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했으나 응답없을 때 여러분들은 어떡하시겠어요
1. ....
'15.12.21 5:13 PM (121.150.xxx.227)다른건 모르겠고 농담많고 깔깔대고 유머처럼 그런 성격이 오히려 상대에게는 상처를 줄 수도 있긴해요.남들은 안건드리는걸 유머코드라고 쓰는게 비꼬는건 처럼 보일 수 있어요.우선 사과했음 그냥 냅두세요.사과를 받고말고는 그사람 자유니까 강요할 수는 없어요.
2. ....
'15.12.21 5:16 PM (175.195.xxx.236) - 삭제된댓글무슨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10년전에 사과를 받던지 아니면 님 말대로 님이 화통해서 넘긴 일이면 그 분이랑 일적인 일 외에는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을 듯 한데요.
상대방이 보기에 지나간 일을 10년째 하고 있는 거잖아요..물론 그 상대방이 잘못했으면 따끔하게 둘이서 집고 넘어가던지 아니면 본인 성격이 화통해서 넘긴 일이라면 10년이면 그냥 잊으세요.3. 음
'15.12.21 5:25 PM (211.114.xxx.77)그 사람 좀 이상한것 같아요. 그걸 기억하고 화를 냈다는건데.
또 남편한테는 뭐라고 했길래 오히려 님이 잘못한것처럼 그런말을 들어야 하는건지.
이 글만 봐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님이 사과하실 일도 아닌것 같고. 우선 왜 화를 냈는지 먼저 여쭤봤음 좋앗을걸. 암튼 이렇게 된 이상. 그리고 그분이 답변이 없으시니. 그냥 냅두셔요. 더 이상 님이 뭘 해야하거나 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4. 화통하게 넘긴게 아닌데
'15.12.21 5:25 PM (175.116.xxx.209)그 때도 유머로 비꽜고
십 년 지나고 또 비꼬고 사람 많은데서 웃음거리 만들면
뒷끝 쩌는 거고 앞으로도 안 잊고 계속 갖고 있을 거란 거잖아요5. 웃자고 한 얘기에
'15.12.21 5:26 PM (222.96.xxx.106)벌컥 화를 냈다면 원글님 진의가 제대로 전달이 안된거죠.
이 일로 두 사람이 그렇게 오랫동안 마음 속에 앙금으로 자리하는게 있다면 지금이라도
어떤 형태로든 푸셔야 할듯.
서로 다른 방법으로 회피하고 계신거니까요.6. ...
'15.12.21 7:45 PM (1.241.xxx.162)님도 10년넘은 일에 대해 앙금이 있으니 농담비슷하게 꺼내신거 아닌가요?
원글님의 진의가 어떻든 상대방은 굉장히 뒤끝있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겠죠
사과하셨으니 그냥 두셔요
내가 사과했으니 너는 빨리 없던일로 지나가라 하는건 강요고 사과도 아니죠
그냥 두셔요....뭘 거기 있던 사람들에게 물어봐요
집요하게 일을 키우는 것이죠......그냥 넘기셔요7. ....
'15.12.21 7:46 PM (106.248.xxx.202)사과를 하는 것은 님이지만 용서를 하고 받아들이고 마는 것은 그 분의 자유죠.
8. 그여자도
'15.12.21 8:50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되게 웃기는 여잘세..
10년전이건 언제였건 자기가 한 짓을 알고 있다 이거죠.
지는 사과도 안한 주제에..9. 뭔지
'15.12.21 11:02 PM (178.190.xxx.157)제대로 내용을 써야 알거 같지만
님 태도 안좋아요. 몇년전 일을 그렇게 끄집어내서 사람들 앞에서 망신주는거.
더 독하고 못됐어요. 화통하고 유머러스한건 개뿔10. 이런 경우
'15.12.21 11:32 PM (180.224.xxx.143)상대는 님이 아무리 사과해봤자
그 자체를 더 웃기다고 생각하고 더 기분이 나빠져요
사과를 하면 할수록요
아마 님이 사과했을 때
이 사람 왜 사과해서 날 못된 년으로 모는 거지? 일부러 이러나?
이랬을지도 몰라요
방법은 그냥 놔두는 것 뿐입니다
누가 잘잘못을 했건 똑같습니다11. 그분이상
'15.12.22 12:04 AM (116.121.xxx.66)그냥 내공을 기르세요
그분 딱봐도 부부가 자기체면.남시선 엄청의식
자기가 잘못해놓고 유머로 돌려 자기바보만들었음을
용서못한다 이건데
여기서먼저 낮췄으면 본인이 잘못해서 그렇다말하는게 상식이죠
제생각은 그래요
자기만아는부부인듯
맘속에서 제끼고 지우심이 맞는듯
그리고 마주치면 그냥 좋게좋게 지내시되 말섞지마세요
신경쓰지마세요12. 뒷끝이
'15.12.22 1:29 AM (112.167.xxx.208)만리장성을 쌓고도 남겠는데 뭘 자신이 어벙하다느니 하면서 포장하시나요? ㅎㅎ
"그 날 저때문에 기분이 나쁘셨죠? 하면서요,
웃자고 한 이야기가 이런 결과가 되어서 정말 죄송하다,
다음부터 입조심하겠다,
그리고 저는 기분나쁜 것이 없어서 그저 웃자고 한 이야기다, 이렇게요"13. ㅎㅎ199
'15.12.22 10:35 AM (120.142.xxx.58)내용을 정확히 말해보시죠..못생겻다 소재가 아니라 뭐였는지요.
님도 가만보니 자기합리화하려는 꼼수가 좀보여요.
십년전일을 교묘히 놓담소재로 삼아 좌중을웃게한것일 그 사람 욕보인것 같이ㅇ느껴져요.
그래놓고 사과낼름하면 금방 풀고 받아줘야하나요?
5.18도 세월호도 위안부도 미안해-미안하다니깐?
이러고 말일 아니듯이.