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글 읽어봤는데 남편이 돈을 잘버는데 집안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봤는데 *수입-가정적,도덕적관념*
이 두개가 같이가기가 참 힘든거 같아요
댓글보니 사업하는 남편둔 여자들은 눈 반쯤 감고산다는데
댓글에서도 사람이 다 갖추기가 어렵다는데, 저 두개같이 만족시키는집 없다하는데...
보통 돈많고 성공해서 돈잘벌면 룸쌀롱 들락거리거나 접대핑계로 술집여자와 어울리고
자산 백억대이상이면 내연녀 따라다니고 와이프는 그걸또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일 바쁘다는핑계로 가정에 충실하기어렵고
친절하고 집안일 잘돕고 자상하고 가정에 충실한 남편들은
알고보면 또 돈잘벌고 성공한 남자일 가능성이 희박하잖아요
아주 최악의 경우에 이 두개를 충족못시키는 남편도 있겠지만요
근데 결혼은 해야할때 저런 두가지유형의 남자가 있다하면 님들은 어떤남자를 선택하시겠어요?
극단적으로 가진 않더라도..자신보다 수입이 2-3배인 이미 성공한 상태이고 시댁빵빵한 남편이 있으면
돈 많이갖다줘도 접대하느라 늦게들어오고 집안에 관심없는거 이해하고 받아들이실수 있으세요?
아니면 돈은 나랑 똑같이 벌어도 집안일 도와주고 나랑 같이할 시간 많은 남자를 선택하시겠어요?
만약에 여기서 돈잘버는 남자를 선택하신다면 그남자가 결혼생활중에 접대핑계랍시고 술집여자랑 어울리고
막말로 화끈하게 논다고 해도 돈 많이갖다주니 받아들이실수 있는건가요?
(제가 사회생활 해본결과 주위사람의 지인들 이런저런경우 다 들어본결과
남편이 수입이 많으면 접대도 하고 술집에서 여자랑도놀고 이런건 보통 다 그러더라고요..안할수가 없는상황
겉으로보기에 선비지만 부인 감쪽같이 속이고 다니는사람들도 많고 )
여기 결혼하신분도 많으실텐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