (222.99.xxx.103)

    어후 답답.
    고구마 성향의 분들은
    글머리에 미리 표시 좀.
    아침 부터 속이 답답.

  • 55. 고구마 동감
    '15.12.22 9:51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어후 답답 22222
    원글님 글 읽으니 왜 일이 이 지경까지 가는지 알겠네요.
    너무 답답해요. ㅠㅠ

  • 56. 님엄마도 노답이긴 마찬가지
    '15.12.22 10:44 A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나 궁금해서 도대체 그럼넘 어디가면 만나요? 그넘도 그넘이지만 도체 님엄마 어디서 뭘하고 놀았길래 그런 바닥에 기생하는 넘을 만나는지?

    딱 까놓고 얘기해서 님엄마가 어느정도 사회적인 중간부류가 된다고 하면 그런넘과 동거하며 맞는 걸로 엮이질 않아요 나이20살 뭣모르는 여자애도 아니고 나이 먹고 자식두고 인생 살아본 양반이 어떻게 그런 그지같은 넘과 엮일 수가 있어요? 노답임 님엄마도!

    노답인게 또 뭐냐면 치아4개나 나가면서 줄창 맞고도 결국 그넘이 집 찾아와 문두드리니 문 열어준거 봐요! 신고를 해야하는 상황에 들어오라고 문을 열어준거 보면? 그런넘 어디갈때 없고 일정한 일없이 산 인생 오죽하겠으며?

  • 57. ...
    '15.12.22 11:49 AM (175.223.xxx.1)

    경찰불러요ㅜㅜ 비슷한일로 사건사고 티비에 나오자나요

  • 58. 세상에..
    '15.12.22 12:03 P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이빨이 4개나 부러졌는데도 경찰 안 불렀다구요??? 이해불가... 답정녀 아니에요? 그럴거면 여기 뭐하러 물어봐요...

  • 59. 결국
    '15.12.22 12:07 P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혼자 먼저 들어갔군요. 경찰 오기 전에.
    그 놈 하는 거 보니 보통 놈 아니죠. 완전 능글능글 나오잖아요. 경찰이 와도 능글대잖아요.
    전과범인듯...
    그런놈한테 님이 잠시 미친년이 돼서 소리지르고 해봐야 소용없죠. 정말 그러다 칼이다로 맞으면 어쩔래요?
    차분히 대할 생각하고 녹취를 다 해놓고 하셨어야 하는데...

  • 60. ///
    '15.12.22 12:10 PM (61.75.xxx.223)

    원글님 어머니가 제일 문제입니다.
    어쩌다 인간쓰레기하고 엮이는 것은 어쩔수 없었다고 해도
    그렇게 폭행을 당하고 딸과 조카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면
    그 인간이 찾아왔을때 다시는 집에 들이지 말았어야죠.
    문 안 열어준다고 집 밖에서 행패부리면 경찰에 신고를 했었어야죠.
    게다가 원글님은 이렇게 조언을 해줘도 경찰보다 먼저 가서 소리 지르고...
    어머니와 딸 모녀가 별반 다르지 않아요.

    원글님 때문에 원글님 남편과 자식까지 위험한 상황에 놓을까 정말 걱정됩니다.

  • 61. ...
    '15.12.22 12:34 PM (1.229.xxx.62)

    내연남(미안요)이 일가족 살인한 사건도 있었쟎아요
    조심하세요 그사람들도 설마했을꺼예요

  • 62. ...
    '15.12.22 12:35 PM (1.229.xxx.62)

    혼자가셨군요 그러면안된다니까는..

  • 63. 우선은
    '15.12.22 1:39 PM (211.192.xxx.229)

    혼자있을때 또 찾아오면 홀랑 열어줄수도있으니
    원글님이 데리고 있거나 엄마 형제중 형편되면 엄마 보호해주게하고
    그냥 변호사사서 모든걸 법으로 해결해야할꺼같아요.

    당분간 엄마 폰 원글님이 압수하고
    절대 둘이 대면 못하게 해야합니다.
    원래 한번속고 두번속고 세번속아요.

  • 64. dfgf555
    '15.12.22 2:01 PM (111.65.xxx.211)

    제가 봐도 엄마 휴대폰부터 뺏어서 ~ 딸님이 보세요 부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 65.
    '15.12.22 2:28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엄마한텐 아직 집이 남아있고 문을 열어줄 마음도 남아있군요.
    제가 볼 땐 경찰 부르고 신고하는게 문제가 아니예요.

    엄마부터 단도리하세요.

  • 66. 무책임
    '15.12.22 3:11 PM (103.10.xxx.130)

    딸을 부르고 도망간 건 무슨 처사래요.
    엄마 인생까지 책임지지 마세요.
    지지든 볶든 원글님한테 피해만 안 오게 하라고 못 박으셔야 할 듯.

  • 67. ..
    '15.12.22 5:21 PM (211.173.xxx.129)

    세상에 믿을놈 없어요..
    남자 잘못만나면 큰일나요..2222

  • 68. 전체
    '15.12.22 5:44 PM (175.117.xxx.60)

    아이고 무섭다...더런 놈 만나면 당사자는 물론이고 관계있는 사람들도 줄줄이 피해볼 수 있어요.무엇보다 사람 조심해야 해요.더군다나 혼자 사는 여자는요..외롭고 정이 고프다고 시커먼 속 감추고 잘해주는 남자 덥석 물면 낚여요.돈보고 달라드는 놈 태반입니다.그알 국숫집 아주머니 생각나네요.

  • 69. 골골골
    '15.12.25 1:57 AM (210.102.xxx.165)

    ㄷㄷㄷㄷ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649 혈압계 혈당계 어떤것 사용하세요? 5 .. 2015/12/23 3,120
511648 미씨유에스에이 주인장 웃깁니다. 18 음,, 2015/12/23 13,799
511647 김제동 사단법인"어깨동무" 창립.. 3 ... 2015/12/23 1,801
511646 아르헨티나와 칠레 여행 좋은가요? 5 오메~ 2015/12/23 2,397
511645 엎드렸을때 왼쪽 등이 올라왔다면 1 척추측만 2015/12/23 635
511644 동지가 지난 거 맞지요? 3 겨울 2015/12/23 1,178
511643 편평사마귀 제거해보신분 있나요?? 4 고민 2015/12/23 2,421
511642 퐁듀 치즈 뭐로 하나요 5 스위스 2015/12/23 858
511641 점 하나 빼는 데 3만원. 피부과 바가지 4 asif 2015/12/23 3,582
511640 교수임용되자 마자 죽은사람이 10 ㅇㅇ 2015/12/23 7,051
511639 아이 성적때문에 괴롭네요 ㅠㅠ 49 못난에미 2015/12/23 3,474
511638 소개팅 사진 사진은 뭣으.. 2015/12/23 1,673
511637 학교폭력 피해자맘입니다. 내일 가해자 부모와 담임 만나러 갑니.. 9 초등5학년 2015/12/23 3,948
511636 내 힘으로 안되는 자식 7 세상이 어둠.. 2015/12/23 2,974
511635 팥주머니 아시는 분~ 9 팥쥐 2015/12/23 1,682
511634 올한해 최악이었던 분들 계신가요? 54 ㅇㅇ 2015/12/22 7,247
511633 온수온도로만 설정되는 보일러요.. 로라 2015/12/22 1,123
511632 우면동쪽 살기 어떤가요? ㅎㅎ 2015/12/22 1,362
511631 유해물 차단 사이트 뭐가 좋은가요 .. 2015/12/22 478
511630 오늘 홈쇼핑에 나온... 4 ... 2015/12/22 2,543
511629 상가 청소일 힘들까요? 6 ,,, 2015/12/22 2,676
511628 그럼, 꾸미는 분들은 왜, 얼마나 꾸미세요? 69 2015/12/22 14,189
511627 드라마속 생각나는 대사 3 ㄷㄷ 2015/12/22 825
511626 홍삼, 생강, 대추가 준 변화 6 요즘 2015/12/22 7,854
511625 유경준 통계청장 "인구총조사 불응 가구 과태료 부과 검.. 11 샬랄라 2015/12/22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